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으니 언젠가부터 평온을 유지하기 위해서 극단적인 글은 물론이거니와 심각한 또 의견이 갈릴 수 있는 글은 되도록이면 적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살고 있는데...
어제 오늘 참... 별 못 들을 소리 참 많이 보이고 들리네요.
왜 일본에 대한 불매운동이 정부가 아닌 국민들 중심으로 시작된 건지... 그 과정이며 이야기를 벌써 기억 못 한다는 게... 원...
그때 일본정부(심지어 일본 민간인들에게도) 받은 그 어이없는 모욕들이 아직도 떠오르면 화딱지 올라오는 고만...
그런데 그게 얼마나 지난 일이라고...
그걸 모르고 있으면 그 나이씩이나 쳐먹은 어른이 얼마나 세상 일에 등 돌리고 사는지 책임감도 뭣도 없는 등신인 걸 증명하는 거고...
그걸 벌써 까먹은 거면 그게 얼마나 된 일이라고 벌써 까먹은 본인 대가리 나쁜 걸 티 내는 독대가리인 걸 증명하는 거고...
주둥이 좀 닥치고 살았으면 좋겠네요.
인터넷이고 실생활에서고 또 슬슬 과정 다 까먹고... 중간 과정 다 까먹고... 딱 한 줄짜리 문장만 대가리에 담고 그 문장만 가지고 자기 생각대로 추리하고 재단해서 그걸 진실인듯 믿으며 여기저기서 나불거리는 개소리들이 자주 들리네요.
어디 이런 일들이 한두 번 이었어야지 말입니다.
어제 오늘 인터넷은 물론이거니와... 일본 여행 간다고 하니 주변에서 뭐라고 하니까 고작 한다는 말이 민주주의 사회에서 자유가 어쩌고 저쩌고 하는 소리나 운운하고... 심지어 고작한다는 소리가 친중 보다 낫지 않느냐는 별 아무 개연성 없는 개소리나 늘어놓는 인간을 실제로 보고 나니 열불 나네요.
사회와 공동체에 대해 아무 관심이나 책임감이 하나도 없는 그런 등신 같은 어른이거나,
이렇게까지 되기까지 벌어졌던 그 수 많은 일본 쪽 정부는 물론 민간에서 우기고 또 보였던 반응들 중에 몇십 분의 1만 기억해도 고작 몇 년 지났다고 그걸 까먹을 수가 없는데 벌써 까먹은 독대가리들은 그만 아가리나 좀 닥쳤으면...
2찍이들이랑 논쟁해봐야 좋을게 없습니다.
그들에게 타인의 고통에 대해 이야기해봤자 이해를 목해요.
전 일하다 왔는데... 글로벌 시대라 그런거 많지 않아요;;
yo
승진에서 현지인보다 외국인이 언어적으로 불리할 수는 있지만 차별은 없었네요.
일제 강점기 거치며 친일파 후손과 독립운동가 후손 가운데 누가 더 많이 살아남았을까 생각해보면
NO JAPAN은 당시에 주변 눈치 보느라 나도 그러는 척 했던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딱 이 나라 국힘당 지지 비율 정도 되겠죠
이런 것(↑ 이미지) 자체를 기억 못하는 대가리니까 2찍 하신 것이겠죠. 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미 2찍에 대한 인간성을 포기 한 지 오래되었습니다.
음..... 저는 그들이 사는건 뭐라 안합니다.
저는 불매이후 일본 제품을 구매한 것이 확실히 없습니다. 다이소도 이용을 전 안했습니다.
이 일로 장모님이랑 다툼(?)도 좀 있었고요.
근데 대체품이 없는 부분도 있기에 그들이 사는 것은 뭐라 안하지만 저런 소리 하는 나라 제품이란 걸 알고 샀으면 합니다.
아! 근데... 요건 궁금하더군요. ㅋㅋ 굳이 인증(?)을 왜? 하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여튼 제 결론입니다. 불매는 자기 자신이 알아서 해야 한다고 봅니다.
안해도 뭐 어쩌겠습니까?!
주변에 불매에 관해 알리는 건 무방하지만 강제하는 것과 낙인을 찍는건 잘못된게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저런 나라가 독도에서 욱일기를 달고 훈련을 했는데 아무말도 안하고 오히려 친일을 해야한다느니 하는 사람들은 정말 생각이 없는 인간들이고요. 여기에서 한가지 더하자면 이런 이야기를 하는게 2찍들이라는 거죠.
