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억대는 받아야겠네요... 어린애가 발못맞춘다고 맞출때까지 뒷통수 계속 때리던 체육 생각하면 진짜 아직도 화가 납니다. 집에 가서 학교에서 맞은얘기하면 니가 잘못했으니까 맞았지 이런식이니 말도 못하고ㅠ
IP 220.♡.123.13
10-11
2022-10-11 04:32:08
·
저 뉴스에 달린 댓글 중에 "무기를 사용한 특수폭행에 아동폭행에 공무중폭행에 가중처벌요소가 너무많아서 합의 안했으면 실형나왔고 교사는 실형을 포함한 징역형 받으면 당연징계사유로 파면,해임이라서 어떻게든 감형받아보겠다고 저런거고 자기 인생거기서 종칠지 3300주고 합의볼지 결정한거면 싸게먹힌거임"
라는 댓글을 보니 합의금 금액이 또 이해가 되기도 하네요. 저 합의금 내고라도 합의가 안됐으면 집행유예가 아니라 진짜 실형이 나왔을거 같은데...
학교 다닐 때 당연하다는듯이 도가 넘는 체벌을 하던 선생들이 이해가 안됐었는데 아직까지도 저런 교사가 존재하는게 참;;;; 그렇네요.
블루스퀘어
IP 210.♡.7.79
10-11
2022-10-11 11:01:17
·
@님 지금 2022년인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직도 애들을 팬다고? 지금 학부모들이 8-90년대 학교에서 그렇게 맞고 자란 사람들인데 자식까지 학교에서 그렇게 맞는걸 그냥 보고 있을까요? 전 그냥 못 보고 있겠네요.
제가 중2때 체육선생한테 인사했는데 지가 못 봤다고 쇠빠따로 맞어 봤습니다. 제가 중3되자 그 자가 제 담임이되고 반 전체 인원에게 지가 무슨짓을 해도 훈육받겠다라는 허락서를 부모님 사인받아 오라하더군요. 그래서 저랑 몇몇 친구가 주도 해서 전체 내지 말자고 해서 1명빼고 전부 안 냈습니다. 저는 이 일이 지금도 자랑스럽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fidelity!
IP 183.♡.19.29
10-11
2022-10-11 11:52:51
·
@케이건.님 잘못이 고쳐지지 않을 애들은 때려도 소용없고, 그 외 대다수는 굳이 때리지 않아도 고쳐지기 때문에 체벌만큼 불필요 한 것도 없죠.
다만 다른 선량한 학생들을 위해 문제 있는 애들의 분리 교육은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뭘마리오
IP 49.♡.255.178
10-11
2022-10-11 08:21:18
·
중딩 담임이 체육담당 이었는데 하키채 들고 다니면서 수시로 애들 때렸던 기억이 나네요. 아무 이유가 없었어요. ㅋ 체육시간엔 급우들 모두가 얼음이었고 수업 시작 들어오면 일단 맞자 해서 맞았던 기억부터...
친구들 끼리 허벅지에 선명하게 나이키 로고 모양의 피멍이 들어 있어던 때를 생각하면 이가 갈리긴 합니다 ㅎ
더듬더듬
IP 118.♡.15.177
10-11
2022-10-11 08:28:46
·
지금 맞으러 가도 되나요? 100대까지는 자신있습니다.
꿈꾸는강아지
IP 211.♡.77.53
10-11
2022-10-11 08:37:12
·
일본 순사마냥 자랑스럽게 목도 허리에 차고 다니는 수학 선생도 있었습니다. 다짜고짜 칠판에 문제 내고 랜덤으로 번호 불러서, 나와서 못풀면 복도 가서 업드려뻗쳐 하고 있다가 목도로 2대씩 맞고 들어오고... 지금 생각하면 이거 뭐, 교도소도 아니고..
