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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너무 답답해서 아버지께 한소리 했습니다. 152

689
2022-11-01 07:15:34 211.♡.69.215
엘시드

전화가 와서 꿈자리가 안 좋아 연락해본다고 잘 지내고 있냐고 하시더군요.

이런저런 얘기 하시다 이태원 참사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뭔가 쌔해서 그냥 얼버무리려는데 아니나다를까.. 2찍 논리 그대로 말하시더군요. “그게 뭐 서양에서 하는 놀인데 한국에 클럽 다니고 술 좋아하는 애들이 놀려고 하는거라매?”


대폭발했습니다. 진짜 미쳐버리겠더군요.

세월호때 10대 애들이 죽었고,

이태원 참사때 2~30대 애들이 죽었다.

이제 우리 차례다. 40~50대. 우린 어떻게 죽이실랍니까?


아빠가 뽑은 저 미친 ㅅㄲ가 나라를 이렇게 절단내놔도 저 ㅅㄲ들 하는 소리만 듣고 앉았으니 저 ㅅㄲ들이 아빠같은 사람들 믿고 계속 ㅈㄹ을 하고도 저렇게 뻔뻔하다.

대구, 경북 안 믿으면 저 ㅅㄲ들이 저렇게 뻔뻔하게 얼굴 쳐들고 다니겠나?

진짜 내가 대구, 경북 출신인게 쪽팔린다.

제발 투표하지 마소. 자식 새끼 죽일라고 하는 투표. 그거 하지 마소. 세월호때 10대. 이태원에 20대 30대. 이제 우리 차례다.

제발 자식새끼 말 좀 듣고 정신 좀 차리소.


