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EN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보기설정 테마설정
톺아보기 공감글
커뮤니티 커뮤니티전체 C 모두의광장 F 모두의공원 I 사진게시판 Q 아무거나질문 D 정보와자료 N 새로운소식 T 유용한사이트 P 자료실 E 강좌/사용기 L 팁과강좌 U 사용기 · 체험단사용기 W 사고팔고 J 알뜰구매 S 회원중고장터 B 직접홍보 · 보험상담실 H 클리앙홈
소모임 소모임전체 ·굴러간당 ·아이포니앙 ·주식한당 ·MaClien ·방탄소년당 ·일본산당 ·개발한당 ·자전거당 ·소시당 ·이륜차당 ·AI당 ·골프당 ·안드로메당 ·소셜게임한당 ·콘솔한당 ·걸그룹당 ·나스당 ·키보드당 ·곰돌이당 ·퐁당퐁당 ·가상화폐당 ·바다건너당 ·리눅서당 ·노젓는당 ·위스키당 ·갖고다닌당 ·클다방 ·디아블로당 ·라즈베리파이당 ·찰칵찍당 ·육아당 ·3D메이킹 ·X세대당 ·ADHD당 ·AI그림당 ·날아간당 ·사과시계당 ·배드민턴당 ·야구당 ·농구당 ·블랙베리당 ·비어있당 ·FM당구당 ·블록체인당 ·보드게임당 ·활자중독당 ·볼링친당 ·캠핑간당 ·냐옹이당 ·문명하셨당 ·클래시앙 ·요리한당 ·쿠키런당 ·대구당 ·DANGER당 ·뚝딱뚝당 ·개판이당 ·동숲한당 ·날아올랑 ·전기자전거당 ·e북본당 ·이브한당 ·패셔니앙 ·물고기당 ·도시어부당 ·FM한당 ·맛있겠당 ·포뮬러당 ·젬워한당 ·안경쓴당 ·차턴당 ·총쏜당 ·땀흘린당 ·하스스톤한당 ·히어로즈한당 ·인스타한당 ·IoT당 ·KARA당 ·꼬들한당 ·덕질한당 ·어학당 ·가죽당 ·레고당 ·LOLien ·Mabinogien ·임시소모임 ·미드당 ·밀리터리당 ·땅판당 ·헌팅한당 ·오른당 ·영화본당 ·MTG한당 ·소리당 ·노키앙 ·적는당 ·방송한당 ·PC튜닝한당 ·그림그린당 ·소풍간당 ·심는당 ·패스오브엑자일당 ·품앱이당 ·리듬탄당 ·달린당 ·Sea마당 ·SimSim하당 ·심야식당 ·윈태블릿당 ·미끄러진당 ·축구당 ·나혼자산당 ·스타한당 ·스팀한당 ·파도탄당 ·테니스친당 ·테스트당 ·빨콩이당 ·공대시계당 ·여행을떠난당 ·터치패드당 ·트윗당 ·창업한당 ·VR당 ·시계찬당 ·WebOs당 ·와인마신당 ·WOW당 ·윈폰이당
임시소모임
고객지원
  • 게시물 삭제 요청
  • 불법촬영물등 신고
  • 쪽지 신고
  • 닉네임 신고
  • 제보 및 기타 제안
© CLIEN.NET
공지[점검] 잠시후 서비스 점검을 위해 약 30분간 접속이 차단됩니다. (금일 18:15 ~ 18:45)

모두의공원

손절의 업보 ㅠ (깁니다) 96

47
2022-10-13 02:28:22 수정일 : 2022-10-13 02:29:46 116.♡.224.196
소드

깁니다. 그냥 넘기셔도 됩니다.


제목과 같이 저는 인간관계에서 손절을 참 잘했습니다.

잦은 이직이 있었고 그때마다 알게모르게 손절을 쳐왔었죠.

(전전 직장부터 이제 그걸 좀 줄이고 있는데요)


그리고 사회에서 만난 지인들도 딱히 나와 맞지 않는다 싶으면 그냥 자연스럽게 손절을 감행했었죠.


그런 손절의 뒷배는

"나에겐 대학교1학년때부터 20년가까이 만나온 친한친구 3명이 있으니 이 친구들이랑 깊게 오래가면 돼지 뭐."

이런 마인드였던것 같습니다.


저 포함 4명의 포지션은 A가 무리를 아우르고 허브역할을 하며 훈계하는 역할의 캐릭터였고

B는 잘놀고 게임좋아하고 지 할 것 다하면서 연애라도 하면 연락이 잘 안되지만 또 만나면 잘 노는 그런 캐릭터였고

C는 술을 못하지만 사람 자체가 말빨이 좋아서 나머지 3명을 잘 웃겨주고 분위기를 잘 이끌어주는 캐릭터였고

저는 3명이 놀리면 타격감 좋아서 더 놀림감이되고, 3명이 훈계하면 얘네들이 내가 부족해보여서 이런 이야기하나보다 

그래도 가끔은 좋은 이야기도 해주니 좋네. 하며 그냥 잘 넘기는 그런 캐릭터였습니다.


무도 포지션으로 따지면 A 유재석 / B 노홍철+하하 / C 박명수 / 저 정준하+정형돈

제가 좀 답답이 포지션었죠.


그런데 B와는 꾸준히 10년 넘게 정치적인 견해 차이가 있었는데 올해초 한번 크게 붙고 나서 도저히 아니다 싶기도했고

마침 B가 외국에 나가 있는지라 조금 연락이 뜸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한국엔 A와 C가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얼마전 A와 사단이 났습니다.

지금까지 그 친구는 저에게 훈계조로 이야기를 많이 하던 친구였는데

갑자기 회사 생활이 너무 힘들다며 그만두고 시험을 준비하다가 잘 안됐습니다.

그 친구가 조금 여유 가지고 전직을 하던지 아니면 힘들긴 하지만 다시 그 업계로 돌아가던지 하겠다고 하길래

뭐 그런가보다 하고 있었는데.