이제는 이런 걸 처벌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학교고 가정이고 누구도 아이들을 밀대로 때릴 순 없어야 한다고 봅니다. 누구나 맞고 자라던 시대에는 교사 욕하고 말 일이었을 수 있지만. 요즘 아이들이 안 맞고 자라는 환경에 있어서 저 정도 폭력이면 트라우마가 남을 수 있어요.ㅠㅠ
초등 6학년 학급 배정받은 날 숙제를 내어주는데 다음 날 숙제를 안해갔더니 야구방망이로 엉덩이에 다섯 대 맞았던 기억...'박병*'선생님 건강하시다면 지금도 생존해 계실 수 있겠죠(건강하게 장수하시길 빕니다) 그 날은 토요일이었고 어머니께서 어디 가시고 할머니께서 점심 밥 차려주셔서 앉아서 밥먹는데 한쪽 엉덩이가 더 부어서 제대로 앉아 있기 힘들었던 기억이 50년 그리고도 7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선생님을 미워하지도 원망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무차별적으로 발길질하는 어떤 교사는 사람같이 보이지 않았던 기억도..... 체벌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무작정 반대하지는 않습니다 옳고 그름을 판단할 줄 알고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질 수 있는 나이가 되기까지 때로는 강제적인 교육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탐행크스
IP 180.♡.33.161
10-11
2022-10-11 10:32:20
·
현직교사 입장에서 보자면, '선생님이 이유가 있어서 때렸겠지.'...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체벌은 정당화가 될 수 없으니 다른 방법을 생각해보지.' 라는 아쉬움이 드네요... 왜 때렸을까요...
고딩때 야자시간에 눈 마주쳤다고 싸대기로 눈알에 피멍든 친구가 있고요 중딩때 좀 떠들었다고 좀 만만하고 등치큰 친구를 마포 옆반 꺼까지 다 부러뜨리고 풀스윙에 주먹으로 복부가격하고 날라차기로 헤드샷 날리던 싸이코 패스 생각나네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심심하면 싸대기 날리던 선생 버스에서 만나서 인사하려고 긴가민가하고 친구가 좀 쳐다봤더니 다음 정거장에서 불이나케 도망가더라고 ㅎㅎ
gsk1040
IP 114.♡.128.146
10-11
2022-10-11 10:42:09
·
나쁜의도는 아닌것 같기도
A 교사는 지난 6월 2일 오전 8시 40분께 원주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B(12)군이 영어 숙제를 거짓으로 제출했다는 이유로 청소용 밀대로 B군의 엉덩이 부위를 11대 때려 2주간 치료를 해야 하는 타박상을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애플미니
IP 14.♡.42.104
10-11
2022-10-11 10:44:42
·
한겨울 꽁꽁 언발바닥.. 도 맞아봤어요.. ㅠㅠ
macman
IP 211.♡.163.247
10-11
2022-10-11 10:46:18
·
만수르의 공원...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쉴거야이제
IP 175.♡.199.10
10-11
2022-10-11 10: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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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당번이 월요일에 밀걸레 대자루를 10개씩 사비로 사와야 했는데... 일주일 안에 그 10개 대자루가 늘 박살났습니다. 반에서 공부를 제일 잘하는 놈 제일 못하는 놈 구분없이 일주일 내내 매 타작이었는데... 그게 모두 연좌제로 매타작이 있었죠. 서울대만을 목표로 하는 3개반도 별도 운영했는데... 야간자율학습 할 때 그 반만 자율학습... 나머지 반은 계속 매타작.. ㅎㅎ 수십억원 짜리네요. ㅎㅎㅎ
1998년 초등학교 입학해서 인문계 고교 졸업한 세대입니다. 저랑 동년배라면 중고교 체육교사에게 야구배트로 안 맞아본 사람이 드물 겁니다. 싸이코 체육교사 한놈은 뜀틀 못넘으면 남학생 생식기를 건드렸습니다. 담임교사는 석차 40등 떨어졌다고 하루 8대씩 5일간 40대를 대나무 매로 팼었고요. 영어 단어 2~30개씩 시험봐서 틀린 갯수대로 맞았습니다. 과목 불문하고 수업 시작 전에 가지각색의 방법으로 매타작부터 하는게 당연했었죠. 그런 세대가 학부형이 되었으니 교권이 땅바닥에 떨어지는건 당연하단 생각이 듭니다. 하도 그렇게 당해서 지금도 직업이 교사라고 하면 사람으로 안 보입니다. 노인들한테 사기치는 약장수나 남들 등쳐먹는 사기꾼 중고차, 폰팔이 보다도 꼴뵈기 싫네요.
