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미치겠네요!
아니 1메가도 안 되는, 겨우 30열 넘는 문서 하나 켰는데 스크롤조차 못 할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버벅입니다.
말이 안 돼요. 근데 정말 심해요. 너무 심각해요. 아예 못 써먹을 수준입니다.
macOS에서 쓰는 프로그램들은 왜 다 이 모양인지 모르겠습니다. macOS도 정말 이상합니다. 내장 디스플레이 못 끄는 것도 그렇고 뭔가 상식 선에서 존재하던 기능들이 하나씩 없으니 어? 싶습니다.
M1은 좋은데 macOS는 정말이지 똥덩어리에요.
사람들이 왜 윈도우를 쓰는지 알겠어요. 한영전환도 되다 말다 하는 이 어리버리한 멍청이 똥덩어리로 문서작업을 조금만 더 하면 저는 맥북을 사과처럼 쪼개버릴지도 몰라요.
아까는 심지어 전화번호에서 2를 빼는 바람에 전부 엉뚱한 연락처가 저장되는 바람에 카톡에 친추된 수십 명을 일일이 지우느라 개고생했네요.
아 정말 미쳐버리겠습니다. 저 그냥 윈도우 쓰고 싶어요!
그러니까 MS는 제발 색상 프로파일 좀 강제해달라고요!! ㅜㅜ 눈이 썩어요!
엑셀에 대응하는 애플 오피스 소프트웨어 있을텐데 그거 한번 써보시는거도...
아니면 구글독스 스프레드시트도....
다 엑셀 포멧 파일은 열립니다 ㅎㅎ
유튜브 리뷰보면 50만행 정도 데이터도 엄청 빠르다고 칭찬하던데 정작 제 작업환경에선 간단한 수식 하나만 입력해도 바람개비 뱅글뱅글 도느라 일이 안되더군요.... 그냥 패러렐즈에서 띄우는게 훨씬 쾌적 합니다.
어느정도 대용량 자료 처리하다보면 맥용 엑셀은 포기하고 윈도우 pc 켜야죠;;
그렇다고 다른 엑셀 대안 프로그램은 그만큼처리가 애초에 불가능하더라구요;
저는 그냥 윈도우 써야 할까 봅니다.
저는 빠르더라고요...그때 느낀게 그냥 복불복 이구나 했었어요...
저는 i5-4세대 동생은 i7-9세대
같은 파일도 오히려 구형 컴에서 더 잘돌아갔던..
그냥 패러럴즈에 윈도우 띄워서 쓰세요. ㅡㅡ
탭이랑 줄 수도 상당히 많이 쓰고 수식도 상당한데도 말이죠... 회사에서 업무용 엑셀파일 준 것도 문제 없이 수정되고..
멍때림을 겪은 적은 없네요;; 전 꼬박꼬박 엑셀 최신버전 업데이트 해서 문제가 없는걸지도 모르겠군요.
영어와 숫자로만 써보세요.
오래전이긴 하지만
영어만 있는경우엔 좀 나았던것 같던데…
한번 비교해 보세요.
한글 처리 문제일수 있어서요.
딱히 해결방법은 없지만.
특정 기업의 제품에 대한 애착은 있을 수 있죠. 저도 굴당에 활동하며 현기차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해합니다. 하지만 그게 타인의 비판조차 틀어막아버리는 이유가 될 수는 없습니다. 근거 없이 비방을 하며 욕을 한다면 문제가 될 수도 있겠지만, 제가 그런 글을 썼나요?
갤럭시들이 불안하다고 비판받을때 누구도 안드로이드를 삼성이 만드는건 아니니까 비판하지 마라..하진 않습니다.
까놓고 말해 ms에서 굳이 맥에 최적화를 맞출 이유는 없습니다. 어차피 자기들 OS에서만 잘 돌아가도 큰 문제는 없으니까요.
엑셀 속도를 높이는 몇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엑셀의 설정에서 자동 오류 검사를 제외하면 속도가 크게 향상됩니다.
