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에 간단히 문자로 신고하시면 경찰들이 찾아가는데 이런 방법도 좋습니다 경비실, 관리실은 크게 소용없고요 공포는 사람을 겸손하게 만든다고 가끔 집에 똘기 충만한 지인이나 친구들 오면 올려 보내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그냥 저녁이나 먹고 가라고 부르면 그런 성향의 사람들은 내가 올라가줄게 하고 뛰쳐 올라가니까요 ㅋㅋㅋ 개 돼지들은 강자에게 약하거든요 처맞을 수 있다는 공포를 느끼면 효과는 무조건 있습니다 저런 새끼들은 절대 쪽지나 말로는 해결 안 될 겁니다
SANTORINI
IP 211.♡.191.189
11-02
2022-11-02 19: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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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광님 극약처방이네요 ㅋㅋ 이건 최후의 방법으로...yoㅋㅋ
쿨메모
IP 125.♡.230.9
11-02
2022-11-02 19: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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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 올라가보고 포기했습니다. 저의 정신건강을 위해서요...올라갔더니...그래요??? 하더니 그날은 일부러 더 쿵쿵거리는 것 같더라구요..그것도 두번이나...그래서 이사갈 결심 설때 까지는 제가 귀마개 꼽고 자기로 했습니다.
전 예전 구축 살때 반대의 경우로 너무 스트레스였네요 정말 방음이 안되는 집에서 저보고 새벽에 변기 물 내리지 말라, 변기커버 조심히 내리라는 걸 쪽지로 받고 열받아서 신고할뻔했습니다. 정말 방음 안되는 곳에서 밑에층이 히스테리 부리면 아무리 조심한들 답없어요..거긴 오줌싸는 소리도 들리거든요. 전 그래서 윗층 이해하며 넘어갔는데 아래층에서 참..
SANTORINI
IP 211.♡.191.189
11-02
2022-11-02 20: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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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트래비님 이럴 수도 있겠군요. 고생 하셨겠습니다. 하지만 변기 물 내리는 소리는 사람이 줄일 수 있는 소리가 아니잖아요. 발망치 소리는 조금만 신경 쓰면 줄일 수 있는 소리구요.
글루민
IP 49.♡.123.20
11-02
2022-11-02 20:23:55
·
옆집일수도있어요 저희집이 그래서 윗층에 항의하고 오해했는데 옆집이었습니다 ㄷㄷ 저도 옆집이 거실쪽이랑 붙어있고 제 방에서는 떨어진곳이었구요 진짜 신기한게 천장에서 소리가 납니다 바닥이 이어져있어서 기둥타고 천장에서 소리가나더군요 ㄷㄷ
주방 환풍기 돌리시면서 바로 아래에 향 태우세요. 새벽 층간소음 수개월 시달리다가 이 방법 썼더니 술 마시다 열받아서 쫓아내려오더군요. (저희는 꼭대기층 바로 아래에 살아서 태웠어요) 층간소음 인정하고 사과받고 약속도 받고 그 날 이후로 심하다 싶으면 종종 태우는데 그럼 바로 조용해지더라고요
실제로 얼굴보고 얘기한건 아닙니다. 붙이고만 왔는데도 제가 손해인가보군요ㅠ
충고 감사합니다.
음악은 미궁
새벽 2~3시에 발생하는거라... 너무 파장이 클거 같습니다 ㄷㄷ
발망치소리가 한 층을 넘어서 들리진 않을거 같아서요.
제가 자는 방 바로 옆이 복도거든요. 대각선 위층은 없습니다.
옆집 | [거실][침실] | 복도 | 옆집
식이라서요.
그래서 잠에서 깨가지고 빡쳐서 나가보니 왠 아저씨가 아랫집사는 사람인데 아파트에서 야밤에 애들이 뛰어다니게 하면 어떻게 하냐고 참다참다가 올라왔다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어이가 없어서 자기는 방금전까지 자고 있었고 애들없고 혼자산다고 그사람 집안까지 들여보내서 아무도 없는거 확인시켜주고 사과받았다고 했습니다.
결국 쿵쿵거리며 뛰는 소리가 어느 집에서 난건지는 모르고요;;;
그렇군요. 괜히 억울하실수도 있겠네요;
반응 봐서는 안 통할거 같긴 합니다....
일단 좀 두고보다가 경비실 통하든 신발을 갖다주든 해야겠습니다.
저는 혼자 살고 윗집도 혼자 사시는거 같긴 합니다.
감사합니다.ㅠ
배려라는걸 모르는군요
전에 쪽지 드렸을때는 한 두달 신경 써 주신거 같았는데... 당황스럽긴 하더라구요 ㅋㅋ
그러게요..
그렇게 하는게 맞을까요.. 저도 싸우고 싶진 않네요.
그럴까요...ㅠㅜ
그러게요... 아쉽습니다ㅠ
보통 본인이 발망치로 걷는다는걸 모르는 경우가 많긴 하더라구요.
내가 너보다 더 미친놈이라는
걸 각인시켜줘야 싸움이 끝나더군요.
보통 말로 해결될 사람이면
애초에 층간 소음을 유발하지 않아요.
마음 단단히 먹고 대응하세요.
일단 슬리퍼 같은거 주든가 해보고... 안통하면 그렇게 가든가 해야겠습니다.
그래야 하나 싶습니다...ㅜ
그렇겠네요ㅎㅎ 조언 감사합니다.
공포는 사람을 겸손하게 만든다고 가끔 집에 똘기 충만한 지인이나 친구들 오면 올려 보내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그냥 저녁이나 먹고 가라고 부르면 그런 성향의 사람들은 내가 올라가줄게 하고 뛰쳐 올라가니까요 ㅋㅋㅋ
개 돼지들은 강자에게 약하거든요 처맞을 수 있다는 공포를 느끼면 효과는 무조건 있습니다
저런 새끼들은 절대 쪽지나 말로는 해결 안 될 겁니다
극약처방이네요 ㅋㅋ 이건 최후의 방법으로...yoㅋㅋ
고생 많으셨겠습니다 ㄷㄷ
처음엔 신경 써주셨었는데 말이죠...
그러고 싶습니다만... 현실은 ㅠㅠ
슬리퍼 사다줘도 안쓰면 그만이고 되려 깔봅니다. (이것도 경험담;;)
되려 깔보는건 더 당황스럽겠는데요 ㄷㄷ
고생 많으셨겠습니다...
측정해 본 적은 없습니다만;
제가 예민한 것도 있겠고, 크게 울리기도 합니다.
정말 방음이 안되는 집에서 저보고 새벽에 변기 물 내리지 말라,
변기커버 조심히 내리라는 걸 쪽지로 받고 열받아서 신고할뻔했습니다. 정말 방음 안되는 곳에서 밑에층이 히스테리 부리면 아무리 조심한들 답없어요..거긴 오줌싸는 소리도 들리거든요. 전 그래서 윗층 이해하며 넘어갔는데 아래층에서 참..
이럴 수도 있겠군요. 고생 하셨겠습니다.
하지만 변기 물 내리는 소리는 사람이 줄일 수 있는 소리가 아니잖아요.
발망치 소리는 조금만 신경 쓰면 줄일 수 있는 소리구요.
그런 경우도 있군요 ㄷㄷㄷ
환풍기 타고 냄새가 올라가나보네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