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잘못이 아니고 규칙대로 공개입찰을 해서 다른 사람이 받은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차범근 입장에서는 안타깝지만 담당공무원 입장에서는 어쩔수없죠. 아니면 특혜라고 자기 밥그릇이 날아갈테니.. 이거말고도 세훈이 잘못한거는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건은 조금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일반시민, 부모, 정치 관련 언론인, 정치쪽에 전혀 기사를 내지 않던 스포츠 전문기자, 축구계 관계인 모두 모아서 이상한 의혹(?)이 있다고 말하는 상황이라면 생각되는 건 뻔한거 아니겠어요?
삭제 되었습니다.
3rdLAND
IP 123.♡.39.6
10-10
2022-10-10 19:31:37
·
발자욱1
IP 211.♡.139.178
10-11
2022-10-11 14:11:49
·
@분식말고단거님 글쎄요. 공개입찰 시스템이 그렇게 허술하지 않습니다. 입찰하는 쪽이 페이퍼컴퍼니를 동원하는 경우는 있어도 공개입찰을 조작하는 경우는 보지도 듣지도 못했습니다. 공무원이 입찰가를 미리 확인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만약 누출됐다면 차범근 축구교실 내부 사람의 누출이겠죠.
michael120
IP 119.♡.186.118
10-11
2022-10-11 15:36:02
·
@발자욱1님 공개입찰이 조작이라고 말한 적은 없는데요?
발자욱1
IP 211.♡.139.178
10-11
2022-10-11 15: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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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말고단거님 공개입찰이 의혹이 있다면서요? 공개 입찰에 의혹이 적용될 수 없다는 최지입니다 공개입찰이 문제는 많지요? 최저 또는 최고 입찰을 하다보니 질 낮은 게 들어오거나 이번 처럼 문제가 생기는.. 하지만 입찰 방식 자체는 문제가 없고 공개입찰을 하는 것도 문제가 없다는 뜻입니다.
나이트클럽에서 이벤트로 하는 노예경매도 아니고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에서 하는 입찰입니다. 감정가에 +50원이라는 건 정황상 누구라도 최고입찰가에 대한 대략적 정보를 알고 있으니 저런 입찰을 할 수 있는 거잖아요. 그리고 입찰된 업체에 대한 현황파악이나 계획을 검토하고 필요에 따라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25조에 4항에 의해 허가취소도 가능한데, 서울시에서 검토하고 문제없다라는 발표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기사에서는 그저 1년치 사용료를 내야한다라는 조건만 내놓고 있고, 후속보도에서는 이미 냈다 라는 얘기만 나오지 서울시의 검토는 없거든요. 게다가 옛날 아날로그 방식도 아닌 온비드(전자입찰)로만 가능한데, 그걸 거의 정확히 맞춘다? 이상하죠.
최종입찰가에 대한 정보가 나온다고 해도 그건 서울시에서 나올거고, 계획과 서류검토도 역시 서울시에서 하는 건데, 의혹을 제기한 기사가 있는데도 서울시에서는 움직임이 없으니, 당연히 공개입찰 진행중 입찰가 정보에 대한 유출과 그것에 대한 유착의혹이 있다고 봐야하죠.
발자욱1
IP 211.♡.139.178
10-11
2022-10-11 22:39:01
·
@분식말고단거님 그게 말이 안된다고요. 최종입찰가를 서울시가 어떻게 알아요? 전자입찰인데... 아마 차범근 축구교실이 해마다 같은 금액으로 입찰했을거고 이번에도 안일하게 같은 금액을 썼는데 상대측이 마감전에 올려서 입찰했겠죠. 전자입찰 시스템상 아무도 알수가 없습니다
해당시설인 이촌 축구장은 3년 주기로 사용허가 공개입찰을 해왔고요. 그 때마다 이런 비슷한 상황을 피해, 교실을 이용하는 회원들의 안정적인 수업진행을 위해, 차범근축구교실은 약 20여년간 그 입찰 때마다 감정평가액의 3배 정도의 금액으로 입찰을 해왔습니다. 이번에도 감정가 9700만원의 의 약 2.5배가 되는 2억 5300만원에 입찰했지만, 정확히 3배가 조금 넘는 3억 50원(5천만, 5백만, 5십만도 아닌 50원) 에 입찰한 것이죠. 그 입찰가도 수익성 확보를 위하기라고 보기 어려운 게 현재도 주1회, 월4회 수업에 6만원 정도를 하고 있으니까, 사실상 수익사업이나 수익을 확보하면서 책정한 입찰가라고 보기도 어렵죠. 즉, 해마다 같은 금액이 아니었습니다.
'최종입찰가에 대한 정보' 를 '예상가능한 입찰가에 대한 정보' 라고 쓸 걸 잘못 썼다는 점은 제가 인정할게요.
즉, 감정가의 3배 정도 금액을 늘 지불한다는 것은 충분히 알 수 있었고요. 그 역시 서울시를 통해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이번에 합리적인 의혹이 제기 되고 있었고 10여일간 검토할 시기가 있었음에도 서울시는 검토를 시도하거나 했다는 발표를 하지도 않았죠.