직업훈련에서 갑자기 제가하고 있는 업계의 교육을 몇번 받더니, 자꾸 제 업계가 어떠냐고 물어보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일하는 업계가 요 몇년동안 핫했었지만, 현실은 시궁창이거든요.

저도 16년 경력 쌓으면서 이직 하면서, 좋은분 만나면서 실무경험 / 기획경험 쌓으면서 지금까지 온건데

이쪽 업계를 너무 가벼이보는것 같다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자격지심이었을거에요)


그래서 너가 전직을 하는건 상관 없는데 이쪽업계 딱히 만만하지 않고 되게 양극화 되어있고, 

지금 너가 이야기하는 포지션들 들어가면 밤낮 바뀌어서 일해야하고, 몸으로 일해야하는 자리다.

나도 일 터지면 현장가서 몸으로 뺑이친다. 나야 가끔 일 터지면 가서 뺑이치는 거지만

그 포지션 가면 매일이 그 반복일텐데 그거 감당가능하겠냐. 그렇다고 하면 말리진 않겠지만

진짜 힘들거다. 너 원래 하던 일쪽이 힘든건 알겠는데 우리 나이에 전직이 그렇게 쉬운건 아니다.

진짜 제대로된 각오 없으면 그 포지션은 정말 아닌것 같다. 라고


20년 관계동안 처음으로 조언을 해줘봤습니다.

위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얘네들 눈에는 내가 부족해보이나보다 그래 들어주자를 20년동안 계속하니 

그  친구 눈에는 정말 부족한 놈이 본인에게 조언을 하니 빈정이 상했던걸까요.

그 다음부터 연락을 잘 안받습니다. 그래도 1주일에 한두번은 카톡이 오고 갔었는데 

보름이 되도록 선톡을 보내도 카톡이 오질 않습니다.

이번에 연차를 소진해야해서 낮에 시간이 났고, 저녁약속은 그 친구 와이프 눈치가 보인다고 했으니

직접 전화를 해서 점심때 밥이나 한번 먹자라고 해도 앞으로 2주동안 시간이 안된다네요.


그때. 아.....나 손절당했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름 업계에서 16년 넘게 일 해오며 느꼈던것들 그대로 이야기해준다는게 선을 넘은건가.

근데 그게 그렇게 빈정상할일인가. 너가 나에게 20년동안 했던 훈계들은 다 뭐지.

누군 자존심이 없어서 그렇게 듣고선 '그렇지. 그러네'를 반복했던걸까..


그 조언이라고 하는게 제 자격지심 때문에 격했을수도 있는데

그래도 이렇게 손절당할줄은 몰랐습니다. 20년지기한테요.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내가 지금껏 쳐왔던 수많은 손절의 업보인가.

이게 맞나 싶더라구요.


플랜비가 없는 인간관계의 끝은 이건가 싶기도하고.

(정말 제 업무 스타일은 플랜비, 플랜씨까지 만들어가면서 대응하는데, 제 사생활은 완전 벼랑끝이었더라구요)


그냥 조금 현타가 온김에.. 글 남겨봅니다.

하아...이젠 진짜 세상 혼자 살아야하려나봅니다.

마흔먹고 인간관계를 고민하게 되다니.

친교관계도 엉망, 연애관계는 더 엉망, 친족관계는....후우


점점 잘 산다는게 뭔지, 잘 사는 자신 없어지네요.


부정적인 에너지가 너무 강한글이었는데.  

여기까지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소드 님의 게시글 댓글
  • 주소복사
  • Facebook
  • X(Twitter)
댓글 • [96]
WindBlade
IP 2.♡.255.145
10-13 2022-10-13 02:34:29
·
인간관계에 너무 매달리지마세요. 인간관계로 밥발어먹는 사람도 있기는 하지만 그건 정말 소수입니다. 결국 중요한건 본인입니다.
소드
IP 116.♡.224.196
10-13 2022-10-13 02:41:46
·
@WindBlade님 그렇죠? 저도 그런 주의로 잘 살아왔는데 이번에는 타격이 좀 있네요...
짐작과는다른일들
IP 211.♡.93.214
10-13 2022-10-13 10:31:44
·
@소드님 저두 20년지기 손절해본적이 있는데요 저건 어짜피 언젠간 저럴일이었어요 힘내세요
MartinQ
IP 221.♡.7.80
10-13 2022-10-13 02:38:00
·
대학교라는 공통점에서 시작된 인연이라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환경도 성격도 많이들 바뀌죠.
그래서 오랜 친구라는 게 의미가 크고, 또 얼마나 섭섭하실지도 어렴풋 느껴집니다.
힘 내세요 💪
소드
IP 116.♡.224.196
10-13 2022-10-13 02:42:57
·
@MartinQ님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 이틀 좀 기분이 썩 좋지 않았거든요. 누구에게 이야기를 할 수도 없고.... 감사합니다
원펀치옥수수
IP 59.♡.95.65
10-13 2022-10-13 02:39:46
·
세상에 태어나 시작과 끝은 혼자 입니다

