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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혹시 여자분들이나 부인분들 71

5
웃음바람
19,416
2022-10-17 02:20:58 118.♡.176.54

여자분들 결혼 하면 남편 성을 붙여서 남편이 김씨면 김실이 남편이 이씨면 이실이 라고 부르던 관습 아시는 분 있나요?

돌아가신 외 할머니께서 저희 어머니께는 김실아 이모에게는 조실아 라고 부르는 것을 듣고 어렸을때 굉장히 재미있었고 저건 그냥 지방에서 불리는 호칭이구나 했는데 찾아 보니

전국적으로 시집간 여자에게 남편의 성을 붙여서 부르는 호칭이었네요

물론 지금은 거의 없어진 ? 거지만

이러 이러한 관습도 있었다는 것이 재밌습니다

/Vollago

웃음바람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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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學之道  在明明德 近親民  在止於至善  知止而后有定  定而后能靜  靜而后能安  安而后能慮  慮而后能得  物有本末 事有終始 知所先後 則近道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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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댓글 •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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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랑방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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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538438
IP 14.♡.75.161
22-10-17 2022-10-17 02:22:05 / 수정일: 2022-10-17 02:24:11
·
일제강점기 때 일본관습이 흘러들어온 거 아닐까요. 우리나라에서는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그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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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538444
IP 211.♡.165.55
22-10-17 2022-10-17 02:22:53
·
저는 처음 듣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어메이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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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538453
IP 125.♡.178.108
22-10-17 2022-10-17 02:23:50
·
저도 처음 들어봐요;;;
[훅화]밀집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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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538456
IP 101.♡.236.204
22-10-17 2022-10-17 02:24:17 / 수정일: 2022-10-17 02:24:52
·
한국에선 그런풍습이 없었고 일제시대때 일본의 풍습이 묻어서 일부 지방에서 그럴순 있엇을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그라했단이야긴, 없었던걸로 알아요
웃음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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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538532
IP 118.♡.176.54
22-10-17 2022-10-17 02:37:25
·
밀집총각님// 일제관습은 그냥 성을 바꾸는 건데 이건 그와 다르다고 봅니다
/Vollago
카라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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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538464
IP 39.♡.247.191
22-10-17 2022-10-17 02:26:24
·
처음 들어 보고... 엄마, 할머니 세대에서도 들어 본적이 없는 거 같네요.
봉평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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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538472
IP 117.♡.188.137
22-10-17 2022-10-17 02:27:02 / 수정일: 2022-10-17 02:28:01
·
전혀 들어본 적이 없네요;; (tk 토박이입니다!!)
마루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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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538475
IP 112.♡.158.100
22-10-17 2022-10-17 02:27:11
·
저희집에서는 아버지가 저희 어머니를 부를 때 누나이름으로 불렀습니다.
그래서 항상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그래도 누나랑 어머니는 서로 헷갈리지는 않더군요 (상황이나 어조로 구분 -_-;;;)
꼬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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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538566
IP 1.♡.191.122
22-10-17 2022-10-17 02:51:05
·
마루탱님// 요건 꽤 흔하죠 ㅎㅎ
xx엄마, xx아빠 하고 부르다가 뒤에 호칭만 빼고 자녀 이름으로 부르는 것 같더라구요.
유니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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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539880
IP 14.♡.85.68
22-10-17 2022-10-17 08:40:04
·
@님 이거 노래도 있죠.. 예슬아~ 할아버지께서 부르셔~ 네~ 하고 달려가면 너 말고 니 어멈~
silvercr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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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538492
IP 211.♡.196.130
22-10-17 2022-10-17 02:29:08
·
예전에는 많이 쓰던 말이였지요
도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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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538498
IP 119.♡.53.213
22-10-17 2022-10-17 02:30:16
·
검색했더니 경상북도 내륙지방만의 독특한 호칭어라고 나오네요. 김실이는 김씨 집안의 방주인이 됐다는 의미라고 하고요.
웃음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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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538522
IP 118.♡.176.54
22-10-17 2022-10-17 02:35:06
·
도마반님// 더 찾아보면 이북에서도 쓰이고 전라도에서도 쓰이는 말이었습니다
전라도 토박이 이신 할머니께서 쓰시던 말이었거든요
/Vollago
viper_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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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540158
IP 118.♡.48.21
22-10-17 2022-10-17 08:58:31
·
@웃음바람님 저도 전남 토박이인데 처음 듣네요
min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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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540771
IP 116.♡.29.199
22-10-17 2022-10-17 09:25:41
·
@웃음바람님 친정 쪽에서 시집간 딸을 부르는 호칭이었죠.
저도 예전에 전라도쪽 시골에서 들어봤습니다.
섬마을생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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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538519
IP 125.♡.11.121
22-10-17 2022-10-17 02:34:36
·
독특한 지방 풍습이군요.
From_2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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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538530
IP 172.♡.95.23
22-10-17 2022-10-17 02:36:54 / 수정일: 2022-10-17 02:55:06
·
대구가 고향인 이모들이 씁니다. 나이대는 80대 입니다. 70대인 저희 엄마는 안쓰시네요.
————————————-
https://naver.me/G5QCZHwD