진짜 할 말 아니지만 도저히 못 참겠어서…


후…. 진짜………ㅠㅠㅠㅠ

죄송합니다. 아버지…

엘시드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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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2]
셋니짱
IP 118.♡.4.236
11-01 2022-11-01 07:17:46 / 수정일: 2022-11-01 07:17:54
·
잘하셨습니다. 속상하시겠지만 말해야 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16시44분
IP 39.♡.58.98
11-01 2022-11-01 07:23:03
·
@VC++60님 자식은 당장 죽을 맛인데 부모는 저번보다 살기좋다는 말이 씁쓸하군요
audtnr
IP 218.♡.105.241
11-01 2022-11-01 08:12:45 / 수정일: 2022-11-01 08:14:57
·
@16시44분님 언론이 선진국 진입시켜준 문재인도 못했던 태평성대를 이뤄줬죠…
푸른미르
IP 14.♡.186.98
11-01 2022-11-01 08:23:00
·
VC++60님//
대통령 하시는 일에 토단다고 하시면
지난 대통령 때는 왜 그러셨냐고 해야죠
카이저라니
IP 118.♡.212.36
11-01 2022-11-01 09:14:32
·
@VC++60님 그래서 저도 경북 처가에 가기가 싫어질 때가 많습니다. 참 좋으신 분들인데 입만 열만 문재앙..이러고 계셔서..쌀값 안정화, 농민 지원, 노후 지원, 경로당 현대화, 보건소 지원....이런 거 보수정권에서 안해줘도..그냥 싫으신가 봅니다.
포르투나
IP 14.♡.85.237
11-01 2022-11-01 09:23:56 / 수정일: 2022-11-01 09:24:34
·
@VC++60님 저는 대구가 고향이고 직장생활 10년정도 서울서 한후 현재 대구에 살고있는데 가족이랑 정치적 문제로 연락끊은지 4년째입니다. 그냥 안보고 사는게 속편하더라구요 근데 대구를 탈출하고 싶은데 ...참 싶지 않네요
시베리안허세킹
IP 66.♡.208.84
11-01 2022-11-01 12:59:39 / 수정일: 2022-11-01 13:00:22
·
@VC++60님 저도 저번 정권보다는 낫다는 사람에게 뭐가 좋아졌냐 물어보니, '만날 시끄럽더니만, 세상 조용해졌다' 라고 하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시사건건 따따부따 거리던 언론이 눈막고 본인이 귀막으니 조용해진 걸, 태평성대라고 느끼나 보더군요.
SURVIVE
IP 118.♡.107.234
11-01 2022-11-01 18:52:36
·
@VC++60님 그럼 왜 지난정권에선 대통령 하는일마다 토달고 욕했는지 물어보지 그러셨어요.
Ducktalesss
IP 222.♡.76.210
11-01 2022-11-01 07:17:59
·
저도 몇 달 전에 대판 했습니다.... 토닥토닥;;;
인생샷
IP 112.♡.69.219
11-01 2022-11-01 07:18:36 / 수정일: 2022-11-01 07:19:15
·
남의 일이 아님. 조용히 공감 버튼만.
스캇피츠제럴드
IP 210.♡.226.150
11-01 2022-11-01 07:19:11
·
하 … 남일이 아니네요 .. 마음 안좋으실건데 위로 드립니다.
lehero
IP 59.♡.86.161
11-01 2022-11-01 07:20:22
·
저도 와이파이하고 생각이 달라서 말싸움 했는데, 아예 이 주제로 이야기 안할려고 해요.
굥교육
IP 182.♡.177.60
11-01 2022-11-01 07:21:26
·
미친 것들 때문에 부모 자녀 사이도 안좋아지고
이게 뭐하는 건가 싶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사과분
IP 118.♡.12.200
11-01 2022-11-01 07:26:04
·
괴롭습니다....
Lionheart
IP 170.♡.245.45
11-01 2022-11-01 07:30:27
·
저도 몇달전에 이미 어머니에게 큰소리를 좀 냈지요. 후회스럽기도 하고, 이런상황이 만들어진게 안타깝네요.
휴식좀
IP 221.♡.233.179
11-01 2022-11-01 07:35:51
·
좀 딴 얘기지만, 대구경북 어르신들이 결심해야
나라가 좋아질 것 같습니다. ㅠㅠ
kes5713
IP 223.♡.222.219
11-01 2022-11-01 07:44:48
·
@휴식좀님 본인 인생을 부정하는 거라 생각은 안 바꿀 겁니다.
두오니빠
IP 58.♡.213.82
11-01 2022-11-01 08:28:17 / 수정일: 2022-11-01 13:34:33
·
휴식좀님// 음... 그냥 세대가 바뀌고 우리가 빨리 나이먹는게 빨를 껍니다.
카이저라니
IP 118.♡.212.36
11-01 2022-11-01 09:16:12
·
@휴식좀님 안 바뀌더군요. 라디오를 끼고 사는 장인어른도 보수정권이 무능한 걸 아시면서도 그래도 대구경북 챙겨주는 건 그 당이지 이러니...
Dew23
IP 121.♡.64.102
11-01 2022-11-01 11:29:19
·
@휴식좀님 포기하는게 편합니다. ㅠㅠ
다쓰붸이다
IP 49.♡.142.181
11-01 2022-11-01 13:38:07
·
@휴식좀님 그럴리 없다고 생각합니다...죄송한 말이지만 그분들 다 돌아가셔도 달라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그쪽은...
스페이스X
IP 211.♡.150.81
11-01 2022-11-01 07:37:28
·
문재인으로 바꿔 대입하고 '맘에 드느냐?' 하며 케이스 별로 물어야죠. 그래도 좋다고 하면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고 하며 자체 모순 유발시켜야죠.
삭제 되었습니다.
스페이스X
IP 211.♡.150.81
11-01 2022-11-01 07:51:59
·
@VC++60님 앞으로 이재명이 대통령되어도 예예 하세요~ 내가 확실히 볼꺼예요. 하면 얼버무리고 그럴텐데 그때 방금 예예 한다면서요? 하며 선제적으로 또 묻고.
공여사
IP 116.♡.75.159
11-01 2022-11-01 07:39:02
·
ㅜㅜ 대구경북에 사시면 어쩔 수 없이 그리 되는거 같더라구요 강남도 마찬가지
주변 한두명만 그렇게 말해도 그냥 끌려가게 됩니다 탈출해야 합니다
열혈늑대
IP 121.♡.129.173
11-01 2022-11-01 07:49:41
·
매번 내려갈때마다 부딪히며 하는 행사(?)지만 안바뀌시더라구요. 절대요
삭제 되었습니다.
빈둥이 ^^v
IP 223.♡.222.209
11-01 2022-11-01 07:50:49
·
본가 대구지만 대구 안간지 10년 넘었습니다....저쪽은 상대하기 불가예요...ㅡㅡ
kes5713
IP 223.♡.222.38
11-01 2022-11-01 08:12:49
·
@빈둥이 ^^v님 대구 사는데 밖에 붙은 현수막이 미쳤어요. 인간 혐오, 지역 혐오 오는 게 정신적으로 힘드네요
예태
IP 211.♡.189.236
11-01 2022-11-01 07:51:47
·
가족 끼리 정치 얘기 안하는거 라는 논리 클량에서도 본 적많은데 전 다르게 생각합니다. 가족과의 대화에서 우리는 항상 조심조심 국짐은 당당하게 먼저 꺼내고 이건 잘못 된거 아닌가요. 민주당 의 그 못난 자세를 우리가 왜 배워야 합니까.
온니
IP 39.♡.231.95
11-01 2022-11-01 07:59:39
·
박정희의 향수가 없어질라면
우리 윗세대까진 사라져야됩니다
Dyce
IP 182.♡.54.204
11-01 2022-11-01 11:21:47
·
@온니님 국민은 무조건 나라에 충성해야 한다는 사고방식에 완전 세뇌당하셨죠...ㅠㅠ
세르시
IP 124.♡.105.182
11-01 2022-11-01 13:51:14
·
@Dyce님 나라에 충성이면 문재인대통령때도 충성을 해야되는데 그게 아니자나요 국짐에 대한 충성이겠죠 ㄷ ㄷ
Dyce
IP 182.♡.54.204
11-02 2022-11-02 09:51:09
·
@세르시님 ㅎㅎ 문정부때는 나라보다 국민(약자)을 위했기 때문에 .... 복지정책으로 세금쓴다고...욕하더라구요~
hhj2848
IP 223.♡.90.237
11-01 2022-11-01 08:00:34
·
논리필요없고 현실도 안보임
진짜 사이비종교같은 당임
레몬맛사탕
IP 124.♡.151.131
11-01 2022-11-01 08:05:42
·
어제의 제 모습이네요...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인생의절반은협상
IP 61.♡.126.240
11-01 2022-11-01 08:06:18
·
저도 2번 찍은 사람들이 원흉이라고 봅니다.
포꾸이
IP 39.♡.46.227
11-01 2022-11-01 08:08:12
·
아직 왕정국가를 원하는 분들이 많아서 70이상이 사라져야 정치적으로 좀 바뀌겠죠
쾌나마
IP 218.♡.188.165
11-01 2022-11-01 13:50:53
·
@포꾸이님 10년전, 20년전에도 그렇게 얘기했었습니다만, 시간이 흐른 지금도 바뀐 건 없더군요. 기득권 세력들의 농간은 계속되고 거기에 넘어가는 사람들도 계속 늘어납니다.
그린세상
IP 106.♡.237.170
11-01 2022-11-01 08:08:14 / 수정일: 2022-11-01 12:54:44
·
단순히 정치의 문제가 아닙니다. 어려운 사람들에게 연민을 못느끼고 자기의 눈 앞의 이익만 추구하는 2찍들... 선거기간 중에 굥이 보인 수많은 납득할 수 없는 행동을 보고도 뽑는 사람들을 참 뭐라고 말해야 할지... 저의 80 노모도 그런 행동에 분노하고 지금의 국짐무리들은 콩우로 메주를 쑨대도 안믿는 부산 거주민입니다. 제 부모가 굥을 뽑는 사람이라면 저는 부모... 안봅니다.
쿠건
IP 202.♡.191.164
11-01 2022-11-01 08:16:31
·
저는 아버지와 연을 끊으려 했습니다. 다행히 이제는 정치 관련해서는 서로 말하지 않아요
삭제 되었습니다.
pmrchoi
IP 110.♡.205.61
11-01 2022-11-01 08:19:05
·
고생하셨습니다.
죄송은 아버지가 하셔야 할텐데요.
삭제 되었습니다.
audtnr
IP 218.♡.105.241
11-01 2022-11-01 08:26:31 / 수정일: 2022-11-01 08:36:22
·
저는 크게 싸우더라도 일부러 계속 얘기합니다.. 내가족부터 바꾸지 못하면서 민주당탓할순없으니깐요.. 다수를 민주당편들게 설득하면 고집부리던 한명도 눈치보더라구요..
cosmostar
IP 112.♡.0.210
11-01 2022-11-01 08:30:57
·
설득해서 이재명 찍으신 제 아버지도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할때가 대부분이고, 어제도 비슷한 상황이 생겨 저도 한 소리 했습니다. 설명하면 잘 듣고 공감하시지만 도돌이표가 기본 장착이시라 계속 설명하고 이해시켜 드려야 하는게 작은일은 아니네요.
브리티쉬매력남
IP 220.♡.97.159
11-01 2022-11-01 08:35:11
·
저도 똑같이 이야기합니다. 어머니 제외하고 이모랑 외삼촌이 국짐인데 그 사람들 때문에 이번 할로윈에 아이들이 죽은 거라고 이야기해요.
아빠상어
IP 221.♡.22.7
11-01 2022-11-01 08:44:27
·
잘하셨어요.. 대구에서 쭉 살고 있지만....
언론개혁안되면 대구경북노인네들은 영원히 국짐만 찍습니다....
김사장7
IP 223.♡.23.150
11-01 2022-11-01 08:50:22
·
고항이 대구로서 십분 공감됩니다..
퀘스트바이
IP 223.♡.11.218
11-01 2022-11-01 08:52:03
·
저도 요새 아버지만 보면 천불납니다.
낙원의정복자
IP 218.♡.101.202
11-01 2022-11-01 08:56:08
·
음...이런 분들은 논리로 접근하면 싸움밖에 안날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논리와 선택이 부정 당하면 거부감부터 보이는게 본능이거든요. 차라리 이런 경우엔 자기 아들이 또는 자기 손자가 그곳에서 그런일을 똑같이 당했어도 그렇게 말씀하실 수있겠어요? 라고만 물으셔도 될 것같습니다. 반응은 두가지예요. 응 그렇게 말할꺼다. 나머지는 그건 아니지..
전자처럼 똑같이 말할꺼다라고 이야기했어도 맘 한구석에는 아마 동요가 있을겁니다. 정치색은 달라 답답해 보여도 최소한 인간의 도리가 있는 이상 내가 혹은 내가족이 저런일을 당하면 안된다는 것쯤은 느끼실꺼라 생각합니다. 그런게 쌓이면 조금의 변화라도 일시적으로 기대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hjjackpark
IP 220.♡.173.216
11-01 2022-11-01 08:58:52
·
힘내세요.. 저도 맘이 참 안 좋네요…
지니어스명수
IP 121.♡.178.225
11-01 2022-11-01 08:58:54
·
감히… 잘 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사실 저도 얼마전에 장인어른과 엄마에게 비슷하게 날렸네요~
카르마2021
IP 211.♡.71.13
11-01 2022-11-01 08:59:14
·
그러시면 안되는 겁니다. ㅠ