인간관계 너무 연연하지마세요
소드
IP 116.♡.224.196
10-13 2022-10-13 02:44:09
·
@원펀치옥수수님 인간관계에 연연하지 않고 살아왔다고 생각 했었는데 아니었나봐요. 참 연연해왔더군요..
이두박근
IP 118.♡.10.126
10-13 2022-10-13 02:49:50 / 수정일: 2022-10-13 02:50:23
·
친구b와 손절하신걸보니 저도 소드님처럼 친한 사람 한명을 정치적 문제로 손절쳤었죠.
그리고 얼마전 a같은 사람한명도 쳐냈고요.
그사람은 본인도 장사하면서 매출이 어떻다 하면서 자랑하던 사람이었어요.
이번에 제가 코로나 풀리고 매출이 좀 오르니 얼마 벌었냐 머냐 일 존나 편하게 하고 많이버네 어쩌고 하길래 순간 열받아서 남의 일을 알지도 겪어보지 않고 쉽게 얘기하지말라고 얘기하다 감정적으로 아 이제 이 인간하고는 끝내야겠다 생각하고 그냥 대놓고 공격해버렸습니다.
아마 그 친구 a는 평소 소드님을 우습게 봤을지도 모르겠네요.
어차피 가족도 박수홍씨 보면 영원하지 않는데 오랜 인간관계 없어져도 다시 생기고 그러더라고요.
그냥 몇일 신경쓰고 훌훌 털어버리세요 ㅎ
소드
IP 116.♡.224.196
10-13 2022-10-13 03:29:14
·
@이두박근님 다시생길 토양을 제가 너무 황폐하게 방치 해놓은 덕분에 조금 막막한 심정이긴 해요..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소드
IP 116.♡.224.196
10-13 2022-10-13 03:30:12
·
@웃자_오늘도님 그렇게 지워가는거에 마음두거나 그러지 않았는데 이번은 참...... 사람이 간사해지네요
핵퍽탄
IP 58.♡.20.73
10-13 2022-10-13 03:00:30
·
저라도 괜찮다면, 50대지만 친구가 되어 드릴 수 있습니다. 전 친구의 조언 잘 새겨 듣습니다.

그 정도로 연락 끊는 친구라면 마음속에서 소드님 비중을 크게 두지 않고 살았었겠죠.

힘내세요. 40이면 좋은 사람을 충분히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소드
IP 116.♡.224.196
10-13 2022-10-13 03:31:04
·
@핵퍽탄님 어유 감사합니다 형님. 그리고 제가 조언을 잘 할 처지도 아니기도 했으니까요.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핵퍽탄
IP 58.♡.20.73
10-13 2022-10-13 03:34:37
·
@소드님 저도 최근에 큰 도움을 줬던 사람에게 상처받기도 하고, 진짜 친구라고 생각한 이에게 상처받기도 했는데… 어떤 땐 오랜 친구보다 사귄지 얼마 안된 이들에게 더 큰 감동을 느끼기도 하니까… 힘내세요.

소드님은 친구로 메모 해놓습니다 ㅎㅎ
소드
IP 116.♡.224.196
10-13 2022-10-13 06:43:40
·
@핵퍽탄님 감사합니다 형님!!! 오늘도 하루가 시작됐습니다. 기분 좋은 하루 보내셔요!
괴물은되지말아요
IP 14.♡.90.179
10-13 2022-10-13 03:15:05
·
제 생각에 손절당한 것은 아닐꺼에요. 빈또가 좀 상한 것일 수도 있지만.. 20년 지기 친구라는게 생각보다 견고해서 좀 시간이 지나면 또 풀어지더라고요..

저도 친구들이랑 빈또상하면 길게는 1년씩도 아예 말도 안하고 지냅니다;; 그러다가도 한번 연락되면 또 당분간 친하게 지냅니다 ㅎㅎ

이게 너무 관계에 연연하면 너무 피곤해지더라고요 ㅠ

지금은 그냥 "혼자만의 시간을 갖을 타이밍" 정도로 생각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소드
IP 116.♡.224.196
10-13 2022-10-13 03:32:27
·
@괴물은되지말아요님 진짜 그렇게 아무일 없던듯이 돌아갔으면 좋겠어요. 걔네 부부를 이어준 원죄도 있고 해서 얼마나 정성을 쏟았었는데 ㅠㅠ
rinusr
IP 182.♡.138.168
10-13 2022-10-13 09:47:01
·
@괴물은되지말아요님 이번에 3년만에 만났는데 한잔하니 전이랑 똑같더라구요 ㅎㅎ
애기쿤
IP 182.♡.57.80
10-13 2022-10-13 03:45:34
·
저는 글쓴님처럼 믿는 구석도 없었어요
근데도 성격상 안맞는 사람이랑은 못 견디겠다보니 손절을 엄청 쉽게 했어요
그러다보니 저도 거의 마흔줄에 제 옆에 있는 사람이 정말 하나도 없어요
가족이랑도 여러가지 가족사때문에 다 연 끊다시피 하고 사는데
사실 남들은 가족이라는 최후의 보루가 있다보니
저처럼 정 붙일 타인이 아쉬운 입장이 아니어서 저만큼 마음을 안열고 그렇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전 다 포기하고 삽니다
그냥 이번생은 망했구나 라고ㅠ
어차피 갈때 혼자가는거... 다만 제가 눈감을때 절 위해 울어줄 사람이 아무도 없겠구나 라는것 하나만 씁쓸하네요 ㅎ
소드
IP 116.♡.224.196
10-13 2022-10-13 06:44:47
·
@애기쿤님 그러게요..위에 잠깐 언급했지만 저 역시도 친촉관계가 엉망이라....저도 그게 참 씁쓸해요.
하아앜
IP 222.♡.134.150
10-13 2022-10-13 03:46:50 / 수정일: 2022-10-13 03:48:16
·
결국 본인이 줄수 없으면 유지되지않는 것이 인간관계라 봐야죠
(가족 제외하구요)

그래서 저는 제가 우선 잘되야 뭘하든 말든 할수있다고봅니다
제가 아무것도 없으면 쉽지않거든요.. 그러다보니 혼자 제생각대로 가는경우가 많죠..

