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운이 좋다는 것은
엄청난 재능을 하나 타고난 것과 비견할 수 없는 일 아닐까요?
자라나는 환경에서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다는 것이랄까..
그 속에서 싹트는 자존감 같은 내적 단단함도 그렇고..
성인이 되어서 취준기간에 부모님의 물리적 심리적 지원이라던가..
하다못해 캥거루족도 부모운이 타고난 소수의 이야기같다는 생각도 들고.
너무 제가 베베 꼬인걸까요.
내 자식에게 그런 가정을 주고싶지만 어떻게 줘야할지에 대한 롤모델을 갖지못해서
오늘도 책으로 육아를 배우는 중인 1인입니다.
유전자를 이길수는 없으니 너는 최대한 "노력"이라도 해라...가 그나마 현실적이랄까요.
일단 유전자 물려받는게 사기에요. 유전자는 증여세도 안내죠. (ㅎㅎ)
스스로 노력해서 살아가는 방법 을 더 고민해보는게 낫지 않을까요?
제가 받은건 낳아주고 먹이고 재우고 학교 보내줫으니
”니인생 니가 알아서 잘 살아“ 인데
막연 했지만 군대 다녀온 후에 , 이런저런 회사 다니다가 30이 되고 결혼도 하고 진짜 알아서 잘 살으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에 대해서 스스로 물음을 했고 답도 찾아내서 저는 알아서 잘 살고 있습니다.
자녀계획이 없어서 아이에게 어떤삶을 살라고 이야기 할일은 없지만 내년에 가장 친한친구 애기가 태어나고 . 그 아이가 어느정도 성장해서 이런 이야기를 할수 있을때 즈음에는 용돈 쥐어주고
아빠친구로, 어쩌면 같은 시기를 살아가는 친구로서 어떤말 을 해줄수 있을까 고민은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저도 그렇고 고민 많이 해봣으면좋겟내요~
최소 '내 자식한테 잘하자'라는 마음만 있어도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애는 내팽겨치고 지 좋은것만 하고 돌아다니는 부모들도 있는 세상이니요
임신한 채로 술마시고 애 옆에서 담배피고... 기본조차 없는 부모들도 있죠
설사 부모라도 그재산은 부모것이고 내가 거기에 신세질수 있는 권리가 있는 것도 아니죠
가족의 지원을 당연시 하는 분이 많은데 전 오히려 이런지원에 부담을 느꼈었네요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나요
홀로 태어나 오롯이 홀로 살아가다 홀로 떠나는게 인생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