그래도 마음은 공감이 갑니다.

울화통이 터져서 미치겠네요.
tonykwon79
IP 119.♡.253.54
11-01 2022-11-01 08:59:23
·
원래 자주 연락 안드리지만 이런일 때문에 더 부모님께 연락 잘 안드립니다.
어차피 저도 성인이고 부모님도 성인입니다.

내 자식만 중요하다고 해서 호통치던 이재명 당대표말 공감하시듯이..
내 부모님만 중요한건 아닙니다.

효라는 덕목에 너무 매몰되지 말았으면 합니다.

왜곡된 유교 문화...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는 말 등등 제가 평소에 공감하는 말입니다.
케헤헥
IP 98.♡.237.45
11-01 2022-11-01 09:02:20
·
@노말피플님 저랑 비슷하시군요…
elelel
IP 14.♡.160.222
11-01 2022-11-01 09:00:58
·
그런 축제덕에 먹고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아부지.
케헤헥
IP 98.♡.237.45
11-01 2022-11-01 09:01:40
·
한국에 전화하면… 부모님 두분다
“윤석열이가 아주 잘 하고 있어서 아무걱정없다”
이런소리를 자꾸 들어야 해서 전화 안합니다.
왜 전화 안하냐고 하시면 그냥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말하고 말죠.
전화하기 정말 싫습니다.
눈팅이취미
IP 220.♡.254.194
11-01 2022-11-01 09:03:05 / 수정일: 2022-11-01 09:03:49
·
술마시다가 죽은게 아니고 길거리에서 죽은겁니다. 거리에 구경 나갔다가 죽은거라구요. 그게 욕먹어야 하는 일인가요? 정말 2찍은 노답입니다.
뻐럭
IP 123.♡.56.174
11-01 2022-11-01 09:03:59
·
젠장 남이야기가 아니라서 눈물나네요..
허이당
IP 112.♡.81.105
11-01 2022-11-01 09:05:35
·
저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 해보려는 마음 이것이 정치적 위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런 마음은 선천적으로 어느정도 타고나는 것도 있다고 봅니다..
소울치킨
IP 223.♡.161.124
11-01 2022-11-01 09:05:39
·
안 겪어보시면 모릅니다
대구에서 살면서 정상적인 사람으로 산다는게
얼마나 힘든건지..
대구토박이 40년 이제 포기하고 삽니다
힘내십쇼
aressjin
IP 218.♡.200.93
11-01 2022-11-01 11:30:42
·
@소울치킨님 대구 시민으로서 200% 공감합니다. 그래도 우리 힘냅시다.
삭제 되었습니다.
Ghost_K
IP 218.♡.235.74
11-01 2022-11-01 09:18:05 / 수정일: 2022-11-01 10:00:40
·
마음 불편하셨겠지만 잘하셨습니다. 이번 참사를 개기로 한번 이렇게 시원하게 지르시고, 그 후 시간을 가져가며 부모님께 잘 해드리면서 차분히 알려드리고, 다시 대화하시는게 나을지도 모릅니다.
오랜시간 PK지역 부모님, 친지들 겪다보니 한번 강력한 충격파 없이는 변화의 기회 조차 없는 것 같습니다. ㅠㅠ
40~50대도 그렇지만, 아버지 세대도 아직 수십년을 더 살아야 하잖아요. 기본이 제대로 된 나라에 사셔야하는데..
미콩이
IP 223.♡.28.219
11-01 2022-11-01 09:19:13
·
속상하시겠지만 그렇게 하실 수 밖에 없는 마음 이해합니다...정말 어린 생명들이 너무 허망하게 갔어요 ㅠㅠ
경군33
IP 183.♡.112.102
11-01 2022-11-01 09: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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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토요일 아버지와 이야기를 좀 했는데, 결국엔 정치 이야기 하지 말자고 하셨습니다.
본인은 선택지가 하나 밖에 없다면서 말입니다.

사회, 경제 이야기하는데 정치이야기가 안나올 수 없다고 보는데,
이 나라가 어떻게 되려고 이러는지 모르겠다고는 하는데 정치 이야기는 안된다고 합니다.