아무리친한친구여도 어려우면 한번은 도와줄수있죠
그이상은.. 글쎄요..?
소드
IP 116.♡.224.196
10-13 2022-10-13 06:45:44
·
@하아앜님 그렇네요. 맞아요 그렇죠.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혼자라도.
삭제 되었습니다.
소드
IP 116.♡.224.196
10-13 2022-10-13 06:47:04
·
@각상러브님 그 친구가 이랬던건 이번이 처음이라 좀 당혹스럽기도 하고 친구 4명 모두가 공통적인게 똘끼 + 고집인데. 그친구 고집이 젤 세서. 복구가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커버로스
IP 211.♡.9.202
10-13 2022-10-13 10:48:42
·
@소드님 그만큼 오랜동안 우정을 쌓으시고 관계를 유지하신 덕분에 느끼는 감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시일이 지나고도 정말 아니라면, 소드님 생각하시는 것이 맞을 수도 있겠네요.
다쓰붸이다
IP 49.♡.142.181
10-13 2022-10-13 07:10:49
·
인연은 또 생기고 이제 마흔이시면 앞으로 20년 지기들 수없이 생깁니다...걱정마세요...
전 이번 선거 때 30년 지기 형제같던 놈이 2찍하면서 절 손절해서 다행이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나가보면 돌아올 놈들은 다시 돌아옵니다...편하게 생각하세요...
소드
IP 223.♡.145.61
10-13 2022-10-13 17:11:56
·
@다쓰붸이다님 정말 그렇겠죠?? 그런데 이번 후유증은 좀 오래 갈 것 같습니다. 😥
다쓰붸이다
IP 49.♡.142.181
10-14 2022-10-14 07:11:15
·
@소드님 편하게 생각하세요...다 지나 갑니다...잠깐 잊고 현생 살면 몇년 지나가고 좋아질수도 있고 아예 끊길수도 있고 더 좋은 인연 만나게도 되니까요...크게 연연하지 마세요...^^
삭제 되었습니다.
ifmkl
IP 211.♡.244.129
10-13 2022-10-13 08:06:07
·
음... 인간 관계만큼 다양한게 없다지만... 개인적으로 느끼는점은 대학교땐 그리했어도 관계가 20년 그리고 더 오래 가기 위해선 그 바탕엔 존중을 두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이 누군가에겐 부족했던것 같기도 합니다.
소드
IP 223.♡.145.61
10-13 2022-10-13 17:13:01
·
@꼬반님 제가 그게 부족했던 것일 수도 있죠...그냥 제 분야 이야기를 물어보니 더 실제적으로 이야기 한것 같고....
한번만더!
IP 210.♡.41.89
10-13 2022-10-13 08:10:41
·
진짜 친구라면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 마시고, 조금 더 솔직하게 마음을 터 놓아도 좋지 않을까요.
기분이 나쁠때는 나쁘다, 서운할 때면 서운하다.

저라면 친구에게 카톡 하나 하겠습니다. 안그래도 고민이 많았을텐데, 내가 너무 부정적으로만 이야기 한게 아닌가 싶다.
혹시라도 서운했거나 기분 나뻤으면 마음 풀어라. 내가 널 사랑하고 소중한 사람으로 생각하는건 알아달라.. 라고요.

그러면, 일단 공은 친구에게 넘어간 것이고, 끝까지 그 공을 받지 않는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
그래도 친구라면 관계회복을 위해 해 볼 수 있는 만큼 해 보는게 후회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
소드
IP 223.♡.145.61
10-13 2022-10-13 17:15:48
·
@네이키드마인님 한번 내용을 좀 길게 써서 보내봐야겠어요
느리게살자
IP 124.♡.218.217
10-13 2022-10-13 08:15:49 / 수정일: 2022-10-13 13:31:09
·
저는 왜 그 친구는 화가 났을까? 생각 해봤습니다.

갑작스럽게 회사를 그만두고 이직준비를 하다 실패.

결혼도 했고 아이도 있으니 가장으로서 하루하루가 고민.

그러다 친구 일에 관심이 생겨 어떤지 물어봤는데 그 나이에 너는 이거 못해!!

결론은 심적으로 여유없고 스트레스 상태인데 섭섭하게 들렸을 것 같아요.

바깥 사람은 모르는 업계에 대한 솔직만 설명만 했으면
좋았을텐데 싶습니다.
소드
IP 223.♡.145.61
10-13 2022-10-13 17:19:01
·
@느리게살자님 맞아요. 제가 좀 심하게 말했나 싶어서 더 불편하게 느끼고 있는것 같습니다. 😥
Skip2MyLou
IP 124.♡.35.61
10-13 2022-10-13 08:33:08
·
음 글만 봐서는 손절은 아닌거 같아 보입니다
그냥 빈정 상한거 같습니다
저는 1~2년 알고 지낸 동갑내기랑 엄청 싸우고 나서
몇년 연락 1도 안하다가 몇년 만에 풀었습니다
20년지기 친구인데 조만간 풀릴거라 봅니다
소드
IP 223.♡.145.61
10-13 2022-10-13 17:19:46 / 수정일: 2022-10-13 17:19:56
·
@Skip2MyLou님 그랬으면 좋으련만 그 친구가 고집이 꽤 센편이라...
아제로써
IP 211.♡.122.90
10-13 2022-10-13 08:37:16 / 수정일: 2022-10-13 08:38:05
·
나이가 들면서 관계에 연연하지 말란 말도 맞고, 인생은 어차피 혼자란 말도 맞습니다. 하지만 쓸쓸히 혼자 앉아서 커피나 소주잔 기울이다보면 사람이란게 늘 그리운 것도 맞습니다. (와이프는 안그립습니다. 옆에서 맨날 괴롭히니까...)

손절한 사람도 내가 많이 못했던 사람도 기억에 남아 늘 머리를 멤돌지요. 인간이란 동물이 그렇게 관계를 그리워하도록 프로그래밍 된 거겠지요.

