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이유님 그리 편하지 않을 수 있지만 조교수(계약직) 떼고 부교수(정규직, 4급 교육직공무원) 되면 지거국도 상당히 괜찮은편이죠. 30대 후반 40대 초반 뻔한경력으로 들어가면 초봉 6천 중반 나옵니다. 초임교수들 연구재단에서 밀어주는 과제 정도 하면 생활비(밥값, 유류대, 사무용품 등) 정도는 연구비로 충당되니 월급은 뭐 고스라니 세이브 할 수 있죠. 일단 부교수 달고 5년만 더 채우면 교수직함 받고 3급 교육공무원입니다. 보통은 40 중후반에 교수 됩니다. 논문 실적으로 인센 나오고 하면 먹고 살만합니다. 지방이라 뭐 집싸고 그런건 덤이겠죠. 이시국엔 별의미 없겠지만 대출도 잘나오고 여러모로 삼전보다는 나은 직장일겁니다. 지금 정년이 만65인데 아마 70으로 올라갈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어차피 지금도 명예교수 받으면 70까진 보통하니까요. 말그대로 지방거점 국립대는 부교수만 달면 정규직 공무원입니다.
혈기왕성
IP 106.♡.1.101
10-28
2022-10-28 21: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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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박사님 네 맞는 말씀입니다. 다만 조교수가 5급인데, 계약직이 아니고 정규직입니다. (부교수를 정규직으로 표현하셔서요) 테뉴어 전이라 계약직이라고 하신거면 부교수도 어짜피 똑같이 계약직이니깐요. 그리고 사실 교연비로 인해서 조교수 월급은 평균적으로 사립대보다 높은편이고 국립대마다 다르지만 7천은 기본 넘습니다. (연구 인센티브 및 개인 연구과제 제외)
@서박사님 보통 국립대에서 조교수 계약은 부교수까지 4년/6년이 일반적이구요 실적 때문에 2년에 짤리는 경우는 전임트랙에서 있을수가 없습니다. 사실 그렇게 치면 부교수도 테뉴어 전까지는 똑같이 짤릴수있는 것이죠. (사립대, 국립대 둘 다 경험해본 현직입니다.) * 추가로 사립대에서는 보통 조교수 2년, 3년 단위 재계약이 많아서 말씀하신 경우가 있을수 있습니다.
서박사
IP 111.♡.72.184
10-28
2022-10-28 23:03:20
·
@혈기왕성님 2년만에 짤린다는게 아니라 4년에 2년 연장해준다는 말이었는데 전달이 잘 못됐네요.
케바케입니다. 요즘은 인건비도 풀로 다 줘야하고 해서 옛날같지 않습니다. 주변에도 후회하는 지인 두엇 있네요. 물론 그 친구들의 특징은 회사에서 잘나갔다는 겁니다 ㅋㅋㅋ
라이언백
IP 223.♡.180.130
10-28
2022-10-28 18:19:57
·
옛날에 석사 때 프로젝트로 만난 공기업 직원이 제 지도교수 보고 월급 드립치던 게 생각나네요. 물론 냅다 월급으로 직업을 비교하던 그사람은 무례하고 무식한 사람이라 생각하지만, 교수가 직업적으로 크게 좋은지는 모르겠네요. 직무스트레스나 업무량이 크게 적은 것도 아닙니다. 바쁘기도 너무 바쁘고요. 근데 교수가 좋은 이유가 있죠. 내가 파고 싶은 분야 마음대로 파면서 돈 받을 수 있다. 누가 덕질하는데 돈준다 이거죠. 찐으로 연구하고 가르치는 일 좋아하는 사람이 교수하면 만족도가 높고, 지위와 여건으로만 보고 교수되면 만족도가 높지 않을 수 있어요
이리온jr
IP 210.♡.150.124
10-28
2022-10-28 18:32:00
·
와...... 마지막 댓글 기출변형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교수님 나쁘네야 ㅋㅋㅋㅋ
sunnyan
IP 121.♡.111.116
10-28
2022-10-28 18: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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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요즘은 비정년 트렉도 많아서 어떨지 모르겠네요. 근데 지거국에다 산학협력 아이템만 좋으면 돈 많이 벌더군요.
삭제 되었습니다.
꼬마벨루가
IP 220.♡.2.124
10-28
2022-10-28 18: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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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걱정은 1도 안해도 됩니다.
