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리코리아
14시간전
쌀 이어 물고기서 3배 이상 초과검출
오이는 신경독소…지하수까지 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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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에서 어부가 잡아 건져올린 물고기.
이들이 모두 녹조 독에 오염돼 있다.
(사진=대구환경운동연합)
낙동강 녹조 독소로
물과 공기에 이어
국민들의 밥상마저 오염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4일 대구환경운동연합은
녹조 독소로
낙동강 중상류 및 하류 일대의
농수산물에서
기준치 100배의 오염물질이 검출됐다며
정부가 특단의 조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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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와 경북대
연합 조사팀과
'낙동강 대표 먹거리에 대한 녹조 독소 검출 실험'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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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팀은 이 가운데
쌀, 옥수수, 고추, 오이, 빠가사리(동자개), 메기 등
국민들의 섭취량이 높은
'낙동강 대표 식품 13개'를 샘플링하고
남세균 독소인
마이크로시스틴과
아나톡신의 검출 실험을 진행했다.
낙동강에서
쌀이나 배추 등의 농산물 외에
민물고기나 조개 등 어패류에 대한
녹조 독소 검출 실험이 이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실험 결과
13개 샘플 가운데 7개
(빠가사리, 메기, 옥수수, 고추, 붕어즙, 상추, 쌀)에서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됐다.
특히
빠가사리에서는
1kg 당 20.23μg(마이크로그램),
메기는 5.26μg,
옥수수는 5.8μg가 검출됐다.
이는
미국 캘리포니아
환경건강위험평가국(OEHHA)의
성인 기준치를
각각
3배, 1.2배, 3배 초과한 수치다.
참게와
오이에서는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되지 않은 대신
신경독소인
'아나톡신'이
각각 1kg 당
4.69μg, 4.56μg이 검출됐다.
아나톡신은
현재 정해진 기준치가 없지만
간과 신장, 신경조직의
손상을 일으키는
신경독성 물질이다.
아나톡신이 검출된
오이의 경우
강물이 아닌
지하수로 재배한 것으로
낙동강 인근의
지하수까지
녹조 독소로
광범위하게 오염되었을
가능성을 확인시켜 우려를 더했다.
......
심지어
프랑스 식품환경노동위생안전청(ANSES)의
생식기능 장애 위험 수치(0.06μg)에 견줬을 때
100배가 넘는 수치다.
......
......
녹조독소가....
.....
지하수까지..오염시켰다면.....
지하수로..경작되는...
농산물로....
대구.부산..아이들이...
먹는.....
학교급식까지....
녹조독소로..
오염될...가능성이...있습니다....
2찍.....
어른들이.....
아이들을...병들게..만드는..겁니다..
생식기능..장애로...
기형아.출산이나..
불임을...가져올수도요..
쥐새끼야!!
요
커피를 물로 타잖아요... 생수 사다하는건 아닐테구요....;;;
쌀도 섞어서 팔아먹더라고요.
잔글씨 잘봐야 합니다.
신동진쌀 가성비좋고 맛으로는 삼광쌀이 고시히까리 비슷해서 좋습니다
경주에서 원전이 갈라지고 터져서 방사능 오염수가 흘러 나오고 주민들이 암에 걸려도...
마치 남의 일 처럼 아무렇지도 않게 조용히 사는 그 지역 주민들을 보면 참 사람들이 어진것 같아요.
다른 동네 였으면 들고 일어났어도 몇 번을 들고 일어나고 난리도 아니었을텐데...
그러니 뭐 굳이 그런 지역 문제로 시끄럽게 떠들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무관심이 답이라고 봅니다.
특히 지역 조합에서 재료 납품받는 학교는 애들에게
독을 매일매일 먹이는거네요.
요즘 오이를 많이 먹어서 그런가 아침 텐트가 영 시원 찮네요. 오이 끊어야 겠습니다.
민주당 정권이였다면 서울에서 쌀태우고 난리쳤을꺼 같은데
원전도 그렇고 참 대단한 지역같습니다
대저xxx 토마토
강서구 대저동도 결국 낙동강 줄기에 있는 곳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