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조직을 기증받아 이식재를 생산하는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이 직원들에게 줄 월급이 없다는 이유로 기증받은 인체조직을 '할인 판매'한 사실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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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대 관절 등 이식재 2억대 판매
前 간부 독단, 문책 못한 채 무마
뼛가루 250g 분실 4년 만에 신고
피부 이식재 관리 부실로 폐기도
뼈·혈관 등 기증받아 분배 公기관
“비위 내부제보 속출… 조치 필요”
기증받은 인체 조직을 공공기관 간부가 특정 업체에 헐값에 넘긴 사실이 3일 드러났다. 이 기관은 또 기증받은 뼈 분말이 수년 전 사라졌는데도 제대로 파악조차 못 하다가 결국 지난 2월에야 분실신고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증받은 신체를 다루는 공공기관 직원들의 일탈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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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및 출처 :
http://m.munhwa.com/mnews/view.html?no=20221003MW205647501007
https://m.segye.com/view/20221003508989
http://www.economicpost.co.kr/46060
https://www.yna.co.kr/view/AKR20221003064400530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1003500151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919125
와 이건 인신매매,장기매매인가요???
덱스터 생각나네요
요
기본적으로 정해진 예산안에서 지출하고 그럴텐데 월급줄 돈이 없다??
장기는 이식 빨리 못하면 의미가 없지만, 조직은 기증받아 보존하고 처리하기까지 조금 더 여유가 있어서 저런 짓이 가능하지요
예전에는 장기랑 조직기증 주관하는 곳이 별개였는데 몇 년 전에 한국장기조직기증원으로 합쳐졌습니다
2찍이들은 곧이 곧대로 믿으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직원을 방만하게 늘렸다고 욕하고 지랄하겠죠...
차라리 보관연한이 다되고 관리비가 비싸서라고 말하지 저딴걸 변명이라고...
바로 전화해서 취소해버렸어요.
팩트만을 놓고 보자면 2020년도에 계약을 맺고 실행했네요.
공무원이나 공공기관의 일탈은 정권성향과 관계없이 이뤄지는거 같네요.
이재명대표가 되면 달라질듯 합니다. 그런면에서는 확실하더라구요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요즘 하는 꼬라지보면 절대 하지 말아야 할거 같습니다.
공공기관 운영예산을 깎아버린 놈이 범인이죠.
기증을 포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