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카카오티가 사회악인가요 ㅎㅎ 본인들이 편하다고 쓸땐 언제고 카카오 까기 위해서 별게 다 까이네요 ㅎㅎ 오히려 다른 대체 업체들의 대 굴욕인거 같은대요
M4XiMUEL
IP 58.♡.153.124
10-16
2022-10-16 15:10:05
·
@달콤한만두님 제 경험은요. 다른 메신저를 쓰고싶었는데 결국 대부분 카카오톡만 써서 어쩔 수 없이 카톡으로 정착하게 되었고, 어느날 택시가 한대도 안보이고 지나가는 택시조차 손짓에 미동도 안해 어쩔 수 없이 카카오T를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그때가 한참 카카오가 택시업계에 영업하던 시점이었네요. 정말 편하기만 해서 사람들이 정착한거라고 생각하시면 가슴에 손을 얹고 다시 한번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이야 예전과 다르게 스마트폰 성능이랑 배터리도 굉장히 상향 평준화 되었으니 메신저도 여러개 설치해서 카톡 최대한 안쓰는 방향으로 하려 합니다.
달콤한만두
IP 121.♡.88.162
10-16
2022-10-16 15:15:06
·
@M4XiMUEL님 당연히 편하니깐 쓰는겁니다. 왜 카카오 티가 떳냐면 기존 택시 업계가 승차거부를 해대니 카카오 티를 사용하게 된겁니다. 그래서 카카오 블루는 강제로 손님이랑 매칭 시키는 거구요. 전 되려 묻고 싶습니다. 왜 카카오 티를 까셨나요?? 카카오톡에서 제발 좀 깔라고 영업이라도 했나요??
그리고 카카오가 택시 사업 하게 된 것도 정부와 택시 업계가 하라는 대로 가이드 맞춰서 한겁니다.
M4XiMUEL
IP 58.♡.153.124
10-16
2022-10-16 15:17:29
·
@달콤한만두님 되물어 주셨으니 대답 드립니다. 기간이 그리 길진 않았었지만 카카오T로 예약이 아니면 승차 거부된적이 있었습니다. 계속 편하게 설치된 상태로 쓰셨으니 남들이 왜 설치까지 하게 되었는지 모르시는군요.
MentalisT
IP 118.♡.83.13
10-16
2022-10-16 10:30:25
·
택시 기사분들이 평균 연령이 62세 입니다. 그러니 밤에 택시를 못 뛰는거죠. 그나마 젊은 분들이 야간에 돈 벌려고 뛰긴 하는데.. 12시 넘으면 사람이 확 줄어드니 그것도 메리트가 없어요. 코라나19가 끝났지만 코라나19가 주는 영향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또한 코로나 19때 배달이 대유행하고 돈도 그쪽이 더 벌면서 젊은 사람들른 그쪽으로 싹 빠졌다가 배달도 시들하면서 다시 택시로 안돌아오고 다른 일을 합니다. 그러니 한 분야의 직업 평균 연령이 62세라는 믿기지 않는 기록이 작성되는거죠. 젊은 사람들은 택시 같은거 잘 안합니다. 개인택시 받아도 면허 팔아먹을 수 있는것도 아니고 개인택시들도 힘들거든요. 근데 돈도 그만큼 못버니.. 잘 안하죠. 그리고 차도 수리를 많이 해야해요 생각보다 어마어마하게 타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소모품 교체와 부품 교체를 해야해서 돈이 꽤나 많이 듭니다.
_맥아당_
IP 175.♡.22.77
10-16
2022-10-16 11:26:10
·
@MentalisT님 공감합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심야 택시 감소로 택시 부제를 해제하려고 하는데 부제 해제 > 개인 택시 기사들 매일 운행 힘듬 > 손님 잘잡하는 시간에만 짧게 매일 운행 > 새벽 2시 이후나 손님 안잡히는 시간 더욱 택시 잡기 힘듬 순으로 악화 될 것 같네요. 택시 기사 감소면 우버를 도입하면 될텐데 우버는 틀어쥐고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습니다.
영혼10
IP 223.♡.232.252
10-16
2022-10-16 10: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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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따따블
센타우르스자리
IP 110.♡.188.85
10-16
2022-10-16 11:05:19
·
티머니 onda택시도 있는데 대체 수단을 생각을 못하나 보군요.