폴리76
IP 210.♡.112.185
10-28
2022-10-28 18: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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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 억대 연봉 받아도, IT 특성상 새로운 인력이 계속 밀고 들어오는데, 현실에 안주하면 바로 자리 내줘야 합니다. 당장 억대 연봉 받는다고 다른 직군 무시하는 분들은 참 안타깝네요.
현직 지방대 공대에서 학생 가르치는데...참 교수님들도 다양합니다...수업만 하고 집에 가시는 분 부터...주말 밤까지 연구하는 교수님까지...저는 정출연 출신인데..솔직히 학교일에 더 바쁩니다..차이는 연구소 다닐때는 타의에 의해 바쁜거고..학교다닐때는 자의에 의해 바쁜...돈 보다는 보람때문에 하는 것 같습니다..학생들 키우는 보람..젊은 학생들과 같이 호흡하는 즐거움
ji_star
IP 175.♡.23.159
10-28
2022-10-28 19:18:13
·
교수 좋습니다. 저희 지도교수님이 자식들 다 교수만드려고 혈안입니다. 이것만 봐도 좋은겁니다. 수도권은 모르겠지만 인서울과 지거국은 괜찮을거 같습니다. 요즘 수도권 교수는 호봉이 아니고 연봉제라 좀 아쉽긴한데.. 원래 교수란 직업이 월급으로 돈버는거 아니고 과제 하니까 별 상관 있을까요? 방학에 안식년에 정년 이거면 이미 최고죠
호봉제일때 교수들은 좋았으나 연봉제인 지금은 매리트가 많이 없습니다. 학교 평가를위한 실적은 매년 높아지는데 선배들은 정년보장 받아서 하나도 안하고 정년보장 안된 소수가 채워넣고 있다보면....엄청 현타옵니다. 회사는 그래도 금전으로 보상되는데 연구중심대학 제외하곤 그 보상이 정말 작습니다 저는 교수 때려치고 외부로 나왔는데 제 연봉을 딱 한달만에 벌게되더군요. 제가볼때는 같은돈을 65세까지 나눠받냐 50세까지 받냐의 차이 같습니다.
그대로멈춰라
IP 106.♡.130.180
10-28
2022-10-28 19:53:20
·
돈벌려면 기업에서 뼈를 묻고 시간과 명예를 얻으려면 교수를 해야죠.
예전이나 교수되면 연구비 빼먹고 놀자판이지 젊은 교수들 보면꽤나 빡셉니다. 이유는 연구비 타야지 학교 잡일 해야지 학생 돌봐야지요.
교수로 편하려면 테뉴어 받고 정교수가 되어야지요. 그러려면 논문쓰고 라인타고 ㅠㅠ 그 사회도 나름 고충이 있습니다. 어쩌면 덜 빡센 회사에 있는게 더 나을지도요.
IP 39.♡.25.223
10-28
2022-10-28 20:02:16
·
교수 코스(?) 바로전에 당시 여친(현와이프)가 브레이크 걸어줘서 대기업 취업했습니다. 불확실한 미래보다는 현실을 택하라는 현명한 조언이었고...
지금 회상하길 만약 교수가 됐더라도 지금보다 행복했을까 라는 의문에 아니다 라고 결론 냈습니다. 요즘에 전임강사, 조교수, 부교수 거쳐가며 성과내고 버틴다는게 대기업에서 성과내는것 보다 결코 쉽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남탱
IP 121.♡.148.224
10-28
2022-10-28 20:09:37
·
정년트랙이 아닌 교수는 그저 흔한 계약직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IP 222.♡.173.190
10-28
2022-10-28 20: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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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 개얄밉네
돌막
IP 223.♡.202.130
10-28
2022-10-28 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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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는 테뉴어 전/후로 나뉩니다. 테뉴어까지는 굴러야하죠. 조교수로 시작한다는 가정을 했을때, 랩셋팅하고 5년 정도는 정말 힘든시간 보내게 될겁니다. 즐겁다면 즐겁겠지만 즐겁게 보내는 사람을 못봤.....
삭제 되었습니다.
떼레레
IP 181.♡.166.216
10-28
2022-10-28 22:17:15
·
@돌막님 사실 이게 현실이죠. 정년보장 확정받을때까진..