그러나 친정에서 여성의 출신지 명에 따른 택호를 사용할 경우 딸들은 모두 같은 고향을 가지므로 너무 많은 여성들이 같은 택호를 사용하게 되어 변별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친정에서는 남성의 출신 지역과 성씨에 따라 부인은 ‘남편의 출신 지역+남편의 성씨+실이’로, 남편은 ‘출신 지역+성씨+서방’으로 택호를 짓는다. 예를 들어 하회 출신의 여인이 안동의 김씨 집안으로 시집을 오면 시댁인 안동에서는 부인은 ‘하회댁’, 남편은 ‘하회어른(양반)’으로 택호가 정해지지만, 반대로 친정인 하회에 가면 부인은 ‘안동김실이’, 남편은 ‘안동김서방’이 되는 것이다
사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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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541062
IP 121.♡.158.45
22-10-17 2022-10-17 09:37:20
·
@From_2071님 택호라는 풍습이네요. 결혼한 여자에게 '(출신지방)댁' 하는건 옛 드라마에서나 봤는데, 요즘은 없죠.
Epic_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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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541816
IP 121.♡.168.128
22-10-17 2022-10-17 10:13:35
·
@From_2071님
하고싶은 말이였는데 잘 설명되어있었네요

40대 중반인 제 윗대 에서는 경상도에서 흔하게 쓰던 말이어서

그냥 그렇구나 했었거든요
개롱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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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538550
IP 1.♡.244.149
22-10-17 2022-10-17 02:44:12 / 수정일: 2022-10-17 02:45:17
·
경상북도 봉화 사제길쪽이 외갓집인데
어르신들이 시집간 딸들을 그렇게 불렀고
그 당시 벽에 전화번호 저장도 이렇게 했습니다.
사는곳+사위성
서울김실이.
대구김실이.
딸들은 이씨인데...
주위 어르신들도 명절에 제가 인사를 드리면
서울김실이 셋째 왔나? 잘있었는가?
라고 해주셨습니다.
루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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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538580
IP 175.♡.133.110
22-10-17 2022-10-17 02:59:37
·
충남사람인데 생전 처음들어봐요.
애기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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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538612
IP 182.♡.57.80
22-10-17 2022-10-17 03:13:03 / 수정일: 2022-10-17 03:14:35
·
처음 들어보네요
사이드와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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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538627
IP 14.♡.92.168
22-10-17 2022-10-17 03:29:16
·
새로운 걸 배웠네요
레알사라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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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538651
IP 182.♡.14.51
22-10-17 2022-10-17 03:55:03
·
부모님 전북 출신이신데 그런말 쓰셨습니다, 두분 다 1917, 1918년 그때 태어나신 분들입니다. 그리고 어머님이 전북 부안 동진면(동아실 마을) 태생인데, 아버지를 호칭할 때 동아실 아저씨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푸른밤파란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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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538653
IP 123.♡.99.39
22-10-17 2022-10-17 03:58:24
·
경남 일부 지역에서도 어렸을때 어른들이 부르는거 들어봤네요. 윗분들 말씀처럼 외가쪽 친척들끼리 쓰셨어요
재서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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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538794
IP 121.♡.168.178
22-10-17 2022-10-17 06:06:50
·
전남 담양 친척 아주머니들 호칭 모두 “출신지역 + 실” 이렇게 서로들 부르십니다 남자들은 모두 한동네 출신이라 그런지 여자들만
바람의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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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538800
IP 220.♡.91.22
22-10-17 2022-10-17 06:10:59
·
제 기억으로는 어머니 호칭이 00 댁이었습니다.
00은 출신 동네로 생각되네요
sClo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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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538822
IP 220.♡.99.220
22-10-17 2022-10-17 06:18:25 / 수정일: 2022-10-17 06:23:34
·
저희 어머니는 선친에게서 큰누나 이름 끝자로 불렸고 제 아내는 어머니께 큰아가나 제 아들 이름으로 불립니다.
희한한 게 너무 당연한 느낌으로 어색하지가 않네요.
까탈이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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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538869
IP 118.♡.129.158
22-10-17 2022-10-17 06:39:38
·
어렸을때 들어보고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mini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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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539000
IP 124.♡.80.213
22-10-17 2022-10-17 07:09:28
·