유애나Futurism
IP 223.♡.212.15
10-16
2022-10-16 11:19:15
·
@센타우르스자리님 많이 안쓰는거죠.. 어제 우티랑 타다 둘다 안잡히던데 티머니는 인지도 더 낮아서 과연..
흔들어콜라
IP 106.♡.2.216
10-16
2022-10-16 11:34:34
·
심야에 택시를 저렴하게, 자율주행차량으로 30킬로속도, 버스전용차선이용.. 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는 서비스를 하면 좋을것 같은데.. 아. 심야승객은 자율차량에서 오염관리가 어려우려나요.
알레그로
IP 125.♡.253.175
10-16
2022-10-16 11:37:43
·
택시 기사님이 언젠 젊었던가 싶고, 택시 기사가 자연감소가 얼마나 된다고 젊은 기사가 없어서 차가 없다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아직도 교통회관 앞에 면허 따러 오는 사람들은 적잖게 보이는구요.
기사들이 골라 잡는 상황에 10분 이내 거리도 콜 부르는 사람도 늘어나면서 택시잡는 난이도가 올라갔죠.
눈앞에 빈차 지나가는거 못보고 핸드폰으로 택시 잡고 있는 사람들을 자주 봅니다
MentalisT
IP 118.♡.83.13
10-16
2022-10-16 12:02:50
·
@알레그로님 그럼 콜받고 오는 택시기사는 뭐가 됩니까? 콜했으면 끝까지 기다리던지 취소 수수료가 생겨서 취소 수수료라도 내던지 헤야하는데 아직은 전혀 그렇지 않거든요 그러니 택시기사들이 조금이라도 먼데서 오는 콜 잘 안받으려고 하는 겁니다. 가다보면 콜 취소되거든요.
짜수틴
IP 222.♡.122.78
10-16
2022-10-16 12:37:43
·
@MentalisT님 진짜 열받는건 자기네가 오기 싫은거면서 "오래걸리는데 고객님이 취소해주세요." 라고 항상 그래요. 자기네들 콜 거부하면 패널티 오니까. 그래서 전 "기다릴꺼니까 안오시려면 본인이 취소하세요."라고 항상 말하고 택시타서 싫은티팍팍내면 평점 깍아줍니다.
MentalisT
IP 118.♡.83.13
10-16
2022-10-16 12:40:29
·
@짜수틴님 맞습니다. 그런 기사들은 평점으로 혼내주시는게 좋아요 아니면 고객센터나 이런데 신고도 괜찮죠.
@MentalisT님 택시 기사들에게 승객의 목적지가 드러난 이상 골라 잡는건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콜 불렀다가 마음대로 취소하는것도 잘못된 구조라고 봅니다. 아무런 비용이 없이 누군가 누리고 있다면 누군가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는 이야기죠
MentalisT
IP 211.♡.224.17
10-16
2022-10-16 14:44:24
·
@알레그로님 콜 취소하는건 '손님'입니다. 기사님들은 콜 취소 패널디 때문에 전화해서 콜 취소 요구를 합니다. 보통 분쟁이 일어나긴하죠. 사실 이상적인 것은 '목적지'를 숨기는 방식이 가장 좋습니다. 가장 가까운 앱 사용자에게 콜이 가도록 해야겠죠. 하지만 카카오 정책상 비용을 낸 사람에게 우선 콜이 가도록 됩니다. 그래서 가장 가까운 사람이 아닌 사람한테 가는 경우가 많고, 그렇게 해도 안걸릴때 일반 콜 수신자에게 가죠. 문제는 밤이나 이럴때 근거리에 택시가 없으니 멀리서 택시가 잡힙니다. 모든 택시가 카카오나 우티에 가입된건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콜 해놓고 기다리다가 근처 지나가던 택시 잡아타고 가면 콜 취소를 하는데.. 그럼 택시 돌려서 오는 기사 입장에서는 짜증 날 수 밖에 없죠.