스나이프맨
IP 124.♡.143.80
10-28
2022-10-28 21: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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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교수들은 회사갔더라도 임원되고 잘 나갈 사람들이라...나중에 창업해도 잘 되죠...직업이 문제가 아니라...사람이 문제란....
kipte
IP 58.♡.236.42
10-28
2022-10-28 21:28:08
·
요샌 확실히 많이 변한게.. 저건 진짜 옛날 관점이고요. 요새 어린애들은 진짜 능력있으면 회사가고 어중간하거나 아님 그냥 편하게 살고싶으면 교수한다 이런 분위기에요. 특히 서포카 수준이 아니라 지거국 수준이면 더더욱이고요. 나름 놀라웠던게 네이처 1저자로 쓴 학생이 당연히 회사가야지 라는 말을 하더라고요. 연구해서 뭐 먹고 사냐며..
샷추가요
IP 113.♡.163.98
10-28
2022-10-28 21: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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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거국 교수 가서 삼전에서 일하는 것 만큼 일하면 어떻게 될까 생각해보면 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지곡동지박령
IP 155.♡.84.152
10-28
2022-10-28 21:35:08
·
정출연, 회사-> 교수는 많이 봤어도 교수->회사, 정출연은 거의 못봤네요. 예전에 교수->대기업 부사장 급으로 가시는분은 봤습니다ㄷㄷㄷ…
삭제 되었습니다.
공돌이33
IP 175.♡.15.139
10-28
2022-10-28 21:52:28
·
저렇게 무지한데 취업을 했다고?yo
우냐?
IP 14.♡.105.62
10-28
2022-10-28 21: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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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족보 꼬는건 정교수죠 ㅋㅋ
도톨
IP 223.♡.56.55
10-28
2022-10-28 21:55:12
·
교수의 장점은 50대 이후에 부각됩니다. 경기침체?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인데 수준이 아니라, 경제상황에 아예 관심이 없어집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kojayo
IP 211.♡.180.15
10-28
2022-10-28 22:14:30
·
대학교 교수 연봉작죠. 원칙적으로하면요. 하지만 교수는 치외법권인 직업이죠. 학생들 받아서 애들인건비 페이백서비스받고, 인센티브 본인 몰빵하면 삼전 직원보다 돈도 더 버는곳이 교수의 삶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kojayo
IP 211.♡.181.207
11-01
2022-11-01 16:39:54
·
@Dodgeball님 뉴스에 나온다고 교수짤리는것도 아니고, 생각보다 막장들 많이 봐서요. 한예로 충청도권 공립대학교도 뺨 사건있지만 아직 잘다니고 있죠. 그리고 인센티브 몰빵은 규정을 잘 지키면서 하기때문에 학생들만 착취당하는 구조가 많죠.
나의X에게
IP 122.♡.235.140
10-28
2022-10-28 22:22:27
·
지거국 정교수자리면 삼전 상무하는 사람들도 갈 듯 싶습니다.그만큼 고학력자일수록 교수라는 자리에 대해서 로망 비슷한 것이 있더군요.
@CaTo님 저는 삼성에서 이직한 케이스인데, 임용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긴 했지만, 회사에서 이만큼 노력한다고 임원이 될까?라는 의구심이 들었었습니다. 학계로 가는 것과 회사에서 승승장구하는 것은 방향성도 다르고 각자에게 맞는 능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임원은 삼성 상무가 평균적으로 생각보다 계약금액이 높지 않고 전무 승진도 쉽지 않기 때문에, 전무쯤 되면 모를까 상무랑 비교해서는 교수가 만 65세로 정년도 그렇고 공대 교수님들이 훨씬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케바케겠지만요) 제 아는 교수님 중에는 모대기업 부사장 자리 거절하신 분도 있고, 상위권 대학이 아닌 교수님이신데도 삼성 상무 오퍼 거절하진 분도 있고 하네요.
CaTo
IP 112.♡.38.222
10-28
2022-10-28 23:45:00
·
@혈기왕성님 네 보통 우리가 십억이상 연봉 생각하는건 보통 전무와 등기이사들이라 상무는 생각보다 엄청 쌔거나 하진 않죠 ㅎ 그래도 3년만해도 왠만큼 챙기고, 다른곳 가기도 수월하고요 그리고 교수님들이 대기업 부사장자리나 상무나 오퍼는 잘 안하시는게 학계 있다가 현업들어오면 아무래도 좀 그렇죠. 파워게임에서 이길수 있는것도 아니고 세력(?)도 없고요. 안가시는게 현명한거죠
macmini
IP 124.♡.88.60
10-28
2022-10-28 22:59:26
·
잘나가는 대학, 전공이면 모를까 교수도 교수 나름이지 않을까요? 월급만 받는 교수가 많을것 같습니다.
