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이G님 우리나라 사람들에는 "친일파"는 "부일 매국노"라는 통념이 있긴 합니다만 우리나라 사람이 아닌 경우 "친일파"는 "친한파" "친미파" 등과 같이 나쁘지 않은 의미로 받아들여 질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친일파"처럼 순화된 표현이 아닌 "매국노"라는 표현이 타격감이 더 크구요.
글쎄요... 친일, 친러, 친중, 친미... 모두 자국의 이익보다 타국 이익에 우선적으로 동조하는... 좀 부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말 아닌가요? 더 센 의미의 단어로 교체하는 것까지는 찬성이지만, 그 이전의 단어의 의미를 일부러 축소하는 것엔 반대입니다. 그럼 그동안 친일파로 기록되고 불리던 사람들이 갑자기 문제 없는 사람들로 보이잖아요.
조그만나무
IP 115.♡.167.132
10-14
2022-10-14 1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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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미와 친일 을 두었을 때,
일반적으로 친미는 미국과 친하게 지내자는쪽으로 인식되고 친일은 친일매국노 혹은 일본앞잡이로 인식 되지 않나요? 물론 한자로 따지자면, 할말은 많겠으나
언어와 무관하게 오랫동안 사용된 단어에서 주는 뉘앙스가 다르게 전달될 떄가 있습니다. 친일은 일본과 친하게 지내는 사람보다는 적어도 일본에게 나라를 팔아먹는 부역자, 매국노로 들리니까요
물론 단어는 점차 바뀌어야겠습니다. 당장 바뀌긴 힘들더라도요.
앞으론 매국노로 점차 불릴 수 있길 희망합니다.
플리커
IP 223.♡.72.58
10-14
2022-10-14 16: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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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나무님 세대가 지나면 희석됩니다. 매국노 민족반역자들이 이땅에서 사라졌으면 그러려니 하겠으나 아직 떵떵거리고 살아있으니 숙제로 남기기 위해서라도 딱지를 붙여놔야합니디.
민쵸샘
IP 106.♡.67.200
10-14
2022-10-14 16: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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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인물에 대해서는 친일 = 부일반민족 그 시대 인물에 대해서는 혼란이 없고 대한민국 인물에 대해서는 광복이전 행적에 대해서는 친일 = 부일반민족 광복이후 행적 또는 그 이후 출생자에 대해서는 혼란이 없도록 부일반국가로 하면 좋겠습니다.
RaphKay
IP 222.♡.123.14
10-14
2022-10-14 16: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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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매국노라 불러야 한다고 보는 1인 입니다.
내딸민서
IP 223.♡.47.139
10-14
2022-10-14 16: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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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변에 '민족반역자'라고 말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득과장
IP 211.♡.57.20
10-14
2022-10-14 16: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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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 매국노라고 부릅니다. 예전에는 친일 민족반역자라고 했는데 입에 착 안 붙어서요.
니케니케
IP 1.♡.140.37
10-14
2022-10-14 16: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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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배반자들이죠. 친일파는 무슨....
Fortuna
IP 1.♡.111.53
10-14
2022-10-14 17: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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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반역자로 표기하거나 친일을 붙이면 ‘친일반민족행위자’로 쓰는게 더 의미있는 표현이라고 봅니다
빨간목장갑
IP 125.♡.69.56
10-14
2022-10-14 17: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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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착왜구라는 좋은 말도 있습니다
해지며
IP 223.♡.190.113
10-14
2022-10-14 17: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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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 틀립니다 부일매국파 혹은 종일파 맞습니다 100점은 토착왜구입니다
마산아제
IP 58.♡.153.26
10-14
2022-10-14 17: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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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착왜구 좋네요. 친일 매국노도 괜찮구요.
다시시작합시다
IP 118.♡.150.105
10-14
2022-10-14 17: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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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국노 좋네요
Harmonics
IP 59.♡.5.5
10-14
2022-10-14 17: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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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친일파는 그냥 가치 중립적인 표현이죠. 친일은 그저 기호의 표현인데 친일파라는 표현 진짜 잘못된 표현입니다. 매국노가 가장 적절한 표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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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 수 있으면 부일매국노라고 쓰는게 맞긴하죠.
일본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수 있지요... 그러기에
친일파, 친미파 다 있을 수 있습니다.
