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가요 ㅋㅋ A : B에게 2만원을 빌림 B 집에 놀러갔다가 B 아버지가 둘이 쓰라고 5만원줌 A : 반띵하면 내 몫이 2.5만이니까 2만은 갚은거로 하고 5천원 줘라 B : 미친놈인가..??
미친사람 상대하는 에너지가 생각보다 많이 들더라구요
그거 모르고 살다가 더 큰 돈으로 알게되는 경우도 있어요.
저는 제가 먼저 먹으러 가자고 하면 제가 내는 편인데
그 시키는 지가 많이 샀다고 하더라고요.
알고 봤더니 계산법이
둘이서 5만원이 나와서 제가 냈으면 자기는 2만 5천원 빚졌다 생각하는데
다음에 자기가 둘이가서 3만원 나와서 3만원 냈으니 5천원 더 냈다는거죠.
그리곤 친구 사이에 무슨 돈 계산이냐면서 더 당당해요.
다음에 3만원 냈으면 만오천원 쳐줘서 만원 더 사야할텐데 ㅎㅎ
물론 그렇게 하면 안되지만요..
일반적인 사고와 다르게 돌아가는 사람이 참 많네요
글작성자가 정말 값싸게 사람구별했네요
당연하다는듯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