인형의제국
IP 220.♡.224.165
10-10
2022-10-10 10:48:18
·
민영화 초기 맛이군요~~~
Z영역
IP 223.♡.162.39
10-10
2022-10-10 10:48:22
·
저곳을 개발 할 첫시도 하겠네요
돌아돌아돌아
IP 58.♡.82.88
10-10
2022-10-10 10:48:35
·
한일전엔 더 죽기살기로 뛴다는 이야기는 2찍들에겐 농담으로 들릴듯요
bobb
IP 120.♡.31.223
10-10
2022-10-10 11:08:00
·
차범근 돈으로 만들어서 기부한 곳에서 쫓겨나는군요.
soseepapa
IP 61.♡.214.221
10-10
2022-10-10 11:19:35
·
내부 정보를 흘린 놈이 있을텐데요. 잡을 의지가 없겠죠?
쭐량
IP 202.♡.150.19
10-10
2022-10-10 11:21:20
·
곧 레슨비가 두배가 되겠군요...
리데
IP 114.♡.84.108
10-10
2022-10-10 11:25:04
·
입찰조건에서, 코치진 구성과 운동프로그램 설계, 체육프로그램 운영경험 등의 조건을 전혀 안보고 입찰진행한거면 뭐 진짜 야만의 시대네요.
닉넴짓기어려워
IP 119.♡.13.208
10-10
2022-10-10 13: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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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데님 보통은 최고가/최저가 입찰로 진행합니다. 그래서 서울 지하철 2호선 신규열차가 문제도 많았구요..
그래서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하면 지들끼리 짬짜미하는 x피아 문제가 또 있습니다..
현행 규정으로는 어쩔 수가 없어요 ㅠㅜㅜ
키즈_리턴
IP 117.♡.10.25
10-10
2022-10-10 11:27:17
·
이거 공개입찰인데 이거 가지고 민영화니 2찍이니 오세훈 탓이니 그러면 펨코 같은데 걸려서 비웃음 당합니다. 이런 거 말고 깔 것도 많은데 왜 엄한 걸 가지고??
windck7
IP 210.♡.191.135
10-10
2022-10-10 13:30:53
·
@키즈_리턴님 1. 저런 일은 보통 공개입찰이 아닌 비공개 입찰로 해서 처음 만든 분(차범근) 같은 분을 배려해주는 것이 상례로 알고 있습니다. 2. 공개 입찰이라 하더라도 그 입찰가에서 쌀짝 높은 가격을 써냈다죠. 이는 입찰가 유출 가능성을 의심케 합니다. 3. 이를 두고 공무원, 규정, 어쩔 수 없다라고 치부하기에 석연찮은 부분이 있는 것이겠지요. 4. 게다가 차범근이 최초 저걸 만들던 당시 대한민국 축구교실 풍토를 생각하면, 그것이 가진 상직적 의미를 생각하면, 결코 어쩔 수 없다로 그렇게 치부될 수 없는 일이지요.
우리가 언제부터 팸코 눈치 봐가며 글을 써야 하나요? 글 쓰고 우리 내부에서 합리적, 논리적 지적이 있으면 겸허히 수용하겠으나, 팸코 따위 그런 눈치는 보지 않겠습니다.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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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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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ck7
IP 210.♡.191.135
10-10
2022-10-10 16:30:23
·
@키즈_리턴님 1. 누가 시장이든 간에 애초 비공개 입찰을 했어야 했음을 지적하는 것이고 2. 왜 하필 오세훈 시장 재임 기간 중 이런 상황이 생긴 것인지 지적한 것 입니다. 그렇게 무리한 주장이라생각하지 않고, 펨코, 일베 작전 쓰는거라는 말은 오히려 그들 눈치 본다는 말을 쓰는 분에게 돌려드리고 싶군요.
키즈_리턴
IP 117.♡.10.25
10-10
2022-10-10 16:43:17
·
@다크라이터님 애초에 비공개 입찰이어서 안타깝다. 뭐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동의하지 않지만요.(비공개로 하면 오히려 꼬투리 잡힐 수 있음) 왜 하필 오세훈 재임기간에 이 일이 일어날까? 그게 무슨 지적입니까? 그게 뭐가 안 무리해요?
'저게 지금껏 공개 입찰 방식이었던 것도 이해하기 어렵지만, 오세훈 시장 시절이 되니 홀랑 다른 사람에게 넘어가는 것은 더더욱 이해하기 어렵네요.'
저도 본문 쓰신 이 부분의 내용이 뭐 대단히 잘못 됐다고 생각은 안 해요. 그냥 '속상하다' 정도로 볼 순 있죠. 근데 그 아래로 이어지는 댓글 러쉬에선 마치 굥과 오세훈 잘못인 냥 많은 사람들이 댓글을 달고 계시고 글쓴님도 제대로 된 반박에 부정적인 반박글을 달고 계시잖아요? 첨부한 사진 보시면 반박도 없이 빈댓글 달고 계시고요.
하필 오세훈 재임기간에 안 좋은 일이 일어났다. 다시 한번 여쭤보죠 그게 뭐에 대한 지적? 입니까? 친구들 사이에서도 요즘은 그런 얘기하면 비웃음 당해요.
그리고 이런 글이 펨코 일베 같은 데 흘러들어가면 비웃음 당할 건 불을 보듯 뻔해요. 제가 틀린 말 했습니까? 그걸 펨코 일베 눈치본다고 말합니까? 그냥 굥까고 2찍 까는 글이면 논리규 근거고 다 필요없고 무지성으로 떼창하는 게 최고인가요?
