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사평역 이태원 참사 분향소에 있는 화환입니다.
이 날은 몰랐는 데 찍었던 사진을 확인해보니 딱 두 개의 화환에만 문구가 없습니다.
괴이한 것을 넘어서 소름이 끼치네요.

반대쪽 용산 구청장 화환에는 문구가 있습니다.
밖에 있는 다른 화환에도 문구가 있습니다.
조의를 표할 때 문구가 있는 것은 상식입니다.
이 것이 없다는 것은 슬퍼하는 마음이 없다는 것이겠지요.
혹시 본인의 뜻이 잘 못 전달된 것이라면 지금이라도 예를 차리고 고치길 바랍니다.
조의문구弔意文句
조의문구란 상갓집에 문상을 가 그 가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기 위해 작성하는 양식이다
죽은 이를 위해 슬퍼하고 기리는 내용의 문구. 조의문구란 누군가 상을 당했을 경우 이를 슬퍼하며 기리는 내용의 문구를 말한다
조의의 한자어로는 弔意를 사용하며 '죽은 이를 슬퍼하는 마음'이라는 뜻이다.
문재인 대통령도 그렇게 보냈었어요. 아마도 이게 가이드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