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전에 RTX 4090은 전기를 많이 먹는다는 걸 보고 전기비도 끝없이 오르는 시대에
3080 이상의 전력소비(320W TDP)는 용납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가격도 너무 비싸구요...ㅠㅠ)
근데 결국 구입해서 잘 쓰고 있는데요.
진짜 전성비/온도는 엄청나게 좋네요...

4090의 전력제한을 300W로 해도 3080 FE의 거의 2배 성능이구요.
450W나 350W도 거의 차이는 없네요. ㅎㄷㄷ
전 UWQHD (3440x1440) 환경인데요.
80% 전력제한(360W) + 게임에 맞춰서 프레임 상한을 조절(옵션은 풀)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샘플은 몇개 없지만 대충 이정도 소비전력이었습니다.
- Quarry: 60fps에 260W (제일 전기를 많이 먹는 게임 중에 하나입니다)
- 플레그테일1: 90fps에 130w
거의 모든 게임이 풀옵에 144fps는 정복 가능하지만,
200w 넘어가는 게임은 90fps 정도로 타협해서 쓰고 있네요.
60fps -> 90fps는 차이가 좀 있지만,
90fps -> 144fps는 저에게는 감성의 영역입니다...(진짜 차이가 안느껴져요)
게임중 온도는 60도를 넘는 일은 없고 아이들시에도 40도대에 3080하고 비교하면 난방기능이 모자랍니다.
결론은 4090은 환율도 있어 미친 가격이지만,
무조건 최고사양(풀옵/144fps)으로 돌린다는 개념보다는
전력제한으로 적당한 성능만 발휘시킨다는 개념으로 넘어가는 엄청난 물건입니다.
나쁘게 말하면 스윗스팟을 넘겨서 세팅한 거 같아요
이렇게 뻥튀기해서 비싸게 팔려고요
그냥 꼽고 쓰는건줄 알았는데.
전력 100%를 조절할 수 있는데요.
4090이면 100%가 450W, 80%가 360W로 변경되요~
그런데 360W까지 갈굴 수 있는 게임이 지금 시점에서는 거의 없어요...ㅎㄷㄷ (제가 4K가 아니라서 더 그렇지만요)
4090으로는 정숙하고 온도도 80도 넘어가본적이 없을정도
가격말고는 깔게 없는거 같네요
가격말고는 완벽한거 같아요. (커넥터 이슈는 있지만요...)
성능상으로는 슈퍼샘플링없어도 되지만 DLSS켜면 소비전력/온도가 줄어서 지원되면 항상 DLSS키고 있네요.
4080이 문제죠 ㅋㅋ
4080 성능을 보면 진짜 사라고 만든 건지 의문입니다.... 4080살바에 4090사고 말지 하는 분들도 많이 계실 거 같아요.
예전에는 80만원 하는 그래픽카드도 덜덜 떨면서 샀었는데 말이죠..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