@키즈_리턴님 빈댓글은 내용이 아닌 해당 계정에 대한 표시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차범근이 어떻게 처음 저 교실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살펴보시기를 권합니다. 생각이 다르다고 침투 의심된다는 말을 함부로 공개적으로 쓰시는 분과 더불어 이야기 하기 어렵군요.
키즈_리턴
IP 117.♡.10.25
10-10
2022-10-10 17:03:15
·
@다크라이터님 그럼 발자욱 님이 어떤 분인지 모르겠지만 앞으로는 제 댓글에도 빈댓을 달 수도 있겠네요. 저는 발자욱님이 어떤 분인지 모르지만 적어도 그 분이 쓰신 글이 맞는 내용이었다면 글쓴이로서 빈댓을 달 게 아니라 적절한 동의를 표하셔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첩자 관련해서는 실제로 클리앙에 일베나 펨베 애들이 들어와서 분탕질도 종종 하고 그러다 걸리기도 하잖아요? 그런 종류의 글들과 전 이 글의 성격이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무리한 갖다 붙이기로 선동 -> 타 사이트에서 캡쳐 조리돌림하며 비웃기. 그렇게 되기에 딱 좋은 재료 아닌가요?
그러니 그런 의심을 할 수도 있는 거고 그게 아니라면 그녕 아니라고 떳떳하게 밝히시고 그런 종류의 글이 아니라고 논리적으로 잘 주장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정작 기분만 나쁘신듯 하고 적절한 반박은 어려우신가보군요.
뭐가 정당한 지적이라는 건지 제대로 좀 설명해 주셨음 좋겠네요.
windck7
IP 210.♡.191.135
10-10
2022-10-10 17:08:04
·
@키즈_리턴님 1. 저는 아직까지 님과는 의션이 다르다 생각할 뿐 빈댓글을 달 분이라 여기진 않습니다. 다만 함부로 침투를 운운하시는 것은 경솔하다 생각했지만 사과하셨으니 더 언급하진 않겠습니다.
2. 서로의 생각이 다르고, 이미 님과 이성적인 논쟁을 나누기엔 저도 다소 기분이 그래서 그냥 피하고자 하는 것임을 양해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키즈_리턴
IP 117.♡.10.25
10-10
2022-10-10 17:21:31
·
@다크라이터님 네 저도 더이상 소모적인 논쟁은 않겠습니다. 온라인이다 보니 글쓰다 보면 날서게 되기도 하고.. 서로 하고픈 말이 제대로 전달안되기도 하죠. 저녁시간이 다가와서 글을 계속 쓰기 어려운 환경이기도 하고요. 제가 쓴 글을 다시 보다 보면 다소 감정적이고나 무례한 부분들도 느껴집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잘 고쳐지지 않는 나쁜 습관이네요. 부디 즐거운 저녁시간 되십시오
상식
IP 165.♡.228.90
10-10
2022-10-10 11: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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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입찰할때 용역 금지 같은 조례와 주기적인 감사가 필요할 것 같더군요.
김사장요
IP 123.♡.17.95
10-10
2022-10-10 11: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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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훈이 하는 꼬라지 보니 지난 대선직후 누가 말한게 생각나네요 우리나라 국민성 별로인 나라라고..
파맛칩
IP 211.♡.227.122
10-10
2022-10-10 11: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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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만 지키면 무슨짓이든 해도 된다는 야만의 시대네요. 여기도 그래도 된다는 분들이 있는걸 보니 점점 감정이 메말라가겠군요.
공무원은 규정대로 최고가 입찰 하는거라 어쩔 수 없이 융통성이 없어요. 비슷한 일하는데 ㄹㅇ 규정이 성경이고 전부입니다. 솔직히 공정하게 한거라 뭐라 할 수가 없는 건입니다. 오히려 축구교실 손 들어주는 게 불공정하다고 더 말 나올 수도 있습니다.
3년후에 재입찰 때 이길 수 밖에.
windck7
IP 210.♡.191.135
10-10
2022-10-10 13: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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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닢이님 1. 저런 일은 보통 공개입찰이 아닌 비공개 입찰로 해서 처음 만든 분(차범근) 같은 분을 배려해주는 것이 상례로 알고 있습니다. 2. 공개 입찰이라 하더라도 그 입찰가에서 쌀짝 높은 가격을 써냈다죠. 이는 입찰가 유출 가능성을 의심케 합니다. 3. 이를 두고 공무원, 규정, 어쩔 수 없다라고 치부하기에 석연찮은 부분이 있는 것이겠지요. 4. 게다가 차범근이 최초 저걸 만들던 당시 대한민국 축구교실 풍토를 생각하면, 그것이 가진 상직적 의미를 생각하면, 결코 어쩔 수 없다로 그렇게 치부될 수 없는 일이지요.
