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은 작년에 이미 철수하지 않았나요? 두 곳 모두 기업들이야 글로벌 은행 업무 등을 처리하려면 나름의 장점이 있어서 이용했겠지만, 개인 차원에서는 스마트폰 뱅킹 등의 개발유지보수 비용까지 감안하면 국내 사업이 특별히 경쟁력이 있었을 것 같지도 않고, 들어가는 리소스에 비해서 돈이 되는 사업도 아니였을겁니다. 두 곳 모두 기업 뱅킹 사업은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레드셀님 작년에 철수를 선언한거고. 철수 작업이 진행 중인겁니다. 다만, 은행이 한 국가에서 철수하는 일은 채무자들의 채무가 모두 해결되어야 하기 때문에 오래 걸리더라고요. 씨티은행도 철수 선언 시점부터 5년까지는 만기연장 가능합니다. 다만, 빨리 채권을 손 털어야하기 때문에 토스뱅크와 국민은행을 우선 협상 대상자로 지정하여 채무자들 이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조건이 씨티은행이 더 좋아서 채무자들이 잘 안넘어가고 있어요.
pianopiano
IP 222.♡.15.251
10-14
2022-10-14 11: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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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개인금융부분은 이미 철수한거 아닌가요? ;;;;
짱수
IP 59.♡.70.179
10-14
2022-10-14 11: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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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오래전부터 준비중이였습니다.
fbiy2k
IP 39.♡.143.33
10-14
2022-10-14 11: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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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됬죠... 최근일은 아니에요
DRJang
IP 61.♡.38.61
10-14
2022-10-14 11: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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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되었죠.. HSBC는 한 10년된거 같은데요.
mericrius
IP 121.♡.71.177
10-14
2022-10-14 11: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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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금융은 돈이 안되요. 대출금 미리 상환히면 받아야 하는 수수료도 못받게 하는게 소매금융이니까요.
일정 부분 유지 인력 빼고는 아마 직원도 거의 없을텐데요
아직도 하고있었나보군요
두 곳 모두 기업들이야 글로벌 은행 업무 등을 처리하려면 나름의 장점이 있어서 이용했겠지만, 개인 차원에서는 스마트폰 뱅킹 등의 개발유지보수 비용까지 감안하면 국내 사업이 특별히 경쟁력이 있었을 것 같지도 않고, 들어가는 리소스에 비해서 돈이 되는 사업도 아니였을겁니다. 두 곳 모두 기업 뱅킹 사업은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한국만도 아닙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415185151002
다만, 은행이 한 국가에서 철수하는 일은 채무자들의 채무가 모두 해결되어야 하기 때문에 오래 걸리더라고요.
씨티은행도 철수 선언 시점부터 5년까지는 만기연장 가능합니다.
다만, 빨리 채권을 손 털어야하기 때문에 토스뱅크와 국민은행을 우선 협상 대상자로 지정하여 채무자들 이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조건이 씨티은행이 더 좋아서 채무자들이 잘 안넘어가고 있어요.
HSBC는 한 10년된거 같은데요.
https://www.bloter.net/newsView/blt202207080021
이틀전 밤에 해외에서 십여건이 막 결제가 되니까 처음 한 건 말고는 차단됐고, 업무시간도 지났는데 부정거래 의심으로 해외거래 차단 했다고 담당자가 전화 주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