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원문 https://www.nocutnews.co.kr/news/5840143
[ 경위 요약 ]
1. 정권 바뀐 후 정부와 국정원 일부에서 문재인 정부가 임명한 2, 3급 직원들을 '적폐청산' 명목으로 정리할 것 요구.
2. 국정원장이 정리 지시했으나 조상준 기조실장이 이행하지 않음.
3. 굥이 직접 전화해서 "야, 조실장. 너 왜 그래?"라며 나무람.
4. 조실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한 사람들도 일 잘하는 사람은 봐 가면서 해야 하지 않느냐고 설명.
5. 굥은 "됐고, 무조건 청산해라" 지시.
6. 조실장이 "그러면 제가 그만두겠습니다"며 사표 제출, 다음 날 사퇴 발표.
적폐가 '적폐청산'을 얘기하고, 거부하면 누구든 잘라버리는군요.
언론 얘기라는 걸 감안해도 들어 보니까 무슨 박정희 시대 같습니다. ㄷㄷㄷ
저도 여기에 한표 던집니다.
정신 머리 있냐 없냐 보다는...
라인에서 쫓겨난 거니 이제 밥벌이 걱정하며 살아야죠 ㅎ
절대 그럴 리는 없을 거 같고, 국정원장하고도 기싸움해야하고 그럴려면 원장의 일방적인 인사로는 안되죠. 밑에 자기 사람들도 좀 채우려 했던 거 같습니다.
변호사 하면 되서 먹고 살 걱정은 전혀 할 일 없죠
그 때 사람 바꾸라고 했지? 근데 왜 그런애들로 바꿨어? 책임져.........이런거요.
그러니까 최소한 일은 할 수 있게, 그러니까 현장에도 없었던 검사출신이 국정원 업무유지에 뭐가 필요한지
모르니 지딴엔 일 잘해보이고 마음에 드는 사람을 내버려두려고 사람을 유지해달라 요구를 했을 거고
그냥 다 갈아엎어 라는 식이니 아 그럼 그냥 나가서 변호사할랍니다 이렇게 됐겠죠.
최소한의 정신머리가 있었으면 윤석열 부름을 왜 받습니까
문통 때 굥패거리에대항하던 검사들도 검사라는 이유로 클량에서조차 비난하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이번 국정원 실장도 실상은 몰라도 일단 드러난 것만 보면 응원해줘야 할 것 같은데 말이죠.
지들끼리 싸우고 난리난거겠쥬...
정신머리 있는 인간이 굥같은 인간
하고 같이 있었을까요 ㅋㅋㅋㅋ
똑같은 인간들이쥬
그렇네요. 난파선에서 제일 먼저 탈출하는 생쥐 느낌.
저 내막이 맞는지 틀리는지의 여부와는 별개로 후임이 곧바로 인선되는 걸 보면 짤렸다는 개념으로 보는게 맞긴 하겠죠.
설명이 안되는거 아닌가요?
게다가 다른 정보를 관리는 집단들은 그런걸 몰라서 현정부 의지(서해관련해서)를 그대로 따르는것도 아닐테구요
그러니까 당장에 국정원장이 감사원/검찰하고 다른 얘기를 할 수밖에 없는 거죠.
(감사원은 )감사원장 + 유병호가 밀어붙이는거라는 이야기도 많습니다. 거기는 내부 분위기를 왜 신경안쓰는걸까요?
애초에 저 내용이 사실이라면 뭔가 앞뒤가 맞지가 않는거 같습니다.
개인적 의견이기는 합니다만, 차장급 실무진이 가지고 있는 캐비넷이 좀 많지 않을까요?
사표 낸 기조실장 본인부터 후달린 게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이유는 어떻든간에 굥 눈 밖에 나서 그런거겠죠.
대통령실에서 국정원 길들이기를 하고 있는건 맞군요...
/ in iPad
쓸려나간 이들은 또 가만 있겠습니까?
정권교체 되면 비슷한 일이 벌어지고, 이렇게 되면 국정원만 '골병' 드는 거죠.
연이은 국방, 경제, 민생, 국정원 각개격파...
굥은 해냅니다. ~ㅎ
국정원 국감 때 굥 정부에 반하는 의견이 나오면 안 되는 거 아닌가요?
굥은 깡패 맞네요.
누구 말이더라? ㅋㅋㅋㅋㅋㅋㅋ
암울하네요
자기가 미는 인원이 원장에 의해 거부된거에 빈정상해서 그만둔것 뿐 유능하면 전정권 사람도 중용해야한다는 워딩에 너무 시선을 뺏기네요
어쨌건 건강이 이유는 절대 아니라는 건 알겠습니다.