아참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관계란게 거짓말처럼 회복되고 서로 잘못한 것도 잊고 넘기고 합니다. ㅎㅎ
소드
IP 223.♡.145.61
10-13 2022-10-13 17:20:41
·
@ 아제로써님 그랬으면 좋겠어요 제발요...
Ireland
IP 219.♡.143.41
10-13 2022-10-13 08:39:39
·
30년 절친과도 서운한 일 생기면 안보게 되는 것이 인간관계 같습니다. 인간관계 자체에 큰 의미를 두지 마시고 본인에 집중 하시면 어떨까 합니다.
소드
IP 223.♡.145.61
10-13 2022-10-13 17:22:12
·
@Ireland님 저에게 집중하는 건 지상 최강인 저라서 ㅎㅎㅎㅎ
삭제 되었습니다.
소드
IP 223.♡.145.61
10-13 2022-10-13 17:23:38
·
@EERiE님 잘 회복하고 연락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제 생각을 담아서 톡하나 보내봐야겠어요
몽몽다스
IP 211.♡.190.115
10-13 2022-10-13 08:51:47
·
오랜 지기와 이런말을 한적이 있습니다.
내가 너무 기대를 많이해서 실망도 하는거라고.
다 내가 너무 의식한것 아닌가 하는
무엇이든 지나치게 보면 안좋겠다 라는 공통의 답이였는데

인관관계에도 나이가 드니까.
너무 솔직해져도, 너무 서스름없어도 안되더라구요.

아마 2주간 시험준비나 자격 준비를 하시지 않나 싶은데.
시간두고 차분히 이야기 해보세요
소드
IP 223.♡.145.61
10-13 2022-10-13 17:24:19
·
@몽몽다스님 네. 고맙습니다. 제가 모르는 무슨 준비할게 있다고 믿고싶네요.
즐거운여우
IP 211.♡.88.109
10-13 2022-10-13 08:52:59
·
한 명과 영원히 친할 수는 없어요. 목적지가 같은 동안만 동행이죠. 또 새로운 동행을 만나야 하고요.
소드
IP 223.♡.145.61
10-13 2022-10-13 17:25:23
·
@즐거운여우님 새로운 동행을 만나기엔 너무 많은걸 알고 취향도 너무나 굳어져 버렸는걸요.
Moo-4
IP 223.♡.216.73
10-13 2022-10-13 08:56:53
·
친한 친구들끼리는 진지하고 심각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보다 그냥 그냥 사소한 정을 나누며 편하게 가는게 좋은 것 같더라구요.