겉으론웃지만
IP 223.♡.175.212
10-28
2022-10-28 23:00:48
·
인공지능 분야는 대학보다는 기업으로 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일반론으로 말할 부분은 아닌것 같습니다
강호춘추
IP 182.♡.245.106
10-28
2022-10-28 23:08:38
·
교수보다 하급인 최순실한테는 말도 사주는 삼성. 대단한 기업이죠 ㅋㅋㅋ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Crosby
IP 124.♡.146.211
10-28
2022-10-28 23:24:25
·
아이디보니 교수는 개뿔 ㅋㅋㅋ
IP 172.♡.204.176
10-28
2022-10-28 23:33:36
·
현직입니다. 공학쪽은 아니지만요. 이게 십여년 전이라면 고민할 것 없이 교수쪽이 나은 선택이었을 겁니다. 그런데 등록금 동결에 많은 대학교에서 임금도 동결을 했죠. 지거국은 조금 다르겠지만요. 그리고 미래도 나아지지 않을 거라는 것이 암울합니다.
학생 수가 주는 것이 20년 정도 문제가 없다시는 분들도 계신데, 벌써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어차피 미래 전망으로 현재를 계획하기 때문에.. 한 예로 강사를 점점 줄여서 교수 강의가 늘어나고 있는 학교가 많습니다.
그리고 교육부 정책이 학생수 감소를 모든 학교가 나누자는 것이라 지거국이든 스카이든 학생수가 반토막이 나는게 머지 않은 일이라.. 학생수가 반토막인데 교수 수는 그대로 둘까요? 이게 연금과도 연결되죠.
어디든 특출나게 잘해서 성과가 좋은 사람은 있겠지만, 시장이 줄고 있는 곳에 몸 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오목눈임
IP 59.♡.11.193
10-28
2022-10-28 23:39:52
·
교수정도 되어야 저정도 기출변형을 하는군요....!
philo.
IP 223.♡.165.178
10-28
2022-10-28 23:40:10
·
지거국 교수라니 yo ㅎㄷㄷ
모지리2
IP 14.♡.142.30
10-28
2022-10-28 23:53:33
·
기출변형 ㅋ
물론 개인의 생각차이지만 전임 트렉을 밟는거면 어디 비교할 대상은 없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그만큼 만족도 높은게 교수입니다.
제 주변에 B,W케이스가 있는데요. 과 선배는 진짜 오랜시간 강사 생활하다 50가까이되서 강의전담 교수가 되어서 강의 하는데 뭐 본인은 만족한다고 하지만 좀 그래요. 선배는 당시 다 끝나가는 분야 랩을 선택하는 바람에.....
그리고 과 후배 하나는 서른되며 논문이 터져서 바로 전임트랙으로 임용되어 이제 10년차입니다. 학교내 젊은 교수중 하나라 각종 보직을 맡고있어 힘은 든다고 하는데 만족도는 무척 높아합니다. 요즘에 40대 임용도 은근있고 어려서 임용되는분들 보면 뭐 거의 노벨상 타는거 아니냐는 논문 실적이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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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연구만 하고 싶다면 아무래도 버는 것은 부족하긴한데,
대기업에서 일하듯이 일한다 고려하면 산학협력 형태로 많이 가져가는 편이라 생각합니다.
같이 일하는 교수도 저희 회사에서만 연간 일억 정도 가져가거든요.
제 지도교수님은 10년전에 제가 본 것만 연봉 빼고 2억정도 가져가시더라구요.
다만 첫 교수직 달고 3년정도는 윗교수님들 업무 대신처리해주고 진짜 숨쉬고 일만 하긴했습니다.
고난을 이겨내야 !!!
세세한 비교는 넘어서더라도 개개인의 힘든점은 다 있으니까요.
삼성은 그 케리어가 50이전에 떨어진다는 점이 가장 큰 것 같아요.
능력이 좋아 나와서 다른 업체에 들어갈수도 있지만 이게 또 다 그런게 아니거던요.
기술직은 그나마 나은데...
여튼 끝을 생각해 보면 ....ㅎ
보통 교수 보는시선은 안좋죠...