밥먹어요
IP 223.♡.204.140
10-11
2022-10-11 11: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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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상 교사가 밀대로 때릴 때는 늘 지 감정 못이겼을 때 뿐이었습니다. 그렇다고 학생들의 언행이 그정도 화를 유발할 정도는 아니었구요. 애당초 사람을 그렇게 화나게 할 정도의 학생은 가만히 맞지도 않아요. 너무 잘 된 선례가 생긴 것 같아 좋네요.
IP 115.♡.202.12
10-11
2022-10-11 11:30:41
·
초2때 복도에서 뛰었다고 여자선생한테 싸대기 맞은게 갑자기 생각나네요 ㅋㅋ 하 진짜 야만의시대...
그래서 훈육에 필요한 훈육위원회를 만들고일정한 기준을 가지고 위원회에서 정해진 사안대로 체벌을 하되 선생님이 아닌 3자가 체벌을 했으면 합니다.
아이가 항변하면서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거나 최소한 뭔가 잘못된거라고 알수 있는기회라도 있으면 교육목적에 부합하기도 하고요.
별개로 전학이나 소년원에 들어가는 등의 형벌은 지양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김별명k
IP 211.♡.131.89
10-11
2022-10-11 11: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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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을돈 수억의 공원이네요.. 옛날 그 선생들은 젊은 사람들 내는 돈으로 연금, 노령수당 받아가며 편안한 여생을 보내고 계시답니다~ ㅎㅎ
Dr. Hoo...
IP 210.♡.207.110
10-11
2022-10-11 11:44:44
·
애들 기강 잡는다고 아무 의미 없이 체벌하고, 패던 시기가 있었네요..ㅋ 체육 시간은 그냥 기합 받는 시간.. 일단 모아 놓고 줄 세운 후 얼차려 주고 시작하잖아요;; 막 나가는 애들을 제제할 방법이 전혀 없는 현재도 정상은 아닌 것 같지만, 예전은 정말 야만의 시대였죠 ㅋㅋ
크래쉬
IP 122.♡.7.80
10-11
2022-10-11 11: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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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좀 때려줬으면
삭제 되었습니다.
IP 112.♡.169.122
10-11
2022-10-11 12: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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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이면 서울 출신이어도 체벌 당해본 애들 꽤 있을겁니다... 섣부른 재단은 삼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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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여러명한테 장기간에 걸쳐 잘 경험해봤죠.
아니다 단순계산으로 몇십억은 될것같은데 말이죠
유감입니다..
제766조(손해배상청구권의 소멸시효) ①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의 청구권은 피해자나 그 법정대리인이 그 손해 및 가해자를 안 날로부터 3년간 이를 행사하지 아니하면 시효로 인하여 소멸한다.
② 불법행위를 한 날로부터 10년을 경과한 때에도 전항과 같다.
알고 3년... 행위 한 날로 10년..
ㅎㅎ클리앙 삼촌들 다 10년은 지나지않았나요...?
/Vollago
항상 몽둥이로 반 전체를 무릎꿀린채로 허벅지를 후리던 년 이었죠..ㅎ
레어템 : 당구채, 오죽
유니크템 : 하키스틱(이건 정말 들어오는 딜이…)
제일 기분 나빴던건 장풍(양손바닥으로 얼굴…)
/Vollago
영주고 김석창 수학 담당 교사..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요
전 맞은 건 아니지만 맞은 애가 손가락뼈부러지고 무마되는걸 라이브로 본 적은 있어요...
학생이 무슨 전쟁포로도 아니고 전쟁포로라도 교사 기분따라 쥐어팰 권리는 없을텐데요
골프 클럽이 빠졌네요. 고3 담임이 잘라서 가지고 다니며 때렸죠.