솔직히 그래봤자 검찰인데 뭐 싶어서.
판단 불가....입니다. 좀더 지켜봐야할듯요.
윤석열의 하명대로 하지 않고 자기에게 줄서는 2,3급 골라내 자기밑에 두고 국정원내 혹은 그 이상에 올르갔을 때 쓰기위해 작업하다 사단난거죠.
그래야 제정신인 사람도 있구나하고 희망이라도 가지죠...
짤려도 변호사에 정관예우
자기들 봐온게 그런것 밖에 없으니 뻔하죠 ㅋㅋㅌ
/ in iPad
조상준이 변호사나 하고 있으면 맞는 얘기고
총선출마하면 아닌거고yo
웬지 느낌은 좌동훈이한테
밀린 것 같네요.
그나마 뒷일 걱정하는 정상적인 사람인데, 굥은 무서운줄 몰라요.
조상준은 '김명신 주가조작' 사건을 전담변호 했던 굥의 최측근이에요.
믿을 놈 믿어야죠.
이런 카더라성 주장 하나를 놓고 재평가(?)를 하기에는 일러도 많이 이릅니다.
상주니한테 이런걸 보고 좀 배워라...
측근이 뭐냐... 바른길로 인도하려 애쓰는거나..
국정원장이 더강력크한 대통령 입맞에 맞는 인사안을가지고 딜을했겠군요.. 아멘입니다.
그러나 국정원장에게 다시 다음검사를 기조실장으로 보낸다.. 뜻을 함께하되 넌 계속 감시하겠다. 과연 누구의 수가 더 맞을지.
조상준이 왼팔이었다면... 저걸 그대로 믿는 건 곤란할 것 같습니다.
좀 더 지켜보죠. 전 배나 쓰다듬고 있을렵니다
이 글과 반대방향의 궤적이죠.
궤적변경의 계기조차 없는데 갑자기 벼락처럼 정의와 합리가 생길리가요.
윤석열이...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는 말이 얼마나 와전된건지 아시잖아요..
달리 해석할 여지따윈 없죠..
기사에 진중권이 그를 멋있는 사람이라고 하는데...ㅋㅋ
우웩이네요..
1. 건드릴 수 있는 구조가 아닐 뿐더러 잘못 건드렸다가는 오히려 나중에 문제가 될 것 같았다.
2. 국정원에서 이런저런 토막 정보를 취합해 보니 아무래도 현 정권의 장기유지에 대한 의구심이 들었다.
그래서 탈출 감행
이런 소설을 써봅니다.
물론 그중에는 2번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위 내용이 사실이라면
조상준씨의 판단력이 좋은거죠.
일본 아베 다루는거 보세요 ㅋㅋ 영웅시 하다가 어랏? 지지율보소 하더니 바로 버리잖아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그냥 그런 수준들이라고 봅니다.
지지율이라도 높으면 버텼겠지만, 뭐 형편 없는데 들어주고 있어봐야 내 이득이 뭔가 싶었겠죠
분명히 정권이 바뀌면 도매급으로 자신도 신세망칠것 같으니 발뺀거네요 현명합니다
마티즈 타는 것보단 그만 두는게 나을지도요.
그럼 일은 평사원들이 다하냐며, '나 안해' 라고 하는 상황 인가요?
나라가 위기군요
눈치 안보고 다 내쳐버리면 조직장악은 사실 금방되죠
취임하자마자 레임덕이네요.
대통령하고 국정워장 독대라니... 정부가 역행하네요.
감이 좋은 새끼(애칭)네요
지금 부역하는 놈들이 모조리 감옥 가는 날을 고대합니다.
하긴 정보기관에 정치적이유로 공백나기라도 하면
엄청난 일이긴하죠
누구는 말만 그렇게 했는데...
공무원을 근거도 없이 자르는게 말이되요
국정원장이 윤씨 편이라면
감사에서 국정원장 폭로한게 말이 안되죠
지금 국정원장 쫓아내려는 조작이 아닐까도 생각해봅니다
손목을 잘라야 되나...
왜 굥이 하면 이렇게 조용하지 ㅠㅠ
서로 물고 뜯었으면 좋겠네요
기억하세요 저 양반 검찰출신입니다.
민주당 의원 중에 검찰 출신들도 지금 믿을 사람 없는 마당에 무슨.
사람은 변하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