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정권은, 어떤 사소한 잘못도 인정하지 않습니다.
절대 사과 하지않죠.
한마디로, 오만하고 뻔뻔 합니다.
어떻게 이럴수 있나....그간 참 신기 했는데..
이제 보니 간단 한겁니다.
한마디로, 그래도 됩니다.
저들은 그래도 괜찮아요.
저들을 견제할 권력이 너무 없어요...
재벌, 언론, 사법부, 게다가 행정부, 그리고 국민의 30%가 절대적인 신뢰를 보내는 국짐당...
누가 견제 합니까...민주당이요? 진보 성향의 국민들이요?
물론 약간 영향을 미치겠지만... 지난번 선거에서 보셨듯 총 결집을 해도 저들 보다 총수에서 밀립니다..
지난번 선거에서 확신 했겠죠.
'우리 세상이다'
거칠 것이 없어요...
폭주 기관차 이고, 방해가 되는 세력은 다 선로 밖으로 튕겨 버릴 수 있습니다.
이런 절대 권력을 가졌는데...
사과를 할리가 없죠.
나라가 나락으로 떨어져도...
쉽사리 바뀌진 않을꺼에요..
큰 고통이 온다 해도요...
막막 하네요......
국민이 모시고 사는
국짐당정권입니다.
그리고 본인들의 신분을 공고히 할 것 밖엔 관심이 없어요. 개돼지들 취급은 당연하고 죽던 말던, 본인들과 본인들 세력과, 그 자손들이 대대손손 귀족으로써 잘먹고 잘 사는 것 말고는 아무 관심이 없어 보여요...
저들을 싸이코패스라 칭하면 사코 분들에게 죄송합니다.
따라서 정부나 지자체는 책임이 없다고 생각하는 거죠.
YO!
기고만장하며 말도 안되는 상황들과 거짓말 반복하며 국민을 무시하고 지들 맘대로 하는데 아무것도 못하고 보고만 잇어야 한다니 너무나 황망하고 기운 빠져요 ... @하늘오름님
정작 고치자고 하면 좌우 가리지 않고 내 자식 공부 잘해 기득권 될 기회를 왜 막냐고 들고 일어날 겁니다
나만 아니면 돼~ 명문대만 가면 돼~ 친구가 죽든지말든지 너나 잘하세요~ 남의 가정이 파탄나든말든 내 집값만 오르면 돼~
이것이 바로 앞만 보고 달려온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저는 지쳤어요 더이상.
절대권력은 절대적으로 무너집니다.
먼저 지치지만 않으면 이깁니다.
역사가 모든걸 증명하고 있습니다.
천하무적열차에서 받쳐주는 개검 언론 굥이 뭉치니
어떠한 일이생겨도 받쳐주는 지지자들과
손바닥으로 하늘을 그리 어렵지 않게 가릴수 있는게
대한민국의 현실..
아마 더심한 댓가가 따르더라도
이정권을 바꾸기 쉽지않을거라는말에 너무 공감이 갑니다
더심한 댓가 희생 사고가 터지더라두요..
겨우 6개월에 이런 참사가 난걸 보면, 앞으로 몇년간 뭐가 터질지..사실 감도 안옵니다..
신은 믿지 않지만, 건쟁만은 아니길... 마음속으로 빌고 있어요.
(근데 권력을 위해선, 국민의 피 따윈 신경도 안쓸거 같아 무섭네요...)
노통이 말하셨듯, 민주주의 마지막 보루 깨어있는 민주시민,
그 힘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왔지 않습니까,
중간에 계신 분들에게 많이 알려야 합니다
용산 참사, 세월호 참사, 신림동 반지하 참변, 바이든 날리면, 강원도지사발 금융위기 사태, 그리고 이번 이태원 참사까지...
일이 터질 때마다 그자들이 자발적으로 책임을 인정하는 일이 없습니다.
그들을 행태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을까요?
'군림은 하되 책임은 지지 않는다'
어째서 이런 비상식적인 일이 가능한가 싶었는데
글쓴님의 말이 정답이네요.
'여기서 그들은 그래도 됩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이 난제를 풀어나가야 할지 고민입니다.
이번 일은 정말 심각한 참사이고, 저들의 책임이 무마 되는 식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당장 모든 국민들과 함께 일어나 저들을 머리 숙이게 하고 싶지만..
대중은 쉽게 분열 되고, 저들은 분열과 갈라치기의 프로 들 입니다.
분열이 되지 않는 소수의 기득권층으로 뭉친 저들과 다르게 말이죠.
세월호 때와 똑같은 방식으로 치밀하게 여론전을 해나가는 저들의 일사분란함을 보며..
깊은 탄식이 나와 끄적여 봤습니다..
외국이었으면 저런 망발을 주댕이에 올린 것들은 바로 테러 당하죠.
모든 외신들이 한국 정부가 잘못했다고 입을 모으고 있는데, 정작 본인들은 배를 째고 막말이나 쳐싸고 있으니...
권력을 가진자에 지나치게 순응하는 사람으로 만들어내는거 같아요..
괜히 국내 대기업이 해외(특히 미국)에서만 교육을 받은 사람들의 채용을 기피하는게 아니죠..
많이 없어졌다곤 해도 군사 독재 시절의 사회 문화가 여전히 남아 있는게 원인인거 같기도 하고요...
인간이길 포기한 짐승들yo.
그래서 미치도록 열받습니다.
투표 참여인의 절반이나 되구요
우리가 이깁니다. 힘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