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헝가리인들이 길가다가 보는 흔한 건축물들입니다.
- 동네 국회의사당
- 동네 성
- 동네 역사박물관
- 동네 교회
- 동네 국립박물관
- 동네 재무부
- 동네 지질학회
- 동네 공예박물관
- 동네 도서관 1
- 동네 도서관 2
- 동네 야외 목욕탕
- 동네 맥도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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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유럽 강국이었던 헝가리는 오스만 제국에 털리고 오스트리아에 털리고 나치에게 털리고 소비에트 연방에게 털리고 공산화되었다가 40년전쯤에 겨우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되었지만 현재는 유럽에서 하위권 경제력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제목은 장난으로 붙였지만 이런 국력을 가졌던 왠만한 동유럽 국가들보다 이젠 한국이 잘사는 걸 보면 신기합니다.
뭐, 대통령 잘못 뽑아놓으면 추락하는 것은 또 한순간이지만요.
부다페스트 스케일이 그때 그시절에 만들어진게 아닐까합니다.
헝가리 공국 시절 예술의 전성기였는지 모르겠지만 저평가 된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