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이 횃불이 될지니 가시는 길 밝혀주리라 나를 태우지는 못하는 비겁위로 횃불하나 드는 것쯤이야
억울한 영혼 달래어 우리가 대신 분노하고 있다고 횃불로 밝혀야하지 않겠습니까.
저 차가운 바닥에 누워 있는 것은 '나'입니다. 둘러싸고 모두가 보고만 있다면 그자리에 멈춰서서 눈물만 흘리고 있는 것으로는 아무 위로가 되지 않을것입니다.
대신 소리치고 대신 포효하고 억울한 영가들 대신하여 분노해야
그들을 대신해서 이 생 겨우 누릴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촛불 못 들면 돌이라도 던지고
횃불 못 들면 분노의 글이라도 한 줄 더해야
일상을 누릴 자격이 생기는 것 아니겠습니까.
정말. 화가 납니다.
와치독
IP 106.♡.131.123
11-10
2022-11-10 14:25:25
·
@진해여자님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서울 한 복판에서 일어난 참사입니다.
굥이 없었으면 보지 않았을 사진입니다.
이 사진을 보고 슬픔과 분노를 느끼지 못한다면 자신의 삶을 돌아봐야 할 것입니다.
한그루포도나무
IP 211.♡.58.202
11-10
2022-11-10 13:17:26
·
전쟁이 난것도 아니고 이 따위 밖에 못하는 나라가 되었다는게 너무 울화가 치미네요
wanxi
IP 223.♡.94.107
11-10
2022-11-10 13:18:16
·
진짜 해도해도 너무하네..니들이 인간이냐!!!!! 어떻게 저렇게 방치해둘수 있나...
슬픈수
IP 106.♡.192.149
11-10
2022-11-10 13:22:51
·
ㅠㅠㅠㅠㅠㅠㅠㅠ
바람계곡의레논
IP 116.♡.103.4
11-10
2022-11-10 13:50:58
·
그렇게나 빨리 상황을 끝내려하더니 끝낼생각이 없는건 사실 굥정부네요...
nuss
IP 223.♡.17.237
11-10
2022-11-10 13:55:47
·
아오 ㅠㅠ
대왕마마님
IP 222.♡.19.61
11-10
2022-11-10 14:02:29
·
더이상은 않인것 같습니다.
라미
IP 223.♡.175.76
11-10
2022-11-10 14:26:42
·
아. 정말… 할 말이 없습니다.
나이스박
IP 59.♡.135.118
11-10
2022-11-10 14:32:42
·
입만 열면 거짓말과 생떼,,,, 이제 진면목이 하나둘 나오는군요,.
saintjay
IP 211.♡.192.158
11-10
2022-11-10 14:32:49
·
이게 사실이면 정말 사람이 아니라고 봅니다...
일리맛있어
IP 194.♡.64.14
11-10
2022-11-10 14:37:09
·
와 진짜 여지껏 본 사진 중에 제일 충격적인데요... 역시 저들은 사람 취급을 해 주면 안되겠다 다짐하게 되네요.
빛가람
IP 203.♡.126.21
11-10
2022-11-10 14:40:25
·
위 댓글의 기사에 나오는데, 당시에 순천향대병원으로 너무 많은 사망자, 심정지 환자 이송이 몰려서 그랬던 것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14190?lfrom=twitter&spi_ref=m_news_twitter 용산보건소는 끝내 안치실을 마련하지 못했다. 용산보건소는 대형병원 관계자와 의료·소방 당국이 모인 ‘모바일 상황실’에 두 차례 “(병원별) 영안실 현황을 알려달라”는 메시지를 올렸을 뿐이다. 나아가 용산보건소는 현장의 사망자 수조차 파악하지 못했다. 현장의 사상자 이송이 거의 마무리된 3시31분까지 “현장응급의료소장(용산보건소장)과 보건소는 매뉴얼에 따라 신속한 사망자 현황을 파악해달라”는 상황실의 재촉이 이어졌다. 결국 30일 오전 4시30분께 서울·경기 병원 영안실과 장례식장 잔여석을 파악해 150여실을 섭외한 건 상황실이었다. 순천향대병원 영안실 복도와 원효로 다목적 체육관 등에 방치됐던 주검들은 오전 4시48분께야 119 구급차로 분산 이송되기 시작했다. 소방 무전기록을 보면, 주검 이송은 30일 오전 8시40분께 완료된다. 영안실 섭외와 사망자 현황 파악이 늦어지면서, 당시 실종자 가족들은 30일 낮까지 가족들의 위치를 확인하지 못해 애를 태워야했다.
