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맞아요. 삶의 질이 달라져요. 끊기 전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신세계가 펼쳐지죠. 저도 둘 다 6년 되었어요. ^^
수누
IP 106.♡.128.139
11-09
2022-11-09 07:21:09
·
잘하셨어요.
clbleu
IP 124.♡.21.161
11-09
2022-11-09 07:21:42
·
금연 5일차인데 힘들지만 심플 해진다는 거 공감 됩니다. 담배를 안피니 술이 더 늘었…. ㅠㅠ
손등털
IP 175.♡.47.190
11-09
2022-11-09 07:23:51
·
제가 한동안 단식을 한 적이 있는데 그때 진짜 심플해지더라고요 진짜 할일만 하면됩니다 씻는거빼곤 의무 루틴이 없어요..
삭제 되었습니다.
7순이
IP 175.♡.70.174
11-09
2022-11-09 11:36:20
·
@매직뮤직님 이게 최고의 인관관계 정리 방법인 듯 합니다.
IP 211.♡.59.132
11-09
2022-11-09 07:27:38
·
담배는 원래 안했고 술은 20대 후반에 끊었고 요즘은 커피를 끊었는데 이건 좀 힘드네요
ryoso
IP 223.♡.155.59
11-09
2022-11-09 07:32:38
·
@님 사람들과 카피 마시러가면 머 드시나요?
IP 211.♡.59.132
11-09
2022-11-09 07:36:57
·
ryoso님// 그냥 커피말고 다른 음료마셔요 아님 아예 안마시던가요😂
IP 218.♡.5.17
11-09
2022-11-09 07:42:24
·
저 두가지 모두 끊으니 술친구보단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되었네요. 술친구는 부질없어요.
IP 106.♡.128.53
11-09
2022-11-09 07:51:38
·
전 술 담배 커피 다 안 하는데 앞으로도 쭉 이럴 생각입니다
합천박무석
IP 14.♡.231.128
11-09
2022-11-09 07:53:51
·
부럽네요…술은 마시자 하고 댬배 끊은지 10년 되가는데 술도 이제 정리 해야하나 생각중 입니다…체력의 한계가 느껴져서요…근데 가능할런지가…
trinity10
IP 223.♡.29.232
11-09
2022-11-09 08:01:03
·
담배는 끊었는데 술은 아직이네요 둘다 끊으셔서 건강은 좋나요 지셨나요?
Laika
IP 117.♡.4.4
11-09
2022-11-09 09:20:31
·
@trinity10님 몸 건강은 확연히 다른느낌입니다 솔직히 20대 때 만큼 좋아졌어요
trinity10
IP 125.♡.129.71
11-09
2022-11-09 09:23:57
·
둘다 끊으셔서 이제 무슨 재미로 사십니까?
Laika
IP 117.♡.4.4
11-09
2022-11-09 09:42:01
·
@trinity10님 제 케이스는 술담배랑 재미랑 관련이 없는거 같더라구요 ㅎㅎ
달려라국밥
IP 121.♡.139.156
11-09
2022-11-09 08:14:47
·
저도 담배 끊은지 6년 술은 가끔 먹는 수준인데 삶이 심플해 졌다는데 공감가요, 덤으로 피부 좋아졌다는 소리 많이 들었어요
원이오빠
IP 58.♡.151.54
11-09
2022-11-09 08:16:14
·
저도 술과 담배 끊었는데 그거 안해도 회사생활, 친구관계에 달라진 점도 없습니다. 아내와 애들도 좋아하고요.