차범근 감독님은 가장 좋아하는 감독중 하나지만, 그를 위해서는 규칙도 바꿔가며 특혜를 드려야한다는 이상하네요. 박지성 김연아도 그렇게 해도 되나요? 이승엽은 좀 애매할까요?? 공정은 어디갔나요. 아마도 그렇게 특별 배려해드린다면 가장 싫어하실분이 차범근 감독님일거 같은데요. 이전 수번의 공개 입찰에서 차범근 축구교실은 매번 감정가의 2.5배 내외를 써서 단독입찰로 낙찰되었습니다. 그럼 누구라도 알수 있죠 한 3배쯤 쓰면 내가 되겠다는걸... 진심으로 저도 상황이 안타깝고 낙찰자분의 배려도 아쉬운 상황입니다만, 아무리 아쉽다고해도 말도 안되는 의혹으로 멀쩡히 일 제대로 처리한 공무원들을 오세훈의 졸개이자 악의 패거리로 만드는건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dr_strange
IP 182.♡.80.186
10-10
2022-10-10 16:09:26
·
@현영군1님
사유
-
일시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windck7
IP 210.♡.191.135
10-10
2022-10-10 16: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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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_리턴님 이젠 첩자 운운인가요? 허허허
키즈_리턴
IP 117.♡.10.25
10-10
2022-10-10 16:53:38
·
@다크라이터님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다크라이터님이 그렇다는 말은 아니지만 이렇게 빌미를 제공하는 게 저는 싫거든요. 어디서 클베네 어쩌네 소리듣는 그런 거요.
윰어
IP 1.♡.83.121
10-10
2022-10-10 16: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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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입찰 가지고 그냥 있는대로 한거 아니냐라고 하시는 분들도 자신의 생업이나 기타 관련된 사항에 그냥 자본주의 치킨게임으로 씨말려 죽어도 아무말 않겠네요. 돈이면 다 되는 세상이니까요. 불법 아니니까요.
그렇게 나이브하게 살아보면 꼭 부메랑으로 돌아옵니다. 본인의 적은 본인이 될 겁니다.
키즈_리턴
IP 117.♡.10.25
10-10
2022-10-10 16:24:19
·
@윰어님 나이브한 게 아니라 잘못된 지적에 대해서 바로 잡으려는 겁니다. 깔 걸 까야지 그냥 관심병으로 아무거나 까면서 굥타령 오세후니 타령하면 제대로 된 지적조차 힘을 잃어요. 이 글에서 하는 얘기에 어떤 비리나 담합. 공작의 근거나 논리가 있습니까?
윰어
IP 1.♡.83.121
10-10
2022-10-10 16:39:56
·
@키즈_리턴님 전 굥타령 오세훈 타령 안 했는데요?
공개입찰대로 했으니 문제 없다는 식으로 드라이하고 나이브하신 분들을 향해,
그 논리 그대로 자신들의 생업에도 돈으로 상도덕 없이 빼앗기고 해도 아무말 않겠느냐고 지적한건데요?
차범근 감독이 기부 채납하고 축구교실로 자원 봉사급으로 사회에 환원하고 있는거 뻔히 알면서 공개입찰 그거 하나만으로 그냥 돈 더 얹어서 준비도 안된 축구교실 커리큘럼 낼름 빼앗아 먹으려는것 처럼
공개입찰대로 했는데 뭐가 문제냐고 하시는 분들도 유사하게 자본주의 캐시카우들 한테 치킨게임으로 업장 다 뺏기고 해도 불법도 아니고 문제 없으니까 가만 있을거냔 소린데요?
@윰어님 공개입찰이라는 시스템 자체에 대해서 뭐라고 하는 게 아니라 그걸 왜 오세훈이랑 연결짓냐는 겁니다. 그 전부터 공개입찰로 되어 오던 거니까요. 논지를 잘못 파악하고 계신 것 같네요. 그리고 저는 윰어님이 굥을 까네 어쩌네 말한 게 아니라 다른 분들의 댓글에 대해서 지적한 겁니다. 윰어님이 다른 분들의 글을 지적하신 것처럼요.
그리고 덧붙이자면. 차범근 감독이 기부채납한 재산인데 그걸 비공개 입찰하고 계속해서 차범근감독이 낙찰된다면 나중에 문제 생길 가능성 크지 않겠습니까? 날조와 선동이 주무기인 검찰언론이 맘막 먹으면 편하게 조리돌림해 버릴 것 같은데요. 공개입찰말고 비공개로 해서 그 싸패집단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좀 알려주시죠.
그나저나 이해가 안 되면 알려주겠다는 둥 그런 식의 태도는 보기에 좋지 않습니다. 쓰신 글의 내용이 뭘 제대로 설명하는 내용도 아니고 주장일 뿐인데 우월한 사람인 것처럼 뭘 설명하고말고예요.
윰어
IP 1.♡.83.121
10-10
2022-10-10 16:54:38
·
@키즈_리턴님 그걸 왜 저한테 따지시죠?
그리고, 본인의 잘못된 지적에 대해 바로 잡으려는건 괜찮고 남이 또 잘못된 지적에 대해 바로 잡으려고 지적하면 다른 사람한테 따질걸 저에게 갖다 붙여서 지적하는게 맞나요?
또, 논지 잘 못 파악하신건 그쪽이고요. 저의 첫 댓글이 잘 이해가 아직도 안되신거 같은데,
그러니까 키즈_리턴님은 다른 돈 많은 사람이 키즈_리턴님 생업에 관련된 사항들 중에 그냥 자본으로 밀어 붙여서 싹 뺏아가도 아무말 않겠다는거죠? 답변 바랍니다.