저도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이모들을 그렇게 부르셨던 기억이 나요. 한실이 성실이 .. 이모부들 성에 맞춰서 그렇게 부르셨어요. ㅎㅎ 울 외할머님도 전라도 분이세요.
!귀욤귀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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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539093
IP 112.♡.170.9
22-10-17 2022-10-17 07:25:40
·
어머니가 경북 내륙 출신이신데 외갓집가면 어른들이 그렇게 부르시는거 들었습니다
xer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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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539131
IP 67.♡.88.44
22-10-17 2022-10-17 07:32:12
·
문경이 외가인데, 이모님들끼리 그렇게 이모부 성 붙여서 부르곤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통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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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539225
IP 175.♡.26.223
22-10-17 2022-10-17 07:45:46
·
일본 관습이 아닌가보네요 하나 배워 갑니다
무료무료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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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539299
IP 106.♡.128.237
22-10-17 2022-10-17 07:53:20
·
경상도 영주쪽 입니다 고모님들이 그렇게 부르세요
/Vollago
이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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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539401
IP 61.♡.184.137
22-10-17 2022-10-17 08:02:09
·
대구 경산 영천인데 예전에 많이 불렀습니다
소주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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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542361
IP 211.♡.33.200
22-10-17 2022-10-17 10:35:32
·
@이안타님 맞아요. 저희도 대구 영천 경산인데 시집간 집안 조카딸들을 그렇게 불러요. 지역은 겹칠때만 붙이고 보통은 사위성에다가 실이만 붙여서 불렀어요. 요즘도 칠팔십대 어른들은 다들 그렇게 불러요.
사필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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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539643
IP 211.♡.77.53
22-10-17 2022-10-17 08:19:15
·
처음 듣네요
Bad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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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539645
IP 1.♡.31.115
22-10-17 2022-10-17 08:19:28
·
서울 토박이인데 첨 들어봅니다
야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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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539661
IP 203.♡.140.254
22-10-17 2022-10-17 08:21:18
·
전라도 광주인데 저희 어머니도 예전에 김실이로, 이모는 조실이, 이실이로 외할머니께 불렸습니다.
zekyll
LINK
#138539669
IP 211.♡.143.50
22-10-17 2022-10-17 08:22:08
·
?씨 집에 시집간 사람. 이라는 뜻인 것 같네요. 저희 어머니가 친정 쪽 어른들께 안부 전화할 때 많이 들었습니다.
panisangelicus
LINK
#138539724
IP 39.♡.28.41
22-10-17 2022-10-17 08:26:50
·
처음 알았어요. 신기합니다.
이젠정말로봇뿐이야
LINK
#138539740
IP 39.♡.28.80
22-10-17 2022-10-17 08:29:10
·
충남은 없는 호칭인 듯요.
동주리
LINK
#138539814
IP 211.♡.180.13
22-10-17 2022-10-17 08:35:40
·
처음 듣고 많은 사료에서도 타고난 친정성을 붙여 ~씨부인이라고 칭하는 걸로 보아 절대 전국구 풍습은 아닌 것 같습니다. 중국에는 좀 있는 것 같더군요.
예거마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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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539869
IP 117.♡.11.13
22-10-17 2022-10-17 08:39:24 / 수정일: 2022-10-17 08:40:25
·
의성쪽 처가에서 어르신들이 쓰는거 들어 봤습니다.
magicdice
LINK
#138540181
IP 221.♡.65.168
22-10-17 2022-10-17 08:59:34
·
족보에도 부인들은 (이름은 안쓰지만) 어디/무슨 씨로 본인 원래 성씨를 표기하던데... 처음 들어보네요.
네로우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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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540191
IP 110.♡.202.51
22-10-17 2022-10-17 08:59:59 / 수정일: 2022-10-17 09:08:19
·
대구경북쪽 저희 할머니집 가면 저희 엄마를 글케 불렀어요. 엄마 성은 다른데 김실아 그랬어요. 이글 보니 생각나네요
슈퍼 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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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540209
IP 106.♡.13.18
22-10-17 2022-10-17 09:01:40
·
서부 경남 출신인데, 저도 어려서 들어봤습니다.
나비춉춉
LINK
#138540250
IP 218.♡.198.15
22-10-17 2022-10-17 09:03:50
·
세종실록」세종12년(1430) 4월 4일(乙亥)>라 불렀으며 제후의 아내는 부인(夫人)이라 부르고 선비는 부인(婦人), 서인은 처(妻)라 부른다(天子之妃曰后 諸侯曰夫人 大夫曰孺人 士曰婦人 庶人曰妻, 「예기」곡례편)고 하였고 그 외에는 가인(家人), 내자(內子), 마누라 실(室), 짝 배(配)라 부른다.