물론 나이도 있으시고 정치적 견해가 잘 바뀌지 않을거고 존중 해야하겠지만,
존경하는 아버지가 저러니 참 답답하네요.
chacannara
IP 211.♡.68.144
11-01 2022-11-01 09: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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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으로 60대 이상은 거의 다 죽어야 바뀔까 말까입니다.
건무화과
IP 123.♡.0.237
11-01 2022-11-01 09: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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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번 GR할 타이밍 재고 있는 중입니다. ㅠㅠ
마king
IP 175.♡.204.10
11-01 2022-11-01 09: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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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엔 아버님이 죄송하셔야 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그 분들은 팩트 얘기해주면 하나 같이 똑같은 반응을
하더군요.
아 몰라. 머리 아파.
붉은용
IP 118.♡.163.40
11-01 2022-11-01 09: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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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바뀌는 어르신들은 싸우지 마세요 부모님이 나쁜게 아니고 선동 하는 놈들이 나쁜 놈이에요. 그냥 그려려니 하시고 넘어가야 집안이 평화로와요. 어쩔수 없어요.
삭제 되었습니다.
잡술사
IP 106.♡.1.175
11-01 2022-11-01 09: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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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사시는 저희 어머니는 우리편이고 아버지는 중도진보수준이라 저는 행복한 축이네요. 그래도 아버지께 가끔 싫은 소리합니다. 주위 사람들이 전부 그러니 자꾸 그쪽 논리를 이야기를 하시게 되니…애나 어른이나 주위환경이 중요한 겁니다 ㅜㅜ
꿈을꾸듯
IP 118.♡.59.180
11-01 2022-11-01 09: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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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제 심정입니다
그래서 더 고통스럽습니다
이세상얼굴이아님
IP 223.♡.81.230
11-01 2022-11-01 09: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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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감정 조장은 아니지만
냉정하게 말해서 대구경북지역에서 저런 사고가나도 같은 얘기를 하실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킥미
IP 61.♡.88.154
11-01 2022-11-01 09: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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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분들이 생각이 다른 젊은(?) 자녀들에게 자주 언급하는 근거가 "내 주위 사람들은 다 그렇게 말하는데 너는 왜?"라고 말씀들하시죠.
이런 틀에 빠져 계신분들이 너무 많이 존재합니다.
그런 주변인들로부터 벗어나야 나와 내자식들이 더 행복하고 더 주체적인 삶을 살수 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mins0083
IP 39.♡.231.58
11-01 2022-11-01 09:39:16 / 수정일: 2022-11-01 09: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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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태원이다보니, 선입견을 가지고 봤는데, 처음에는 난리통속에 넘어져서 죽은것처럼 보도하더니.. 질서있게 기다리다가 단체로 질식했다더군요.. 진짜 경찰한명만 방향통제 했어도 있을수없는일이었어요.. 죽을때까지 착하고 질서있게 기다리다가 죽다뇨..

하다못해 교통도 너무막히면 수신호로 지시를 하는데요.. 이건 인재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짜장77
IP 61.♡.175.11
11-01 2022-11-01 09:41:07 / 수정일: 2022-11-01 09: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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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댓글 달린다 생각하고 씁니다. 옳고그름을 생각하면 원글님 말이 맞습니다..하지만

그 어떤 정치인도 그런 가족보다 님 생각 안하고 못합니다.설사 부모가 태극기 할배라도..그어떤 정치인보다 님을 진정으로 더 위합니다...정치에 너무 매몰되서...소중한...가족과의 시간을 뺏기거나 망치지 마세요....

여야를 막론하고...국민들끼리 가족끼리...대립하는걸 원하는게 대부분...정치꾼들의...속마음입니다....정치꾼들에게 휘둘리지마시고...한번살다가는.인생....가족으로만난 인연들과의 소중한 시간을...낭비하지 마시기...바랍니다.
mins0083
IP 39.♡.231.193
11-01 2022-11-01 09: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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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77님 맞습니다. 선동하는 놈들이.나쁜거죠. 부모님과는 잘지내는게 좋습니다. 그냥 정치 이야기를 안하는게 좋습니다
잡술사
IP 106.♡.1.175
11-01 2022-11-01 09:50:58 / 수정일: 2022-11-01 09: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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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77님 저는 가족이 몽매함에 빠져 있으면 오히려 구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부모님이 그런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돌아가시는게 싫습니다. 천국과 지옥을 믿지 않지만 그런 생각이 지옥아닐까요? 만약 내가 2찍인데 내 가족이 저란 일을 당했고, 그 원인이 내 투표였다고 나중에라도 깨닫게 되면 정말 스스로를 용서하지 못할 거라 생각합니다. 자식이 잘못된 길을 가면 혼내서라도 올바른 길로 인도하실거잖아요. 자식도 성인이 되면 부모님께 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늙으면 판단력이 흐려지니까요. 저희 어머니는 제 동생이 옆에서 계속 설명해주니 대구 한복판에서도 생각이 다르십니다. 제 어머니도 제가 어릴땐 박정희가 최고라고 생각하고 살았던 분입니다.
짜장77
IP 61.♡.175.11
11-01 2022-11-01 09:59:25 / 수정일: 2022-11-01 10: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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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술사님 네 그러면 좋겠지만..지금 할배들 세대를 살아본게 아니라서 완전히 이해가기는 어려운것 같습니다...내용을 들어보면..과연 어떤시대를 살았기에.. 하는 마음에..짠한 마음이 들때도 있습니다..
어쩌면 미래의 세대는 지금 우리세대를 이해하기 힘들어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가끔 듭니다...
audtnr
IP 218.♡.105.241
11-01 2022-11-01 11:20:52 / 수정일: 2022-11-01 11: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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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77님 자식이 성장하고 성숙해지기 위해 부모가 냉정하게 대할때가 필요하듯이 자식도 부모가 잘못된길로 가고 있으면 냉정하게 고쳐줄필요가있죠.. 더 나은관계를 위해서요.. 심리학자들은 부모를 그냥 미숙한 한 개인으로 생각하고 관계에 집착하지 않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가족이니깐 생각이 안맞아도 잘지내야한다는게 본인한텐 고통이니깐요.. 자식을 진정으로 위한다면 자식의 이야기를 귀기울여 들어주셨겠죠.. 자식의 생각을 존중도 해주고요
돌궁댕이
IP 218.♡.134.173
11-01 2022-11-01 11:34:53 / 수정일: 2022-11-01 11: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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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77님 부모 자식 관계가 정치 얘기 했다고 갈라서요? 신박한 주장이시네요.
어제 싸워도 오늘은 같이 밥 먹는 게 가족입니다. 가족끼리 저 정도 말도 못하면 가족이 아니죠. ㄷㄷㄷ
tonykwon79
IP 119.♡.253.54
11-01 2022-11-01 11: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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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sidrmsid님 관계에 집착하지 않는 것! 공감합니다.
그린세상
IP 106.♡.237.170
11-01 2022-11-01 13: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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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77님 그게 이기적인거죠. 정치꾼들에게 휘둘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스스로 생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와 내 가족의 아픔만 아니면 괜찮은 것인가요? 참 안타깝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불법적인 이익이라도 가족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덥썩 받아들게 됩니다. '모난돌이 정맞는다' 이런 걸로 대중들을 농락하는 나쁜 놈들에게 늘 당하면서 자기 가족만 꼭꼭 살피며 사세요.
세기말의시
IP 49.♡.173.146
11-01 2022-11-01 15: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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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77님
정치 게시판 만들어 몰았으면 좋겠다고 하시더니
가족끼리 정치적으로 대립이 있는게 정치꾼이랑 뭔 상관인가요?
본글 글쓴분이 어느 정치꾼에 휘둘리고 있다는건가요?
정치 혐오,정치 등한시 하면 본인이 말한 정치꾼들이나 좋아하겠죠.
가족이 남보다 못한 경우도 많아요 가족이 인생의 다인양 강요하는것도 안 좋은거 같네요.
그런 가족애에 대한 강요때문에 인생 불행 하게 살아야 한다면 전 그러지 말라고 말해주고싶네요.
chojm86
IP 211.♡.116.66
11-01 2022-11-01 09:41:46 / 수정일: 2022-11-01 0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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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부친반응이 어떠셨나요?