그게 나이 먹어갈 수록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세상 어차피 혼자 산다지만 일부러 혼자가 될 필요는 없다고 보고요. 그건 뒤집어보면 내가 사람들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바란 것일지도 모르는 것이구요.
소드
IP 223.♡.145.61
10-13 2022-10-13 17:27:47
·
@Moo-4님 제 바램이 나무 큰가요... 그친구에게 바랬던건 많는게 없었던것 같았는데요. 😥
예체
IP 220.♡.141.132
10-13 2022-10-13 08:58:12 / 수정일: 2022-10-13 08:59:33
·
공감과 위로가 필요할때 조언을 했으니... 빈정상했을땐 만나서 싸우느니 잠시 안보는게 나은듯해요.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 금새 잊어버리니까요.
소드
IP 223.♡.145.61
10-13 2022-10-13 17:28:12 / 수정일: 2022-10-13 17:28:24
·
@예체님 잊어주길. 간절하게 바래봅니다.
0두랄루민0
IP 180.♡.110.124
10-13 2022-10-13 09:02:40
·
친구는 고등학교까지가 친구같아요. 그뒤로는 사회에 나와서 만난 친구라 대부분 이해관계에 따라 형성된 관계가 많죠.
저도 꽤 살아보니, 내가 노력하지않으면 유지되지 않는 관계는 굳이 유지할 필요 없다입니다. 일방적 관계는 소모적이기만합니다. 저도 최근에 별 일을 다 당하면서 더 크게 깨닫고는.. 딱히 관계에 신경안쓰고 제맘대로 삽니다;; 그게 젤 좋네요.
소드
IP 116.♡.224.196
10-13 2022-10-13 19:19:28
·
@0두랄루민0님 그래도 저 친구 3명과는 대학교때 기숙사도 같이 살고 힘든 노다가 알바도 같이하고 하면서 고등학교 친구들보다 더 깊어졌다고 생각했고 자그마치 20년이었으니까요. 저만 노력한게 아닌 서로가 다 같이 노력했었다고 생각합니다.
비바
IP 211.♡.155.149
10-13 2022-10-13 09:04:03 / 수정일: 2022-10-13 09:08:06
·
당사자보다 제가 훨씬 모르긴하겠으나 친구가 조언에 기분 상했다고 단정 짓기에는 아닌 듯 싶고
조언을 하지 않던 친구의 조언을 받았으니 현실적이고 심각하게 받아서 (부정적일 수도 있겠으나 동의할 수밖에 없으면서 현타 맞았을 수도 있어요. 친구가 격려해줄거라 생각했다가 맞는 말해주니 흔들흔들) 혼자 생각할 게 많을 수도 있다고 보네요.
혼자 있고 싶나보다 하시고 놔둬보시죠.
20년 지기에 좀 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다고 보네요.
그냥 놔둬보시고 연락오면 다시 이야기하고 결정해도 늦진 않다고 봅니다.
혹시 당시에 기분이 나빴을 수도 있지만 혼자 생각하다보면 이게 아니구나 싶을 때가 있으면 연락하겠죠.
인간이란 자기가 먼저 아닙니까? 솔직히.
소드
IP 116.♡.224.196
10-13 2022-10-13 19:19:48
·
@비바님 일단 기다려보는게 맞겠죠....
elements
IP 223.♡.95.249
10-13 2022-10-13 09:04:18
·
저는 친구라고 할만한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친하긴해도 몇년에 한번보는 사람을 친구라고 하긴 그렇겠죠? 그래도 저는 일단 그 친구들을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그 외 대부분의 일상에서 회사와 가족말고 특별히 관계를 만들어 만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불편한거 전혀 없습니다.
친구가 꼭 있어야 한다든가, 인간관계가 좋아야 한다든가, 이런것도 고정관념이라고 생각해요.
친구없어도 저는 저혼자 충분히 행복하고 잘 놀거든요.
소드
IP 116.♡.224.196
10-13 2022-10-13 19:20:58
·
@elements님 불편한거 없죠. 그런데 이 한몸 그냥 정 깊은 친구들과 외롭지 않게 지내보려고 했는데. 넓지 않아도 깊은 친교관계. 그게 잘 사는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무너지니 마음이 많이 불편하더라구요,
macman
IP 223.♡.200.112
10-13 2022-10-13 09:07:09 / 수정일: 2022-10-13 09:15:31
·
지탱하던 대안관계가 잘 안되셔서 심난하실듯하네요.
근데 손절을 하든 안하든
나이들어 약간이라도 불편하면 그냥 자동으로 안보게 되더군요.
님도 그래왔고 친구분도 그런것 일듯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좋은 방법은 기다림이고 시간이 지나면 다시 보시게 되실거에요. 친구분께 여지는 남겨두시길...
소드
IP 116.♡.224.196
10-13 2022-10-13 19:30:36
·
@macman님 자동으로 보지않게 되는그거...너무 슬프잖아요 ㅠㅠㅠ
하루신기
IP 1.♡.210.187
10-13 2022-10-13 09:11:13
·
a분이 진짜 바쁘신건 아니실까요..?
혼자 이렇지않을까 저러지않을까 상상의 나래 펼치시는것 보다
톡이든 전화든 찾아가서 술 한잔 하시든 진솔한 현재 상황을 들어보심이... 더불어 글쓴님의 생각까지...
소드
IP 116.♡.224.196
10-13 2022-10-13 19:31:12
·
@하루신기님 정말 바빴을거에요. 그런데 정말 연락도 제대로 안되고 전화도 잘 안받으니... 길이 없네요.
아빠상어
IP 221.♡.22.7
10-13 2022-10-13 09:16:20
·
가정도 있고 이직하는 친구가 뭔가 자존감도 없고 피폐해져 있을껍니다. 그래서 글쓰신분의 이야기를 듣고 더 부끄럽기도 하고 해서 자기만의 동굴속으로 들어가있는 상태일껍니다. 들어오는 돈은 없지.. 하루하루 빠지는 은행잔고를 보면 어디 연락하고 할 여유뿐만 아니자 자신감도 없을껍니다. 여유가지고 좀 기다리시면 그 친구가 진짜 친구면 연락이 올꺼고 자리를 잡았단 소리를 듣게 되면 그때 슬쩍 연락해서 이야기 해도 될껍니다~
소드
IP 116.♡.224.196
10-13 2022-10-13 19:33:00
·
@아빠상어님 저도 어림짐작은 했는데. 그래도 자존감이 좀 있는 친구고 지금까지 잘 살아왔던 애라서 그렇지 않을거란 생각만 막연히 했었나봐요. 제탓이죠. 잘 되어서 다시 연락주면 좋겠네요.
symphony8
IP 39.♡.28.17
10-13 2022-10-13 09:16:43
·
고딩 친구는 치고받고 싸워도 소주한잔하고 사과하고 관계가 어느정도 돌아오지만 대학친구들은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화이트리카
IP 42.♡.60.141
10-13 2022-10-13 09:44:25
·
@symphony8님 정말 그런것 같읍니다
초딩 중딩 고딩떄 만난친구들과 그 이후의 대학.사회에서 만난 친구를 비롯한 인간관계는 다르다는것을 느끼게되네요
득실이라는 이해관계가 없는 시절에 만낫던 친구들과 조금의 이해득실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만난 인간관계는 많이 다르더군요
소드
IP 116.♡.224.196
10-13 2022-10-13 19:34:55
·
@symphony8님 대학교 1학년때 만난 친구들이라 딱히 득실 따지지 않는 관계였거든요...
itzy
IP 1.♡.105.35
10-13 2022-10-13 09:18:06 / 수정일: 2022-10-13 09:18:38
·
의외로 A는 아무 생각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저도 삼십대 중반..이지만 이십대 후반에서 지금까지 결혼하고 아이가 생기고..우선순위가 바뀌어서 그런지..
친구들도 물론 소중하지만, 예전처럼 인간관계에 연연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너무 맘쓰지 마시고..정말 좋은 친구라면 설령 기분이 상했을지언정 먼저 다가올겁니다.
아니면 말고..식으로 생각해보세요!
소드
IP 116.♡.224.196
10-13 2022-10-13 19:35:14
·
@itzy님 진짜 아무생각 없기를........ 조금 기다려볼까요.
태기륭
IP 211.♡.70.44
10-13 2022-10-13 09:19:34
·
만나면 재밌고 편한 친구는 그 관계가 어그러지면 만남도 어그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짜 친구는 서로 걱정하고 서로 아껴주는 그런 관계의 친구인거 같습니다.

저도 제가 대학교 몇번 미끄러지는 동안 친구가 잘 챙겨줬었는데,(모임에서 주도)
제가 더 좋은 대학, 좋은 직장에 들어가자 뭔가 태도가...
그렇게 더 이상 연락하지 않습니다.
소드
IP 116.♡.224.196
10-13 2022-10-13 19:36:10
·
@태기륭님 이렇게 어그러지는건 원치 않았었는데... 참.. 허망하네요.
꼬순내
IP 211.♡.99.17
10-13 2022-10-13 09:22:20
·
A가 님을 그렇게 보고 있었을수도 있지만 현재 A상황이 좀 코너에 몰려있는 상황이기는 하네요.

그래도 장문의 카톡은 한번 보내보세요.

