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때문에 좀 자극적인 구성을 택한지라 앞에서 아내가 짜증나는 사람이라고 채널 돌리면 아내만 욕먹기 좋겠더군요. 결국 누가 더 문제라기보단 둘이 참 안타깝게 안 맞는거죠. 각자가 자신의 결점을 잘 보듬어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났어야 했는데 둘은 서로의 결점을 더 아프게 찔러댈 수 밖에 없는 성격이더라고요.ㅠㅠ 남자는 나이 때문에 결혼이 급했고, 여자는 연애 초반 사랑의 감정을 곧 자기가 찾던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착각을 해버려 어찌어찌 결혼을 한 것 같아요. 하지만 둘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인데, 결혼 생활이 낮은 자존감을 더 갉아먹고 있으니 둘다 몰래 각자 자학을 하며 결혼 생활을 이겨 내고, 각자가 더 망가지고 있었다는게 너무 안타깝더군요. 각자의 심성은 나쁘지 않은데 그냥 조합이 안 맞는 것 뿐...
IP 211.♡.48.125
10-25
2022-10-25 1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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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매주 시청중인데, 매번 처음에 부부중 한사람이 너무하네~ 싶다가, 그 후 다른 이야기 나오면서 다른 배우자도 잘못했네~ 식이었는데 사실 어제는 내용 끝까지 다 봐도, 여자분이 조금 더 너무 하다 싶던데요...
여자분이 상처받은 것이 작다거나 그런 것이 아니라, 그것들을 '복수'하겠다는 마음으로 하는 게 조금 그 정도에 비해서 심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여자분이 집안일 안하는 이유가, 남자가 집안일을 다 할 수 있을때 그때 같이할거고 그전까진 남자보고 다 해라 한 것.. 저녁에 소고기 구워서 저녁준비하는데 남자가 그것보고 상도펴고 하는데 남편밥은 없던것.. 이유를 물으니 남편이랑 같이 먹는게 싫다고 했는데, 오전에 남편이 차려온 밥은 같이 먹던거보면 아무리 그래도 자식앞에서 아빠를 저렇게까지 투명인간취급하는게 맞나싶었습니다..
물론 남자분이 공감능력이 좀 떨어지고, 깜빡하면서 답답한 모습들도 별명?답게 답답보스긴한데요.. 남편이 악의를 가지고 한 행동들은 아닌데.. 아내분은 자식앞에서 매번 막말로 면박을 주고.. 저녁밥 조차 남편분 혼자 편의점 가서 컵라면드시는 것 보고 충격이었습니다.. 집에서 혼자 라면먹으려고 해도 냄새나니까 먹지말라했다하고..
@님 공감능력이 좀 떨어지고..라고 하기엔 전 아내의 오빠가 교통사고 당했는데 그걸 지맘대로 해석해서 가볍게 여기고 바로 춤추고 흥얼거렸다는게 매우 충격입니다. 그리고 병문안 가서는 사람들 만나서 술마시러 간다고요? 와... 진짜 당황했습니다. 아내분의 태도가 잘못한게 분명 있지만 원인 제공은 전부 남자가 했고 그 정도도 상상 이상으로 심했고.. 해서 전 아내쪽에 더 감정 이입이 되더라고요
@뱃살의연금술사님 그건 남편분이 그래서 설명하고 사과하기도 했고, 왜 그런 행동이 되는지에 대해서도 오은영박사가 이야기 해줬어서 저도 조금 이해는 했습니다. 그것이 남편이 악의를 가지고 한 것이 아니었고.. 뭐 물론 오은영박사 말대로 착하다고 상처를 안주는건 아니지만, 결국 아내분도 남편에게 복수를 한다지만 그것이 오롯이 남편에 대한 복수여야지.. 아이앞에서 뭐하는건가 싶었거든요 저건 아내분이 남편에게 복수한다해서 남편이 아내분에게 줬던 상처를 저렇게 돌려받는다고 할 순 있겠는데 남편분이 아빠의 입장에서까지 아들앞에서 저런취급까지 당해야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렇게 몇년을 지내고 아이도 어느정도 알 나이던데.. 저렇게 무너진 아빠의 권위가 어떻게 될지 걱정스럽던데요 전..
아침밥을 아빠가 차려서 셋이먹고서는 저녁밥은 엄마가 아들과 엄마 것만 차려먹는데, 아이가 아빠는 왜 안먹냐는 말 한마디 없던거보고는 아이도 다 아는구나 싶었습니다 아내가 남편한테 막말을 쏟을때도 다 아이앞에서 하고있고.. 아이를 위해서도 너무 안좋아보였거든요
Hue-Man
IP 223.♡.35.134
10-25
2022-10-25 14: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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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보면 양쪽다 이해는 되더군요.
IP 61.♡.55.235
10-25
2022-10-25 14: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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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편이 불쌍하던데요 넌씨눈이지만 착한사람이네.. 라고요
5단계 2단계 설명이 이해가 빠르더라고요 남편이 2단계라는걸 알면서도 화가 터지는 모습이 자기만 알고 이타심이 없어보이더라고요 교통사고건도 남편의 이유가 생각이 짧다는것인데 그것을 바로잡고 도와줄생각보다는 그래 너가 생각이 그렇지뭐 내가 이렇게 힘든데! 라서 너무 안맞는 사람끼리 결혼한것같아요 서로 텐션이 안맞더라고요. 아내는 속마음과 행동이 정반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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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저 남자는 집에서만 저러는게 아니라 일터에서도 같이 일하는 사람 엄청나게 속터지게 할 거 같습니다.