저에게도 70넘으신 해군 대령으로 예편하신 작은 아버지가 계신데 ..나름 합리적인 분이라고 생각했는데 얼마전에
저에게 노인들이 보는 유튜브링크를 톡으로 보내주시고 문재인 빨갱이 잔당들이 나라 망치려고한다..라고 쓰셨더군요.

왠만하면 참겠는데 그날은 저도 폭발해서 톡으로.."작은아버지.. 제가 작은아버지의 정치적 자유를 존중하듯 저의 정치적 자유도 존중해주시죠.. 작은 아버지가 제 정치적 성향을 충분히 알고서 지금 보내신 톡은 지금 제 정치적 자유를 침해했고 저에게 정신적 폭력을 휘두르신 겁니다. 제가 독실한 기독교도인 작은아버지에게 교회그만 믿으시고 저랑 같이 절이나 다닙시다.라고 권하면 뭐라 하실겁니까? " 라고 했더니........ 읽고서 묵묵부답이시더군요.. 그리고 몇일뒤 내가 실수하것같다라고 사과하시더군요....
휘휘비켜라휘저으며
IP 218.♡.20.6
11-01 2022-11-01 09: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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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저도 대구 출신이라 감정이입이 정말 마구 마구 되는군요. 저도 아버지한테 화낸적 몇번 있는지라....그래도 아버지한테 화내시고 그러시지 마세요. 돌아가시고 나면 남는건 후회밖에 없어요. 아버지 돌아가시고 너무 후회되더군요...ㅠ...주제넘는 참견같으시더라도 용서하세요...죄송합니다.
Night7
IP 49.♡.23.117
11-01 2022-11-01 09:43:06
·
참 안타깝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킵스
IP 1.♡.12.176
11-01 2022-11-01 09: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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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자주갈수도 없지만 고향가면 싸울일 생기서 아예집에서 티비로 뉴스를 안봅니다.
제가 느끼는 감으론 부산은 안바뀔겁니다. 뼈속부터 어떻게 그렇게 묻어있을수있는지 연구해볼일입니다.
안바껴요...아들교육이나 시키려구요.
카리쑤마
IP 220.♡.252.5
11-01 2022-11-01 09:48:11 / 수정일: 2022-11-01 09: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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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같네요 부산 출신인게 부끄럽네요
부산가보면 보는 tv 프로를 보면 이해가 갑니다
챠오33
IP 119.♡.101.59
11-01 2022-11-01 09: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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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같네요.. 왠만하면 정치 이야기 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일요일에 이태원 이야기하다가 .. 끝내 폭팔했죠.. ㅠㅠ
민군이닷
IP 112.♡.158.48
11-01 2022-11-01 09: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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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수록 차분하게...
ryoonhan
IP 203.♡.87.1
11-01 2022-11-01 10: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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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도 그래요.
그래도 아버지잖아요~
나 낳아주시고 키워주신 아버지. 정치 때문에 아버지를 미워하진 마세요. 아버지에요.
모모디
IP 118.♡.40.53
11-01 2022-11-01 10: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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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할수록 mb가 종편으로 수명연장한게 열받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통통한새우
IP 39.♡.230.68
11-01 2022-11-01 10:20:15
·
일요일에 본가에 가서(걸어서 15분거리) 동생 방에 처박혀있다 저녁만 먹고 바로 왔네요.
아버지하고 같이 있다가는 싸움 날 것 같아서...
구경하러왔습니다
IP 211.♡.59.248
11-01 2022-11-01 10:20:38
·
남의 지갑에서 돈 빼게 하는 것보다 남의 생각을 바꾸는 게 더 어려운 일이라지요.. 내 부모의 오래된 묵은 생각 바꾸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수 있어요.. 고생하셨습니다..
ThanksGiving
IP 106.♡.66.88
11-01 2022-11-01 10:22:19
·
어르신들에게 투표 전날 캡틴큐라도 드시게 하셔서 하루 건너 뛰고 이튿날 깨어나시게 해야죠.
하얀사람
IP 122.♡.165.201
11-01 2022-11-01 12:02:07
·
@ThanksGiving님 ㅎㅎㅎㅎ
ThanksGiving
IP 106.♡.64.223
11-01 2022-11-01 16: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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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사람님