"
어차피 그렇게 될 관계인지 오해인지 모르니깐요.
내가 이쪽 업계 이렇게 되고 이런 어려운점도 많고 나는 지금 어느정도 인정 받는 위치에 오르면서
느낀 진심 어린 조언이었다.
내가 보기에는 지금 니가 가려는 파트는 너무 힘들고 차라리 이쪽으려 노려보는게 어떻겠냐
"

라고 말이에요
이렇게까지 얘기했는데도 자격지심에 그러면 그냥 두시고 시간을 가지시는게 좋으실 것 같아요
소드
IP 116.♡.224.196
10-13 2022-10-13 19:38:34
·
@꼬순내님 한번 보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세계수늘보
IP 106.♡.11.66
10-13 2022-10-13 09:23:42
·
저는 연애 포함 모든 인간 관계에 갑을이 있다고 보는 편입니다. 주는 역할이 을이고 받는 역할이 갑이겠죠. 저도 거의 모든 관계에서 을 역할을 하는 게 익숙합니다만 갑 역할이 익숙했던 사람은 갑자기 을의 기분을 느껴서 혼란을 겪었을지도요.
소드
IP 116.♡.224.196
10-13 2022-10-13 19:40:36
·
@세계수늘보님 갑과 을이라.... 관계의 기본이긴 해도 씁쓸한건 어쩔 수 없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소드
IP 116.♡.224.196
10-13 2022-10-13 19:41:23
·
@바나나우윳님 그저 그런 타인이 아니었으니 고민이 되는거 같아요 ㅠ
천빵
IP 59.♡.73.65
10-13 2022-10-13 09:38:25
·
고민하고 있는걸수도 있어요 시간이 알려주겠죠
소드
IP 116.♡.224.196
10-13 2022-10-13 19:41:48
·
@천빵님 시간이 답이다...... 감사합니다.
poshgirl
IP 106.♡.193.86
10-13 2022-10-13 09:38:47
·
아무리 친한 사이라 해도 갑/을, 서열은 알게 모르게 나뉘죠.
4ㅡ5명이 모두 동등한 사이란 애시당초 존재하기 힘듭니다.
그러려니 하시는게 마음 편하실듯요.
서열 순위에서 뭔가 뒤집히는 경우에
평소 윗순위라 여겼던 사람이 반대급부를 만나면
저럴 수 있다 봅니다.
20년 지기 아니라 평생지기라 해도
사람은 변하기 마련이구요.

저도 돌아갈 다리 없이 불사르는 스타일인데
요즘들어 반성해 보지만... 그렇다고 세상 모든 사람과 친구로 지낼수도 없는게 현실이죠.

그러려니 하시고
그래도 마음이 쓰이시면 윗분들 말씀처럼
개인톡 남겨보세요.

저라면 안 하겠지만요...
소드
IP 116.♡.224.196
10-13 2022-10-13 19:43:11
·
@poshgirl님 흠....씁쓸하네요..... 인간관계
빈땅80
IP 14.♡.134.49
10-13 2022-10-13 09:44:19
·
시간이 지나 깨닫는 게 있다면 연락이 오겠죠 뭐. 그럼 업보란 게 어디 있나요. 지나친 걱정이세요.
소드
IP 116.♡.224.196
10-13 2022-10-13 19:43:22
·
@빈땅80님 고맙습니다 ㅠ
삭제 되었습니다.
MTSS
IP 124.♡.16.243
10-13 2022-10-13 09:53:06
·
친구와 우정이라는 단어는 그런 사람들과 함께하는것이 아니죠.
좋은 도반의 상대를 만나실 겁니다.
도미노_
IP 118.♡.7.221
10-13 2022-10-13 09:58:26
·
제가 작년에 그렇게 말한 친구와 반년정도 연락 끊었었습니다. 이제 막 준비&시작하려는 상황이었는데 '나이가 많다. 늦었다.'등의 말로 만류했거든요.

