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어느정도 규모와 체계를 가진 나라가 망하는데는 내부의 부패가 없으면 이상하겠죠. 다만 그 명줄을 마지막으로 끊은 것이 체제의 모순을 극복하려는 민중이 아니라 일제라는것은 역사적 사실 아니겠습니까.
히든파더
IP 210.♡.60.202
10-11
2022-10-11 09: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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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DRJang
IP 115.♡.79.142
10-11
2022-10-11 0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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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그게 "넌 나약하고 멍청하니까 왕따 당하거나 맞아도 싸, 니가 잘못한거야..."라고 말하는겁니다. 또한 부일매국노들에 주요 명분 중 하나죠. 물론 대한제국의 내부 사정이 경술국치를 수월하게 만든 부분이 있긴한데,핵심적인 부분은 일본이 군대를 몰고와서 조선에 주둔하여 지도자를 협박하여 나라를 강탈한것이죠. 가해자는 일본입니다.
슈퍼 멜론
IP 106.♡.13.18
10-11
2022-10-11 0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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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을사늑약 당시 서울에 주둔한 일본군 25,000명 정도가 덕수궁을 완전 포위하고, 대포를 조준한 상태로 위협하면서 조약 서명을 강요했죠.
조선의 숨통을 끊을 때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이 서울에 주둔한,,, 러일전쟁을 핑계로 조선을 침략한 일본군이었습니다.
에르실
IP 60.♡.139.226
10-11
2022-10-11 09: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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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내부 비리 때문에 식민지배 당해도 싸다는 논리세요..?;; 식민지배 당하거나 나라 뺏긴 나라들 중 내부 조력자 없었던 나라가 있기는 한가요..? 정말 일본 교과서에나 나올만한 내용을 당당하게 말씀하는 분이 계시다니 놀랍습니다
IP 182.♡.79.200
10-11
2022-10-11 09: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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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실님 그런 얘기 아니었습니다. 조선의 세도가문과 척족들. 나라를 이끌어갈 지배층들이 일본에 제대로 맞서지못하고 무너진것에 비판한것이었습니다. 내부의 앞잡이들이 일제와 결탁해서 말아먹은것을 얘기한것이었어요.
@님 지배층은 저항했죠. 자본을 가진 많은 양반이 의병으로 일어섰고, 관직을 버리고 낙향한 사람도 많았죠. 황실 근위대에 해당하는 시위대도 끝까지 저항했죠. 경술국치 이전으로 가봐도 독립 협회나 어러 저항은 있었죠. 고종도 용기가 없고, 권력욕이 강한 인물이라 뭐하나 제대로 마무리 하거나 성과를 낸게 없으나 의외로 많은 저항을 시도는 했고요. 저항이 없었다는 이야기도 맞지 않는 내용이죠. 더불어 을사오적에 있는 인물들은 의외로 당대 엘리트 였고 충분한 역량이 있다 판단되는 요즘은 장관급으로 기용을 못할 인물은 아니었습니다. 단지 한명을 제외하면 본질이 부일매국 성향이고 이것을 제대로 거르지 못한게 문제였죠. 그리고 그 거르지 못한 배경에는 일본에 영향도 있었고요.
삭제 되었습니다.
IP 223.♡.24.193
10-11
2022-10-11 09: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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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람이 말하는줄 알았네요? 그럼 조선은 왜 망했답니까?
푸어
IP 106.♡.66.57
10-11
2022-10-11 09: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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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티나게 행동하네요ㅋㅋㅋ
Okebari
IP 211.♡.194.93
10-11
2022-10-11 09: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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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3족멸 이라는 말이 ㄷㄷㄷ
촉촉한민초칩
IP 211.♡.19.10
10-11
2022-10-11 09: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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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 낭낭하게 잘하네요 ㅎㅎ
댕댕냥냥
IP 223.♡.55.242
10-11
2022-10-11 09: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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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말을 당당하게 하는 시대가 되었군요.
껍질파괴
IP 39.♡.28.150
10-11
2022-10-11 09: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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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가 보면 왜 과거에 삼족을 멸하라고 했는지 이해가 되기도 하네요
IP 61.♡.159.66
10-11
2022-10-11 09: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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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말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신기합니다.
timeburglar
IP 118.♡.48.112
10-11
2022-10-11 0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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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공적인 자리에서 나올 말인가요?
부일매국노가 넘쳐나네요 /Vollago
하원이아빠
IP 211.♡.186.1
10-11
2022-10-11 10: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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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이웃님 정진석 조부 친일행적 오래전에 알려졌고 본인도 저런 뻘소리 처음이 아닌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5선을 시켜주는 유권자들 덕에... 이제는 국회부의장 되어서 아주 대놓고 커밍아웃 하네요.
어린시절에 조선은 힘이없어서 일본에 식민지배 당했다라고 알았으나, 자세히 알면 알수록 힘이없어서 망한게 아니라 내부의 부정부패,비리에서 망한거라는걸 더 강하게 느낍니다.
내부의 부정부패가 극에 달하면
왕조가 바뀌거나 혁명이 일어나야 하는 것이지
왜국의 침략을 받는게 당연한 것은 아니죠.
또한 부일매국노들에 주요 명분 중 하나죠.
물론 대한제국의 내부 사정이 경술국치를 수월하게 만든 부분이 있긴한데,핵심적인 부분은 일본이 군대를 몰고와서 조선에 주둔하여 지도자를 협박하여 나라를 강탈한것이죠.
가해자는 일본입니다.
대포를 조준한 상태로 위협하면서 조약 서명을 강요했죠.
조선의 숨통을 끊을 때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이 서울에 주둔한,,, 러일전쟁을 핑계로 조선을 침략한 일본군이었습니다.
자본을 가진 많은 양반이 의병으로 일어섰고, 관직을 버리고 낙향한 사람도 많았죠.
황실 근위대에 해당하는 시위대도 끝까지 저항했죠.
경술국치 이전으로 가봐도 독립 협회나 어러 저항은 있었죠.
고종도 용기가 없고, 권력욕이 강한 인물이라 뭐하나 제대로 마무리 하거나 성과를 낸게 없으나 의외로 많은 저항을 시도는 했고요.
저항이 없었다는 이야기도 맞지 않는 내용이죠.
더불어 을사오적에 있는 인물들은 의외로 당대 엘리트 였고 충분한 역량이 있다 판단되는 요즘은 장관급으로 기용을 못할 인물은 아니었습니다.
단지 한명을 제외하면 본질이 부일매국 성향이고 이것을 제대로 거르지 못한게 문제였죠.
그리고 그 거르지 못한 배경에는 일본에 영향도 있었고요.
부일매국노가 넘쳐나네요
/Vollago
제가 다 죄송합니다...
요즘 시사프로그램보면 여당측은 문정부에서 먼저 협의했다라고 하는데
개구랍니다
그냥 일본가서 살았음 좋겠요.
대통령실이든 대표든 나와서 떠드는게 전부 일본국민인가? 싶은 말들만 내뱉어대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