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식 명칭은 연맹공군 항공마법음악대 루미너스 위치스 입니다만,
기니깐, 그냥 루미너스 위치스 입니다.
1쿨 (12화) 완결 작품 되겠습니다.
스트라이크 위치스와 같은 세계관과 시간을 공유하고 있는 작품인데,
스트라이크 위치스랑은 달리, 일단 판치라가 아닙니다.
그 덕분에 시청 연령대는 낮아졌습니다만, 아쉬운 것들이 더러 있긴 하네요.

(작중의 유럽. 프랑스는 외계 생명체에 의해 폐허가 되었다가, 작중에서 스트라이크 위치스로 인해서 탈환되었다고 나옵니다)

(작중의 세계지도 입니다.)
기본적인 플롯은, 네우로이 라는 미지의 외계 생명체가 쳐들어와서, 현실의 1~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지 않았고, 그 대신 네우로이라는 외계 생명체를 대상으로 전투를 벌리는게, 스트라이크 위치스 였습니다만..
본 작품은 그러한 전투에 부적합한 위치들이 모여서, 일종의 음악대를 창설하게 되고, 세계 곳곳에서 노래로 사기를 향상시키는 그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은 블랙이글스 같은 느낌쯤 될려나요.
하지만, 작중 인물들이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계급들이 있는데요, 작중에 모집된 인원들은, 단 한 명도 실전 경험이 없습니다.
총을 쏘면 다 빗나간다던가, 아침에 못 일어난다던가, 능력의 기복이 심해서, 날아야 되는데 못 난다던가 등등, 이러한 이유로 애초에 전투 부적합자들인지라..
결국 이러한 수준으로 어떻게 그러한 계급까지 버텼는가에 대한 의문이 생기는군요.
(최소가 중사 입니다.. 이병 일병들이 아니에요.. 부사관이라는건데, 비 전투 병과는 있어도 군대에서, 기본적인 전투 능력이 없는 부사관을 상상할 수가 없다는거죠..)
시작은
익숙한 멜로디의 어메이징 그레이스로 시작합니다.
가사는 일본어 번안 인거 같네요.
본 작품에서, 스트라이크 위치스 멤버도 살짝 보여주기도 하고, 무려 14년 만에 떡밥을 회수하기도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나와서 고맙네요..)
아쉬운 점이라면, 라이브 씬을 3D로 만들었는데, 그 퀄리티가 MMD급 수준.. 잘 만든 MMD 보다는 못한 수준의 매우 저 퀄리티 입니다.
그리고, 연습이나 훈련에서는 편대 비행 훈련이나 비행궤적을 어떻게 짜는가 고민하고 이런 것들에 대해서 나오지만, 정작 라이브를 할 때는, 앵글을 너무 멀리서 잡는다고 해야 될까요. 크게 존재감이 없습니다.
전투기 영화처럼, 옆에서도 보여주고, 시내를 저공 비행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이랬으면 훨씬 더 좋았을텐데 싶은데 말입니다.
게다가 인물 작화 역시 꽤나 기복이 있구요.
스토리 자체는 무난합니다.
기존 스트라이크 위치스가, 실존했던 2차 세계대전 에이스들을 모티브로 했던 만큼, 아마도 이러한 경향을 따랐다면, 이 작품 역시 실존 인물들을 모티브로 하지 않았을까 싶긴 한데, 전투기 조종사...인지는 모르겠네요.
스트라이크 위치스에서는 사역마..가 묘사된적이 없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여기서는 사역마가 나옵니다.
설정 변경이 된 건지, 아니면 묘사되지 않은 설정을 여기서 묘사한건지는 모르겠네요.
일반인 눈에는 사역마는 보이지 않는다는 설정 입니다.
이 사역마에 관련된 것 역시, 작 중에서 중요한 이벤트로 작용합니다.
그냥 무난하게 볼 수 있는 작품이며, 이전 작품들을 알고 보면 더 재밌을꺼 같고, 모르고 보면,
그냥저냥한 아이돌물 비슷한 느낌을 받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