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다니고 있는 스터디 카페에는 오픈형 학습공간 이외에... 별도로 분리된 랩탑룸이 있습니다.
저는 거기서 주로 코딩을 하고 있고... 별도로 한성 무접점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랩탑룸은 주로 성인들이 사용하고 있고, 대학생들이 동영상 강의를 보며 정리를 하거나, 레포트를 작성하고,
직장인들도 자격증 공부를하거나, 문서를 작성하는 분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저는 1년 정도 계속 다니고 있는데...
어제는 어떤분이 출입문에 키보드 조용하게 써달라고 메모를 남겨놨더군요.
사용자가 많지는 않아서 대략 어느분인지는 짐작은 가는데요.
그분은 다니신지 보름정도 되셨으려나요?
혀튼...
스카 주인께서는 랩탑룸에서도 소음이 심한 기계식 키보드나 레트로 키보드 등은 제한을 하고 있습니다.
몇 달 전에 어떤분이 웹캠을 켜넣고 예쁘게 생긴 레트로 키보드로 다다다닥을 시전하셨나 보더라고요.
그 이후 기계식 키보드나 레트로 키보드 등의 제한이 생긴건데요.
저는 그 공간에서 제가 사용하는 정도의 키보드는 용인될 수준이다라고 판단을 한건데...
이걸 어쩔까요?
쌩을 깔까요?? 아님... 스카 주인에게 사용 가능한 키보드에 대한 범위 판단을 의뢰할까요?
개발자가 다다다닥 치면 그건 코딩하는게 아닌거라는건 다들 아시죠? ㅋㅋ
이젠 나이먹고 빨리도 안되어서... 진짜 타이핑 양은 많지 않습니다.
오늘은 수건이라도 깔아놓고 써봐야겠네요 ㅎ
펜타그래프를 써도 기계식보다 몇배는 시끄럽게 쓰는 분들이 있고, 기계식도 적축이나 무소음 적축으로 구름타법하면 정말 조용합니다.
노트북 키보드로도 온 사무실이 쩌렁쩌렁하게 치는 녀석도 있고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