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똥구리님 우리는 왜 자체검열해야 하는 걸까요? 논란 될만한 사진이라? 그냥 쳐죽일놈 찢어죽일놈들이란 표현이 더 딱 맞지 않을까요? 저것도 양심있는 어느 간호사 아니 간호조무사 아니 청소하시는 분이 찍어서 알려졌을거 같구요(의사가 찍었을리는 만무하고) 굥거니 언창들 서로 주거니받거니 언론통제 이건 찢어죽여도 시원찮을 놈들인거죠. 다음이 우리가 아니라는 보장이 없게 되었습니다. ㅠㅠ
metalkid
IP 113.♡.179.38
11-10
2022-11-10 11:29:49
·
수개월만에 나라꼬라지... ㅠ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죄송하고요.
루슬렌
IP 183.♡.249.53
11-10
2022-11-10 11:29:59
·
이건 아닐텐데요. 사건 초기부터 부상자/사망자 각 병원으로 나눠 이송했는데 저렇게 모아서 영결식을 치를 일이 있겠습니까?
제가 이해하기로는 참사당일 소방당국이 도로에 누워계셨던 희생자분들을 심야에 가장 가까운 순천향병원으로 대거 이동시키면서 순천향병원 영안실이 다음날 오전까지 포화되었는데 이때 사진이 아닌가 싶네요. (위 사진이 정확히 해당병원 맞는지는 저도 모릅니다)
의료인력/자원이 턱없이 모자라 상황에서 밀려드는 희생자 분을 차마 그냥 눕혀 놓을수가 없어 영안실 전체의 온도를 낮추고 매트리스니 침대시트 등을 모우고 모아서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려 노력했다고 들었던것 같습니다. 가족분들이 보기에는 너무나 참담하겠지만 그정도의 참사였던것 같습니다 ㅜㅜ
대부분의 고인분들은 다음날 오전까지 수용이 가능한 다른 병원으로 이송되어 갔구요.
초기부터 분산: X (무조건 순천향으로) 의도적인 방치: X (분산실패/신속한 타병원 확보 실패에 따른 결과) 영결식 사진: X (영결식은 이송된 장례식장에서)
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뚜용
IP 222.♡.229.104
11-10
2022-11-10 16:16:40
·
@루슬렌님 확인 없이 이러시면 글 쓰신 분 기분이 어떠실까 생각해 보셨나요? 예민하신 분들이라면 하루를 망치게 되고 스트레스는 이만저만이 아니게 됩니다
한꺼번에 79명의 희생자가 몰려서 검안서가 있어야 유족에게 인도 할 수 있었고 보관함 바닥에 방치된 자식들을 본 유족들은 분향소부터 차리는 정부에 분노했다..란 기사를 읽었네요. 사진보니 얼마나 유가족들이 힘들었을지! 감추기 바쁘더니 이제 책임자들 숨기고 별별 이슈로 가리고 있네요. 이게 무슨 나라라 할 수 있나요.
minza
IP 211.♡.57.30
11-10
2022-11-10 14:33:27
·
제목에 [슬픔주의] 추가해 주세요... ㅠㅠ
라그랑지포인트
IP 223.♡.178.148
11-10
2022-11-10 14:35:36
·
진심 욕나옵니다
이리온jr
IP 210.♡.150.124
11-10
2022-11-10 14:36:04
·
너무 슬프네요.... 한분한분의 인생이 모두 한편의 명화일텐데 차디찬 바닥에.. 우리는 숫자가 아니라 한명한명 소중한 사람들인데 말입니다.... ㅠㅠ
매복
IP 223.♡.29.245
11-10
2022-11-10 14:39:27
·
혐이 아니라 슬픔과 분노가 차는 사진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Harmonics
IP 59.♡.5.5
11-10
2022-11-10 14:40:39
·
진짜 나라를 거의 40년은 후퇴시켜 버렸네요.
인형의제국
IP 121.♡.233.65
11-10
2022-11-10 17:40:43
·
@Harmonics님 40년이라고요....자유당떄 라던데요~~~
바다를지켜줘
IP 182.♡.53.134
11-10
2022-11-10 14:44:22
·
이걸보니 무정부상태란게 확실히 와닿네요. 저도 이렇게 슬픈데 유가족들이 이 사진 보시면 얼마나 가슴 아프실까요. 이런일이 또 벌어지지 않으란 법이 있나요. ㅠㅠ
kyoung1
IP 1.♡.215.99
11-10
2022-11-10 14:45:12
·
병원입장에서도 정부차원의 지원이나 지휘가 필요한것 아니었을까싶네요..