ㅋㅋㅋ 제가 적어 놓고도 웃기네요
사열대키맨
IP 203.♡.207.157
11-01 2022-11-01 10:25:07
·
충청도도 만만치않습니다. 아버지와 정치문제로
인한 다툼과 갈등은 돌아가시고나서야 끝났어요.
현대사의 비극입니다.
악즉참23
IP 121.♡.145.60
11-01 2022-11-01 10:31:30
·
후 이번에 그쪽지방에 갈 일이 있어 이야기를 해봤는데...상황이 벌어지면 모든걸 안고 가야한다는 알 수 없는 논리로 우기시는걸 보고 ..아 진짜 상대를 말아야 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멍청한게 죄가 될 수도 있겠다..싶더라구요. 어휴
삭제 되었습니다.
뿅뿅뿅나와라
IP 218.♡.166.38
11-01 2022-11-01 10:32:47
·
토닥토닥.....전 이걸 이명박근혜때 겪었습니다. 심지어 고향이 전라남도였지요. 이해합니다...다행히 두 분 모두 이제는 촛불집회를 응원합니다.생각하니 또 울컥하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SUPERSKy
IP 110.♡.195.194
11-01 2022-11-01 10: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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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이해합니다만..
그러시면 안되죠.. ㅠ
서부인
IP 106.♡.194.68
11-01 2022-11-01 10: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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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생각하면 열불이터지다가도 주변에 좋은분들도 많고 개혁적이고 깨인분들 유시민 작가님 이재명대표도 그쪽 출신이고 참 감정이 복잡합니다. 공통점은 대부분 다시고향 안내려가고 싶어하더라구요. 답답해서 라고 답하시는데 여러 의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부산출신분들은 일자리만 있어도 당장내려가고 싶다고..
Marquis
IP 39.♡.215.66
11-01 2022-11-01 10:47:27 / 수정일: 2022-11-01 10: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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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나면 문재인 욕과 이재명 욕을 입에 달고 사는 어머니와 그보단 덜하시지만 민주당을 싫어하는 아버지가 계십니다.
저번 대선 때도 수도 없이 얘기도 꺼내보고 설득해 보려고 노력해 봤지만 거의 세뇌 수준으로 조중동을 믿으십니다.
이젠 그냥 포기했습니다. 자식된 도리로 천륜까지 끊을 수는 없기에 그냥 연락은 하면서 지냅니다.
새벽별93
IP 220.♡.225.76
11-01 2022-11-01 10:53:27
·
남의 일같지가 않고...이제 우리 차례라는 말이 마음에 와닿네요.
저는 아버지께 몇번 짜증내면서 이야기해서 그런지...이제는 제 앞에서 저런 이야기 하지 않으십니다.
lache
IP 59.♡.150.141
11-01 2022-11-01 10: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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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에게 문자 하나 보내주세요. 사랑한다고.
uwobj
IP 112.♡.97.184
11-01 2022-11-01 1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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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적일수 밖에 없는 상황인건 알지만 그건 역효과만 나더군요. 그런데 참 그게 힘들긴 합니다. 나중에 감정이 좀 누그러들었을때 전화 한번 드리고 차분하게 아버지 자식이지만 나는 아버지와 생각이 다르다 라고 설명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박정희 욕하다가 명절에 아버지와 의절까지 할 뻔했던 경험이 있어서 남일 같지 않네요.
prince백설
IP 112.♡.75.130
11-01 2022-11-01 11: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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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같은 경험 하셨네요.. 어제 아버지와 언성높혀 통화했습니다.
마음이 편치 않네요.. 힘내십시다!!
찬이아빠--
IP 210.♡.32.22
11-01 2022-11-01 11: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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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도 동일합니다. 거기 간 사람들이 잘못했다. 대통령, 여당은 왜 나무라느냐? 뭔 책임이냐... 어렵습니다. 어려워요~
마루루루
IP 220.♡.103.116
11-01 2022-11-01 1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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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변은 카톡 단톡방이 있냐 없냐에 따라 정치성향이 다르십니다.. 저희 어머니.. 시아버님은 카톡 안하셔서 항상 1번 혹은 투표포기 그 외 부산 외가어른은 묻지마 2번 나름 배우셨다는 작은 아버지는 태극기부대로 활동하시죠.. 카톡 단톡방 극우 유튜브가 없어져야 그 분들도 바뀌실것 같아요
돌궁댕이
IP 218.♡.134.173
11-01 2022-11-01 11: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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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 제 모습이네요. 힘내세요.
정의의도끼
IP 112.♡.25.77
11-01 2022-11-01 11: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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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부모님들의 인식도 유사합니다. 정말 답답할 노릇입니다.
황석영 작가가 오래전 얘기한... 앞으로는 앞세대가 뒷세대를 착취하는 구조가 될 것이다 라는 말이 이런식으로 펼쳐지네요.
팀홀튼
IP 210.♡.72.154
11-01 2022-11-01 11:38:04 / 수정일: 2022-11-01 11: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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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로하신 부모님께는 그런 충격적인(?) 발언을 할 필요도 있습니다.
저는 고향이 전북인데, 어머니께서 사회활동을 좀 많이 하시는 편이라, 예전에 박근혜 당선되던 때에 무슨 여성모임 활동하시면서 박근혜 홍보활동을 사전에 많이 하셨더라고요. 선거운동은 아니고 여성단체에서 직을 하나 맡으셔서 행사를 많이 지원하신 모양입니다.

나중에 선거 후에 박근혜 찍었다고 하시면서 그런 활동 하신 말씀을 하시길래...
저도 글쓴 분과 똑같이 화를 엄청 내면서 어머니께 말을 했습니다.

"엄마가 그사람 찍는 건, 나와 내 자식들... 진짜 귀하디 귀한 당신 손주들 죽이는 일입니다." 라는 식으로 말이죠...

그 후로는 미안하다고 하시면서 박근혜 얘기는 입에도 안담으시더군요.

그러다가 세월호 터지고 나서 단원고 희생자 고등학생들 얘기를 뉴스로 들으시면서는 눈물을 뚝뚝 흘리시면서
"내가 (박근혜를 찍어서 저 아이들을) 죽인 것 같다"라는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ㅠ.ㅠ

사실 현 시점에서는 2찍이 경상도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연로하신 분들은 아직도 박정희 전두환 시절의 향수가 짙게 남아 있어서,
"그때가 가난해도 살기 좋았다~ 그때는 열심히만 살면 성공할 수 있었다~" 이런 말씀들을 아직도 하시죠.
한 평생을 전라도에 사시면서 늘 민주당 계열만 찍으셨던 저희 부모님도 지금은 보수적이고 수구적인 말씀을 하고들 그러세요.

이제는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세대의 문제가 돼버렸다고 생각합니다.
꼬따라슈
IP 106.♡.131.171
11-01 2022-11-01 11:55:28 / 수정일: 2022-11-01 11: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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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현실입니다. ㅠㅠ
양평동장기사
IP 59.♡.78.242
11-01 2022-11-01 11: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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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놀이면 ..벚꽃축제는 일본국화인데
shutuka
IP 124.♡.82.133
11-01 2022-11-01 1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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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에서 태어나신 후 어린 시절 광주에 올라오셔서 어느덧 여든을 바라보고 계신 어머니가 계십니다. 일평생을 거의 광주에서만 보내셨는데, 언제부터인가 종편, 그 중에서 TV조선이랑 MBN에 빠져서는 그거 외에는 안 보시더군요.

언제부터인가 본가에 가면 문재인, 이재명이 히틀러 같은 역사에 남을 살인마보다 더 나쁜 사람으로 이야기를 하시는데 글쓴 분처럼 처음에는 저도 모르게 대꾸를 하려다 참았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살 날이 남아있어서 하루하루가 소중한 어머니인데, 정치가 중요하긴 하지만, 크게 보면 더 중요할 수도 있겠지만, 가족 구성원과의 반목을 댓가로 정치적 신념, 가치관을 지킨다는 게 쉽지는 않았습니다.

요새는 어머니도 이재명 욕은 잘 안 하시는 거 같습니다. 정치 이야기를 하셔도 저나 와이프나 대꾸를 안 하다보니 지쳐서 안 하시는건가 싶기도 합니다.

