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으며, 1기 13화 완결 입니다.
이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1화 시청하다가, 지루해서 하차한적이 있는데,
최근에, 호흡이 느린 애니들도 많이 접하게 된 관계로
다시 시도해봤고, 방금 끝까지 다 봤습니다.
스토리 전개 자체는 확실히 호불호가 갈릴 것이라 생각됩니다.
일단 전개 자체는 힐링물은 아니면서도, 호흡이 길고, 지루한 느낌이 있는 전개 스타일이니까요.
하지만 중후반부로 가면서, 개인적으로는 스토리도 마음에 드는 것들이 있었고,
훌쩍 울었는 장면도 있었네요.
쿄애니의 유작이 될 뻔한 이 작품은, 이게 정말 TV애니메이션이 맞나 싶을 정도로,
엄청난 작화를 보여줍니다.
배경이던 뭐던, 거의 대부분의 극장판 애니메이션들 조차 몇 수는 접어줘야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요.
시간이 지나가는 묘사나, 섬세한 작화는 정말... 감탄이 나옵니다.
또한 영상 중간중간에 배치된 OST도 기억에 남을 정도로, 영상 연출쪽은 정말 우아합니다.
어릴 때 부터 군인이였다가, 전쟁이 사실상 막바지가 되고, 자동수기인형 이라고 불리는 대필가로 일하는 바이올렛 에버가든이라는 여주인공을 중심으로 한 스토리 전개 입니다.
그래서 전반적인 스토리 전개는, 고객이 부르면 달려가서, 대필해주는 스토리로 전개 됩니다.

주인공 버프도 있겠지만, 작중에서 묘사되는 소녀병 시절의 주인공의 능력치는, 이미 인간을 초월한 수준으로 나옵니다.
리코리스 리코일의 치사토와 붙여보고 싶은 정도네요.
총기나 비행기등의 기술력을 봐서는 1~2차 세계대전쯤인데, 주인공이 하고 있는 의수 기술은, 현대 기술로도 힘든 수준의 오버테크놀로지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느린 호흡의 전개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립니다만,
액션을 기대한다던가, 높은 수준의 스토리 흡입력을 기대한다면, 실망할 수 있는 작품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제가 보기에도 TV판은 확실히 조금 힘든 부분이 있었습니다.
단편으로 나온것들 있으니 그거 보면서 힐링 하세요.
쿄애니가 큰 사고를 당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기존의 계보를 이어가는것 같아 다행입니다.
작화가 미쳤어요.
전 마음에 들어서 블루레이도 구매했습니다.
극장판도 있구요.
아껴보려고요~
제게는 정말 마음에 드는 애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