빈둥이 ^^v
IP 223.♡.190.68
11-09
2022-11-09 08:24:39
·
반대로 굳이 술을 끊을 필요는 없더라구요 절주만 해도 뭐 머리 아플일 없어 조아요
도도
IP 220.♡.133.54
11-09
2022-11-09 08:41:21
·
담배는 원래 안하고 술은 막걸리를 취하지 않는 범위에서 약(?)으로 마시는 편이지요... 커피는 숙면(?)을 위해서 필요로 한 걸로 제자신이 여기고 있구요 ㅎㅎ 실제로 커피를 다른분들보다 많이 마십니다 ^^ 주위에서 보면 걱정할 정도로요... 학창시절에는 주전자에 믹스 넣어서 먹을 정도였으니 ㅎㅎ
외국인노동자의현실
IP 157.♡.92.86
11-09
2022-11-09 08:46:48
·
원래 담배는 안했고 커피는 안젛아하고 술은 캠핑 매주 가서 자연을 안주삼아 한두잔 하고 있네요 .. 근데 건강상 수치는 술 겁나 먹을때랑 다른게 별로 없는게 재미진 점 입니다 ㅋㅋ
Mercyme
IP 118.♡.22.174
11-09
2022-11-09 09:11:21
·
술(두세달에 한번) 담배 커피 원래 다안하는 사람인데...일단 시작하고 끊어봐야 특별히 좋은점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ㅋㅋ
MTSS
IP 124.♡.16.243
11-09
2022-11-09 09:46:36
·
관성이라는게 참 무섭습니다. 알면서도 하던걸 그만 한다는 일이 참 어렵죠. 의지가 대단하신분 같습니다.
누룽쥐
IP 221.♡.164.66
11-09
2022-11-09 09:49:16
·
담배는 안피지만 술은 주로 아내와 둘이 캠핑가서 마십니다. 외부 술약속은 월 1~2회정도 줄였구요. 이런 저런 이야기하면서 한 잔 하는게 참 좋습니다.
저도 담배는 끊은지 오래되었고, 최근 백일전에 아주 좋아했던 술을 끊었습니다. 회사생활은 요즘 바뀐 분위기로 회식에 술을 안마셔도 되네요 끊은이후 좋은점은 한달정도 이후부터 나오는데 일단 잠을 푹 잡니다. 잠을 잘자니 피곤이 덜해지면서 회사생활도 가정생활도 더 충실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뱃살이 많이 빠지네요. 화사밥만 먹고 군것질은 잘 안하는 식습관이긴 합니다.
happyhippy
IP 223.♡.172.84
11-09
2022-11-09 10:46:24
·
와..저도 얼른 실행에 옮겨야하는데..ㅠㅠ
IP 121.♡.1.30
11-09
2022-11-09 11:04:37
·
담배는 17년전에 끊었는데 술도 많이 끊으시는군요 ㄷㄷ 저는 술은 아직 맛잇어서 좀더 먹어봐야겟습니다 ㅋ 하이볼 너무 맛잇쩡~~ ㅋ
ddkorn
IP 222.♡.239.101
11-09
2022-11-09 11:06:29
·
저는 취하려고 먹는게 아니라 맛있어서 술을 먹는 거라서 술 자체도 맛이 있지만 술과 함께 먹는 음식이 더 맛있기도 하고 술을 끊기는 힘들 거 같습니다.
kebi0001
IP 220.♡.179.61
11-09
2022-11-09 11:07:13
·
담배는 그냥 안피우는게 본인과 주변에 큰 기쁨.. 술은 참 안먹으면 좋은데 한잔먹고 이런저런 고민거리 잠시나마 저곳에 두고 있어서 쉽게 끊기 힘드내요. 그냥 주 1회정도는 허락해도 되지 않을까요? 그나마 복잡한 인생사 쉼표좀 주죠
moonofhill
IP 61.♡.39.58
11-09
2022-11-09 11:07:50
·
담배는 19년전 단칼에 끊었는데.. 술은 도저히 못 끊겠네요. 친구들, 지인들 만나 한잔 기울이거나, 집에서 와인한잔 하는게 너무 좋아서요.. 그에 따른 뱃살도 유지중이죠 ㅠㅠㅠ
음, 제가 어릴 때부터 키가 큰 편이라 항상 또래보다 서너 살 위로 보더군요. 언젠가 중2 때는 대학 2학년으로 보기도 했어요. 노안인 거죠. 근데, 요새는 제 나이보다 심지어 열 살 아래로 보기도 합니다. 저도 믿기지 않는 일인데, 나이 듣고 놀라는 사람들이 많아요. 이게 술담배 같더라구요. 담배를 해 본 적이 없고, 술이 안 받아 1년에 맥주 한 컵 먹을까 말까 합니다. 그거 말고는 건강에 도움되는 어떤 행동도 안 해요. 밤늦게 과식하고 바로 자기도 하고 운동도 전혀 하지 않습니다. 활동적인 사람도 아니고요.
p.s. 자랑 아니에요.ㅠㅠ 정보(?) 차원으로 이해를..