중학교때 양궁부가 있었죠. 수학 선생이란 년. 화살 들고 다니며 손등, 손가락 내려치곤 했네요. 오랫만에 기억이 다시 떠오르니 진짜 짜증나네요.
중고딩때 학교에서 그렇게 맞고 다녔는데 왜그리 당연하게 맞았던지...
맨 앞줄 5명이 뭔 죄냐고요, 하겠다고 나선것도 아니고 어쩌다보니 앞줄인데 ㅠㅠ
저 억대는 받아야겠네요...
어린애가 발못맞춘다고 맞출때까지 뒷통수 계속 때리던 체육 생각하면 진짜 아직도 화가 납니다.
집에 가서 학교에서 맞은얘기하면 니가 잘못했으니까 맞았지 이런식이니 말도 못하고ㅠ
"무기를 사용한 특수폭행에 아동폭행에 공무중폭행에 가중처벌요소가 너무많아서 합의 안했으면 실형나왔고 교사는 실형을 포함한 징역형 받으면 당연징계사유로 파면,해임이라서 어떻게든 감형받아보겠다고 저런거고 자기 인생거기서 종칠지 3300주고 합의볼지 결정한거면 싸게먹힌거임"
라는 댓글을 보니 합의금 금액이 또 이해가 되기도 하네요.
저 합의금 내고라도 합의가 안됐으면 집행유예가 아니라 진짜 실형이 나왔을거 같은데...
학교 다닐 때 당연하다는듯이 도가 넘는 체벌을 하던 선생들이 이해가 안됐었는데
아직까지도 저런 교사가 존재하는게 참;;;; 그렇네요.
지금 2022년인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직도 애들을 팬다고?
지금 학부모들이 8-90년대 학교에서 그렇게 맞고 자란 사람들인데 자식까지 학교에서 그렇게 맞는걸 그냥 보고 있을까요? 전 그냥 못 보고 있겠네요.
문득 뺨 맞는 것은 약한 편에 속하던 옛날의 기억이 나는 군요
야만의 시대가 무려 2000년대에도 있었어요.
다만 다른 선량한 학생들을 위해 문제 있는 애들의 분리 교육은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 이유가 없었어요. ㅋ
체육시간엔 급우들 모두가 얼음이었고 수업 시작 들어오면 일단 맞자 해서 맞았던 기억부터...
친구들 끼리 허벅지에 선명하게 나이키 로고 모양의 피멍이 들어 있어던 때를 생각하면 이가 갈리긴 합니다 ㅎ
다짜고짜 칠판에 문제 내고 랜덤으로 번호 불러서, 나와서 못풀면 복도 가서 업드려뻗쳐 하고 있다가
목도로 2대씩 맞고 들어오고... 지금 생각하면 이거 뭐, 교도소도 아니고..
중고생이라도 이해 체벌은 받기어려운 시대고 근데 또 요새 애들 하는거 봐선 체벌이 필요한거 아닌가 하는데
초등학생을 밀대로 11대나 때린건 선넘네여
그리고 지금 20대면 딱히 맞고 교육받았을 세대도 아니구요
게다가 '정당방위'요? 이게 무슨 헛소린가요? 별....
참 찰지게 아팠습니다
금방 갑부 되었겠네요...
에휴 ㅠㅠ
그땐 그게 당연했는데..
고딩때 담임 한테 물에 불린 마대로 허벅지 맞아 터져서 양호실 실려갔던거 생각하면...어우...
숙제를 내어주는데
다음 날 숙제를 안해갔더니
야구방망이로 엉덩이에 다섯 대 맞았던 기억...'박병*'선생님
건강하시다면 지금도 생존해 계실 수 있겠죠(건강하게 장수하시길 빕니다)
그 날은 토요일이었고
어머니께서 어디 가시고
할머니께서 점심 밥 차려주셔서
앉아서 밥먹는데 한쪽 엉덩이가 더 부어서 제대로 앉아 있기 힘들었던 기억이
50년 그리고도 7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선생님을 미워하지도 원망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무차별적으로 발길질하는 어떤 교사는 사람같이 보이지 않았던 기억도.....