* 추가로 사립대에서는 보통 조교수 2년, 3년 단위 재계약이 많아서 말씀하신 경우가 있을수 있습니다.
교수에게 이야기를 직접 들은적은 없고
대학원 나온 친구나 동료들 이야기를 들어본게 다라서 좀 편파적인 시각이긴 한데
교수에게 명예가 있는지는 굉장히 의심스럽지만
돈과 노예는 있는것 같아요
엠티가라고 학교에서 지원금 나온건
교수들이 꿀꺽하고 학생회 비로 간
엠티 따라와서 양주 얻어먹던 교수생각나네요.
근데 검색을 해보니 정말 안정적인게 맞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수학 8등급도 합격"…학생 수 감소에 지방국립대 '전원 합격' 속출
https://www.sedaily.com/NewsView/22OY3ZY3AL
학생 수 감소에 지방국립대 정시 합격선↓…44개 학과는 전원합격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1/07/687001/
본인이 거기 다니기 괜찮으면야 좋긴 한데, 지인중에도 자기만 거기 살고 가족은 다 서울 살면서 주말에만 올라오는걸 봐서요.
(지방 전문대 교수인 형님조차도 여름방학 때 학생 모집 순회할 때만 좀 불쌍해 보이고, 나머지 10달은 우러러 보입니다.)
in ClienKit :D
연구직이라는 가정하에 교수도 공대쪽 교수일것이고,
초임 교수면 나이도 그리많지않다면 교수소리 대부분 못듣습니다. 라인도 타야하고... 지긋한 교수님들에게 ~박사 소리듣고, 실적쌓거나 부교수쯤 될때 이제 교수소리 듣죠.
그리고 사업단을 이끌어갈 위치도아니니, 사업단 꼽싸리껴야하고 (돈타야하니) 그러면 이제 일이 토스가 들어어죠. 물론 사무적인 일들은 그 아래 대학원생에게 가긴합니다만 ^^; 일이 내리까기로 들어옵니다.
그리고 이제 조교수 되고 한 10년정도 되면 부교수 짬이되던가 테뉴어달고 혹은 정교수 급 되면 그때서는 이제편해집니다. (물론 빠르게 교수 된 케이스일때 이런 테크를 탑니다만, 현업에서 좀 날렸다오면 이야기가다를 수 있겠습니다.)
일반대기업보다야 교수가 나을수는 있겠으나 현실은 둘다 편하진 않을겁니다.
그리고 교수는 학생도 챙겨야하고, 생각보다 빼먹는 교수도 많지만 안빼먹고 조교수자리에서 탈출할려고 겁내달리는교수들도 많습니다. (둘다 대학원생은 죽어납니다)
아.... 세월이여 언제졸업하지
어디서 뭐 따왔는데 어쩌고.
학령인구 감소로 정원 못채워서 고등학교 교사 상대로 영업 뛴다고...
덤으로 임금 체불에 학교는 언제 폐교될지 모르는
고민이 너무 되서 올렸었군...좋은 결론 내신듯...
물론 냅다 월급으로 직업을 비교하던 그사람은 무례하고 무식한 사람이라 생각하지만, 교수가 직업적으로 크게 좋은지는 모르겠네요. 직무스트레스나 업무량이 크게 적은 것도 아닙니다. 바쁘기도 너무 바쁘고요.
근데 교수가 좋은 이유가 있죠. 내가 파고 싶은 분야 마음대로 파면서 돈 받을 수 있다. 누가 덕질하는데 돈준다 이거죠. 찐으로 연구하고 가르치는 일 좋아하는 사람이 교수하면 만족도가 높고, 지위와 여건으로만 보고 교수되면 만족도가 높지 않을 수 있어요
IT 특성상 새로운 인력이 계속 밀고 들어오는데, 현실에 안주하면 바로 자리 내줘야 합니다.
당장 억대 연봉 받는다고 다른 직군 무시하는 분들은 참 안타깝네요.
다른건 다 모르겠고... 이것만으로도 너무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방학'
뭐 연구과제 있으시면 방학때 하시긴 하셨지만 뭐 그래도... 좋아보였어요
수도권은 모르겠지만 인서울과 지거국은 괜찮을거 같습니다.