여기서 또 다른 말로 이상하게 물타기 하신다면 그냥 더 대답할 필요성을 못 느끼겠고, 저의 첫댓글 부터 다시 읽으심 됩니다.
키즈_리턴
IP 117.♡.10.25
10-10
2022-10-10 17:18:13
·
@윰어님 전 물타기한 적이 없습니다만 좀 흥분부터 가라앉히시고 말씀해 보시죠.
1. "깔 걸 까야지 그냥 관심병으로 아무거나 까면서 굥타령 오세후니 타령하면 제대로 된 지적조차 힘을 잃어요." 이 부분때문에 기분 상하신 것 같습니다. 이건 제가 윰어님에게 한 말은 아니지만 기분 나쁘실만 합니다. 너무 가르치는 듯한 말투였던 것도 같네요. 사과드립니다.
2. 제가 보기에 위에 댓글 중에 '공개입찰 가지고 그냥 있는대로 한거 아니냐라고 하시는 분들도 자신의 생업이나 기타 관련된 사항에 그냥 자본주의 치킨게임으로 씨말려 죽어도 아무말 않겠네요. 돈이면 다 되는 세상이니까요. 불법 아니니까요.'
이렇게 쓰신 데 대한 근거가 될만한 댓글은 없었어요. 공개입찰이라서 문제가 없다가 아니라 어쩔 수없다라는 거고 그걸 오세훈과 관계짓는 건 무리다 라는 논조가 다죠. 제가 못 본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십시오. 그래서 제가 논지를 잘못 파악하신 거 같다고 말씀드린 건데 제가 틀렸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3. "그러니까 키즈_리턴님은 다른 돈 많은 사람이 키즈_리턴님 생업에 관련된 사항들 중에 그냥 자본으로 밀어 붙여서 싹 뺏아가도 아무말 않겠다는거죠? 답변 바랍니다." 전 이 말씀엔 답변드릴 이유도 없고 전 그런 말을 한 적도 없는데 왜 이런 글을 쓰시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댓글로 예속 말씀드리는 건 공개입찰이라서 틀렸다 아니다가 아니라 그 시스템이 이전부터 계속 되어 오던 거라 현 정부를 탓할 사안이 아니라는 겁니다.
dr_strange
IP 182.♡.80.186
10-10
2022-10-10 16:09:08
·
공교롭게도 차범근은 비공식 민주당 지지하는 분입니다
저기서 자꾸 유명 축구선수 나오면 어릴 때부터 알게모르게 영향을 받아 국짐당 싫어하는 축구 유명인 나오는걸 보기 싫었나보죠
삭제 되었습니다.
고미고미
IP 218.♡.104.48
10-10
2022-10-10 16:19:35
·
기부채납할때 조건을 잘 정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차범근 축구교실 유치 희망하는 지자체와 협약을 체결해서 일정기간 교육장소 확보하고, 보조금도 지원받는 방식으로 진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지자체에서도 지역 유소년축구 발전 등의 명분도 쌓을 수 있고 좋죠. (박찬호 야구교실 같은...)
키즈_리턴
IP 117.♡.10.25
10-10
2022-10-10 16: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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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고미님 기부채납을 할 때에는 조건을 달 수가 없어요. 조건부로 기부채납을 하면 불법입니다. 지자체에서 해당 재산에 대해서도 차범근 감독한테 독점적으로 운용할 권리를 주었다면 또 국힘이랑 검찰들이 가만 뒀을까요? 특혜니 뭐니 몰아가기 딱 좋죠.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봅니다.
제 글에 빈댓글이 달리는건 뭐 감수합니다. 빈댓글 다시는 분들은 제가 쓴 조국 교수님 응원 댓글에도 일관성있게 빈댓글 달지 그러셨어요. 선택적으로 다시다니 아쉽네요. 암튼 위 차범근 교실 관련하는 본글은 현재 우리나라 공직사회의 청렴 노력을 거꾸로 돌리는 내용이며 공개입찰에 대해 전혀 이해도가 없는 글입니다. 저역시 이런 글로 인해 펨코나 일베 애들한데 역공 당할까봐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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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시대를 연것 같더라구요
이번건은 낙찰방식니 최고가 입찰이 었는지, 적격심사 였는지는 정보가 없네요.
의사라고 들었습니다.
전혀 준비도 안된...
준비만 안된 정도가 아니라 차범근 축구교실의 커리큘럼과 교수진까지 뻔뻔?스럽게 인계해주면 안되냐고 했다더군요.
축구교실과 의사협회가 너무 가깝게 있네요. 300미터?
의협에서 내려다 보며 벼르고 별러 빼았는구나! 생각 듭니다.
하여튼 2찍들애 나라를 망차는것 같아요!
극히 일부는 자기의 이익을
나머지는 자해 행위를 참 문제입니다.
매스컴에도 알려졌고 축구 교실에 아이들 맡기는 엄마들의 항의에도 강행하는걸 보면
그냥 벌어진 일은 아닐것 같군요.
이거말고도 세훈이 잘못한거는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건은 조금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일반시민, 부모, 정치 관련 언론인, 정치쪽에 전혀 기사를 내지 않던 스포츠 전문기자, 축구계 관계인 모두 모아서
이상한 의혹(?)이 있다고 말하는 상황이라면 생각되는 건 뻔한거 아니겠어요?