딸이 혼인 후
김실. 이실, 등과 같이 사위의 성씨를 넣어서 부른다. 실(室)은 아내를 뜻하므로 '김실'은 '김 씨의 아내'라는 뜻이다.

라고 되어 있내요 일본문화는 아니고 우리나라 문화인거 같습니다.
만발종군기자
LINK
#138540726
IP 222.♡.218.180
22-10-17 2022-10-17 09:23:37
·
@나비춉춉님 우앙 능력자 ㄷㄷ
김씨 마누라 인거네요
Baldur
LINK
#138541717
IP 125.♡.210.43
22-10-17 2022-10-17 10:09:43
·
나비춉춉님// 위에 개롱이네 님 사례와 일치하는 설명이네요!
__ei
LINK
#138541733
IP 101.♡.243.139
22-10-17 2022-10-17 10:10:14
·
@나비춉춉님
사극에서 정실이라는 단어가 나오는 이유가 이거였군요.
랜슬럿
LINK
#138540276
IP 118.♡.110.74
22-10-17 2022-10-17 09:04:59
·
저도 처음 듣는데, 생각해 보니 애초에 들을 일이 없는 단어 였네요.
햇살우유
LINK
#138540394
IP 61.♡.159.139
22-10-17 2022-10-17 09:09:04 / 수정일: 2022-10-17 09:10:14
·
저는 전라도출신 인데 어렸을때 많이 들었습니다.
친척 어르신들부터 외할머니나 이모들 하는 말 기억해보면 o실이라고 남편성을 불렀습니다.
전라도에 살면서 전라도에서 사용하던 사투리 100% 알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도 수도권 올라와서 같은 고향 와이프 만나서 알게된 단어도 있고 와이프도 그렇구요.
손에사정사
LINK
#138540762
IP 211.♡.22.158
22-10-17 2022-10-17 09:25:21
·
저희 처가에서 쓰더군요.
지금은 안쓰지만요.
저도 결혼하고 처음 들었습니다.
musket
LINK
#138540860
IP 121.♡.86.91
22-10-17 2022-10-17 09:29:07
·
부모님이 경북 출신이신데 친가 쪽에서는 그런 호칭을 들어본 일이 없고 외가 쪽에서만 사용합니다. (집안 차이도 있는 것 같아요)
저희 어머니도 그렇고 이모들도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께 전화 드릴 때 '아부지 O실입니더~' 하고 인사드리죠
외할아버지랑 외할머니도 부르실 때 이름 안부르시고 'O실아~' 하고 부르십니다.