많은 분들이 비슷한 상황에서 고통을 받는 것으로 보입니다. 설득이 안 되면 부딪히기보다는 일정 시간 거리를 두시는 게 어떨까요? 부딪혀야 격해지고 안 부딪히면 자연히 수그러들거나 약해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클롸스
IP 39.♡.28.77
11-01 2022-11-01 12: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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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용감하시네요. 저는 부보님이 인천분이신데도 그러십니다. 육두문자는 안쓰시는데 대화가 안통해서 그냥 정치얘기가 나와도 안합니다. 벽보고 얘기하는 것 같아서..
요오옹
IP 14.♡.204.197
11-01 2022-11-01 12:20:29 / 수정일: 2022-11-01 12: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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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지난주 부모님댁에서 형이랑 한참 얘기하는데도 잘 안들으셨는데
막판에 "아부지. 제가 몇년동안 다달이 대출금을 얼마를 냈는데 윤가놈 되고나서 이자가 세배가 올랐어요.
심지어 직장인 세금도 더 떼어가서 밤에 대리 알바라도 해야하나 고민중이예요." 하니 잠자코 들으시더군요.. 에고...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친일은 그렇게 싫어하시는데 왜 수꼴당을 뽑으시는건지도...
빌리스
IP 1.♡.180.10
11-01 2022-11-01 12: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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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뇌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당장 오래지 않은 시간 전까지만 해도.. 헐벗고 굶주린 백성들 박정희 Dogbird끼가 먹여살렸다.. 라고 부모님이 말씀하셨었어요..
그리고 그 이후로 그쪽당만 뽑아대시는..
결국 아버님은 돌아가시고, 어머님은 치매와서 이젠 싸울일도 없네요..ㅠㅠ
슬픕니다.
애민
IP 125.♡.130.5
11-01 2022-11-01 12: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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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 안 믿으면 저 ㅅㄲ들이 저렇게 뻔뻔하게 얼굴 쳐들고 다니겠나? 강남4구 강원도 추가요.. 2찍 무지성지지로 인해서 무조건 당선인데 그외 국민들 눈치를 볼 필요가 없는겁니다. 40~50년 지나야 그나마 나을듯 하네요
최고존넘
IP 221.♡.250.225
11-01 2022-11-01 12:3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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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그래도 여러분들 같은 분들이 계시니까 조금씩 늦지만 바뀌어 갈겁니다. 우리집은 자식이 저래서 사정이 반대네요. 머리컷다고 아빠말도 안듣고, 다른건 다 잘 듣던데 말입니다.
호삼촌
IP 36.♡.59.123
11-01 2022-11-01 12:34:10 / 수정일: 2022-11-01 12: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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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란 존재 자체가 자식말을 잘 듣지 않습니다. 어릴적부터 그랬듯 자식이 부모말을 듣는 게 훨씬 자연스럽죠.
그래서 경제적으로도, 사상적으로도 부모에게서 빨리 독립해야 합니다.
부모가 시키는대로 2찍하는 사람들 엄~청 많습니다. 사상적으로 독립이 안 되었기 때문이죠.
강가에돌맹이
IP 118.♡.10.161
11-01 2022-11-01 12: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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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얘기라 너무 공감되요~ 기운내세요
ARobin
IP 211.♡.180.196
11-01 2022-11-01 12: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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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후배는 이번 일로 아버지가 손가락 자르고싶다고 후회하신다는데...정반대시네요.
가족 특히 부모님 생각을 바꾸는게 쉽지않죠.
저는 그들이 만드는 정책으로 제가 살기도 어려워지고 그래서 부모님 도와드리는 것도 힘들어진다고 말씀드리며 설득했었는데, 대선때 아버지가 이재명 뽑을거라고 먼저 말씀하시더군요.
포기하지 마시고 아버님이 와닿을 수 있는 포인트를 찾아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힘내세요.
검은콩두유
IP 211.♡.9.252
11-01 2022-11-01 12: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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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부모님두 그래요. 몇번 대판하고 정치애기는 안 하기로 했어요. 애기를 하면 할수록 실망이 커지고 참 모든 게 다시 보이고 그래요.
지구본
IP 121.♡.94.20
11-01 2022-11-01 12: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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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10년째 이야기 합니다.
예전에는 저도 모르게 톤이 올라가서이야기 했는데...
요새는 아이에게 이야기 하듯이.
그리고 아들이 힘들어 죽겠다는 듯이 말합니다.

