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원 저렴한거 하나 인수하면 이것저것 빼도 월 천만원돈 이 들어오는데 이정도면 왠만한 건물사서 임대료 받는거 보다 수익율로 따지면 굉장하네요.
빈건물에 고시원 시설비하면 최소 1억이상 들어가야하는데. 이미 시설완비된거 인수해서 인테리어와 도배장판만 해주면 저비용으로 고품격 고시원으로 되니까요.
아무래도 경제가 힘들어지니 사람들이 고시원으로 몰려오네요.
그리고 고시원은 점차 줄어들어 공급은 줄고 수요는 늘어나니 공실이 없어요.
비싼 원룸텔같은게 늘어나고 있구요.
Imf터질거 같은 느낌이라 팔지말고 붙잡고 있어야겠습니다.
지금시기에 파는것보다 보유하는게 더 유리해보입니다.
다른 곳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고시원 총무 100만
쌀+김치+라면 50만
임대료 보통 3분의 1 즉 500만
전기료 90만
가스비 100만
수도료 30만
기타잡비 50만
요정도만 잡아도 920만원이네요. 그 다음이 인테리어비인데 수명 10년잡고 건평 200평 평당 200, 4억든다하면 연간 4천감가치면 7천40만원 이익이 남네요. 여기에 각종 세금과 매달 일정부분 수리비가 들어갈텐데 만만치 않아 보이네요. 물론 덤으로 사람 상대하는 스트레스는 어마어마할거 같습니다.
잃을것도 더이상 없기에 잘못하면 골로갑니다. 그런 생각이시면 조심하셔야 할겁니다.
또 그것에 대해 말씀하실 수 있는 것도 당연한데
때로는 마음속에만 담아두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난번 글에 잘 해결하셔서 다행이라고 댓글을 남겼고, 글쓴이분께서 남의 어려움을 자신의 이익으로 삼는 분이 아니란 것을 알고 있지만 이번 글은 씁쓸하네요.
별도로 일을하고 있고 고시원은 부업이다보니 이일로 크게돈발생각은 없습니다. 보험같은 느낌이랄까요
말씀 감사합니다
좀 블편한 글이였나봅니다
사람들이 어떤점에서 그 이야기를 직접 꺼내는걸 불편해하는지는 개의치 않으시는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