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 신고에 대한 현장 대응이 미흡했다는 유닉은 경찰청장의 발언에 대해, 현직 이태원 파출소 소속 경찰이 실명으로 이에 반박하는 글을경찰 내부망에 올렸습니다.
이태원에서 3년째 근무 중인 직원이라고 밝힌이 경찰은 동료들이 감찰조사를 받는 중이어서 걱정돼 글을 쓴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 내부망 게시글
출처 : MBC
정리
1. 지구촌 축제 때 기동대의 경력지원 요청을 했지만 윗선에서 거절했다고 합니다.
2. 헬로윈 당시도 안전 우려로 용산서에서 서울청에 기동대 경력지원을 요청했지만 경력지원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3. 특히 어제 경찰청이 사고 전 3시간 40분 동안 11건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는 공식 발표와 달리 사건 당일 18시부터 22시까지 총 29권의 신고가 접수되었다고 밝혔습니다.
4. 앞서 우려 112 신고는 사고발생지 골목길뿐만 아니라 이태원역 주변 일대의 여러 곳에서 접수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5. 열한 건 중 4건만 출동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신고자는 귀가하라고 안내했다고 합니다.
6. 파출소 직원들은 다른 여러 신고를 출동하는 중에도 틈틈이 시민들에게 해산 요청을 했지만 지하철과 버스로 몰려드는 인원이 몇 배로 많아 안전사고 우려 신고에 다른 신고도 처리해야 해서 20명으로는 역부족이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7. 또 사건 발생 당일 112 상황실장이 밤 9시 38분 이태원 역사의 무정차 통과를 전화로 요청한 사실이 있다고 합니다.
8. 경찰청장님의 112 신고대응이 미흡했다는 발언으로 용산서 직원들은 무능하고 나태한 경찰관으로 낙인찍혀 언론에 뭇매를 맡고 있다며 어떠한 점을 근거로 그런 발언을 하셨는지 궁금하다고 말해 경찰청장의 발언을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부디 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한 분들이 엉뚱하게 낙인 찍혀 이 사태의 대가를 대신 치르게끔 강제되지 않고,
윗선의 진짜 권한자와 책임자들이 제대로 처벌받고 대가를 치르기를 소망합니다.
예로 위에 말한 지하철 역사 무정차 통과 같은 것도 일개 파출소에서 요청한다고 들어줄것도 아니고요
안농운이는 마약단속해서 좋고 굥이는 법사 말을 따르니 좋고 지들끼리 윈윈이다 싶었겠죠..
김영삼 때부터 전의경 없애는 플랜 들어가고 이제야 완성 단계고요
그만큼 경찰 공무원 충원도 했습니다.
아.. 경찰, 소방 공무원들 노는거라고 충원하면 안된다고 하던 놈들이 정권을 잡았군요. 참.....
안농운이가 마약단속한다고 지원 쌩까게 만들었다는거네요
또또 안농운 또또..
황운하 의원이 관련해서 설명해주시네요.
예산 삭감되서 인력보충 내년에 거의전멸 수준이고요.
경찰 무능을 키워서 검찰이 이득 보려는게 너무 보이는데 언론은 외면하네요.
경찰은 또 순순히 받아 들이고요.지도부가 무능한거겠죠.
한동훈이 기사로 뿌리는게 다 경찰무능에 검찰개혁때문에 지들 뭐 뭘 못한다는 둥 (주작은 잘만하던데)
마약 단속에 집중 해야한다고 이태원에서도 마약단속 하는거 보려주려고 준비 하고 있었잖아요.
운석열과 한동훈이 기사로 주구장천 말하던 키워드 마약범죄에 대한거였죠.
거기에 경찰청으로 행안부 소속으로 밀어 넣었으면 경찰이 잘못한건 행안부와 대통령이 책임 져야죠.
제가 보기엔 그냥 기동대 버스타고 퇴근하려는거처럼 보이던데요... 버스를 삼각지쪽으로 대놔서 그거 타러 가는 모습.
그 인원 중 일부만 이태원으로 갔어도. 이런 참사는 없었겠죠. 이태원이 코앞인데 왜 인력지원을 거절했을까요.
#윤석열 참사
왜 안했는지 이것도 밝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