다른건 몰라도 아들 하는 일에 손해가 막심하다고 하면 통하더라구요.
하이루
IP 115.♡.237.54
11-01 2022-11-01 12: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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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왈 경찰이 2백명씩이나 나와 있었댑니다...ㅜ.ㅜ
마이네임
IP 220.♡.102.129
11-01 2022-11-01 13:01:46
·
어르신들의 잘못일까요... 굳어버린 프레임과 가짜뉴스의 영향이죠..
저희 부모님도 대구/경북 분들이시지만 이명박 때부터는 바뀌셨어요.
물론 그 사이에 저랑 동생이 부모님이 접하는 가짜뉴스 사실 여부 하나하나 반박해드렸습니다. 속지말라고...
여전히 부모님 카카오톡에는 온갖 가짜뉴스가 들어오지만 다 거짓말이라고 치부하시고 국짐 욕 하십니다.
gowalk
IP 124.♡.28.36
11-01 2022-11-01 13: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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굥 부정 40대 79%
굥 긍정 70대 이상 63%
어르신들이 자식들 앞날 말아드시는 중입니다
YMjongro
IP 223.♡.175.132
11-01 2022-11-01 13: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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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은..해야지요..
중무장
IP 211.♡.77.2
11-01 2022-11-01 14: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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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311565CLIEN
심시미
IP 172.♡.95.46
11-01 2022-11-01 13:21:04 / 수정일: 2022-11-01 13: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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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이후 인구는 좀 줄어도 될것같긴한데..
Mareroso
IP 211.♡.131.100
11-01 2022-11-01 13: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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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참고 있습니다. 혼자 머리속으로 작성자분과 같은 말을 하는 상상을 어제 오늘 하고 있어요 ㅠㅠ 부모님과의 갈등까지 조장 시키는 것들 정말 나쁜놈들입니다.
howdoudo
IP 112.♡.35.9
11-01 2022-11-01 13:32:26
·
회사 20대 애들은(대구 출신) 이태원 참사는 선동이라네요.
선거때 굥찍는 다길래 어딜 보고 찍냐 주 120시간 하고 싶냐고 하니까
어릴때부터 대학까지 자기네 주변은 무조건 국힘이었고 다른걸 생각해 본적이 없다더군요.
아 줘 패버리고 싶네요.
lincecum
IP 118.♡.11.51
11-01 2022-11-01 13: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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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화재 제천화재 사고 때는 정부탓하는 유족들을 적폐 일베로 몰아간 사람들 많았는데 정권이 바뀌니 감성도 바뀌나 보네요
중무장
IP 211.♡.77.2
11-01 2022-11-01 1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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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612361CLIEN
카펫트
IP 121.♡.233.20
11-01 2022-11-01 14:02:01
·
@lincecum님
돌궁댕이
IP 218.♡.134.173
11-01 2022-11-01 14: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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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ecum님
세기말의시
IP 49.♡.173.146
11-01 2022-11-01 15: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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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ecum님
애민
IP 220.♡.156.10
11-01 2022-11-01 22: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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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cecum님
다쓰붸이다
IP 49.♡.142.181
11-01 2022-11-01 13: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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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친가가 경북인데...아부지는 돌아가셨지만 돌아가시기 전 10년을 싸워서 결국 박근혜 다음 투표 때는 전향에 성공했었습니다...어머니도 마찬가지...이젠 대놓고 욕하시고 친구분들 굥 두둔하면 말같지 않은 소리한다고 혼내시고 다니시죠...
자주 지속적으로 종편만큼 이야기 해야 바뀝니다...-ㅇ- 무지하게 욕먹고 싸우고 했는데 결국 돌아가시기 전에는 바뀌었습니다...가끔 통화하는 걸로는...대부분 불가능 하죠...포기하지 않고 덤벼들어야 될까말까 입니다...
staedtler79
IP 14.♡.107.155
11-01 2022-11-01 13:44:10
·
윗 세대가 다 사라지면 괜찮아질까요?
이번 사태를 보며 아무 의욕도 없고 이전과 달리 그냥 현실에 안주하며 제 한 몸이나 간수 잘하자 하는
제 모습을 보며 나는 좀 다를까 한숨 짓게 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Ellen_Mir
IP 182.♡.203.200
11-01 2022-11-01 14:40:29 / 수정일: 2022-11-01 14: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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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집에서는 정치 이야기 안하는데 같은 상황이었음 아마 엄청 화냈을겁니다. 전 원래 어릴 때부터 청개구리여서 제 할 말은 거의 하고 살았거든요. 아무리 가족이 중요하다고 해도 아닌 건 아닌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라미스
IP 115.♡.155.170
11-01 2022-11-01 14: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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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반인으로서의 오마니는 존경하고 사랑합니다만

정치를 논하는 오마니와는 핏대 올리면서 싸웁니다 이제 아예 정치이야기 하지말라시는건 오마니시죠

특히나 저더러 저희 집사람 물드니까 그만하라시는데 실제 저희 집사람은 대통령선거이후에 우을증까지 온 전사십니다.
로드킴
IP 223.♡.201.116
11-01 2022-11-01 14: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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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대구경북쪽 출신 아버지깨서
엄혹한시절 군생활하실때 3선개헌 반대표를 용감히 던지실 정도로 아닌건 아니다 하시는 분이셨는데..
어렵습니다..
꽃마시
IP 218.♡.115.190
11-01 2022-11-01 14: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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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때 10대 애들이 죽었고,

이태원 참사때 2~30대 애들이 죽었다.

이제 우리 차례다. 40~50대. 우린 어떻게 죽이실랍니까?

==>이부분 너무 공감가서 ㅠㅠ눈물이 났어요 , 이 글 쓰신 분은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요 ... 가족이라 품는다 저는 그닥 와닿지 않는 입장입니다만 그게 일반적인 입장이긴 하겠죠 , 저는 항상 생각합니다 한국 최초의 n포 세대로서 우리 부모 세대가 내가 투표권이없을때 이명박을 찍지 않았다면 박근혜를 찍지 않았다면 이라구요 . ㅠㅠ읽고 또읽어도 너무 슬프고 마음이 아파요 ㅠㅠ 그래도 우리 포기 말고 계속 이야기 하자구요 우리 목숨이 달린 일입니다.
마산아제
IP 58.♡.153.26
11-01 2022-11-01 14:51:54
·
전 경남이지만, (지금은 서울 살지만)
정말 여기 정신 못차리는 사람 많습니다.
근데, 그걸 알려줘야.....
"아! 내가 잘못 생각했을수도 있겠다." 라고 생각할겁니다.

잘하신겁니다.
makesleep
IP 61.♡.92.106
11-01 2022-11-01 15: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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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장인(충청도), 장모(서울)라 그렇게 큰 소리도 못냅니다.
그랬다가는 마누라와 원수질까봐서...
진짜 투표하시지 말라해도 꾸역꾸역 나가셔서 2찍하면서 손주들 걱정에 찍었다는 말에 가슴이 턱 막히더군요.
자식과 사위들이 그렇게 투표하면 안된다고 이야기해도 안되요. ㅜㅜ
구름빵
IP 220.♡.96.71
11-01 2022-11-01 15: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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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속상한 얘기인데, IMF와 같은 해직으로 40-50대 목에 칼 들이밀 준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내년이 두렵습니다.
내인생의로또
IP 211.♡.18.18
11-01 2022-11-01 15: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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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안에도 한분 계셔서 의절 아닌 의절중입니다...그래도 열심히 잘 사는 모습 보여주면 언젠간 변하겠죠...
강건너불구경
IP 223.♡.73.10
11-01 2022-11-01 15: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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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안변할겁니다 .. 그냥 희망을 접으시고 가족들이랑 정치이야길 하지 마세요 ..
제주왕벚꽃
IP 121.♡.16.16
11-01 2022-11-01 15: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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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이런 글을 보시지 않았을까..하네요..
제주왕벚꽃
IP 121.♡.16.16
11-01 2022-11-01 15: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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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더..
tibihaneyou
IP 106.♡.1.217
11-01 2022-11-01 15: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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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와닫네요. 이제 40대 차례라고...
자랑스러운
IP 119.♡.110.43
11-01 2022-11-01 15:35:14 / 수정일: 2022-11-01 15:56:02
·
화를 낸다고 지금 부모님 나이에 변화되지는 않을거예요.

아버지께서 바뀌실거라고 생각하진 마시고,
하실 말씀을 정리해서 자신의 의견은 이렇다라고 잘 전달하는 걸 목표로 잡으셔야 합니다.

좀 답답하더라도 아버지께 소리지르거나 하시면 키워준 부모님께 죄송 할거예요.
글쓴이가 잘못을 했다는게 아니라 아버님이 변화가 힘들거라고 생각을 하고 이야기를 해야한다는 걸 말씀드립니다.
Bmvsaudi
IP 182.♡.147.239
11-03 2022-11-03 13: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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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하고 그런걸로 논쟁좀 그만 하십쇼
누가 병일까요???
그냥 넘기세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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