제가 필요한 건 격려와 응원, 정보였지..하지말라는 부정적인 말들을 듣고 싶은 게 아니었기 때문에 전직이 어느 정도 확정된 이후에 다시 연락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다시 연락하고 지내구요.
홍식이
IP 112.♡.112.226
10-13 2022-10-13 10:07:43
·
아마 그 친구가 지금 자격지심에 연락을 피할꺼예요 아...그러고 보니...제가 그렇게 친구들 손절을 했네요 제 자신이 뭔가 안돼어 있으니 베알이 꼬이더라구요 친구가 잘되길 바래야하는데 어느순간 나쁜생각들로 가득하길레 그런 제 자신이 너무 싫었어요 지금은 친구가 없어서 외롭지만......그런 생각들로 가득하지 않아서 좋진 않지만 그래도 친구에 대한 나쁜 감정들로 가득할때보단 좋은거 같아요 그냥 너무 섭섭하게 생각마시고....아...인간관계라는게 내가 붙잡는다고해서 내옆에 있는게 아니니 그냥 물 흐르듯이 관계를 흘려 보내셔요~
삭제 되었습니다.
magicriver
IP 119.♡.146.203
10-13 2022-10-13 10:12:12
·
오랫동안 친하게 지냈던 사람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를 때가 많더라구요.
그런데 그런 사람과 계속 인연을 유지하는게 별로 좋은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사람은 변하지 않으니까요. 물론 아쉬운 감정이 들지 않을 수는 없지만요..
istree
IP 112.♡.117.90
10-13 2022-10-13 10:20:30
·
기혼자라면 끝까지 가는 친구는 아내 뿐입니다.
요즘 같은 비혼 시대에 그것도 어디인가 싶습니다.
소드
IP 223.♡.169.59
10-13 2022-10-13 17:46:47
·
@istree님 그니까요.. 결혼도 못했는데 친족관곅도 멸망 수준이니..
질경이
IP 221.♡.109.58
10-13 2022-10-13 10:26:23
·
나이가 들면서 친한 사람에게 더 상처를 많이 받아요. 간혹 말을 함부로 하더라구요. 나도 저 친구에게 저런 말을 하나 하는 반성도 해봅니다. 아직은 친한 친구라 참지만 마음은 좋지 않아요.
Starfury
IP 211.♡.181.72
10-13 2022-10-13 10:28:26
·
원래 가족빼면 다 남입니다.
소드
IP 223.♡.169.59
10-13 2022-10-13 17:46:06
·
@Starfury님 제가 친족관계가 멸망이라서... 의지할 사람이 없어요..
삭제 되었습니다.
소드
IP 223.♡.169.59
10-13 2022-10-13 17:51:08
·
@꼬마라크님 감사합니다. 이야기를 해줄때 제 마음이 정말 저랬거든요. 그런데 싱황이 이렇게 되니 참....
DDOLMO
IP 211.♡.151.67
10-13 2022-10-13 10:30:32 / 수정일: 2022-10-13 14:13:06
·
소드님 글 읽으면서 짐작 하건데 저보다 좀 더 인생 선배신것 같아서 이런말씀 드리기 좀 그럴 수도 있지만...
손절의 업보라 생각하실것 까지는 없는것 같아요. A가 진정 마음 통하는 친구라면 다시 연락올거라고봐요.
조언해주신 내용보다 그 말에 실린 뉘앙스(이건 그냥 제 생각이에요, 오랜 친구끼리니까 더 편하게 말씀하셨을 수도 있으니까요~) 때문에 감정이 상했을 수도 있고, 자신의 처지에 대해서 속상해서 더 그랬을 수도 있겠구요.
저도 올해 지내면서 사람 관계에 너무 지쳐서 인생은 결국 혼자다. 내 편이 되어줄 수 있는건 돈밖에 없다.(미혼입니다ㅠ) 라는 생각으로 가득한데, 언제쯤 풀 방업 찍고 살아갈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
소드
IP 223.♡.169.59
10-13 2022-10-13 17:48:42
·
@DDOLMO님 ㅠㅠㅠㅠㅠ 제 뉘앙스가 분명히 그랬었을거에요. 돈돈돈!!!
삭제 되었습니다.
소드
IP 223.♡.169.59
10-13 2022-10-13 17:43:28
·
@ㅇㅇ님 전 가족이 없어서.... 😥😥😥
Harmonics
IP 59.♡.5.5
10-13 2022-10-13 10:53:06
·
저도 한 7~8년 전에 개인적으로 친했다고 생각했던 대학 친구가 그냥 어느날 갑자기 연락도 안받고 답장도 없이 연락을 끊어버려 황당하더군요.
이유라도 알고 싶어서 계속 연락해봤는데 그냥 뭐 포기했습니다. 다 나름의 이유가 있겠거니 하고 잊고 살고 있습니다. 나이 먹을수록 타인에게 너무 큰 기대는 안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냥 내 가족 잘 챙기고 가족이 가장 중심으로 살아가는게 맘편한 것 같아요.
여기좋아
IP 223.♡.138.94
10-13 2022-10-13 11:28:55
·
모든 인간관계는 적당한 거리가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그분이 글쓴이님을 친구로 생각한다면 그리고 제대로된 인성을 갖춘 자신을 돌아볼줄 아는 사람이라면 다시 연락이 올거에요. 그러다 완전회복되진 않겠지만 우리사이의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지내게 될겁니다. 완전한 회복이란 것이 완전한 해결책 은 아니더라고요. 연락이 먼저 올때까지 조급해하지마시고 생각치 마시고 일상을 살아가길 바랍니다.
소드
IP 223.♡.169.59
10-13 2022-10-13 17:50:03
·
@여기좋아님 꼭 연락이 올거라고 기대해봅니다
예체
IP 220.♡.141.132
10-13 2022-10-13 11:29:58
·
상황이 안좋을땐 가족포함 사람만나서 이야기하는것도 고통일수 있습니다. 말하기 싫은 상황을 자꾸 설명해야하는 고통스런 상황이 오기때문에 아예 안만나게되죠. 잠시 내버려두세요.
상하이톡
IP 1.♡.157.174
10-13 2022-10-13 12:16:14
·
얼마전에 아는 형님께서 해주신 말이 떠오릅니다.

너가 주변사람 인연을 끊고나서 그걸로 영향 받거나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그 사람들이 너를 이용하려고 했던것이든, 그게 아니든 간에
그때 너가 어떤 이유로든 즐거웠던 것만 기억하라고.
그 사람들로 그 당시에 너가 즐거웠으면 된거고,
너가 생각하는 선을 넘어서 인연을 끊었다면 그냥 그걸로 잊으면 그만이라고..

제가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 받던 부분을 명쾌하게 찝어주는 말이었습니다..

글쓴님의 친구라면 진정한 친구라면.. 시간이 얼마가 됐건 다시 이어지게 될거니 너무 걱정 하지 마시구요.
그냥 그 친구들과 함께했을때의 서로이익을 따지지 않던 즐거운 시간들을 떠올려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십쇼! ^^
소드
IP 223.♡.169.59
10-13 2022-10-13 17:49:23
·
@상하이톡님 좋은 말씀. 위로 정말 감사합니다. 😥
삭제 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이미지 최대 업로드 용량 15 MB / 업로드 가능 확장자 jpg,gif,png,jpeg,webp
지나치게 큰 이미지의 크기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목록으로
글쓰기
글쓰기
목록으로 댓글보기 이전글 다음글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회원가입
이용규칙 운영알림판 운영소통 재검토요청 도움말 버그신고
개인정보처리방침 이용약관 책임의 한계와 법적고지 청소년 보호정책
©   •  CLIEN.NET
보안 강화를 위한 이메일 인증
안전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 이메일 인증을 완료해 주세요. 현재 회원님은 이메일 인증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최근 급증하는 해킹 및 도용 시도로부터 계정을 보호하기 위해 인증 절차가 강화되었습니다.

  • 이메일 미인증 시 글쓰기, 댓글 작성 등 게시판 활동이 제한됩니다.
  • 이후 새로운 기기에서 로그인할 때마다 반드시 이메일 인증을 거쳐야 합니다.
  • 2단계 인증 사용 회원도 최초 1회는 반드시 인증하여야 합니다.
  • 개인정보에서도 이메일 인증을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이메일 인증하기
등록된 이메일 주소를 확인하고 인증번호를 입력하여
인증을 완료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