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유독 이 기사가 많이 보이네요
제목만 보면 둔촌주공 33평 입주권이 15억이면 많이 떨어졌구나 싶고 돈 많으신 분들이라면 사볼까 싶기도 할텐데
기사가 정확하게 이야기를 안해주네요
1 입주권을 15억 주고 사면 대충 3억 정도를 이주비로 빌려줍니다 그럼 현금 12억이면 당장 매수 가능합니다
2 근데 여기에 일반분양가가 크겨 오르지 않는이상 입주뒤 추가 부담금이 최소 2억정도라는게 일반적인 추산입니다
3 여기에 이주비 3억을 무이자로 빌려주는게 아니라 입주시 0.5억정도 이자 내야하고
4 현금 12억이 2년간 묶이는 금융이자가 1억 정도이니
실제로는 15억이 아니라
정확히 언제 입주할지도 모르고 추분이 정확히 얼마짇지도 모르는 리스크 있는 아파트를
무려 18.5억 정도에 구입하는 겁니다
참고로 잠실쪽 국평 매물이 엘스가 19억대 레이팰리스와 헬리오시티가 18억대로 나와있으나 거래가 안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근데 입주권은 거래 자체가 극히 적은게 현실이라 흠흠..
제가 선택할 수 있으면 둔촌 보다는 엘스에 내부 수리 좀 하고 들어가고 싶네요...
/samsung family out
어서어서 땡기세요. 15억이면 여러분들이 그렇게 대한민국의 최고 노른자위라 하던 강남 입주가 현실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