요즘 수도권 교수는 호봉이 아니고 연봉제라 좀 아쉽긴한데.. 원래 교수란 직업이 월급으로 돈버는거 아니고 과제 하니까 별 상관 있을까요? 방학에 안식년에 정년 이거면 이미 최고죠
하긴 요즘 연구원들 논문보면 띄어쓰기가 문제가 아니라 어휘력도 처참하더라고요~
이 정도면 ㅂㄹ 탁 치겠네요 ㅋㅋㅋ
예전이나 교수되면 연구비 빼먹고 놀자판이지 젊은 교수들 보면꽤나 빡셉니다. 이유는 연구비 타야지 학교 잡일 해야지 학생 돌봐야지요.
교수로 편하려면 테뉴어 받고 정교수가 되어야지요. 그러려면 논문쓰고 라인타고 ㅠㅠ 그 사회도 나름 고충이 있습니다. 어쩌면 덜 빡센 회사에 있는게 더 나을지도요.
지금 회상하길 만약 교수가 됐더라도 지금보다 행복했을까 라는 의문에 아니다 라고 결론 냈습니다. 요즘에 전임강사, 조교수, 부교수 거쳐가며 성과내고 버틴다는게 대기업에서 성과내는것 보다 결코 쉽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테뉴어까지는 굴러야하죠.
조교수로 시작한다는 가정을 했을때, 랩셋팅하고 5년 정도는 정말 힘든시간 보내게 될겁니다. 즐겁다면 즐겁겠지만 즐겁게 보내는 사람을 못봤.....
나름 놀라웠던게 네이처 1저자로 쓴 학생이 당연히 회사가야지 라는 말을 하더라고요. 연구해서 뭐 먹고 사냐며..
교수->회사, 정출연은 거의 못봤네요.
예전에 교수->대기업 부사장 급으로 가시는분은 봤습니다ㄷㄷㄷ…
경기침체?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인데 수준이 아니라, 경제상황에 아예 관심이 없어집니다.
결국 그바닥도 경쟁이 심합니다
그리고 임원은 삼성 상무가 평균적으로 생각보다 계약금액이 높지 않고 전무 승진도 쉽지 않기 때문에, 전무쯤 되면 모를까 상무랑 비교해서는 교수가 만 65세로 정년도 그렇고 공대 교수님들이 훨씬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케바케겠지만요)
제 아는 교수님 중에는 모대기업 부사장 자리 거절하신 분도 있고, 상위권 대학이 아닌 교수님이신데도 삼성 상무 오퍼 거절하진 분도 있고 하네요.
그리고 교수님들이 대기업 부사장자리나 상무나 오퍼는 잘 안하시는게 학계 있다가 현업들어오면 아무래도 좀 그렇죠. 파워게임에서 이길수 있는것도 아니고 세력(?)도 없고요. 안가시는게 현명한거죠
월급만 받는 교수가 많을것 같습니다.
학생 수가 주는 것이 20년 정도 문제가 없다시는 분들도 계신데, 벌써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어차피 미래 전망으로 현재를 계획하기 때문에.. 한 예로 강사를 점점 줄여서 교수 강의가 늘어나고 있는 학교가 많습니다.
그리고 교육부 정책이 학생수 감소를 모든 학교가 나누자는 것이라 지거국이든 스카이든 학생수가 반토막이 나는게 머지 않은 일이라.. 학생수가 반토막인데 교수 수는 그대로 둘까요? 이게 연금과도 연결되죠.
어디든 특출나게 잘해서 성과가 좋은 사람은 있겠지만, 시장이 줄고 있는 곳에 몸 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물론 개인의 생각차이지만 전임 트렉을 밟는거면 어디 비교할 대상은 없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그만큼 만족도 높은게 교수입니다.
제 주변에 B,W케이스가 있는데요. 과 선배는 진짜 오랜시간 강사 생활하다 50가까이되서 강의전담 교수가 되어서 강의 하는데 뭐 본인은 만족한다고 하지만 좀 그래요. 선배는 당시 다 끝나가는 분야 랩을 선택하는 바람에.....
그리고 과 후배 하나는 서른되며 논문이 터져서 바로 전임트랙으로 임용되어 이제 10년차입니다. 학교내 젊은 교수중 하나라 각종 보직을 맡고있어 힘은 든다고 하는데 만족도는 무척 높아합니다. 요즘에 40대 임용도 은근있고 어려서 임용되는분들 보면 뭐 거의 노벨상 타는거 아니냐는 논문 실적이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