쇼팽좋아
IP 222.♡.43.241
11-10
2022-11-10 14:50:04
·
이건 혐이 아니고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유가족 뿐 아니라 목숨을 잃은 것도 억울 한데 저런 대접을 받는 희생자분들 너무 마음 아플거 같습니다. 화가 납니다.
어바읏
IP 117.♡.28.164
11-10
2022-11-10 14:52:08
·
말도 안됩니다 진짜
빙구
IP 220.♡.131.183
11-10
2022-11-10 14:54:18
·
낚시성 제목을 수정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태원참사 관련 이라던지 멘트 추가 부탁드립니다) 충격주의))후진국 라고 해놔서 아무생각없이 눌렀다가 한 오분 멍때리고있었네요 의도를 모르는바는 아니지만 제목에 비해 내용이 너무 적나라하고 충격적이라 올리신분께 원망이 들정도네요...
이게 현장에서 계속 영안실 부족을 보고 했고 빠른 대처를 요구했는데 용산구청이 무대응해서 저렇게 된거라고 하더라구요. 법령에따르면 저런 상황에 대응과 조치를 취해야 하는게 해당 용산구청이라고 하네요.. -_- 하아.. 나라가.. 대통령 하나 바뀌고 지자체장 몇 바뀌었다고 단 몇개월만에 나라가 나라 같지도 않게 무너져 버릴 수 있다는걸.. 굥정권에서 첨 알았네요..
@뿌뽀님 응급실 근무해본 입장에서 여러 지자체 구급대 간에 소통실패라고 봅니다. 응급실에선 지역구급대와 직접 환자 이송에 대해 연락을 주고받습니다. 예상하기 힘든 대인원 사고라 용산소방서에서 빠르게 대처하기 힘들었을 겁니다. 구청에 주말 야간 사고에 대한 대응체계나 당직자는 없을 겁니다.
@golf님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14190?lfrom=twitter&spi_ref=m_news_twitter 이 기사엔 재난 상황에서 현장 사망자 규모 파악과 영안실 섭외 등 사망자 관리는 관할 지차체와 보건소장 책임이다. 라고 나옵니다. 그리고 소방서와 상황실의 대처와 소통은 즉각적으로 여러번 잘 되었던걸로 기록이 존재하구요. 용산구 보건소는 고작 메세지만 띡 올릴 뿐이었고 구청은 무대응 이었다고 하네요. 용산구 보건소와 구청의 늦장대응 때문에 되려 소방서와 상황실끼리 소통해서 영안실을 찾기도 하는걸로 나옵니다. 구급대간 소통실패는 아닌듯 하네요
@뿌뽀님 용산소방서가 초기 콘트롤타워 역할로 여러 지자체에서 온 구급대에게 이송할 응급실을 적절하게 분배해야 했는데 그걸 못했죠. 사고 2시간 뒤 순천향에 사망자가 몰리고 나서야 용산보건소에 영안실 섭외를 요구했는데 보건소가 우왕좌왕 하는 사이 해당 지자체 서울시에서 임시영안소를 구했을 겁니다. 보건소가 긴급사태 대처할수 있는 능력은 없는 조직일 겁니다. 긴급구조조직인 소방서 입장에서도 상상도 못한 사상자수에 대한 대비와 빠른 대처는 어려웠을 겁니다.
@상급상승님 전 그때 국내 사이트가 아니라 해외 사이트에서 봐서 국내 언론사나 매체들이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줄 수 있는 사진이나 동영상은 통제하는것으로 생각했어요. 사고 관련 사진이나 동영상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정신적인 부담도 많을테고요.
말씀하신것처럼 참사 원인과 후속 조치에 대한 정부의 책임과 태도가 잘못됐다고 생각해서 관련된 자료를 지금 커뮤니티나 SNS에 올라오는것 같네요. 사진 올린 분은 사람들이 받을 충격보다 사진을 보면서 느끼고 생각해야 할 점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하신 듯 합니다.
