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6시에 회사갔다가 회사 사람들이랑 술마신다고 4차까지 가고 11시 다 되어 들어왔는데요 배고파져서 라면 먹고 싶다고 했더니 제 취향 반영해서 끓여줬습니다 이정도면 로맨틱 성공적? 이죠?
아 잘려구 했는데 사진보니 뭔가 땡기네요 ㅎ
소소한 것에 행복을 느끼며 감사하게 살수있을것 같습니다
부럽네요
국물이 맑은데 반숙 계란이 듬뿍 올라간게
완전 백점짜리 라면입니다 ㅎㅎㅎ
그 다음부터 추궁하는분 봤습니다 ㅋㅋ
니가 끓여먹으라고 할거 같아요;;;
해장국도 아니고 라면 끓이는건 직접 가능할테니까 ㅋㅋ
/samsung family out
아내들은 화가 날수록 잘해줄 때가 있습니다.
긴장의 끈을 놓지 마시고 최선을 다하시길...
그나저나 사진을 보니 라면이 땡기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