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ㄱㄹㅇ.. 제발 착각 좀 하지 말아주세요. 저도 예전에 만나던 애가 자기가 다니던 회사에서 상사한테 그냥 친절하게 대했더니 성희롱이랑 찝쩍대는건 진짜 기본적으로 당했다고 하더라구요.
패고 시작하는군요^^;
상사라서 친절하게 대하는건 당연하다
그 당연한 친절을 이성적인걸로 오해하는게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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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글의 주제같은데요.
친절하고 상냥하게 대하는 것을 성차별의 영역으로 넣는다????
이 해석은 어떻게 도출되어 나오는것인지 궁금합니다.
다만, 그걸 이성으로의 호감이라 여기고 찝적대는 머저리들이 있으니까요. 일단 그런거 없다(=이성으로서의 호감이 아니다)는 충격요법 정도로 받아들였습니다.
편의점이나 카페의 예쁜 알바생이 상냥하게 추가적인 말을 걸었다정도로 호감있는줄 알고 추태부리는 사례가 가끔 있다잖습니까^^;
상냥하건 상냥하지 않건, 추태 부리는 것은 범죄입니다.
상사로서 상냥하게 대하는것을 이성적 관심으로 착각하고 부하직원에게 부적절하게 다가가지말라 는게 성교육의 핵심 내용입니다
상사에게 상냥하게 대하지말라고 한것도 아니고
부하직원에게 상냥하게 대하지말라고 한것도 아닙니다
도대체 어디서 성차별을 읽으신거에요?
화니님이 완전히 오독하신것 같아서 제가 당황한겁니다
무슨 말씀이세요......
사회생활 차원에서 상냥하게 대하는것에 흑심이 있을 수 있으니 상냥하지마세욧
이라고 쉐도복싱하는게 아니고
부하직원이 상사에게 사회생활 차원에서 상냥하게 대하는걸 혼자만의 김치국으로 혼자 손주 영어유치원 알아보는 사례가 실제로 있으니까
그런 김치국 마시지말라는게 교육의 취지인거지
무슨 상냥하게 대하는것에 흑심이 있다고 가정하고 서로 상냥하게 하지말라고 했다는듯이 말씀하시나요;; 완전히 비약입니다
상냥하든 상냥하지않든 추태부리는건 범죄라는건 이 얘기의 핀트랑 완전히 벗어난 논지이탈인데 왜 언급하시는지도 모르겠어요
오징어를 오징어라고 할 수 있는건 자신 뿐입니다
아무리 팩트라도 남이하면 인격 모독이죠-_-!!
그냥 나이값을 하세요.. 그런 의도 같아 보입니다.
이럽니다.
만약 그가 노총각 남성이라면, 좀 기분나쁠수도 있겠네요.
저런 교육내용정도에 뜨끔해할 일도 그간 많았을테고.
누구나 늙고 늙으면 좀 서러워질일이 많습니다.
그래도 나이를 잘 먹어갔다고 자문자답할 사람이 아니면 더욱 서러워질 일이 많겠구요.
자격지심없는 삶을 삽시다. 돈이건 지위고하건 행복하고말고 간에
그게 나이를 잘 먹는겁니다.
‘크… 난 아닌데’
네.. 그렇다고요. ㅠ
자위안해본 사람 손 드세요 ㅋㅋㅋ
팩트입니다
거울 보라는 것은 외모 비하가 아니라고 부정하는 사람도 있지만 댓글에도 분명히 외모 비하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저 행위를 불쾌하게 생각하는 겁니다.
그럼 성희롱과 다를바 없는거죠.
하지 말아야죠.
성희롱은 하지 말라고 하면서 외모비하는 아닌거 같다고 해봤자 그건 그들 생각인거고 불쾌해 하는 사람이 있으면 하지 말아야 한다는 명제는 딱 성희롱을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