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근처에서 24시간 하던 곳이라 늦게 집에 갈땐 항상 이용하던 곳이었는데 올해초에 가격이 1000원이 올랐어요. 그래도 요즘엔 당연한거지 하며 계속 다녔는데요.
지난주에 또 1000원이 올랐더라구요.
그래서 속으로 1년에 두번은 약간 손님들 중에 빈정상하는 사람 있겠는데? 싶어서 매장을 쭉 둘러보니까 사장님이 바뀌었더라구요.
매뉴판도 오른 가격으로 새로 출력 됐구요.
게다가 지난번에도 그러더니 티비가…
티비조선이 틀어져 있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근처 다른 순댓국집을 뚫었는데 좋네요.
/samsung family out
TV 조선을 틀어놓더군요
그냥 발길 끊었습니다
며칠전에 보니 크게
'임대' 붙어있고 가게는 비었더군요
/samsung family out
저는 대놓고 말합니다.. 다른채널로 바꾸면 안될까요
뭐라하면 관계 끊어버립니다 ^^
점심을 적어도 8명 이상이 한번에 먹기에 힘이 있어요
/samsung family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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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 보니 프랜차이즈군요.
사장에게 ‘tv조선 보고있으면 손님이 그 가게 안간다더라’는 언질은 해줘야 좀 더 효과가 있지 않을까요?
그냥 안가버리면 가게 주인 입장에선 맛없어서 안오는지 어떤지 이유를 알 수 없으니까요
/samsung family out
이사와서 다니기 시작한 이발소 영감님께선 말도 안되는 방송 틀어놓고 욕설을 걸죽하게 하십니다. 다른 손님들과 죽이 맞을때 감당이 안될 정도지요. 머리 모양이 엉망이라 미용실은 어렵고.. 참으며 다니고 있습니다. 미용실과 달리 이발소는 찾기가 어렵습니다.
맛없더라도, 편안하게 밥먹을려고 벌써 몇년째 안가고 있는 1인
내돈내고 사먹는 집인데 궤변방출하는 TV프로그램의 소음공해, 정신피해 겪을 필요 없죠.
다시는 안가고 얼마 있다 회사가 통으로 이사했습니다.
아마 그 집 저희 회사 때문에 먹고사는데 타격이 클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