“내놔라 공공임대”...지하철 시위 중인 전장연 ‘새로운 이유’ 추가됐습니다 - 인사이트 (insight.co.kr)
아까 다른 글에 어떤 분이 링크 해 주신 기사인데요...
'전장연'과 '전철시위'를 빼고 읽어보세요.
그냥 일반적인 공공임대주택의 예산이 삭감된 것에 대하여,
전장연 측에서도 시위에 동참해서 예산 삭감 하지 말라고 시위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그것도 전철역이 아닌, 국회 앞에서)
일부 분들이 마치 '장애인에게만 허용되는 그것도 '전철역과 가까운' 공공임대주택을 내놔라' 라고 시위하는 듯하게 말씀하셔서,
실제로 그런 언급을 한 적이 있나요?
나름대로 혼자 팩트체크 한다고 하는데 그런 내용이 보이질 않아서 알고 계신 분들께 여쭙니다.
보니까 기사들도 대부분 뉴데일리나 인사이트 같은 곳에서 나왔는데, 이거 괜히 갈라치기에 당하는거 아닙니까?
두개의 서로다른 내용을 한문장에 우겨넣어 님처럼 읽기를 기대하는 언론의 태도가 문제네요.
댓글에서 다른분들은 '장애인만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을 내놓으라' 고 시위한다고 하시던데요
전장연 시위로 검색해서 최근 기사 뜬거 찾아봤습니다.
주목하셔야 할 부분은 시위자의 사진입니다.
이동권이 명시가 되어 있기는 하나 이미 시위 “명분” 중 일부에 지나지 않게 될 정도로 구호가 두리뭉실해져버렸어요.
그리고 저번에는 다른 분 BBC 퍼오시는걸 경험했습니다만 이번에는 제가 BBC를 다 퍼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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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출근길 시위 10개월째 끝나지 않는 이유는
전장연의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는 10개월째 중단됐다 재개되기를 반복하고 있다. 전장연 측은 핵심 요구인 장애인 권리 예산 반영에 대한 기획재정부(기재부)의 명확한 응답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다.
전장연의 핵심 요구사항은 크게 ▲장애인 이동권 보장 ▲장애인 탈시설 지원 ▲장애인 교육(특수교육과 평생교육) 보장 그리고 이에 대한 ▲예산 반영이다. 특히 전장연은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장애인 관련 예산을 확대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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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bc.com/korean/news-63057030.amp
"우리(장애인)한테만 기회가 허용되는 공공임대주택을 역세권에 만들어달라"
고 요구했냐는거죠.
공공임대주택 이야기는 딱히 장애인에 국한된게 아닌 저소득층 모두에 관련된 이야기이고, 그 시위는 국회 앞에서 전장연 '주도'가 아닌 전장연도 '동참' 해서 한다고 인사이트 기사에까지 써있는데요
굳이 그것까지 필요하지는 않아요.
저거 제외하더라도 이동권 이외의 사안에 지하철 시위를 동원했다는 당위성 문제는 남으니까요.
게다가 이걸 세세하게 논의하는 것도 어려운게,
단체 명의로 시위를 하면 그들이 요구하는 전부에 책임을 져야지 일부만 시위요건이다 하면 이것도 책임회피다 할 수 있긴 있지요.
뭐 당사자가 억울해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피해보는 일반 시민 입장에서 이게 되겠습니까.
이게 괜찮고 말고는 나중에 논의할 문제인데, 지금 당장의 큰 문제는
"자기네들 좋은 자리에 집 얻자고 시민을 볼모로 삼아서 전철 운행을 막는다"
는 이상하고 왜곡된 논리를 퍼뜨리는 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제가 팩트체크를 못하고 있는건가 싶어서 올리는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