이걸 또 병원이나 소방의 현장대응에 문제 삼게 하면 안됩니다.
서울시와 용산구 그리고 행안부와 국가위기관리센터의 문제를 삼아야 합니다
그렇죠. 이건 말단의 문제가 아니라
지휘 관리 감독 권한과 책임이 있는 컨트롤 타워의 문제입니다.
/Vollago
야이 개XX들아!!!!
두고두고 천벌을 받을거다. 절대 곱게 못 죽을거고 죽어서도 편하지 못할거다!!!
이 사진을 보고는
모두가 타올라야하는 것 아닙니까.
촛불이 횃불이 될지니
가시는 길 밝혀주리라
나를 태우지는 못하는 비겁위로
횃불하나 드는 것쯤이야
억울한 영혼 달래어
우리가 대신 분노하고 있다고
횃불로 밝혀야하지 않겠습니까.
저 차가운 바닥에 누워 있는 것은 '나'입니다.
둘러싸고 모두가 보고만 있다면
그자리에 멈춰서서 눈물만 흘리고 있는 것으로는
아무 위로가 되지 않을것입니다.
대신 소리치고
대신 포효하고
억울한 영가들 대신하여 분노해야
그들을 대신해서 이 생 겨우 누릴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촛불 못 들면
돌이라도 던지고
횃불 못 들면
분노의 글이라도 한 줄 더해야
일상을 누릴 자격이 생기는 것 아니겠습니까.
정말. 화가 납니다.
굥이 없었으면 보지 않았을 사진입니다.
이 사진을 보고 슬픔과 분노를 느끼지 못한다면 자신의 삶을 돌아봐야 할 것입니다.
이제 진면목이 하나둘 나오는군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14190?lfrom=twitter&spi_ref=m_news_twitter
용산보건소는 끝내 안치실을 마련하지 못했다. 용산보건소는 대형병원 관계자와 의료·소방 당국이 모인 ‘모바일 상황실’에 두 차례 “(병원별) 영안실 현황을 알려달라”는 메시지를 올렸을 뿐이다. 나아가 용산보건소는 현장의 사망자 수조차 파악하지 못했다. 현장의 사상자 이송이 거의 마무리된 3시31분까지 “현장응급의료소장(용산보건소장)과 보건소는 매뉴얼에 따라 신속한 사망자 현황을 파악해달라”는 상황실의 재촉이 이어졌다. 결국 30일 오전 4시30분께 서울·경기 병원 영안실과 장례식장 잔여석을 파악해 150여실을 섭외한 건 상황실이었다.
순천향대병원 영안실 복도와 원효로 다목적 체육관 등에 방치됐던 주검들은 오전 4시48분께야 119 구급차로 분산 이송되기 시작했다. 소방 무전기록을 보면, 주검 이송은 30일 오전 8시40분께 완료된다. 영안실 섭외와 사망자 현황 파악이 늦어지면서, 당시 실종자 가족들은 30일 낮까지 가족들의 위치를 확인하지 못해 애를 태워야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703359
실제로 순천향대 병원에는 사고 당일 밤~다음날 새벽까지 이송된 55명에 이후 오전까지 총 82명이 이송됐는데 이 중 경상자 2명과 중상자 1명을 뺀 79명이 숨졌다. 사망자 대다수는 이미 병원에 도착하기 전 사망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저거 한 장으로 본격적으로 탄핵을 위한 불이 지펴질지도....
상황을 저렇게 만들어 놓고 매일 위패 없는 곳에서 조문 시늉만 했다는 게...
어떻게 단 몇개월 만에 나라가 나라같지도 않게 되버릴수가 있는건지....
하아...ㅠㅠㅠㅠㅠㅠㅠㅠ
조문이고 나발이고 다 쑈일줄 알았지만 그래도 뒤에서는 챙길줄 알았는데
역시가 역시야
어떻게 저렇게 놔둘수가있냐 진짜 눈물밖에 안나 이게 뭐야 대체
2찍들 너네가 공범이야
진짜 너무 합니다.
분노라는 표현은 저들에겐 너무 관대한
표현 같아요.
이건 정말 사실이라면 너무하네요...
고인들을 무슨 이유로 이렇게 모시는건가요....????
비용? 행정처리 부재?
이건 정말 너무 하는거 아니냐구요 ..
눈물이 흐릅니다 2찍들 진짜....ㅠㅠ
희생자들의 이름과 얼굴 지우기
참사 유족들의 1:1 전담마크 및 뭉치지 못하게 철저한 무명화였는가?
망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가 그냥 없습니다
용서받지 못 할 악마 윤석열과 한동후니 그 똘마니 꼬봉 검사나브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