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감동의 여운을 이으려고 웨이브에서 시청 시작했거든요.
아마존은 자막이 없고 넷플에는 아예 없는...;
옛날 반지의 제왕을 봤을때는 큰 감흥이 없었어요. 그냥 화면때깔은 좋은데 좀 밍밍하다는 느낌...?
근데 이번에 반지원정대를 보고 엄청난 명작이었다는걸 체감하고 있습니다. 20년전 영화인데 요즘 영화라고 해도 믿어질 정도네요. 미국 문화의 파워란 대단하구나라는 생각이....
그리고 힘의 반지가 전 이야기라는건 알고 있었는데 반지원정대 초반 나레이션에서 그 부분이 언급된게 소름돋았습니다. 또 놀라운게 엘프는 수명이 4500년은 되나요. 원래 영원히 안죽는 설정인가요? 그 분이 이어서 나온다는 것도 웬지 신기하기도 하고요...
마지막으로 반가운 얼굴도 보이네요. 네드 스타크 배우분이 왕좌의 게임에 나왔다는건 이번에 보고 알았습니다. 하도 오래전에 봐서 예상도 못했네요. 앤해서웨이의 풋풋한 모습도 새롭고요.
지금 두 개의 탑을 보려고 하다가 혹시나 해서 보니 애플tv에 확장판도 있더군요. 무려 4시간.....;
초반 잠깐 틀었는데 이건 사운드가 어마무시하네요. 웨이브판과 애플tv 확장판의 차이는 모노와 5채널 정도의 차이입니다.
확장판의 사운드 소스 차이인지 애플 tv에서 틀어서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물론 웨이브도 애플tv 앱이지만요.
아무튼 반지원정대부터 다시 시작해야겠네요. 하루 날잡고 봐야할거 같은데....;
여주인공역 배우는 리브 타일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