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으로 여유롭습니다.
아 그니까 무조건 돈이 많은게 짱! 이건 아니고
그냥 자기들이 만족하면서 살아요.
남하고 비교하지 않습니다.
저는 비교야 말로 단체로 하여금 자기 자신을 갉아먹는 고속도로라고 생각을 합니다.
비교를 해서 내 자신이 발전이 된다면야 문제 없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그렇지 못하다고 보구요.
그냥 포커스가 남과 우리가 아니라 그냥 "우리"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경제적으로 여유롭습니다.
아 그니까 무조건 돈이 많은게 짱! 이건 아니고
그냥 자기들이 만족하면서 살아요.
남하고 비교하지 않습니다.
저는 비교야 말로 단체로 하여금 자기 자신을 갉아먹는 고속도로라고 생각을 합니다.
비교를 해서 내 자신이 발전이 된다면야 문제 없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그렇지 못하다고 보구요.
그냥 포커스가 남과 우리가 아니라 그냥 "우리"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
제 친구 중에 정말 가부장적인 친구가 있는데
와이프가 외모는 정말 뛰어나지만 가부장적인 남자가 감내하기 어려운 캐릭터라 결혼할 때 주위에서 우려를 많이 했는데
친구가 워낙 돈을 잘 벌고 와이프에게도 듬뿍(?) 주다보니 가정이 평안하더군요...ㅎㅎ
그러면서 저에게도 계속 돈을 잘 벌어야 가정이 평안하다고 강조하는데...그게 원한다고 되냐고....라고 해주고 싶더군요ㅎㅎㅎㅎ
...라고 쓰고 보니 본문에서 쓰신 거랑 좀 맥락이 다른 것 같기도ㅎㅎ
혼자 급발진 죄송..
예를 들어
맛집에 돈쓰는집
차에 돈쓰는집
돈을 잘 안쓰는집
이런것들이 서로 잘맞고 대화가 통하면
잘 사는거 같아요~
남과 비교하지 않는 커플이군요.
동의합니다.
내 아이는 또 다른 비교의 세상이 열리더군요
욕심안내고 그냥 평범...이게 엄청 어려워서요
'싫어 하는 일 안하는 겁니다'
남과 비교 하는 것도 싫어 하면 안해야지요.
남편이 2찍이면 정말 정말 참기 어려울 것 같아요. 여기에 추가로 같은 야구팀을 응원하고 둘다 추운 걸 싫어하고 태국베트남 여행을 좋아해서 인생이 더 풍요로운 것 같아요
우연히 기차 안 옆자리에 앉게된 인연으로 4개월만에 결혼한 우리 부부
취미, 스포츠 등등 맞는게 하나도 없어요. 부부는 로또라는 농담에 웃으며 끄덕이지만 정치성향이 같아서 다정하게 잘 지내는 편입니다. 특히 저녁뉴스 보면서 한마디 할 때 서로 생각이 일치하니 편안하고 투표할 때마다 의논하고 협력하는 사이라 좋으네요. ㅎ
그리고 각자 하고 싶은건 웬만하면 하고 살자 입니다.
집을 살 생각을 안하니 경제적 여유가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사는 집 주인이 살고 싶을때 까지 살라고 하고 재계약 시즌에 연락 같은 걸 안합니다.
여유롭진 않지만 여유로운 마음으로 살게 해준 와이프에게 감사합니다.
물론 일정금액까지만 올라가고 그 이상은 안올라가고요 ㄷㄷㄷ
자기 인생이 행복해지니 결혼생활도 순탄할 수 밖에 없는거고요.
그렇다고 큰 싸움은 아니지만 그냥 투닥투닥 자주 부딪히더라구요.
코로나 전에 키즈카페를 인수하고 수입이 좀 안정이 되니 외식이나 씀씀이 부분에서 덜 아끼게되고 자연히 마음도 편하고 다투는 일도 없고 맘상할 일 없어 너무 좋더라구요.
돈이 무조건 옮은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금전적인 여유가 있으면 마음에도 여유가 찾아오고 좀더 행복한 시간이 늘어나는건 맞는것같습니다.
지금은 코로나로 3년째 가게매출이 마이너스로 빚만 늘어나 또다시 자주 부딪히고 다투게된게 현실입니다 ㅠㅠ
둘중하나만 높아도 괜찮죠
우리는 행복과 불행은 상황에 따라 또는 환경에 따라 온다고 생각하는데 매우 큰 착각이고요. 행복과 불행은 마음에서 지어내는 것. 그 누구도 날 행복하게 할 수 없고 불행하게도 할 수 없어요.
내가 가난하고 돈이 없다는 개념은 원래 내 마음 속에 있던게 아니라 상대적인 기준을 박아버리고 이에 따라 경제적으로 여유롭다 혹은 여유가 없다, 풍요와 빈곤, 부자와 가난한 자가 되는것이므로 모든 것은 마음에 있을 뿐 스스로 규정지으려 하면 불행은 필연인거죠.
그리고 나와는 모든 성향이 반대이면서(혹은 다르면서) 서로 상극은 아닌거요
안분지족이 중요합니다.
중1, 초5 두 딸 키우는데 비교하지 않고, 여기까지 달려온 거 같습니다.
다른 사람 눈치 안보고 비교 안하면 조금씩 돈도 모아집니다.
음.. 참 어려운 내용 같습니다.
불행하고는 기가 막히게 죽이 잘 맞더라
라는 말이 있죠.
이 영화 보시면 좋아하실듯 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