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매년 한 번씩 가지만 은희네 해장국은 한 번도 간 적이 없습니다 근데 집 근처에 체인점이 생겼길래 주문해봤네요 (배달특급&지역화폐 최고) 내장탕 + 양무침입니다 내장탕은 사실 양평해장국 하위호환 맛이네요 (들어가는 재료는 거의 비슷) 양무침은 골뱅이무침 같은 맛인데 양이 들어가있고 챔기름을 둘렀는 지 고소한 향도 올라옵니다 1.5만인데 이건 맛있군요
우리나라에서 상호는 그 지역에서만 제재를 받는 구조라서요
아닌거 같은데요.
체인점 생긴거 같은데요.
근데 제주도는 못가봤는데 짝퉁이라 해도 맛 괜찮아서
그냥저냥 자주 들르는 곳이네요
근데 저렇게 상표가지고 장난치는짓은 못막나봅니다.
짝퉁은 아니죠. 계약을 잘못한거지, 억지로 계약한건 아니니까요.
저걸 단순히 계약을 잘못했다고 짝퉁 아니라고 하는 것도 웃긴 거죠.
이래서 체인점도 확실히 맛은 있는거군요.
기사 내용대로라면 계약은 불공정하긴 했는데 동업자로 나선 은희씨의 아들이 알면서도 계약했나보네요.
월 100만원이긴 한데 일시금으로 1억 5천만원을 줬고
본점으로만 가셔야해요.
사실 제주도에는 은희네 본점 보다 맛있는 해장국집들이 많죠.
제겐 골목해장국이 탑이었습니다
은희네 해장국은 언제가서 먹어도 나쁘지 않은 편이구요
양평해장국 맛있게 드신곳 추천해주실수 있으실까요?
은희네는 뭔가 많이는 넣어주는데 조화가 안되는
추천 감사합니다!
청계산에 있는곳 먼저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원조도 제주도 해장국집 쟁쟁한곳중에 하나일뿐이라고 생각되네요
한번 마셔보고 싶은 녀석이네요
차라리 고기국수를 한번 더 먹지 줄서서까지 먹고싶지는 않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