저는 이태원 길거리에 아직 의사가 사망 선고를 내리지 못하여 사망선고는 내려지지 않았지만 실질적으로는 돌아가신 여러 피해자분들이 모포를 덮고 누워있는 모습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전쟁터도 아닌데 백명이상의 사람들이 죽고 다친 모습이 너무나 비현실적이었죠. 다시는 이와 비슷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아야 합니다. 잠깐 이슈가 되었다 사라지기 일쑤인 산업재해, 일상속 안전사고에 대해서도 국민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사회에, 정부와 기업에 관심과 감시를 가지고 이어나갔으면 합니다.
@상급상승님 댓글을 추가, 수정하셨군요. 링크해주신 기사 읽어봤습니다. 기사에 삽입된 사진은 보도 기준에 맞출수 밖에 없어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을 출처도 없이 그대로 올리기엔 어려울 듯 하여 댓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제가 글쓴이님 글에 공감을 못한것으로 보이셨나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선 제가 오해의 소지가 있게 작성한것 같습니다.
저는 사건을 묻으라고 말씀드리는것이 아닌, 첨부하신 사진 한장에 대한 의견을 남긴 것 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충격을 줄 수 있는 사진이라 국내 언론에서 사용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씀드린 것 입니다.
처음 답글과 같이 이 사건은 몇 달, 몇 년이 지나도 세월호 사고와 같이 대한민국 역사에서 지울 수 없는 사고입니다. 국민들은 그리고 이 사고가 일어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윤곽이 잡힌 상황이죠. 후속 대처또한 미흡한 부분이 매우 많습니다. 조사를 통해 제도에 문제가 있다면 제도를 추가, 수정하고 사람에 문제가 있다면 사람을 바꾸고 그것이 어렵다면 시스템 그 자체가 사람으로 하여금 그러한 행동을 할 수 없게 바뀌어야겠죠.
제가 중학생때 세월호 사고가 일어났고 어째서 학생들을 비롯한 탑승객들을 구조하지 못했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한채 세월호는 바다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지금 20대인 제가 또래 친구들과 형 누나들을 흔하게 보고 만났던 익숙한 장소에서 100명 이상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저도 대한민국 국민을 한 사람으로서 매우 슬퍼하고 안타까워했습니다. 그리고 국민으로서 어떻게 행동해야할지는 변하지 않았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편하게 살고 싶긴 합니다. 사실은 그렇지 않아서 힘들긴하지요. 그럼에도 제 태어나고 자란 나라기 잘못된 부분을 인정하고 고치고 잘 하고 있는 분야는 더욱 발전시켜 부강하고 사람이 살기 좋은 나라가 되기를 바라는건 글쓴이님과 동일할 것 같습니다.
이만 줄이겠습니다. 저녁식사 맛있게 하시고 금요일 내일 하루 열심히 일 하시고 평안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Kui
IP 210.♡.250.46
11-10
2022-11-10 17:49:55
·
@arbert님 소중한 아들 딸들이 잠시라도 저렇게 있었다는 것에 화가 납니다. 과거 사진인지 아닌지가 중요할까요
기사를 보면, 영안실을 찾지 못해서 순천향대병원으로 몰렸고 (오전 2시 10분까지 79명), 오전 4시 30분께에 영안실이 섭외되고 나서 오전 4시 48분께부터 분산 이동되었다는 것 같군요. 그 사이에는 영안실 복도와 원효로 다목적 체육관에 방치된 것이고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14190?cds=news_edit 용산보건소 상황일지를 보면, 용산소방서는 30일 오전 12시40분 처음으로 “다수의 사망 추정자 이송가능 병원 확인해달라”고 요청했다. 영안실 섭외가 늦어지자 1시47분엔 상황실이 나서 “사망환자에 대해서는 보건소가 영안실 및 장례식장을 섭외해달라”고 요청한다. 이에 용산보건소는 2시10분이 돼서야 ‘임시 안치소 장소 수배’를 시작했고, 2시45분께 장례식장이 아닌 원효로 다목적 체육관에 임시영안소를 마련했다. 그 사이 사망자를 옮길 영안실을 찾지 못한 구급대는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순천향대병원에 몰렸다. 30일 소방 당국의 무전 기록을 보면, 오전 1시께 “지금 순천향대병원인데 구급차가 포화상태다. 들어올 자리가 없다” “순천향대병원에 구급차가 30대가 넘는다”는 구급대원들 무전이 빗발친다. 이날 오전2시10분까지 순천향대병원에 임시 안치된 사망자는 사고 현장에서 심정지 된 76명, 응급실에서 치료 중 사망한 3명 등 79명에 달했다. 용산보건소는 끝내 안치실을 마련하지 못했다. 용산보건소는 대형병원 관계자와 의료·소방 당국이 모인 ‘모바일 상황실’에 두 차례 “(병원별) 영안실 현황을 알려달라”는 메시지를 올렸을 뿐이다. 나아가 용산보건소는 현장의 사망자 수조차 파악하지 못했다. 현장의 사상자 이송이 거의 마무리된 3시31분까지 “현장응급의료소장(용산보건소장)과 보건소는 매뉴얼에 따라 신속한 사망자 현황을 파악해달라”는 상황실의 재촉이 이어졌다. 결국 30일 오전 4시30분께 서울·경기 병원 영안실과 장례식장 잔여석을 파악해 150여실을 섭외한 건 상황실이었다. 순천향대병원 영안실 복도와 원효로 다목적 체육관 등에 방치됐던 주검들은 오전 4시48분께야 119 구급차로 분산 이송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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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죄송하고요.
