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통신사들이 초기 스마트폰에서 어떻게든 제거하려고 했던 기능이기도 하다.
WLAN을 지원하는 순간
쓰레기 같은 통신사 WAP 서비스인 SK텔레콤 NATE, KT SHOW, LG U+ OZ를 이용할 필요가 사라지며, 이는 곧 데이터 요금제 가입자 감소와 수익 저하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요즘은 이해가 잘 안 될지도 모르지만, iPhone 3GS가 출시 되기 전인 2009년 11월 이전까지만 해도 이게 일상이었다.
2000년대 중반의 윈도우 모바일 기반 PDA 폰들은
네스팟을 팔아먹기 위해 무선 모듈이 달린 채로 출시되었으나 수익에 별 영향을 주지 못하자 한동안 스마트폰을 포함한 국내 휴대폰에서 WLAN 모듈이 모두 제거된 채로 출시되었으며,
사용자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다시 WLAN 기능이 제공되기 시작했다.
그렇게 Wi-Fi가 내장되면서 모든 장벽이 무너지고 무선 인터넷 생태계는 무서운 속도로 발전해갔다.
-----------------------------------------------와이파이 보급-------------------------------------------------
아이폰 없던 시절 네이트는 요금도 비싸고 최악이었는데
아이폰때문에 스마트폰 와이파이 활성화된건 까방권 하나 줘도 된다고 보네요
그리고 네이트 버튼 잘못 눌러서 요금 많이 나와서 중학생 자살한 사건도 있네요 ㅠ
10대 죽음까지 부른 휴대폰 인터넷요금 (naver.com) ---링크
당시 WIPI 되는 스마트폰이 오좀니아가 유일하다고 해서 잠깐 혹했던 기억이 납니다.
미국도 트레오가 더 혁신적인 기기를 내지 못한 이유가 통신사들이
신기능을 넣어서 제시하면 그 기능 넣으믄 우리 니네 단말 안판다는 식으로 협박했기때문이라더군요
애플이 큰일한건 맞는듯합니다 ㅋㅋ
철저히 보복당했죠
그전에 옴니아도 KT로 잘만 나왔는데요
/Vollago
그래야 다운로드 비용을 더 뜯어가니까요
진짜 아이폰 3GS 도입 아니었으면, 그 꼴을 얼마나 더 봤었을런지
억압된 통신기기
gps빠진기기
wifi 빠진기기
wlan빠진기기
bluetooth빠진기기
뭐하나씩 꼭 빼고 팔아서 말도 안되는
가격에 다들어간 기기만 쳐다보는 현실을 깨고
아이폰 3gs등장으로 통신 자유를
가져왔죠 그런데 얼마있다가 이명박이가 인터넷 종량제 들고 나와 또 억압하려했던 기억이 또납니다 스티브잡스는 아이폰으로 통신자유를 남기고 떠난 것같습니다
누구나 보편적인 통신 기능들의 연결.
/Vollago
/Vollago
한국에서는 KT가 총대매고 물꼬를 텄지만 전세계적으로 보면 AT&T가 큰 맘 먹고 새 시대의 문을 열었다고 볼 수 있겠죠.
당연한듯한 통신사 제조사의 위상관계를 스스로 붕괴시키는 단초를 허락하는 대신 독점권을 요구했던 걸 보면 스티브 잡스가 비밀리에 AT&T 최고 경영진에게 시연한 개발 중인 아이폰이 엄청난 충격을 안겼던 것 같습니다.
윈도우 모바일 스마트폰에서는 와이파이 달려있음에도 불구하고 각 통신사 WAP 서비스들 다 탑제하고 나왔거든요
물론 와이파이가 되면 일반적인 인터넷 웹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으니 WAP서비스 이용율이 줄어들수도 있지만
게다가 그당시 피처폰들도 다 풀브라우징 지원할때라 WAP서비스만 이용 가능한것도 아니었구요
본문에 윈모폰에서도 다 와이파이가 빠진것처럼 말하고 있는데 SKT로 나온 제품중에 한개인가 두개인가 빠진적이 있을뿐이고
KT로 발매된 제품중에서는 와이파이가 빠진적이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Skt기기는 어땠는지 못본거 같고(기억이 안나고) kt기기요.