사실 그래서.. 콜 취소 수수료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거고, 목적지도 숨기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카카오콜을 위해서 콜비를 좀 더 인상할 필요가 있는거죠. 그런데 이런 부분에 있어서 이견차가 많이 납니다. 하지만 해결해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택시 측에서는 목적지를 꼭 알고 싶어하죠. 최대한 단시간에 많은 손님을 태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앞서 언급했지만.. 손님 입장에서 12시 넘어서 택시 안잡힌다고 짜증을 내지만, 반대로 택시 기사 입장에서도 12시 넘어서 야간 운행을 하는데, 손님이 너무 적으니까 운행할 의욕이 떨어지거든요. 그러니 어차피 돈도 안되니까 주간만 돌리는거죠. 진짜로 야간에 떼돈을 벌 수 있으면 아무리 힘들어도 합니다. 하지만 야간에 일해봐도 돈 안나오니까 안하는거죠. 매우 단순한 논리입니다. 평균연령 62세의 노인들이 야간운전의 힘듬과 위험함을 무릅쓰고 할 정도로 또 집나갔던 젊은 택시기사들이 돌아올 정도의 메리트를 줘야하는데.. 이게 안되니까 안하는거거든요. 결국은 돈이라 슬프긴한데.. 그렇습니다.
그런데 웃긴건.. 또 심야게 우버나 이런거 투입하려고 하잖습니까? 그런데 우버나 이런 대안 택시들이 비용이 엄청나게 비쌉니다. 그리고 이 사람들이 야간만 할려고 하지 않아요. 그럼 주간에도 해달라고 요구하게 되는데.. 그럼 택시규제가 또 막힙니다. 법으로 택시규제를 한 부분을 해제해줘야하는데.. 이게 쉽지 않습니다. 두번째는 우버나 타다 같은 대안 택시들이 보험에서는 매우 허술한 편입니다. 대부분이 그냥 내차 끌고 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영업용 보험을 따로 안들고 하다가 사고 나면.. 답이 없어서.. (이미 과거에 꽤 논란이 되었던 주제기도 하구요.)
이 부분에 있어서 명확한 해법을 제시하긴 어렵습니다. 모든 사람들을 만족할만한 합의점은 말 그대로 '합의'를 통해서 이뤄나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생각할때는 밤에 활동 자체를 안하는게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처럼 이렇게 활발하게 밤문화가 형성된 나라가 그렇게 많진 않아서.. 그리고 승객 입장에서도 완전 자리를 파한 후에 택시기사 잡는게 가장 좋겠지만, 그렇게 하면 콜하는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조금 미리 콜 불러놓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지금으로서는 서로 다 각자 완벽하게 만족할 순 없으니까요.
구 시스템과 신 시스템의 충돌도 끼어있으니 복잡하죠. 개인적으로는 대안 택시가 도로 위에 늘어나는건 전 별로 달갑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미 도로에는 너무 많은 차들이 다니고 있는데, 여기다 대안 택시들까지 끼어들면 더 답이 없어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사람들이 편리한 대로 '야간에만 대안 택시 운영해'라고 하긴 쉽지 않으니까요. 결국 이걸 풀려면 아얘 다 풀어줘야하고, 그럼 다시 택시측과의 마찰 그리고 운수법 자체가 문제가 되는데.. 그럼 택시에 가한 규제도 싹 다 풀어줘야하는 문제가 다시 발생하거든요.
이 택시에 가한 규제는 다시 대안 택시의 퀄리티 문제와 직결됩니다. 악순환이 반복되니까요.
요정도만 쓰겠습니다. 생각할수록 복잡하기만 하고 사실 뚜렷한 답이 안나와서요. ㄱ-
트릴로
IP 114.♡.139.168
10-16
2022-10-16 11:58:24
·
카톡이 잘 안되니 모임도 좀 줄었고 택시 잡기 어렵고, 버스검색도 안되니 불안하다고 일찍 파하기도 하는 분위기도 일조 했을겁니다. 버스검색이나 택시 다 대체제가 있는데도 써볼생각도 잘 안하더군요 ㅡㅡ
nykim
IP 119.♡.241.174
10-16
2022-10-16 12:02:19
·
택시 면허수에 제한이 있고 운전수들은 나이를 먹고 늘리려고 하니 분신자살하고 참... 답 없죠
IP 203.♡.208.45
10-16
2022-10-16 12:34:23
·
예전에는 손님 많은 곳을 찾아가는 서비스라면, 이제는 손님이 부르는 시대로 바뀌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짜수틴
IP 222.♡.122.78
10-16
2022-10-16 12:36:42
·
여기 물들어오자 노젓는 택시 플랫폼 있습니다. 저는 기사도 아닌데 잘못 보낸거 아닌가 싶었는데, 약간 1타2피 느낌으로 일부러 실수인듯 고객들한테도 보낸 느낌이네요.