홀딩솜솜
IP 61.♡.31.241
11-09
2022-11-09 11:31:30
·
마지막 문장에 공감합니다.
폴헌팅턴
IP 175.♡.238.178
11-09
2022-11-09 11:46:55
·
크게 공감합니다. 우리네 인생에 술과 담배가 주는 영향이 무시 할 수 없을 만큼 크다는 것을 느낍니다.
Busan_Blues
IP 119.♡.187.28
11-09
2022-11-09 12:05:32
·
저도 담배는 7년전에 끊었고, 술은 그래도 2년전까지는 헤비하게 먹다가 지금은 많이 줄였습니다. 일단 몸이 가볍기도 하고 술집에 앉아 있는 시간동안 내가 하고 싶은일을 할 수 있다는게 정말 행복하죠.
삭제 되었습니다.
감자팡
IP 39.♡.152.205
11-09
2022-11-09 13:20:20
·
담배도 안하고 술도 안하는데 건강이 안좋아요 ㅠ
IP 211.♡.163.250
11-09
2022-11-09 13:23:56
·
술은 뭐 굳이 끊는다기 보다 줄여서 한달에 1~2회 정도면 건강에도 별 문제 없고 적당히 즐기기 좋은 거 같아요
술 끊어야겠다는 결심한 첫날 클리앙 들어와서 이 글을 보내요! 저도 금주하겠습니다.!!!!진짜로. 심플하게 살아보자고요 1주전에 핸드폰 떨어트려 액정 깨먹고 대학생때 늦잠자서 수업시간 늦고...기타등등 술로 인해 좋은건 잠시뿐이고 언제나 그로인해 괴로운 일만 생겼는데 왜 그걸 못끊은건지.. 조금씩 가끔 음주 하신다는 분들이 사실은 더 대단한것같아요. 적당량 조금만 하는게 더 힘들거든요.
mdkren
IP 222.♡.178.66
11-09
2022-11-09 13:43:43
·
저는 원체 술이 잘 안받는 스타일이었고 담배는 골초엿는데 전자담배로 점차 줄여가며 금연한지 1년이 넘었습니다 요즘 너무 체감되네요 ㅎㅎ 유혹도 없고 앞으로도 피울일은 없을거 같네요 ㅎㅎ 술 담배 끊으니까 진짜 몸이 가볍습니다 요즘은 운동 열심히 하고 있네요 ㅎㅎㅎ
뚜뚜뚜
IP 14.♡.146.72
11-09
2022-11-09 13:50:00
·
자, 이제 탄수화물을 끊으실 차례....는 아닐겁니다 ㅎㅎㅎ
면상과학자
IP 211.♡.214.244
11-09
2022-11-09 14:07:26
·
저는 금연 후에 제일 좋았던게 아침에 일어날때 개운한 기분이 드는 거.. 안그래도 얼마 전에 오랫만에 번화가에서 간접흡연을 많이 했더니 다음날 흡연할때의 찌뿌둥함이 느껴지더라구요. 금연하고 나면 그 불쾌한 찌뿌둥함이 사라집니다 ㅎㅎ
타브리스0
IP 121.♡.145.154
11-09
2022-11-09 14:42:47
·
술 담배 끊으면 몸도 좋아지지만 돈 아껴지는게 체감이 더 크더군요.
MentalisT
IP 211.♡.224.17
11-09
2022-11-09 14:43:20
·
술 담배를 안해서 저는 모르겠어요. ;ㅁ; 다만 가끔씩 회식이나 이런걸로 술 마셔야 한다는 행위 자체가 스트레스였습니다. 좋은 사람들이랑 조금 마실때는 참 좋은데, 업무적으로 엮이는건 좀 스트레스가 심했죠. 제가 양을 조절할 수 있는 환경이면 술도 조금 마시는건 나쁘진 않았던거 같습니다. 다만.. 술을 마신다는 행위는 통상적으로 '혼자' 하는게 아니다보니, 사람만나는 것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몰라도 저는 어쨌든 상당한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긴 합니다.