나이트클럽에서 이벤트로 하는 노예경매도 아니고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에서 하는 입찰입니다. 감정가에 +50원이라는 건 정황상 누구라도 최고입찰가에 대한 대략적 정보를 알고 있으니 저런 입찰을 할 수 있는 거잖아요. 그리고 입찰된 업체에 대한 현황파악이나 계획을 검토하고 필요에 따라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25조에 4항에 의해 허가취소도 가능한데, 서울시에서 검토하고 문제없다라는 발표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기사에서는 그저 1년치 사용료를 내야한다라는 조건만 내놓고 있고, 후속보도에서는 이미 냈다 라는 얘기만 나오지 서울시의 검토는 없거든요. 게다가 옛날 아날로그 방식도 아닌 온비드(전자입찰)로만 가능한데, 그걸 거의 정확히 맞춘다? 이상하죠.
최종입찰가에 대한 정보가 나온다고 해도 그건 서울시에서 나올거고, 계획과 서류검토도 역시 서울시에서 하는 건데, 의혹을 제기한 기사가 있는데도 서울시에서는 움직임이 없으니, 당연히 공개입찰 진행중 입찰가 정보에 대한 유출과 그것에 대한 유착의혹이 있다고 봐야하죠.
https://www.donga.com/news/Sports/article/all/20220916/115492025/1
해당시설인 이촌 축구장은 3년 주기로 사용허가 공개입찰을 해왔고요. 그 때마다 이런 비슷한 상황을 피해, 교실을 이용하는 회원들의 안정적인 수업진행을 위해, 차범근축구교실은 약 20여년간 그 입찰 때마다 감정평가액의 3배 정도의 금액으로 입찰을 해왔습니다. 이번에도 감정가 9700만원의 의 약 2.5배가 되는 2억 5300만원에 입찰했지만, 정확히 3배가 조금 넘는 3억 50원(5천만, 5백만, 5십만도 아닌 50원) 에 입찰한 것이죠. 그 입찰가도 수익성 확보를 위하기라고 보기 어려운 게 현재도 주1회, 월4회 수업에 6만원 정도를 하고 있으니까, 사실상 수익사업이나 수익을 확보하면서 책정한 입찰가라고 보기도 어렵죠. 즉, 해마다 같은 금액이 아니었습니다.
'최종입찰가에 대한 정보' 를 '예상가능한 입찰가에 대한 정보' 라고 쓸 걸 잘못 썼다는 점은 제가 인정할게요.
즉, 감정가의 3배 정도 금액을 늘 지불한다는 것은 충분히 알 수 있었고요. 그 역시 서울시를 통해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이번에 합리적인 의혹이 제기 되고 있었고 10여일간 검토할 시기가 있었음에도 서울시는 검토를 시도하거나 했다는 발표를 하지도 않았죠.
그래서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하면 지들끼리 짬짜미하는 x피아 문제가 또 있습니다..
현행 규정으로는 어쩔 수가 없어요 ㅠㅜㅜ
1. 저런 일은 보통 공개입찰이 아닌 비공개 입찰로 해서 처음 만든 분(차범근) 같은 분을 배려해주는 것이 상례로 알고 있습니다.
2. 공개 입찰이라 하더라도 그 입찰가에서 쌀짝 높은 가격을 써냈다죠. 이는 입찰가 유출 가능성을 의심케 합니다.
3. 이를 두고 공무원, 규정, 어쩔 수 없다라고 치부하기에 석연찮은 부분이 있는 것이겠지요.
4. 게다가 차범근이 최초 저걸 만들던 당시 대한민국 축구교실 풍토를 생각하면, 그것이 가진 상직적 의미를 생각하면, 결코 어쩔 수 없다로 그렇게 치부될 수 없는 일이지요.
우리가 언제부터 팸코 눈치 봐가며 글을 써야 하나요?
글 쓰고 우리 내부에서 합리적, 논리적 지적이 있으면 겸허히 수용하겠으나, 팸코 따위 그런 눈치는 보지 않겠습니다.
1. 누가 시장이든 간에 애초 비공개 입찰을 했어야 했음을 지적하는 것이고
2. 왜 하필 오세훈 시장 재임 기간 중 이런 상황이 생긴 것인지 지적한 것 입니다.
그렇게 무리한 주장이라생각하지 않고, 펨코, 일베 작전 쓰는거라는 말은 오히려 그들 눈치 본다는 말을 쓰는 분에게 돌려드리고 싶군요.
'저게 지금껏 공개 입찰 방식이었던 것도 이해하기 어렵지만, 오세훈 시장 시절이 되니 홀랑 다른 사람에게 넘어가는 것은 더더욱 이해하기 어렵네요.'
저도 본문 쓰신 이 부분의 내용이 뭐 대단히 잘못 됐다고 생각은 안 해요. 그냥 '속상하다' 정도로 볼 순 있죠. 근데 그 아래로 이어지는 댓글 러쉬에선 마치 굥과 오세훈 잘못인 냥 많은 사람들이 댓글을 달고 계시고 글쓴님도 제대로 된 반박에 부정적인 반박글을 달고 계시잖아요? 첨부한 사진 보시면 반박도 없이 빈댓글 달고 계시고요.