너무 언어 순환적인 말입니다.
그들은 부일 매국노라 칭해야 맞습니다.
격식있게 부일매국노
세계화시대 파시스트, 파쇼잔당 추천합니다.
친일파, 매국노, 부일매국노, 토착왜구 등이 비슷한 뜻으로 사용되죠.
이걸 알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가요. 대부분 친할 친자정도로 대부분 생각하는게 현실인데요.
우리나라 사람들에는 "친일파"는 "부일 매국노"라는 통념이 있긴 합니다만
우리나라 사람이 아닌 경우 "친일파"는 "친한파" "친미파" 등과 같이 나쁘지 않은 의미로 받아들여 질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친일파"처럼 순화된 표현이 아닌 "매국노"라는 표현이 타격감이 더 크구요.
<친문 커뮤니티 클리앙에서도 일본과 화해하자는 분위기>라며 써먹을 놈들 입니다.
그냥 일상생활에서 너 친일파냐? 하면 기분 나쁜 이유이기도 하죠
수십년간 가스라이팅된 프레임이죠.
나라팔아먹고 같은 민족 팔아먹었는데
무슨 친일입니까. 사기꾼이고 매국노죠.
물론 우리나라에서 친일파가 다른 친X파 보다 좀 더 매국노의 의미가 있긴 하지만, 통념상 받아들이는 의미가 다르더라도 명확한 표현을 해주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문제되지 않습니다. 일제강점기에는 부일매국을 하지 않고 친일하는 것이 불가능했으니까요.
하지만 지금은 여러 조건을 지키며 친선우호가 가능한 일부 영역이 있으니 지속적 매국세력에 대해 명확히 지칭해주는게 필요한거구요.
지역감정 -> 영남패권주의
동방예의지국 -> X
요런 단어들이 있죠.
본질은 나라를 팔아먹는 짓을 한건데 이걸 그냥 일본과 친하다고 말하는건 너무 봐주는것 같아요.
일본에 부역하는 매국노 즉 부일매국노가 가장 올바른 표현입니다.
근본은 기회주의자고
일본 정치인중 한국에 자금줄을 대고 정치인을 포섭해서 일본의 숙주로 삼는 마츠시다 정경숙 출신들을 심지어 '친한파 의원' 이라고도 합니다.
한일의원연맹 이라는건 사실상 일본 간첩 조직으로 봐도 크게 다르지 않을거 같아요.
김종필로부터 서청원 정진석 이낙연 박범석 김진표..
딱 보면 답 나오는 사람들 대부분입니다.
'심심한 사과를 드립니다' 버전2가 되면 곤란...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씀대로 어감상 타격감이 쎈게 좋긴 합니다만...
부일 매국노 개쌍노ㅁㅆ끼.. 정도가 어떨런지..
그러면 친일인명사전은
'부일 매국노 개쌍노ㅁㅆ끼들 사전' 이 되겠습니다.
타격감 묵직하네요..
일반적으로 친미는 미국과 친하게 지내자는쪽으로 인식되고
친일은 친일매국노 혹은 일본앞잡이로 인식 되지 않나요? 물론 한자로 따지자면, 할말은 많겠으나
언어와 무관하게 오랫동안 사용된 단어에서 주는 뉘앙스가 다르게 전달될 떄가 있습니다. 친일은 일본과 친하게 지내는 사람보다는 적어도 일본에게 나라를 팔아먹는 부역자, 매국노로 들리니까요
물론 단어는 점차 바뀌어야겠습니다. 당장 바뀌긴 힘들더라도요.
앞으론 매국노로 점차 불릴 수 있길 희망합니다.
세대가 지나면 희석됩니다. 매국노 민족반역자들이 이땅에서 사라졌으면 그러려니 하겠으나 아직 떵떵거리고 살아있으니 숙제로 남기기 위해서라도 딱지를 붙여놔야합니디.
그 시대 인물에 대해서는 혼란이 없고
대한민국 인물에 대해서는
광복이전 행적에 대해서는 친일 = 부일반민족
광복이후 행적 또는 그 이후 출생자에 대해서는 혼란이 없도록 부일반국가로 하면 좋겠습니다.
친일 매국노도 괜찮구요.
친일은 그저 기호의 표현인데 친일파라는 표현 진짜 잘못된 표현입니다.
매국노가 가장 적절한 표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