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세계 전생물 되겠습니다.
한 천재 약사가 이세계의 약학을 발전시키는 내용........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대충 나폴레옹 시대 이전쯤 되는걸로 보입니다.
총기도 있고, 풀 플레이트 기사들도 있고..
다른 판타지 처럼 마법사가 흔한 세계관은 아닌데, 그렇다고 아예 대체 역사 이런것도 아닙니다.
주인공은 애초에 천재 약학자라는 설정에,
이세계로 오면서, 약신의 버프를 받아서,
초음파 + x-ray + ct + mri 같은 비파괴 투시 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물론, 영상기기가 다 그렇듯이, 몸에서의 이상 있는 부위만 보여줄뿐, 그게 뭔지는 스스로 파악해야 되는데,
주인공의 약신 버프로 인해서, 맞추면 문제가 있는 영역의 색상이 변한다는 식의 설정이 있습니다.
그리고 맞추면, 자기의 또 다른 버프 설정인, 물질 창조 및 소거 능력으로, 화학식을 통해서 약을 뚝딱 만들어 냅니다..?
거기에, 태어난 가문 자체가 궁중약사 가문인지라, 애초에 가문 버프도 있습니다.
평범한 신분이였다면, 그냥 진작에 이교도 취급 받아서, 모가지가 뎅강 거렸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여튼, 기초적인 현미경도 만들고, 마스크도 만들고, 해당 세계의 의료 체게를 바꿔나가는게 큰 줄거리 되겠습니다.
다만, 아주 약간의 정치적인 내용을 곁들여서, 약간의 현실성과 어려움을 부여하긴 했는데,
버프가 워낙 강력한지라, 크게 어려움으로 다가오지는 않습니다.
모르는 질병을 맞출 때 루푸스와 사르코이드증 부터 시작하지 않는 점은 매우 유감입니다만...
천재 설정이 붙긴 했지만, 천재 내과 의사도 아니고, 약사인데, 영상 판독을 저렇게 잘 할 수 있는가는 모르겠네요.
물론, 맞추면 맞았다고 알려주는 시스템인지라, 일단 비슷해보이는거를 말하면 되겠습니다만, 질병 종류는 워낙 많으니 말이죠.
힐링물은 아닙니다만, 부담없이 볼 수 있는 작품 되겠습니다.
애초에 신이 그런 버프를 줄거면 그냥 환자를 보기만 하면 입에서 알약이 굴러나오는 버프를 줄 것이지...
아니면 만화니까
환자를 보면 X꼬에서 알약이 굴러나오...
이세계 환생물의 전형적 주인공 미화랄까...
약국이 과연 필요한걸까요.....
그냥 닥터 진처럼 이세계가 아니가 중세유럽쪽 과거로 회기하는 설정이 더 그럴듯 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