하필 오세훈 재임기간에 안 좋은 일이 일어났다. 다시 한번 여쭤보죠 그게 뭐에 대한 지적? 입니까? 친구들 사이에서도 요즘은 그런 얘기하면 비웃음 당해요.
그리고 이런 글이 펨코 일베 같은 데 흘러들어가면 비웃음 당할 건 불을 보듯 뻔해요. 제가 틀린 말 했습니까? 그걸 펨코 일베 눈치본다고 말합니까? 그냥 굥까고 2찍 까는 글이면 논리규 근거고 다 필요없고 무지성으로 떼창하는 게 최고인가요?
빈댓글은 내용이 아닌 해당 계정에 대한 표시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차범근이 어떻게 처음 저 교실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살펴보시기를 권합니다.
생각이 다르다고 침투 의심된다는 말을 함부로 공개적으로 쓰시는 분과 더불어 이야기 하기 어렵군요.
그리고 첩자 관련해서는 실제로 클리앙에 일베나 펨베 애들이 들어와서 분탕질도 종종 하고 그러다 걸리기도 하잖아요? 그런 종류의 글들과 전 이 글의 성격이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무리한 갖다 붙이기로 선동 -> 타 사이트에서 캡쳐 조리돌림하며 비웃기. 그렇게 되기에 딱 좋은 재료 아닌가요?
그러니 그런 의심을 할 수도 있는 거고 그게 아니라면 그녕 아니라고 떳떳하게 밝히시고 그런 종류의 글이 아니라고 논리적으로 잘 주장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정작 기분만 나쁘신듯 하고 적절한 반박은 어려우신가보군요.
뭐가 정당한 지적이라는 건지 제대로 좀 설명해 주셨음 좋겠네요.
1. 저는 아직까지 님과는 의션이 다르다 생각할 뿐 빈댓글을 달 분이라 여기진 않습니다. 다만 함부로 침투를 운운하시는 것은 경솔하다 생각했지만 사과하셨으니 더 언급하진 않겠습니다.
2. 서로의 생각이 다르고, 이미 님과 이성적인 논쟁을 나누기엔 저도 다소 기분이 그래서 그냥 피하고자 하는 것임을 양해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오세 훈이를 뽑은 서울 시민들이 감당해야하는 부분이라.. ;;
얌전이, 가만히 있으면 또다른 것으로 고통을 주겠죠. 감내할 수 있으면 참고 참아야죠.
기부채납했던거라고 하던데..
비슷한 일하는데 ㄹㅇ 규정이 성경이고 전부입니다.
솔직히 공정하게 한거라 뭐라 할 수가 없는 건입니다.
오히려 축구교실 손 들어주는 게 불공정하다고 더 말 나올 수도 있습니다.
3년후에 재입찰 때 이길 수 밖에.
1. 저런 일은 보통 공개입찰이 아닌 비공개 입찰로 해서 처음 만든 분(차범근) 같은 분을 배려해주는 것이 상례로 알고 있습니다.
2. 공개 입찰이라 하더라도 그 입찰가에서 쌀짝 높은 가격을 써냈다죠. 이는 입찰가 유출 가능성을 의심케 합니다.
3. 이를 두고 공무원, 규정, 어쩔 수 없다라고 치부하기에 석연찮은 부분이 있는 것이겠지요.
4. 게다가 차범근이 최초 저걸 만들던 당시 대한민국 축구교실 풍토를 생각하면, 그것이 가진 상직적 의미를 생각하면, 결코 어쩔 수 없다로 그렇게 치부될 수 없는 일이지요.
기존 업체에 특권을 줄 수도 있지만, 원칙대로 했어도 비난을 하긴 좀 어려울 거 같습니다. 기존 축구교실을 사랑하던 입장에선 안타깝긴 하지만요.
차범근 브랜드와 노하우는 경쟁자체가 안되는 수의계약요건인데 말입니다.
반대로 여태껏 공개입찰 하던걸 갑자기 수의계약으로 돌리면 오히려 특혜라고 하지는 않을까요?
차범근 감독님은 가장 좋아하는 감독중 하나지만, 그를 위해서는 규칙도 바꿔가며 특혜를 드려야한다는 이상하네요. 박지성 김연아도 그렇게 해도 되나요? 이승엽은 좀 애매할까요?? 공정은 어디갔나요.
아마도 그렇게 특별 배려해드린다면 가장 싫어하실분이 차범근 감독님일거 같은데요.
이전 수번의 공개 입찰에서 차범근 축구교실은 매번 감정가의 2.5배 내외를 써서 단독입찰로 낙찰되었습니다. 그럼 누구라도 알수 있죠 한 3배쯤 쓰면 내가 되겠다는걸...
진심으로 저도 상황이 안타깝고 낙찰자분의 배려도 아쉬운 상황입니다만, 아무리 아쉽다고해도 말도 안되는 의혹으로 멀쩡히 일 제대로 처리한 공무원들을 오세훈의 졸개이자 악의 패거리로 만드는건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이젠 첩자 운운인가요?
허허허
자신의 생업이나 기타 관련된 사항에 그냥 자본주의 치킨게임으로 씨말려 죽어도 아무말 않겠네요.
돈이면 다 되는 세상이니까요.
불법 아니니까요.