사건 초기부터 부상자/사망자 각 병원으로 나눠 이송했는데
저렇게 모아서 영결식을 치를 일이 있겠습니까?
.아무도 안알려진 시체가 저렇게 있다는거 아닙니까???
이미 거기서부터 신뢰가 안 되는 사진을 여전히 믿을 이유가 있습니까?
그래야 제가 지우죠
50구인가 80구인가
한곳에 몰아서 방치했다고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703359
치료 중 숨진 3명을 포함해 참사 사망자가 79명에 이르자 순천향대병원 영안실은 ‘포화 상태’가 됐다. 시신 보관함 바깥의 영안실 바닥에도 시신을 보관해야 했다.ㅡ한겨레 10월 31일자
https://m.hani.co.kr/arti/society/health/1065132.html#ace04ou
네, 너무 당연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해서 성급하게 댓글 달았습니다. 사과드립니다.
제가 이해하기로는 참사당일 소방당국이 도로에 누워계셨던 희생자분들을 심야에 가장 가까운 순천향병원으로 대거 이동시키면서 순천향병원 영안실이 다음날 오전까지 포화되었는데 이때 사진이 아닌가 싶네요. (위 사진이 정확히 해당병원 맞는지는 저도 모릅니다)
의료인력/자원이 턱없이 모자라 상황에서 밀려드는 희생자 분을 차마 그냥 눕혀 놓을수가 없어 영안실 전체의 온도를 낮추고 매트리스니 침대시트 등을 모우고 모아서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려 노력했다고 들었던것 같습니다. 가족분들이 보기에는 너무나 참담하겠지만 그정도의 참사였던것 같습니다 ㅜㅜ
대부분의 고인분들은 다음날 오전까지 수용이 가능한 다른 병원으로 이송되어 갔구요.
초기부터 분산: X (무조건 순천향으로)
의도적인 방치: X (분산실패/신속한 타병원 확보 실패에 따른 결과)
영결식 사진: X (영결식은 이송된 장례식장에서)
희생자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예민하신 분들이라면 하루를 망치게 되고 스트레스는 이만저만이 아니게 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703359
많은 분들이 잠깐이라도 보셨으면 해서 캡쳐해서 올려봅니다...
'이태원 참사'가 발생했던 지난달 29일 밤 당시 병원으로 이송된 피해자 중 심정지‧사망자를 제외한
중환자 의심 환자 중 거리 상 가장 가까웠던 순천향대 서울병원으로 이송된 경우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는 병원의 물리적 거리 외 환자 수용 능력 등을 종합 고려했다는 입장이지만
가장 가까운 병원에 심정지 환자와 사망자가 쏠리고 정작 중환자는 거의 이송되지 않아 병원 배정에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이 지적도 제기된다.
외상의학의 첨단을 달리는 미국의 사정을 보면
가깝다의 의미는 순천향병원보다는 서울권 전역을 가리킨다고 봐야죠
다만 심정지환자를 중환자보다 먼저 이송한건 잘못된거겠네요
유족들이 보면 가슴이 너무 아플것 같습니다ㅠㅠ
죽었어도 더구나 그렇게 황망하게 가버린 분들인데
망자에 대한 예의도 없이 짐짝취급이라니
이 정권의 국민들 바라보는 태도는 일관되네요
어찌해야 할까요 정말....
