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페미니스트입니다만 박원순 시장님은 무고하시다는 거 처음부터 믿었습니다. 페미니스트라고 다 박원순 시장님을 매도 한 거 아닙니다.
매도하는 자들의 목소리가 너무 컸던 거고 그들이 페미니즘을 오염시킨 건 사실이지만요. 너무나 속상합니다.
2016년 촛불시위때 제가 아이 데리고 석달 가까이 주말마다 광화문을 갔었는데 그때마다 박원순 시장님의 손길을 느끼고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시장님 덕분에 아이와 안전하게 갔다 올 수 있었죠. 박시장님 지켜줄 힘이 없는 일반인이었던 게 너무 미안하고 안타깝습니다. 지금 할 수 있는 건 아름다운 재단 기부뿐이네요.
하지만 저같은 일반인도 페미니스트에요. 저런 국힘당 스파이들과 래디컬들만 페미니스트는 아니라고 일반 여성들 중에는 저같은 양성평등주의 페미니스트가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서정범 교수님 무고사건이 그 예입니다.
박재동 화백 무고 사건도 ㅎㄷㄷ 합니다.
상대가 남자라면 얼마나 간단하게 매장시킬수 있는지요.
당장 모공에만 해도 사과했다고 말하면서 실제로 사과하지 않은 경우도 많거든요
/Vollago
제 기준으론 공범입니다
사과는 무슨 사과입니까??
"일부" 개독들, 그리고 꼴페미들.
정말, 이런 대화를 하는데 성희롱이라고요? 너무... 황망하고 분합니다.
다만 한가지 걸리는 건 비서의 태도가 적극적이어서 내연관계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생기는 것입니다.
다행히 시장님께서 "아빠 같다, 시집 가야지" 이런 식으로 포지션을 잘 정해주셔서 다행인데 언창들은
말 만드는데 선수니까요. 잘 지켜보고 대응해야겠습니다.
사람인지 짐승인지 갈리는 시점인거죠.
정말 안타까운 죽음이죠 ㅠㅠ
믿었던 사람에게 뒤통수 당하면 얼마나 맘이 아픈지 ㅠㅠㅠ
저런 문자에 여자분이 피해자라고 하니 갸우뚱했는데
그리고 권인숙 같은 경우 성고문 사건에 대해 변호해준 사람이기도 하고요. 전형적인 은혜를 원수로 갚은 격입니다.
정의당 류호정, 장혜영 앞으로 나와서 머리박고 사죄해야 한다고 봅니다.
자기가 도와준 이들이 자기를 오히려 죽이려고 할 때 드는 허탈감이 상상하기 힘들듯 했을겁니다.
맞습니다. 권인숙과 정의당은 사과해야 합니다. 그때 온갖 욕을 먹으면서
박원순 시장님을 변호해 준 고민정의원에게는 지금도 고맙네요.
매도하는 자들의 목소리가 너무 컸던 거고 그들이 페미니즘을 오염시킨 건 사실이지만요. 너무나 속상합니다.
2016년 촛불시위때 제가 아이 데리고 석달 가까이 주말마다 광화문을 갔었는데 그때마다 박원순 시장님의 손길을 느끼고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시장님 덕분에 아이와 안전하게 갔다 올 수 있었죠. 박시장님 지켜줄 힘이 없는 일반인이었던 게 너무 미안하고 안타깝습니다. 지금 할 수 있는 건 아름다운 재단 기부뿐이네요.
하지만 저같은 일반인도 페미니스트에요. 저런 국힘당 스파이들과 래디컬들만 페미니스트는 아니라고 일반 여성들 중에는 저같은 양성평등주의 페미니스트가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모든이가 차별 받지 않는 사회가 좋은거지.
특정 성별의 사람만을 범주에 두고 이념을 만들면 좋은 페미니즘 나쁜 페미니즘 같이 이상한 상황이 벌어지는 거라 생각합니다.
휴머니스트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