제가 테스트기기도 만져보고 그랬었습니다.
당시에 와이파이로 풀브라우징을 하는 피쳐폰이 어떤 게 있었는지 알 수 있을까요?
https://namu.wiki/w/OZ(LG%20U%2B)
그뒤로 나온게 옴니아인데 당연히 와이파이는 있구요
아마 테스트만 하고 실제 발매는 안된 폰이 아닐까요?
저는 윈도우모바일폰을 말하는겁니다 본문 내용도 스마트폰을 말하고 있구요
당시 해외향에는 wifi가 있어서 국내에도 들어오나 기대하다가
빠져서 논란이 많았던게 아몰레드입니다.
피처폰이기는 하나 기대하는 사람들이 있었죠
풀브라우징되는 오즈가 먼저 있었던거 생각하면
피쳐폰 wifi수요가 없진 않았던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오즈로 써봤던 풀브라우징이 그다지 만족스럽진 않아서
대체로 들어간 dmb가 더 나은거 아닐까 하는 생각했던 기억입니다.
이건 사실 통신사가 제조사를 컨트롤 하던 시절이라 삼성과 밀월관계였던 SKT, KT의 농간으로 보았습니다.
그때 우리나라 스맛폰이라 할만한게 옴니아 뿐이었습니다. 햅틱 폰은 그냥 터치식 피처폰이었구요.
(제가 햅틱 썼었네요...)
윈모폰은 당연히 일반폰이라기보다 PDA 개념이었던데다 압력식 터치에 느려터진 인터페이스라 실제 활용도가 엄청 낮았습니다. (윈도우 ce깔린 HP PDA에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모바일 관련 솔루션 프로모션 하던 회사에서 일해서 업무적으로도 모바일에서 오피스가 가능하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네요)
그때 옴니아 wifi 탑재되기 바랬지만 탑재안되서 얼마나 까페에서 난리났었는데요...
덕분에 그 세력들이 다 해외에서 난리난 아이폰에 대해 알게 되었고
아이팟 터치 써 본 사람들이 와 이게 핸드폰까지 된다고? 하면서 아이폰 수입을 적극 갈구했죠.
저도 그때 그 현장에 있었던 사람으로써 확실히 기억합니다.
덕분에 아이폰 3GS나오자마자 택배대란 경험하며 받아썼구요
저는 pocket pc시절부터 써왔기 때문에 윈도우 모바일에 대해서는 굳이 설명해주지 않으셔도 됩니다
일반 폰인데 전면 터치 방식에서 아몰레드가 대중적이었고 여기에 wifi탑재를 갈망했으나 탑재하지 않은 사례였습니다.
옴니아는 pda폰으로 애초 나온거라 wifi가 있었져 다만 감압식
터치와 윈도우 os의 느린 인터페이스로 아이폰과 비교되었던 부분이군요. 지적 감사합니다.
그 당시에 윈도 모바일폰 수요량이 얼마나 되었나요?
다들 일반 피쳐폰 사용할 때 입니다.
엘지는 스마트 폰으로 윈모를 삼성은 심비안을 주력으로 하고 있었지만 시장 점유율은 바닥에 있었지요.
기사에는 물론 윈도모바일이라고 했지만
실제 기사를 읽는 독자들은 피처폰에 wifi가 탑재 되지 않았다는 것에 포커스를 두고 있습니다.
저는 작성자가 스마트폰에 대해서 이야기 했기 때문에 스마트폰에 관한 이야기를 한것뿐입니다
피처폰에 와이파이가 빠진 이야기를 했다면 저도 저 이야기를 꺼내지 않았겠죠
아이폰3GS 출시되자마자 종로kt 가서 아이폰 산게 정말 잘한일 이였죠
그 버튼은 뭐하러 만든건지..;
나름 신의 한수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런게 경쟁으로 소비자가 이익보는 경우인데
단통법은... ㅂㄷㅂㄷ....
저 개인적으로도 유효한 까방권인데
3gs 정발때부터 kt만 쓰고있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kt지만
그 때 그 타이밍에 (빠르진않았지만 타통신사대비) 정발해줘서
고맙거든요..