세월호 시체팔이라고 앞장서서 개소리 지껄이던 놈이 이번에 유가족 이라던데...
그사람이 누구찍었을지 안봐도 비디오니까 ... 저런사진 보고 "어때?" 니가 투표해서 당선시킨 놈이 한 짓이야!
기분좋아?
아파트도 없는데 빨갱이타령 하면서
지들이 말하는 빨갱이정권 검찰총장 출신을 뽑아주는
빡대가리들입니다
더이상 잃을게 없어서 그런소리를 지껄이는건지 궁금하네요..
이런 사진은 신중해야..
일단..순천향대학병원은 맞네요.. (로고가 있습니다..)
문의 형태, 벽의 색상, 바닥으로 봐서..
최근의 순천향 서울병원이..거의 확실해보이긴...하네요....
(8~9번째 사진보면 조문객을 위한 동선이 아닌 내부 직원이나 관계자의 동선을 위한 시설물의 사진이 나옵니다(
하........
하...미친......
이기사보면 순천향대가 맞습니다
이건 정말 너무한 것 아닙니까.
이건 정말.. 이건..
너무나 슬픈 사진입니다 ㅠㅠㅠ
2찍들이 만든 지금 세상이 참담하고 억울하고 분노에 몸이 부들부들 떨립니다
정말 최악입니다.
저 차가운 바닥에.... 이렇게 만든 놈들 하나하나 다 찾아내서 책임 무겁게 물어야 할 것입니다.
유가족 뿐 아니라 목숨을 잃은 것도 억울 한데 저런 대접을 받는 희생자분들 너무 마음 아플거 같습니다.
화가 납니다.
충격주의))후진국 라고 해놔서 아무생각없이 눌렀다가 한 오분 멍때리고있었네요
의도를 모르는바는 아니지만 제목에 비해 내용이 너무 적나라하고 충격적이라 올리신분께 원망이 들정도네요...
순간 혈압이 ....
진짜냐고 물어보시는 분들. 순천향 영결식장에 저렇게 시신 둘 사건이 뭐가 있었을까요? 2찍들은 그래도 조작이라고 우기겠죠?
억울하게 죽게된것도 분노로 표현이 안될상황의 연속인데....
어떻게 참사를 당하신 분들에게 저런 상태로 놔두는게....
후... 참.... 너무나 슬프고 화나고 서글프네요...
그런데 댓글보니 진짜군요. 하~~~
이거 뭐 X같아서... 정말 화딱지 나네요.
후.....
이 사진 보고도 설마 진짜일라고... 했는데...
충격이네요.
우리는 저런 경험 없이 무사히 지나갔는데,
정말, 정말 코로나에 비하면 백만분의 1정도의 통제만으로도 방지할수 있었던 일이 저렇게 벌어지다니....
하... 맘이 아프네요
진짜 부모님들 마음 어떨까.
책임지는 새끼들 하나 없고.
아.
이게 사람이 할짓이냐 진짜?
유족들이 이거 보면 진짜 마음이 찢어질거 같네요..
순간 이성을 잃을 정도로 욕이 나오네요..
사람에 대한 예의가 하나도 없는 미친 놈들이에요..
순방이나 쳐 가는 멧돼지와 콜걸
참담하네요.
분노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14190?lfrom=twitter&spi_ref=m_news_twitter
이 기사엔 재난 상황에서 현장 사망자 규모 파악과 영안실 섭외 등 사망자 관리는 관할 지차체와 보건소장 책임이다. 라고 나옵니다. 그리고 소방서와 상황실의 대처와 소통은 즉각적으로 여러번 잘 되었던걸로 기록이 존재하구요. 용산구 보건소는 고작 메세지만 띡 올릴 뿐이었고 구청은 무대응 이었다고 하네요. 용산구 보건소와 구청의 늦장대응 때문에 되려 소방서와 상황실끼리 소통해서 영안실을 찾기도 하는걸로 나옵니다. 구급대간 소통실패는 아닌듯 하네요
저속에서 얼굴 확인 하던 가족들의 심정은 멘탈이 붙어 있는게 가능할까?