어렸을땐 무슨 말인지 몰랐는데 크면서 한자를 알게 되며 아마도 '정실부인' 할때 그 실(室)자가 아닐까 생각했었네요...
Karv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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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541179
IP 121.♡.234.242
22-10-17 2022-10-17 09:42:55
·
그렇게 부르는 풍습이 있는 동네가 있습니다.
데카르나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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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541219
IP 121.♡.183.31
22-10-17 2022-10-17 09:44:21
·
문경-안동 쪽 그렇게 불렀습니다.
Ghost_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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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541224
IP 218.♡.235.74
22-10-17 2022-10-17 09:44:32
·
부산경남 그런 호칭 있었습니다. 주로 할머니 세대가 고모들에게 O실이라고 하시더군요.
red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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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541430
IP 122.♡.20.162
22-10-17 2022-10-17 09:54:23
·
문경 상주쪽이 외가 친가인데 들어 봤네요...
djsha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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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541465
IP 220.♡.248.16
22-10-17 2022-10-17 09:56:30
·
저도 많이 들었습니다.
낭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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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541516
IP 98.♡.90.166
22-10-17 2022-10-17 09:59:26
·
와.. 아버지께서 고모를 박실이라고 부르시는데 오늘에야 뜻을 알게 됐네요. 대구 집안입니다.
앵앵앵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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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541572
IP 210.♡.17.43
22-10-17 2022-10-17 10:02:18
·
전남쪽도 80년대까지는 그랬다고 합니다.
그녀는애교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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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541617
IP 223.♡.21.91
22-10-17 2022-10-17 10:04:54
·
들어봤습니다.. 부모님 고향 영주예요
Oldst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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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541721
IP 220.♡.86.156
22-10-17 2022-10-17 10:09:50
·
전남 광주..
어머니 90대 이신데 누님을 그렇게 부르시더군요.. 첨엔 왜 저렇게 부르시나 했네요.
l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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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541725
IP 218.♡.32.8
22-10-17 2022-10-17 10:10:00 / 수정일: 2022-10-17 10:10:59
·
경남쪽입니다.
어머니가 고모할머니들에게 들었던 소립니다.
아버지 형제들도 있는데 유독 어머니만 그렇게 부르더라구요.
어머니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듣기 거북했던 기억이 납니다.
mel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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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541765
IP 14.♡.129.144
22-10-17 2022-10-17 10:11:34
·
고향이 경북 청송인데 어릴때 많이 들었습니다.
polar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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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541779
IP 183.♡.41.10
22-10-17 2022-10-17 10:12:19
·
전남입니다. 저희 외가집 가면 많이 들었습니다.
sunny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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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542042
IP 121.♡.127.190
22-10-17 2022-10-17 10:22:58
·
고향이 안동인데 80년대 중반까지 살아계셨던 노인들이 그렇게 불렀어요.
90년대 생들은 못 들어봤을 것 같아요.
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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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542139
IP 121.♡.99.228
22-10-17 2022-10-17 10:26:51
·
본적이 경남인데 어렸을때부터 이실이, 조실이 이런 식의 표현 많이 들었습니다. 근데 처음 들어본다는 분들이 의외로 많네요..
안경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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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542229
IP 110.♡.1.226
22-10-17 2022-10-17 10:30:24
·
경북 안동입니다.
다른 어른들이 고모를 그렇게 부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일하게 고모만 그렇게 부르네요.
너두나두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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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543656
IP 115.♡.133.18
22-10-17 2022-10-17 11:21:30
·
누나가 둘인데, 집안 어른들이 모두 큰 누나는 이실이, 작은 누나는 윤실이라고 부릅니다.
큰 매형은 이씨, 작은 매형은 윤씨입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그렇게 들어서 그냥 그러려니 했네요.
경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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