항꼬
IP 112.♡.40.164
11-09
2022-11-09 14:48:05
·
알콜의존증인 저는 울고 갑니다 ㅠㅠㅠㅠㅠ 연간 360일 이상 마시는듯 합니다 ㅠㅠㅠㅠㅠ
tenkhan391
IP 168.♡.231.122
11-09
2022-11-09 14:50:58
·
알콜의존으로 금주 마음먹고 이제 한달이 넘었습니다. 내일부터는 금연도 달려보겠습니다. 부럽습니다.
40대까지 담배는 한적이 없고 술은 맥주만 어쩌다 마시면서 한잔 안비울 정도로 금연 금주하는 사람이지만... 딱히 술담배를 남에게 피해를 주고 민폐끼쳐가면서까지 하는게 아니라면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지금 보니 사람들이 사는 방식은 한가지 정답이 있는건 아니더라고요. 물론, 민폐끼치고 건강해치는 경우가 대부분이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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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기 전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신세계가 펼쳐지죠. 저도 둘 다 6년 되었어요. ^^
진짜 할일만 하면됩니다 씻는거빼곤 의무 루틴이 없어요..
아님 아예 안마시던가요😂
술친구는 부질없어요.
둘다 끊으셔서 건강은 좋나요 지셨나요?
커피는 숙면(?)을 위해서 필요로 한 걸로 제자신이 여기고 있구요 ㅎㅎ
실제로 커피를 다른분들보다 많이 마십니다 ^^ 주위에서 보면 걱정할 정도로요... 학창시절에는 주전자에 믹스 넣어서 먹을 정도였으니 ㅎㅎ
점 입니다 ㅋㅋ
알면서도 하던걸 그만 한다는 일이 참 어렵죠.
의지가 대단하신분 같습니다.
외부 술약속은 월 1~2회정도 줄였구요.
이런 저런 이야기하면서 한 잔 하는게 참 좋습니다.
술도 많이 끊으시는군요 ㄷㄷ
저는 술은 아직 맛잇어서 좀더 먹어봐야겟습니다 ㅋ
하이볼 너무 맛잇쩡~~ ㅋ
술 자체도 맛이 있지만 술과 함께 먹는 음식이 더 맛있기도 하고 술을 끊기는 힘들 거 같습니다.
담배야 뭐 백해 무익이니 논외고, 술은 끊으니까 인간관계도 끊기더라구요.;;;
p.s. 자랑 아니에요.ㅠㅠ 정보(?) 차원으로 이해를..
우리네 인생에 술과 담배가 주는 영향이 무시 할 수 없을 만큼 크다는 것을 느낍니다.
술 안마시니까 일상이 편해요 ㅋ
저도 금주하겠습니다.!!!!진짜로. 심플하게 살아보자고요
1주전에 핸드폰 떨어트려 액정 깨먹고
대학생때 늦잠자서 수업시간 늦고...기타등등
술로 인해 좋은건 잠시뿐이고 언제나 그로인해 괴로운 일만 생겼는데 왜 그걸 못끊은건지..
조금씩 가끔 음주 하신다는 분들이 사실은 더 대단한것같아요. 적당량 조금만 하는게 더 힘들거든요.
금연한지 1년이 넘었습니다 요즘 너무 체감되네요 ㅎㅎ 유혹도 없고 앞으로도 피울일은 없을거 같네요 ㅎㅎ
술 담배 끊으니까 진짜 몸이 가볍습니다 요즘은 운동 열심히 하고 있네요 ㅎㅎㅎ
아침에 일어날때 개운한 기분이 드는 거..
안그래도 얼마 전에 오랫만에 번화가에서 간접흡연을 많이 했더니 다음날 흡연할때의 찌뿌둥함이 느껴지더라구요.
금연하고 나면 그 불쾌한 찌뿌둥함이 사라집니다 ㅎㅎ
연간 360일 이상 마시는듯 합니다 ㅠㅠㅠㅠㅠ
주변도 깨끗해지고 냄새도 줄고...
딱히 술담배를 남에게 피해를 주고 민폐끼쳐가면서까지 하는게 아니라면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지금 보니 사람들이 사는 방식은 한가지 정답이 있는건 아니더라고요. 물론, 민폐끼치고 건강해치는 경우가 대부분이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