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 개인기. 돌파. 피지컬. 슛 등등등
농구 - 개인기. 돌파. 치지컬. 슛 등등등
이런것들의 피지컬과 능력. 관객들에게 주는 업청난 짜릿함.
야구 - 투수의 볼컨트롤. 타자의.... 음?. 수비의 순간 판단능력...
전세계 스포츠중 가장 영향력있는 이 세개만 놓고 보자면.. 근데 이런데도 한국야구는 특히......
축구 - 개인기. 돌파. 피지컬. 슛 등등등
농구 - 개인기. 돌파. 치지컬. 슛 등등등
이런것들의 피지컬과 능력. 관객들에게 주는 업청난 짜릿함.
야구 - 투수의 볼컨트롤. 타자의.... 음?. 수비의 순간 판단능력...
전세계 스포츠중 가장 영향력있는 이 세개만 놓고 보자면.. 근데 이런데도 한국야구는 특히......
정적인 순간이 존재해서인거 같습니다. 특정 상황에 놓였을 때 이 다음에 어떻게 될까를 고민하고 그 뒤 결과를 기다리는 맛이 있습니다. 9회말 투아웃 만루 상황에서 어떻게 될지를 궁금해하는게 좋더라구요. (이런 비슷한 상황에...)
축구나 농구 같은건 계속 움직이니까 (상대적으로) 잠깐 멍때리면 갑자기 골 넣고 우와~ 하고 있는게 전략이 뭐가 쓰이는지도 모르겠고 개인기에만 집중하는거 같기도 하고... 암튼 보기가 더 어렵더라구요. 1시간 넘게 지켜보는데 골도 안들어가고 왔다갔다만 하고 똑같은 상황의 반복인데 골은 안나오고...? 이런 상황이 재미가 없었어요.
시간제한 없는 스포츠가 가지는 묘미도 있지요
타장의 입장에서는
볼카운트에 따라, 코스에 따라, 주자유무에 따라 타자가 어떻게 대처하나가 달라지고
그리고 투수의 입장에서도
투수 능력에 따라 빠른 구속의 투수가 있고 변화구가 좋은 투수가 있고
제구가 좋은 투수가 있어 유형별로 비교하고 그에 대한 대처를 살펴보는 재미가 있죠.
무엇보다 복잡한 상황을 한꺼번에 정리해버리는 홈런의 시원함도 있구요.
전 한국야구의 수준이 낮다고 보진 않아요. 리그 운영이 아쉽고 팀전력 편차가 심해서 그렇지.
전 개인적으로 축구가 제일 재미 없드라구요.
물론 국대 축구는 응원하며 보지만, 국내리그 경기를 찾아서 보게 되진 않는것 같아요.
반면에 전 겨울에는 농구를 자주보기를 즐깁니다.
농구는 경기 속도도 빠르고, 주전으로 뛰는 선수도 5명이라 선수 익히기도 좋고
실내스포츠다보니 중게화면에 전술이 한눈에 들어와서 좋아요~
수준낮다고 놀리는 kbl도 재미있고, nba도 재미있고 그러네요..
아마도 제가 10대 시절 농구의 인기에 영향을 받은 듯해요..ㅎ
실시간 게임이 박진감이 있는거 같아도 침대축구나 잠그는거, 뻥축구 그래버리면 세상 재미 없죠.
그래서 턴제와 실시간이 조합된 미식축구가 제일 스포츠적인 재미가 있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문제시하는 선수들 구설수도 다른 스포츠에 비해 심한거도 아닙니다. 유럽 축구선수는 말할거도 없고 국내 프로스포츠도 야구 잣대로 보면 큰 차이 없죠
이래서 미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구나 했습니다.
디펜스 게임이라고 생각해도 큰 틀에서는 비슷하더라구요. 출루율 높고 도루 잘하는 작고 빠른놈, 느린 대신 장타 잘 치는 덩치 큰 놈 순서 잘 짜서 내보내고, 수비 입장으로 봐도 타자 공격력 따라서 수비 위치 이동시켜야되고, 투수 내구도 되면 바꿔줘야하고 등등 캐릭터별 특성에 따라서 전략 바뀌는게 재미는 있죠.
근데 저런 감독 지략이 현장에서도 중계에서도 겉으로 잘 드러나지도 않고, 그걸 다 알고 재미있게 보려면 너무 매니악하니까 라이트 유저들한테 안맞죠.
그럼 매경기가 재미있어야되는데 안타깝게도 템포가 너무 느려요. 유튭 10분짜리 영상도 2배속으로 보는 성질급한 트렌드에 템포 느린 턴제 스포츠는 이제 수명을 다해가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