전 이들 욕하는건 딱히 상관없다고 봅니다.
이율배반적인가요? 뭐 그래도 어쩔 수 없고요. 전 안사고 안이용하고 정말 사고 싶은게 있었음에도 포기했습니다.
카메라! >...< 정말 샹! 이건 대체품이 없어서 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인스타360을 구매했습니다.
(스빈 님 말고) 위에 적은대로 "공동체에 대해 아무 책임감 없이 눈귀 닫고 살아서 세상일 모르는 무책임한 사람이나 그새 그걸 다 까 먹은 독대가리"들은 아가리나 좀 닥치라는 얘기입니다.
무슨 말 같지도 않은 구질구질한 변명거리나 늘어놓지 말고...
그나저나... 한국 국민들에 대해 조금은 무서워하게 되지 않았나 싶다는 구절에 대해서는 손톱 하나 만큼도 동의를 못 하겠습니다.
본인이 할 수 있는 선에서 하는거죠.
욕을 안 섞으면 내용 전달이 안 돼요?
글에 욕 섞어쓰는 사람 보면 쎈 척 하는 사람이라는 생각 밖에 안 드네요
등신 같은 경우 쓰임에 주의를 해야 하는 단어임에는 틀림없다는 점은 이해하나 분명 저는 그 사전적 의미인 "아둔하고 어리석은 사람을 얕잡아 이르는 말"이라는 의미를 노리고 사용했습니다.
다시 한번... 저는 분명 그런 사람들에 대해 그 의미를 노리고 쓴 단어입니다만...
그리고 독대가리(돌대가리)나 아가리 같은 표현 역시 분명 저는 이 글에서는 "노리고 사용한 단어들"입니다.
이제 몇년 지났으니 피로감 느끼고 거리낄 거 없이 당당히 가는거죠.
일본 도발 이후에.. 거이 제가 즐기던 것의 70퍼 이상?? 정도는 줄어든 것 같습니다.
그 후 자주가던 일본 간적도없도.. 게임도 엑박으로 갈아탔으며 소프트는 되도록 중고로 구입하고있습니다.
엄청 사대던 프라는 정말 1년에 몇번 살까말까?? 한정도이구요.
옷은 자라로 갈아탔고..
맥주는 그후 구매한 적이 없습니다.
뭐 애니는 넷플 구독해서
안볼 수가 없긴하네요 ㅡㅡ;;;;
저는 제 생활에서 이정도 줄인것에 만족하구요.
100퍼는 아니지만.
클리앙 회원님 분들 정도면
다들 알아서 잘 하실 것 같습니다.
제가 이정도인거보면..
분위기가 일본이 무역보복 이 후로 100퍼 돌아갈 것 같진 않아요.
저같은 사람도 일본 놀러갈 생각은 없으니까요.
이미 온갓 언론들 부터 시작해서 썩어빠진 뿌리들 걷어내고 정상 궤도로 돌리는 것이 최우선인것 같네요
주변 지인들 인식 보면 일본과 사이 않좋아진 이유가 문재인 때문이고 노노재팬 같은거 만들어서 '불매 선동'해서 일본과 무역 망했다고 대부분 생각합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이 사람들이 접하는 매체는 네이버, 다음, 티비에서 나오는 글이 대부분 입니다
겉으로는 거짓정보인거 필터링 한다지만 거짓이라는 근거를 안 알려주니 진실이 되어버리죠
그럼 왜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뉴스에서 그렇다 하면 믿냐 좀 찾아보라고 설득해도 의미 없습니다
대부분은 귀와 눈에 들리고 보이는 것만 생각하지 사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자세히 안봅니다
이런 자세히 알려줘야하는 부분은 뉴스가 알려주겠거니 생각해 버리니
뉴스에서 거짓 정보 날려도 속고
인터넷으로 검색한다해도 대부분은 네이버나 다음 이런쪽으로 기사가 많이 나오죠
커뮤니티를 찾는다해도 디시같은 일베 사이트가 많이 보일겁니다
자세히 찾아 보려는 것들 99%중 1%만 찾는 노력하면 하면 분명 잘못됐다는 것이 보이는데 사람들 대부분은 안봐요
말이 길어졌습니다
결론은 뉴스가 사람들을 무능하게 만든 공이 제일 크죠
(기레기를 욕하지만 결국 뉴스나 가짜 기사를 믿으니원 ㅎㅎ)
이 말 한마디면 끝나는 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