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수년전, 처음 컴퓨터 샀을때는 100% 불법 복제였는데,
오늘 생각해보니 제 컴에 비정품이 없더라구요
사실 있긴 합니다. 단종되서 안나오는 설비용 프로그램 같은거..
윈도우 오피스는 특가 나올때마다 하나씩 사서 메인컴 노트북 등등 키 교체해주고
오피스도 대란때마다 사다보니 오히려 남습니다(?)
저는 그래픽툴 같이 비싼건 안 써서 다행이네요
뭔가 기능상 바뀐건 없지만 마음 한구석의 찜찜함이 사라져서 좋은것 같아요
이십수년전, 처음 컴퓨터 샀을때는 100% 불법 복제였는데,
오늘 생각해보니 제 컴에 비정품이 없더라구요
사실 있긴 합니다. 단종되서 안나오는 설비용 프로그램 같은거..
윈도우 오피스는 특가 나올때마다 하나씩 사서 메인컴 노트북 등등 키 교체해주고
오피스도 대란때마다 사다보니 오히려 남습니다(?)
저는 그래픽툴 같이 비싼건 안 써서 다행이네요
뭔가 기능상 바뀐건 없지만 마음 한구석의 찜찜함이 사라져서 좋은것 같아요
일단 비정품이라 그런가? 하는 생각부터 들죠ㅋㅋ
다만 구독형 경제는 참...ㅜㅜ
저는 차라리 사용기간 고려해서 구독형이 더 나아도
라이프타임 라이센스를 선호합니다
저도 그런것도 있고, 그냥 불법 까는 게 귀찮아서...
하지만 요즘 구독제가 다시 슬금슬금 나오던데, 이게 비정품 사용자를 다시 늘리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긴 합니다.
초기에는 불법자료 유통경로였지만
항상 온라인에 연결된 PC가 되면서
소프트웨어들이 온라인 업데이트가 가능해졌고
그만큼 현재 불법복제 상태도 체크가 가능하게된것이죠
한편 불법판을 쓰게되면 크랙이외 내가 원하지 않은 해킹이 되어
내 자료가 온라인상으로 그대로 유포(?)될 수 있으니
자연스럽게 멀어진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그리고 부가적으로 스마트폰 쓰면서
앱 구입에 대한 경계랄까요.. 구입한다는 문화도 생긴 것도 요인인듯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학생들한테는 아예 오피스며 윈도우 무료로 풀고, 어도비는 학생들 구독료도 더 싸고요.. 아예 처음부터 진입 장벽을 낮춰준 요인도 큰 것 같아요.
사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수준 정도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들로 거의 99% 대체 가능하다고 봅니다.
실제로 저도 집에서 사용하는 PC는 오픈소스로 거의 다 사용을 하고 있고요.
회사업무용이나 전문작업용은 오픈소스 대체가 곤란한 경우가 아직은 많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