KT도 선량한 기업은 아닌데 그거 하나로 그냥 쭈욱 20년넘게 쓰고 있습니다.
이건 너무 아이폰 찬양 같네요. ㅎㅎ
네이트 같은 것들은 알아서 사라질 서비스였긴 합니다만..
어쨌든 아이폰이 흐름을 확실하게 바꾼건 사실이긴 하죠..
그 뒤로 스마트폰 아닌 폰을 사본 적이 없을 정도이니..
다만 그러다보니 통제되고 틀에 얽매여야 되는 아이폰을 사용하다 오히려 깝깝함을 느끼고 있긴 하네요..
아이폰 보다 좋다는 갤럭시 s 1세대 잘못 사서.. 카메라 후레쉬도 없어서 당혹 스러웠던 기억이 있네요
블루 뭐시기라는 pda폰이 wifi 달고 나올뻔했는데..
통신사에서 무슨 이유에선지 놓치고 있다가..
1차 예판 이후에 눈치채고 판매제제해서 1차 ㄱ 매자 이후엔 구매 못했던 기억도 나네요..
지금도 그렇지만 통신사들은 참 양아치같이 징시합니다.. ㅡ.ㅡ
국내업체들은 통신사가 갑이라 기기에서 모듈 빼라면 뺄 수 밖에 없었지만 애플이 국내통신사 신경을 쓸리가 없으니까요.
이게 애플의 까방권은 절대 아니죠. 스마트폰 시대가 시작되면서 어짜피 들어올 걸 KT가 결단을 먼저해서 반년에서 1년 정도 먼저 들어왔다고 봅니다.
애플은 그냥 고객에게 물건 팔았을 뿐이고... 결단을 한 KT도 돈 벌려고 각종 통신모듈을 제한해온 한축이였었고... 이 일과 관련해서 아무도 까방권을 확득하진 못 했어요.
그냥 경쟁은 소비자를 이롭게한다는 교훈을 준 사건일뿐...
님 결론대로 KT는 경쟁에 내몰려서 시장상황에 맞춘 선택을 한것 뿐입니다.
그리고 경쟁이 소비자를 이롭게 하니 KT를 비롯한 통신사들은 더 잘게잘게 쪼개서 더 경쟁을 시켜야지요?
그리고 다른 휴대폰 업체들과는 달리 오로지 자신의 제품에 대한 자신감으로 소비자를 이롭게 하는 방향으로 배짱을 부린 애플이 대단한거 맞습니다.
사업가 입장에서 눈앞의 단기적인 매출이 아니라 장기적인 시스템 변화를 노리는건 보통의 결단으로 되는게 아닙니다.
통신사의 갑질로 모듈을 빼던 국내상황이 너무나 비정상이였을뿐이고...
애플이 소비자를 이롭게 하는 방향으로 배짱을 부린 건 아니죠;;; 그냥 애플은 을의 입장에 있지 않았을뿐....
그랬더니 5개 다운로드에 1만원돈 데이터 요금이 나오더라고요.
이건 뭐... 무료 5개가 저언혀 고맙지 않았던 기억이 갑자기 나네요.
컨텐츠 가격 따로 데이터요금 따론데 데이터도 몇 kb에 엄청난 요금이 나오던...
정말 미친 통신사 횡포로 돈 긁어 모았던시기였고 워낙 장난질을 많이하던 시기였는데 지금생각해도 한국을 구한 애플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때생각하면 아이폰가격이 올랐어도 핸드폰 공짜로 쓰는수준이죠
저때는 요금제도 비싸 핸드폰도 비싸 초과하면 초과 요금비싸 ..... 미친 통신사였고 요즘에도 미쳐있다는걸 다시한번 기억해봅니다
피쳐폰은 그렇다고 치고, WiFi 도 연결 안되는 이상한 스마트폰들 보면서 정말 혀를 안찰수가 있었을까요.
통신사가 진짜 쓰레기였죠...
그거 누가 들어가서 인터넷한다고요...
그러고는 지금 스마트폰 개당 데이터요금 최소 5만원씩은 뽑아먹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