한글 포함한 문서가 느려지는 건, 맥과 피씨 엑셀 간 한글 인코딩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 아닌가 싶은 의심이 드는데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어디서든 작업 가능하고 필요할 때 엑셀 포맷으로도 저장 가능하고요.
일반적으로 사용하기에 너무 편한 게 많은데 불편한 점이 몇몇 있아요.
I7은 좋은데 윈도우는 별로라는 말로 들리네요
님이 미치는 이유를 알겠네요
근본적으로 뭔가 잘못되어 있는게 아닐까 싶은...
/Vollago
1메가도 안되고.. 30열 겨우 넘는 문서 하나가..
스크롤 못할 정도로 버벅인다는게 잘 이해가 안되서요.
뭔가 다른 이유가 있을것 같거든요.
10년 넘게 맥을 메인으로 쓰고 있고 아래아한글만 아니면 MS오피스는 전혀 불편 없이 쓰고 있습니다. 2013 late mac pro이고요.
언제부턴가 맥용 엑셀이 완전 빠릿해졌단 겁니다.
심지어 같은 파일을 윈도PC(AMD 4650g+16GB)보다 빨리
열어줍니다.
100% 모드에서 폰트가 좀 작게 보이는 불편함 빼고 쓰는 수식도 다 먹고요. 외부파일 연결 되어 있는 것들도 잘 됩니다.
참고로 맥을 병행으로 업무에 쓴건 15년정도 되었습니다.
+
그래도 최초 만들때는 윈도PC로 만듭니다.
글쓴님께서는 엑셀의 성능으로 시작해서 페이지스의 기능, 사용성 불만을 통해 맥 오에스의 파인더등 기타 문제로 의식의 흐름이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엔 글쓴님이 바라는 것과 맥이 제공하는 게 서로 달라서 불만족스러운 것으로 보입니다.
윈도 환경이 맞는 분 같아요~
오피스, 한글 전용 원도 랩탑 하나 추가해서 쓰고 있습니다. (메인 M1 데탑, 서브 윈도 랩탑) 클량은 둘 다죠.
지금까지 올려진 글을 보면 작성자님도 그다지 논리적으로 대응하시는 건 아닌 듯 합니다
작성자님이 맥을 쓰던 윈도우를 쓰던 아무도 상관하지 않습니다
문제가 있다 싶으시면 그냥 윈도로 쓰시던지 멕과 씨름하시던지
편하신 대로 할 일입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잘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안맞는거 끌어 안고 스트레스 받느니 그냥 윈도우가 나으실거 같은데...
색감 하나 때문에 더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으신데요.
세상에 자신에게 100% 만족하는 제품은 없지요.
그럴 땐 그냥 윈도우로 편하게 쓰셔야죠.
누구에게나 좋을수는 없다고 봅니다.
윈도우는 게임 OS지 업무용이라고 하기에는 이제 너무 구릿구릿
빠르지도 않은게 이쁘지도 않고 레거시에 기대서 연명하는 시한부 OS
특정 앱의 최적화 상황에 따라서 선호 OS가 달라질순 있고
엑셀로 먹고살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당연 윈도우를 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MS는 오피스와 윈도우로 먹고 사는데 당연 맥에 최적화를 윈도우만큼 해줄리가 없습니다.
이제까지 쭉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겁니다. 그래야 윈도우 팔아먹을테니까요 ㅎ
바꿔말하면 윈도우는 오피스와 게임없으면 남는게 없는 OS이기도 합니다.
저도 맥 쓰지만 낡은구형 노트북을 보유하는 이유이고요.
맥 하나로 다할거라는 생각은 버리세요. 둘다 써야합니다.
윗분들 댓글 사람탓하는 댓글들은 좀 보기 그렇네요.
ms제품에 분명 문제가 있는부분이지 사람이 문제가 아닙니다.
윈도우에서 넘버스가 버벅이면… 윈도우 탓을 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그걸 윈도우용으로 만든 애플 탓을 하는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