RaphKay
IP 118.♡.128.241
10-16
2022-10-16 13:17:30
·
@짜수틴님 근데 신기한게 우티로 택시 잡으면 재가 사는 성동구쪽에선 택시가 안잡혀요 ..
짜수틴
IP 222.♡.122.78
10-16
2022-10-16 13:30:18
·
@RaphKay님 저도 용인이라 잘 안잡힙니다. ㅎ 여의도 회사에서는 잘 잡히지만 워낙 카카오톡도 안쓸만큼 카카오 별로 안좋아해서 잘 안쓰긴해요.
이거죠…
터미널 근처,
종점 근처,
번화가&유흥가 근처…
예전엔 택시가 대기하곤 했는데…
블루는 정말 가까이서 잡히구요.
런칭초기땐 공기청정기에 기사님들 유니폼으로 통일성도 주고 그랬는데 ㅋ
노령화되어있어서 밤운전을 기피하더라구요.
본인들이 편하다고 쓸땐 언제고 카카오 까기 위해서 별게 다 까이네요 ㅎㅎ 오히려 다른 대체 업체들의 대 굴욕인거 같은대요
다른 메신저를 쓰고싶었는데 결국 대부분 카카오톡만 써서 어쩔 수 없이 카톡으로 정착하게 되었고,
어느날 택시가 한대도 안보이고 지나가는 택시조차 손짓에 미동도 안해 어쩔 수 없이 카카오T를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그때가 한참 카카오가 택시업계에 영업하던 시점이었네요.
정말 편하기만 해서 사람들이 정착한거라고 생각하시면 가슴에 손을 얹고 다시 한번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이야 예전과 다르게 스마트폰 성능이랑 배터리도 굉장히 상향 평준화 되었으니 메신저도 여러개 설치해서 카톡 최대한 안쓰는 방향으로 하려 합니다.
왜 카카오 티가 떳냐면 기존 택시 업계가 승차거부를 해대니 카카오 티를 사용하게 된겁니다. 그래서 카카오 블루는 강제로 손님이랑 매칭 시키는 거구요. 전 되려 묻고 싶습니다. 왜 카카오 티를 까셨나요?? 카카오톡에서 제발 좀 깔라고 영업이라도 했나요??
그리고 카카오가 택시 사업 하게 된 것도 정부와 택시 업계가 하라는 대로 가이드 맞춰서 한겁니다.
젊은 사람들은 택시 같은거 잘 안합니다. 개인택시 받아도 면허 팔아먹을 수 있는것도 아니고 개인택시들도 힘들거든요. 근데 돈도 그만큼 못버니.. 잘 안하죠. 그리고 차도 수리를 많이 해야해요 생각보다 어마어마하게 타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소모품 교체와 부품 교체를 해야해서 돈이 꽤나 많이 듭니다.
아직도 교통회관 앞에 면허 따러 오는 사람들은 적잖게 보이는구요.
기사들이 골라 잡는 상황에 10분 이내 거리도 콜 부르는 사람도 늘어나면서 택시잡는 난이도가 올라갔죠.
