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12.9인치 3세대 쓰고 있습니다.
문득 언제 구입했는지 기억 안나서 나무위키 들어가보니 2018년도 출시였군요.. ㅎㄷ
나오자마자 유플에서 구입하고 개통했으니 벌써 5년차인데
그동안 핸드폰은 몇번을 바꾼건지..;;
아이패드 프로 신모델 나올 때 마다 1년만 더 쓰자 쓰자 하던게 벌써 6세대 출시를 앞두고 있군요.
14.1인치 나온다면 조금 끌릴지도 모르겠습니다. 환율땜에 무지 비싸려나 싶기도 합니다만,
이젠 배터리가 슬슬 짧아지고 있는것 같아서 바꿔야 한다는 자기 암시도 하고 있거든요.
혹시, 1년 더 버티실분?
배터리 효율만 떨어질 뿐...
여전히 쓸만하죠.
끝까지 갈랍니다. ㅋㅋㅋ
비록 OS 업데이트 안해줘서 리니지OS 올려서 쓰고있지만...
자꾸 휘어서 펴기를 수십번 했더니 아이펜슬 자석부분이 완전히 꾸불꾸불 찌그러졌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디스플레이가 멀쩡한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몇번 휘다보니 페이스 아이디는 진작에 맛이 가서 꺼놓고 쓰고 있어요..
그러고보니 3세대에서 휘는 문제가 좀 있었죠
집에 동작하는 아이패드가 4개가 있는데 (에어2, 프로, 미니5, 프로4) 배터리 효율 말곤 멀쩡해요...
특히 USB-C 포트 적용 첫 제품이니까요
애플입니다 선생님 ㅎㅎ 애플이라고요
맥북도 프로 레티나 2013 버전 지금까지 쓰고 있는데 이제 모니터 중간에 픽셀이 깨졌는지 줄이 가서 내년에 바꿀 예정이고, 업무폰으로 아직도 6s 쓰고 있어요 ㅎㅎㅎ
그냥 애플 제품들은 제가 보기에 계속 쓰고자하면 쓸 수 있는 매우 가성비 좋은 제품임에 틀림없습니다!
이젠 앱스토어도 안되고 이미 깔아놓은 앱만 동작하는데, 소소한 게임 가능하구요
다른 아이패드에 없는 사진액자 기능으로 아이들 어릴적 사진 보면서 흐뭇해 하고 사네요
패드는 인정~~
빨리 고장 났으면 좋겠어요. ㅠㅠ
저 아이패드 바꿔야 되는데 도움이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