세월호 사건과 무슨 차인지를 모르겠네요
정말 너무 무섭네요
지금도 희생자 분들의 시신이 저 상태로 방치되어있는건 아니고요. 참사 초기에 촬영되고 공유된 사진입니다. 지금 이 사진이 돌아다니는게 조금 의아하네요.
지자체 정부 컨트롤타워들이 해야될 영안실 조차 안잡고 개진상 폈는데
지금와서 지들끼리'웃기고 있네'이런 개소리하니 누가 열받아 지금 터트린거죠..
기사가 오늘 터져 나오는데 한번 읽어나 보시죠??????????그래도 공감 못한다면 제가 할수있는 방법이없네요
이젠 이런 사건들은 묻어둬야 하나봐요???????과거가 몇달이 지난 일인가봐요???????진상조사조차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과거의 모습이라니 참 놀랍네요..사람죽고도 과거일이니 지금왜 돌아다니냐고 하시는거 보면 정말
편하게 사시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14190?cds=news_edit
말씀하신것처럼 참사 원인과 후속 조치에 대한 정부의 책임과 태도가 잘못됐다고 생각해서 관련된 자료를 지금 커뮤니티나 SNS에 올라오는것 같네요. 사진 올린 분은 사람들이 받을 충격보다 사진을 보면서 느끼고 생각해야 할 점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하신 듯 합니다.
저는 이태원 길거리에 아직 의사가 사망 선고를 내리지 못하여 사망선고는 내려지지 않았지만 실질적으로는 돌아가신 여러 피해자분들이 모포를 덮고 누워있는 모습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전쟁터도 아닌데 백명이상의 사람들이 죽고 다친 모습이 너무나 비현실적이었죠. 다시는 이와 비슷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아야 합니다. 잠깐 이슈가 되었다 사라지기 일쑤인 산업재해, 일상속 안전사고에 대해서도 국민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사회에, 정부와 기업에 관심과 감시를 가지고 이어나갔으면 합니다.
왜 지금 나오냐고 하면 그게 사람입니까?????????이 사진이 없었다면 누가 링크건 뉴스 믿었겠습니까????
그옆에서 '웃기고 있네' 조롱하는 사람들에 대한 분노는 절대 없네요....
애도만 하라의 또 다른 버전이지요... 왜 지금 이사진을 올리느냐, 다 끝난 사건 지나간일인데.
제가 글쓴이님 글에 공감을 못한것으로 보이셨나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선 제가 오해의 소지가 있게 작성한것 같습니다.
저는 사건을 묻으라고 말씀드리는것이 아닌, 첨부하신 사진 한장에 대한 의견을 남긴 것 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충격을 줄 수 있는 사진이라 국내 언론에서 사용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씀드린 것 입니다.
처음 답글과 같이 이 사건은 몇 달, 몇 년이 지나도 세월호 사고와 같이 대한민국 역사에서 지울 수 없는 사고입니다. 국민들은 그리고 이 사고가 일어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윤곽이 잡힌 상황이죠. 후속 대처또한 미흡한 부분이 매우 많습니다. 조사를 통해 제도에 문제가 있다면 제도를 추가, 수정하고 사람에 문제가 있다면 사람을 바꾸고 그것이 어렵다면 시스템 그 자체가 사람으로 하여금 그러한 행동을 할 수 없게 바뀌어야겠죠.
제가 중학생때 세월호 사고가 일어났고 어째서 학생들을 비롯한 탑승객들을 구조하지 못했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한채 세월호는 바다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지금 20대인 제가 또래 친구들과 형 누나들을 흔하게 보고 만났던 익숙한 장소에서 100명 이상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저도 대한민국 국민을 한 사람으로서 매우 슬퍼하고 안타까워했습니다. 그리고 국민으로서 어떻게 행동해야할지는 변하지 않았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편하게 살고 싶긴 합니다. 사실은 그렇지 않아서 힘들긴하지요. 그럼에도 제 태어나고 자란 나라기 잘못된 부분을 인정하고 고치고 잘 하고 있는 분야는 더욱 발전시켜 부강하고 사람이 살기 좋은 나라가 되기를 바라는건 글쓴이님과 동일할 것 같습니다.
이만 줄이겠습니다.