체벌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무작정 반대하지는 않습니다
옳고 그름을 판단할 줄 알고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질 수 있는 나이가 되기까지
때로는 강제적인 교육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 아침부터 기분이 나빠 화풀이 대상이 필요 함 : 부부 싸움이든 선생들 간에 다툼이든
2. 천성이 악해서 오늘도 조용히 넘어가기 싫음
애초에 사랑의 매라는 것은 존재를 하지 않죠.
아래가 관련 기사네요.
에고... 애 엉덩이가..
https://www.insight.co.kr/news/414552
뉴스링크에요 전 아이 엉덩이보니 넘 맘 아프네요
선생님 손이 ㅠ
중딩때 좀 떠들었다고 좀 만만하고 등치큰 친구를 마포 옆반 꺼까지 다 부러뜨리고 풀스윙에 주먹으로 복부가격하고 날라차기로 헤드샷 날리던 싸이코 패스 생각나네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심심하면 싸대기 날리던 선생 버스에서 만나서 인사하려고 긴가민가하고 친구가 좀 쳐다봤더니 다음 정거장에서 불이나케 도망가더라고 ㅎㅎ
A 교사는 지난 6월 2일 오전 8시 40분께 원주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B(12)군이 영어 숙제를 거짓으로 제출했다는 이유로 청소용 밀대로 B군의 엉덩이 부위를 11대 때려 2주간 치료를 해야 하는 타박상을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일주일 안에 그 10개 대자루가 늘 박살났습니다.
반에서 공부를 제일 잘하는 놈 제일 못하는 놈 구분없이 일주일 내내 매 타작이었는데... 그게 모두 연좌제로 매타작이 있었죠.
서울대만을 목표로 하는 3개반도 별도 운영했는데... 야간자율학습 할 때 그 반만 자율학습... 나머지 반은 계속 매타작.. ㅎㅎ
수십억원 짜리네요. ㅎㅎㅎ
지금 돌이켜보면 인간들이 아닙니다.
맞고도 찍소리 못하던 그시절 에휴...
학부형 면담땐 촌지 엄청 받아먹고...
(이@숙)담임이 왼손으로 애들 한쪽뺨 꼬집고 오른손으로 뺨을 때렸죠
아주 모범생이었던 저도 일기 하루 빼먹었다고 맞았네요
8살 1학년 열댓명이 일렬로 줄서서
책상에 앉아있는 담임한테 한대씩 맞고 자리로 돌아가는 기괴한 광경이 떠오를때면 이@숙 미친X이란 욕이 나옵니다.
배 끄는 노 가 부러진게 있었는데.. 그걸로 맞아..... 하......
내 분단에 있는 친구가 단어 못외웠다고
맞아야하나 야자때 졸려서 졸앗다고
왜 맞아야하나 라고 생각하지
내가 잘못해서 맞는구나 라는적은 거의 없던것 같아요
이유는 쉬는시간에 이야기했다고 ㅋㅋㅋㅋ
폭행 가해한 선생놈년들
꼭 골골대다 디지길 바랍니다.
너무 잘 된 선례가 생긴 것 같아 좋네요.
계산해보면 수억 벌었겠네요..ㅠㅠ
폭행과는 다른 개념으로요.
그래서 훈육에 필요한 훈육위원회를 만들고일정한 기준을 가지고 위원회에서 정해진 사안대로 체벌을 하되 선생님이 아닌 3자가 체벌을 했으면 합니다.
아이가 항변하면서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거나 최소한 뭔가 잘못된거라고 알수 있는기회라도 있으면 교육목적에 부합하기도 하고요.
별개로 전학이나 소년원에 들어가는 등의 형벌은 지양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옛날 그 선생들은 젊은 사람들 내는 돈으로 연금, 노령수당 받아가며 편안한 여생을 보내고 계시답니다~ ㅎㅎ
체육 시간은 그냥 기합 받는 시간.. 일단 모아 놓고 줄 세운 후 얼차려 주고 시작하잖아요;;
막 나가는 애들을 제제할 방법이 전혀 없는 현재도 정상은 아닌 것 같지만, 예전은 정말 야만의 시대였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