그렇게 먹는걸로 대놓고 왕따 시키는건 최악중의 최악입니다.
애가 그거 보고 뭘 배울지......
결국 누가 더 문제라기보단 둘이 참 안타깝게 안 맞는거죠.
각자가 자신의 결점을 잘 보듬어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났어야 했는데 둘은 서로의 결점을 더 아프게 찔러댈 수 밖에 없는 성격이더라고요.ㅠㅠ 남자는 나이 때문에 결혼이 급했고, 여자는 연애 초반 사랑의 감정을 곧 자기가 찾던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착각을 해버려 어찌어찌 결혼을 한 것 같아요. 하지만 둘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인데, 결혼 생활이 낮은 자존감을 더 갉아먹고 있으니 둘다 몰래 각자 자학을 하며 결혼 생활을 이겨 내고, 각자가 더 망가지고 있었다는게 너무 안타깝더군요.
각자의 심성은 나쁘지 않은데 그냥 조합이 안 맞는 것 뿐...
매번 처음에 부부중 한사람이 너무하네~ 싶다가, 그 후 다른 이야기 나오면서 다른 배우자도 잘못했네~ 식이었는데
사실 어제는 내용 끝까지 다 봐도, 여자분이 조금 더 너무 하다 싶던데요...
여자분이 상처받은 것이 작다거나 그런 것이 아니라, 그것들을 '복수'하겠다는 마음으로 하는 게 조금 그 정도에 비해서 심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여자분이 집안일 안하는 이유가, 남자가 집안일을 다 할 수 있을때 그때 같이할거고 그전까진 남자보고 다 해라 한 것..
저녁에 소고기 구워서 저녁준비하는데 남자가 그것보고 상도펴고 하는데 남편밥은 없던것..
이유를 물으니 남편이랑 같이 먹는게 싫다고 했는데, 오전에 남편이 차려온 밥은 같이 먹던거보면 아무리 그래도 자식앞에서 아빠를 저렇게까지 투명인간취급하는게 맞나싶었습니다..
물론 남자분이 공감능력이 좀 떨어지고, 깜빡하면서 답답한 모습들도 별명?답게 답답보스긴한데요.. 남편이 악의를 가지고 한 행동들은 아닌데.. 아내분은 자식앞에서 매번 막말로 면박을 주고.. 저녁밥 조차 남편분 혼자 편의점 가서 컵라면드시는 것 보고 충격이었습니다.. 집에서 혼자 라면먹으려고 해도 냄새나니까 먹지말라했다하고..
보통 끝은 중립적으로 끝나던 지금까지의 느낌과 달리 이번편은 그렇지 못했네요 전..
공감능력이 좀 떨어지고..라고 하기엔
전 아내의 오빠가 교통사고 당했는데 그걸 지맘대로 해석해서 가볍게 여기고 바로 춤추고 흥얼거렸다는게 매우 충격입니다.
그리고 병문안 가서는 사람들 만나서 술마시러 간다고요?
와... 진짜 당황했습니다.
아내분의 태도가 잘못한게 분명 있지만
원인 제공은 전부 남자가 했고
그 정도도 상상 이상으로 심했고..
해서 전 아내쪽에 더 감정 이입이 되더라고요
결국 아내분도 남편에게 복수를 한다지만 그것이 오롯이 남편에 대한 복수여야지.. 아이앞에서 뭐하는건가 싶었거든요
저건 아내분이 남편에게 복수한다해서 남편이 아내분에게 줬던 상처를 저렇게 돌려받는다고 할 순 있겠는데
남편분이 아빠의 입장에서까지 아들앞에서 저런취급까지 당해야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렇게 몇년을 지내고 아이도 어느정도 알 나이던데.. 저렇게 무너진 아빠의 권위가 어떻게 될지 걱정스럽던데요 전..
아침밥을 아빠가 차려서 셋이먹고서는
저녁밥은 엄마가 아들과 엄마 것만 차려먹는데, 아이가 아빠는 왜 안먹냐는 말 한마디 없던거보고는 아이도 다 아는구나 싶었습니다
아내가 남편한테 막말을 쏟을때도 다 아이앞에서 하고있고..
아이를 위해서도 너무 안좋아보였거든요
넌씨눈이지만 착한사람이네.. 라고요
5단계 2단계 설명이 이해가 빠르더라고요
남편이 2단계라는걸 알면서도 화가 터지는 모습이
자기만 알고 이타심이 없어보이더라고요
교통사고건도 남편의 이유가 생각이 짧다는것인데
그것을 바로잡고 도와줄생각보다는
그래 너가 생각이 그렇지뭐 내가 이렇게 힘든데! 라서
너무 안맞는 사람끼리 결혼한것같아요
서로 텐션이 안맞더라고요.
아내는 속마음과 행동이 정반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