저녁식사 맛있게 하시고 금요일 내일 하루 열심히 일 하시고 평안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금은 저 사진을 볼 때 어째서 정부와 지자체는 그 의무를 다하지 않아 사고가 일어났는지, 돌아가신 분들에 대한 추모와 유가족들에 대한 대우가 이런 모양인지가 더 떠오를수밖에 없겠군요. 상급상승님과 다른 분들이 분노하고 비판하는 점이 이해가 됩니다.
이런 미친놈들.. 이러니까 희생자들 사진도 유족들 사진도 인터뷰도 철저히 안나오죠....
와 진짜 화딱지 납니다..
이게 무슨...
이게 21세기 대한민국이라니...
제가 검진받으러 다니는 병원이라 알아요.
이런데도 책임을 지지않는 정권이 혐오대상입니다
귀신보다 사람이 무섭다는 말도 괜히 있는게 아니라 생각합니다.
(사람의 증오와 음모가 가장 무섭다는 말.)
저것들은 사람새끼들이 아닙니다.
굥... 스스로 무너질 겁니다.
전두환....자연사 했습니다.
병원을 비난 할 일도 아니고. 이건 다들 공감하실 겁니다.
국가가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않은 결과가 이 사진으로 보여지는 것 일 뿐이죠.
논란도.. 혐오스러운 사진도 아닌.. 슬프고 안타까운 현실 사진인 것이죠.
사진 속 말대로.. 이게 '선거의 결과' 중 하나 입니다.
갑작스레 많은 사망자가 발생되었으니.. 병원에선 최대한 한 것 일뿐.. 갑작스레 많은 사망자가 발생된 참사가 문제지..
병원에선 한만큼 한거죠..
다만.. 지난 대선으로 인해 빚어진 결과를 한눈에 보여주는 사진이라는 것이죠.
'국가가 국가의 역할 을 못할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를 확실하게 보여주는 사진 1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자꾸 눈물이 나네요...ㅠㅠ
이 사진이 대한민국 ,그 모든 곳에 걸리기를 원합니다.
모지리들이 망친일에 꽃보다 더한 청춘이 희생되고,
인간의 존엄성마저 시궁창에 처박히는군요.
잡놈년들의 전성시대...
시대의 영웅은 어디에...
욕 나옵니다.
나쁜 새끼들, 인간에 대한 기본적 예의가 없어요
2찍을 인간 이하로 대하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14190?cds=news_edit
용산보건소 상황일지를 보면, 용산소방서는 30일 오전 12시40분 처음으로 “다수의 사망 추정자 이송가능 병원 확인해달라”고 요청했다. 영안실 섭외가 늦어지자 1시47분엔 상황실이 나서 “사망환자에 대해서는 보건소가 영안실 및 장례식장을 섭외해달라”고 요청한다. 이에 용산보건소는 2시10분이 돼서야 ‘임시 안치소 장소 수배’를 시작했고, 2시45분께 장례식장이 아닌 원효로 다목적 체육관에 임시영안소를 마련했다.
그 사이 사망자를 옮길 영안실을 찾지 못한 구급대는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순천향대병원에 몰렸다. 30일 소방 당국의 무전 기록을 보면, 오전 1시께 “지금 순천향대병원인데 구급차가 포화상태다. 들어올 자리가 없다” “순천향대병원에 구급차가 30대가 넘는다”는 구급대원들 무전이 빗발친다. 이날 오전2시10분까지 순천향대병원에 임시 안치된 사망자는 사고 현장에서 심정지 된 76명, 응급실에서 치료 중 사망한 3명 등 79명에 달했다.
용산보건소는 끝내 안치실을 마련하지 못했다. 용산보건소는 대형병원 관계자와 의료·소방 당국이 모인 ‘모바일 상황실’에 두 차례 “(병원별) 영안실 현황을 알려달라”는 메시지를 올렸을 뿐이다. 나아가 용산보건소는 현장의 사망자 수조차 파악하지 못했다. 현장의 사상자 이송이 거의 마무리된 3시31분까지 “현장응급의료소장(용산보건소장)과 보건소는 매뉴얼에 따라 신속한 사망자 현황을 파악해달라”는 상황실의 재촉이 이어졌다. 결국 30일 오전 4시30분께 서울·경기 병원 영안실과 장례식장 잔여석을 파악해 150여실을 섭외한 건 상황실이었다.
순천향대병원 영안실 복도와 원효로 다목적 체육관 등에 방치됐던 주검들은 오전 4시48분께야 119 구급차로 분산 이송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