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어린아이가 형아의 영향으로 게임을 저학년인 현재부터 즐기고 있습니다....
주로 마인크래프트를 알음 알음 해 나가다가 어느샌가 로블록스를 즐기고 있는데, 옆에서 보니 이것 보다 더 나쁜 게임은 '형아용 게임' 빼곤 없는 것 같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조악한 컨텐츠
얘가 차세대 메타버스 플랫폼이다라고 말하면서 주로 사용자들이 로블록스 툴을 써서 만든 게임, 컨텐츠들인데 품질이 영 좋지 않습니다. 고작 해봤자 달리기, 총쏘기 그런 류인데 멍때리고 그냥 냅다 달리던가 총 쏘기 한다던가 하면 뭐 그렇다 하지만, 무분별하게 그로테스크한 캐릭터가 나온다던가 합니다. 어떤 캐릭터인지는 말하진 않겠지만, 제가 세팅을 제대로 안봐서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만 로블록스 내에서 컨텐츠의 관리가 전혀 안되는 것 같습니다.
코묻은 돈 빼가기
어쩜 이렇게 아이템 구매 누르기 좋은 자리에 두는지...
어린아이가 쉽게 누르기 좋습니다. iap 비번 필요 없이로 잘못 설정 해 놓으면 그냥 구매하기 좋게 만듭니다. 이것도 창작자의 맘이긴 하지만 부모의 입장에서는 정말 욕나오는 구성이지요.
어쩌겠습니까. 로블록스에 접근 하도록 놓아둔 부모 잘못이지요. 이녀석이 스크린타임으로 컨트롤이 안되서 그냥 지웠습니다.
그냥 마인크래프트를 하라고 했습니다. (이것도 돼지 사냥을 하지만...)
근데 색감이 칙칙해서 그건 좀 불만이에요. ㅎ @심플러님
어느정도 가이드는 주긴 하는데.
가끔 대체 이걸 왜 하니? 싶은 조악한 퀄의 게임 할 때면 이해가 안 가긴 합니다.
저도 게임을 좋아합니다만, 자녀에게는 오프라인 콘솔게임만 허용하고 있습니다.
중독성, 폭력성 등의 관리가 용이해요.
특히 스위치에는 자녀와 아빠가 같이할만한 게임도 많습니다.
(아 물론, 가족의 평화를 위해서 적당히 저줘야.. -_-;;)
게임은 꼭 게임기로 하라고 가르치고 있어요.
그래서 초1 첫째도 주로 하고있네요 ..
어떤거 하나 들여다보고 같이도 합니다
몇번 같이하다보니 재미있더라구요 ㅎㅎ
어르신들께 받은 용돈들 모으더니 핸들사달라고 해서....ㅠㅠ
게임은 무조건 엑박으로만되게 해놨습니다ㅎㅎ 놋북은 공부용 사이트만 풀어주고요.
그래서 그런지 나름 조절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