그렇게 나이브하게 살아보면 꼭 부메랑으로 돌아옵니다.
본인의 적은 본인이 될 겁니다.
전 굥타령 오세훈 타령 안 했는데요?
공개입찰대로 했으니 문제 없다는 식으로 드라이하고 나이브하신 분들을 향해,
그 논리 그대로 자신들의 생업에도 돈으로 상도덕 없이 빼앗기고 해도 아무말 않겠느냐고 지적한건데요?
차범근 감독이 기부 채납하고 축구교실로 자원 봉사급으로 사회에 환원하고 있는거 뻔히 알면서 공개입찰 그거 하나만으로 그냥 돈 더 얹어서 준비도 안된 축구교실 커리큘럼 낼름 빼앗아 먹으려는것 처럼
공개입찰대로 했는데 뭐가 문제냐고 하시는 분들도 유사하게 자본주의 캐시카우들 한테 치킨게임으로 업장 다 뺏기고 해도 불법도 아니고 문제 없으니까 가만 있을거냔 소린데요?
이해 안되시는게 있으면 또 다시 설명 해 드릴게요
그리고 덧붙이자면. 차범근 감독이 기부채납한 재산인데 그걸 비공개 입찰하고 계속해서 차범근감독이 낙찰된다면 나중에 문제 생길 가능성 크지 않겠습니까? 날조와 선동이 주무기인 검찰언론이 맘막 먹으면 편하게 조리돌림해 버릴 것 같은데요. 공개입찰말고 비공개로 해서 그 싸패집단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좀 알려주시죠.
그나저나 이해가 안 되면 알려주겠다는 둥 그런 식의 태도는 보기에 좋지 않습니다. 쓰신 글의 내용이 뭘 제대로 설명하는 내용도 아니고 주장일 뿐인데 우월한 사람인 것처럼 뭘 설명하고말고예요.
그리고, 본인의 잘못된 지적에 대해 바로 잡으려는건 괜찮고
남이 또 잘못된 지적에 대해 바로 잡으려고 지적하면 다른 사람한테 따질걸 저에게 갖다 붙여서 지적하는게 맞나요?
또, 논지 잘 못 파악하신건 그쪽이고요.
저의 첫 댓글이 잘 이해가 아직도 안되신거 같은데,
그러니까 키즈_리턴님은 다른 돈 많은 사람이 키즈_리턴님 생업에 관련된 사항들 중에 그냥 자본으로 밀어 붙여서 싹 뺏아가도 아무말 않겠다는거죠? 답변 바랍니다.
여기서 또 다른 말로 이상하게 물타기 하신다면 그냥 더 대답할 필요성을 못 느끼겠고, 저의 첫댓글 부터 다시 읽으심 됩니다.
1. "깔 걸 까야지 그냥 관심병으로 아무거나 까면서 굥타령 오세후니 타령하면 제대로 된 지적조차 힘을 잃어요." 이 부분때문에 기분 상하신 것 같습니다. 이건 제가 윰어님에게 한 말은 아니지만 기분 나쁘실만 합니다. 너무 가르치는 듯한 말투였던 것도 같네요. 사과드립니다.
2. 제가 보기에 위에 댓글 중에
'공개입찰 가지고 그냥 있는대로 한거 아니냐라고 하시는 분들도
자신의 생업이나 기타 관련된 사항에 그냥 자본주의 치킨게임으로 씨말려 죽어도 아무말 않겠네요.
돈이면 다 되는 세상이니까요.
불법 아니니까요.'
이렇게 쓰신 데 대한 근거가 될만한 댓글은 없었어요. 공개입찰이라서 문제가 없다가 아니라 어쩔 수없다라는 거고 그걸 오세훈과 관계짓는 건 무리다 라는 논조가 다죠. 제가 못 본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십시오. 그래서 제가 논지를 잘못 파악하신 거 같다고 말씀드린 건데 제가 틀렸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3. "그러니까 키즈_리턴님은 다른 돈 많은 사람이 키즈_리턴님 생업에 관련된 사항들 중에 그냥 자본으로 밀어 붙여서 싹 뺏아가도 아무말 않겠다는거죠? 답변 바랍니다." 전 이 말씀엔 답변드릴 이유도 없고 전 그런 말을 한 적도 없는데 왜 이런 글을 쓰시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댓글로 예속 말씀드리는 건 공개입찰이라서 틀렸다 아니다가 아니라 그 시스템이 이전부터 계속 되어 오던 거라 현 정부를 탓할 사안이 아니라는 겁니다.
저기서 자꾸 유명 축구선수 나오면
어릴 때부터 알게모르게 영향을 받아
국짐당 싫어하는 축구 유명인 나오는걸
보기 싫었나보죠
차범근 축구교실 유치 희망하는 지자체와 협약을 체결해서 일정기간 교육장소 확보하고, 보조금도 지원받는 방식으로
진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지자체에서도 지역 유소년축구 발전 등의 명분도 쌓을 수 있고 좋죠.
(박찬호 야구교실 같은...)
암튼 위 차범근 교실 관련하는 본글은 현재 우리나라 공직사회의 청렴 노력을 거꾸로 돌리는 내용이며 공개입찰에 대해 전혀 이해도가 없는 글입니다. 저역시 이런 글로 인해 펨코나 일베 애들한데 역공 당할까봐 우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