눈앞에 빈차 지나가는거 못보고 핸드폰으로 택시 잡고 있는 사람들을 자주 봅니다
택시 기사들에게 승객의 목적지가 드러난 이상 골라 잡는건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콜 불렀다가 마음대로 취소하는것도 잘못된 구조라고 봅니다. 아무런 비용이 없이 누군가 누리고 있다면 누군가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는 이야기죠
사실 그래서.. 콜 취소 수수료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거고, 목적지도 숨기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카카오콜을 위해서 콜비를 좀 더 인상할 필요가 있는거죠. 그런데 이런 부분에 있어서 이견차가 많이 납니다. 하지만 해결해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택시 측에서는 목적지를 꼭 알고 싶어하죠. 최대한 단시간에 많은 손님을 태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앞서 언급했지만.. 손님 입장에서 12시 넘어서 택시 안잡힌다고 짜증을 내지만, 반대로 택시 기사 입장에서도 12시 넘어서 야간 운행을 하는데, 손님이 너무 적으니까 운행할 의욕이 떨어지거든요. 그러니 어차피 돈도 안되니까 주간만 돌리는거죠. 진짜로 야간에 떼돈을 벌 수 있으면 아무리 힘들어도 합니다. 하지만 야간에 일해봐도 돈 안나오니까 안하는거죠. 매우 단순한 논리입니다. 평균연령 62세의 노인들이 야간운전의 힘듬과 위험함을 무릅쓰고 할 정도로 또 집나갔던 젊은 택시기사들이 돌아올 정도의 메리트를 줘야하는데.. 이게 안되니까 안하는거거든요. 결국은 돈이라 슬프긴한데.. 그렇습니다.
그런데 웃긴건.. 또 심야게 우버나 이런거 투입하려고 하잖습니까? 그런데 우버나 이런 대안 택시들이 비용이 엄청나게 비쌉니다. 그리고 이 사람들이 야간만 할려고 하지 않아요. 그럼 주간에도 해달라고 요구하게 되는데.. 그럼 택시규제가 또 막힙니다. 법으로 택시규제를 한 부분을 해제해줘야하는데.. 이게 쉽지 않습니다. 두번째는 우버나 타다 같은 대안 택시들이 보험에서는 매우 허술한 편입니다. 대부분이 그냥 내차 끌고 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영업용 보험을 따로 안들고 하다가 사고 나면.. 답이 없어서.. (이미 과거에 꽤 논란이 되었던 주제기도 하구요.)
이 부분에 있어서 명확한 해법을 제시하긴 어렵습니다. 모든 사람들을 만족할만한 합의점은 말 그대로 '합의'를 통해서 이뤄나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생각할때는 밤에 활동 자체를 안하는게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처럼 이렇게 활발하게 밤문화가 형성된 나라가 그렇게 많진 않아서.. 그리고 승객 입장에서도 완전 자리를 파한 후에 택시기사 잡는게 가장 좋겠지만, 그렇게 하면 콜하는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조금 미리 콜 불러놓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지금으로서는 서로 다 각자 완벽하게 만족할 순 없으니까요.
구 시스템과 신 시스템의 충돌도 끼어있으니 복잡하죠. 개인적으로는 대안 택시가 도로 위에 늘어나는건 전 별로 달갑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미 도로에는 너무 많은 차들이 다니고 있는데, 여기다 대안 택시들까지 끼어들면 더 답이 없어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사람들이 편리한 대로 '야간에만 대안 택시 운영해'라고 하긴 쉽지 않으니까요. 결국 이걸 풀려면 아얘 다 풀어줘야하고, 그럼 다시 택시측과의 마찰 그리고 운수법 자체가 문제가 되는데.. 그럼 택시에 가한 규제도 싹 다 풀어줘야하는 문제가 다시 발생하거든요.
이 택시에 가한 규제는 다시 대안 택시의 퀄리티 문제와 직결됩니다. 악순환이 반복되니까요.
요정도만 쓰겠습니다. 생각할수록 복잡하기만 하고 사실 뚜렷한 답이 안나와서요. ㄱ-
택시 잡기 어렵고, 버스검색도 안되니
불안하다고 일찍 파하기도 하는 분위기도 일조 했을겁니다.
버스검색이나 택시 다 대체제가 있는데도 써볼생각도 잘 안하더군요 ㅡㅡ
저는 기사도 아닌데 잘못 보낸거 아닌가 싶었는데, 약간 1타2피 느낌으로 일부러 실수인듯 고객들한테도 보낸 느낌이네요.
자연스럽게 관련 산업과 소비자의 주머니를 털게 되죠.
디지털 승차거부가 만연해져서....
태우고 가다가도 12시 넘으면 요금에 활증이 뿥는건 똑같거든요.
그냥 그때 택시 타러 나오는 사람이 많아서 일뿐인걸 일부러 저리 쓴겁니다.
개인 택시기사님들의 불친절함 때문에
지금 택시탈때는 무조건 카카오만 씁니다.
카카오택시는 평점제도때문에
그래도 기본은 하는것같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