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이후에 이태원에 오늘 오게되었는데 아직까지 골목으로 들어갈 수는 없네요 들어갈 수 있는 곳 바로 앞에서 외국인분들이 바이올린 연주와 노래를 하고 계셨습니다 경찰빼고 저 포함해서 2-3명뿐이였는데 노래가 참 슬프네요..
나네요
외국분들이 교회 다니시는 분들인가 봅니다. 자신의 신앙에 따라 저렇게 조용하게 나와서 조용하게 찬송하며 조용하게 애도하시는 모습에서 전해져 오는 저 분들의 마음이 고맙고 감사하면서도 미안하고 죄송했습니다. ㅠㅠ
그 동영상 울면서 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처연한 독주 바이올린에 나이드신 외국분의 잘 들리지도 않는 조용한 노래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