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관리 사무실에서 일을 하고 있는 와중에 저의 상사가 갑자기 와서
조용히 이야기 하자고 하더니 현재 아파트와 계약 중인 관리 회사가 재계약 하면서
입대위에서 사람 짜르고 새로 뽑으라고 한 모양입니다.
저의 상사는 아무리 입대위에 이야기를 해도 안 되어서 어쩔 수 없이 제가 타겟이 되어서
짤리게 되었네요.. 다음 달이 제가 입사한 날짜가 도래해서 계약 해지로 가겠다고 해서
그럼 11월 말까지만 일 하게 해달라고 했고 위에서 동의 했네요.
젠장 오랫동안 일을 해서 지쳐서 한 번쯤은 짤라주기를 바라기도 했고 그랬는데 갑자기 이런 통보 받으니
좀 마음이 굉장히 안 좋더군요. 그래도 금요일 되니 마음이 안정되고 받아들이니 편해집니다.
이쪽 일이 돈은 많이 안 주는데 대신에 기본적은 연차나 기본 적인 것들은 누릴 수 있어서 편하기는 합니다.
실업급여 받으면서 12월 경에는 해외 여행 갔다오고 그런 다음에 1월달 부터 일자리 찾아 봐야 겠네요...
구직활동이 전제인데 몇주간 해외여행은 생활의여유도 있고 지름 바로 구직을 할 생각은 없구나 판단하겠지요
좀더 정확하게 정해진 기간에 센터 방문이나 온라인으로 서류 제출해야하는데 해외에서 신청하면 바로 확인된다고 합니다. 이게 1주 ㅡ 2주에 한번씩 해야하니 말씀하신 장기간 여행은 어렵겠네요.
해외에서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출석일 확인일자에는 반드시국내에 있어야 합니다
해외있다고 이력서내고취업활동을할수없는건아니니까요.
다만 장기간 해외체류는 안되고 센터출석일 구직활동확인일자에는 국내에 체류중이여애하고
혹여 국내에 없을경우 1회에 한하여 날자변경이가능하기는합니다.
외국에 있는 일자리 알아본다고 하면...
부디 휴식 잘 하시고 더 좋은 곳에 자리잡으시길 바랍니다.
고생 하셨습니다.. 쉬면서 멘탈 회복 하세요.
살던 아파트에서 입대의 바뀌고 갑자기 경비 2명을 추가로 채용하던데요 관리비도 늘어나는데 입주민에게 특별한 공지없이..
해외에서 구직활동 인터넷 전송이나 국내에서 가족이 대리전송이 금지되어있기 떄문에(부정수급) 그럴거예요...
인정일 피해서 잠깐 짧게 가는건 문제 되지 않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찾아보시면 내용 많습니다
훌훌 털어버리세요.
저도 IMF 때 회사 망하고 옮긴 다른회사에서 권고사직 당하고 일년반 방황했지만 결국 이 직장에 옮길 수 있었거든요...
저도 기술직입니다.
제경우 기술직은 큰돈은 못벌지언정...밥은 굶지 않더라구요.
님을 계약기간 연장시점에 맞춰서 명분을 만들어서 해고하려는게 빤히 보이네요.
다행히 실업급여는 받으실 수 있으니 좀 쉬시면서 더 좋은 자리로 이직하시길 바랍니다.
요즘 모집하는곳이 많더라구요.
리프래쉬 하시고 좋은곳으로 재취업하시기를 바래요.
저도 위탁관리사 변경 및 계약만료로 곧 그만둬요.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억지로 선임시켜놓더니
성능점검 해야한다고 하니까 업체점검비용보다
과태료가 저렴하다고 과태료 내고 만다는 동대표들의 말과
임시라고 무시하더니 특급자격자를 후임으로 채용하기 힘든지
재계약 의사 물어보길래 싫다고 했어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저 그만두면 우리는 어쩌냐고..
저는 이번에 기사자격증도 따놔서 맘이 편해요.
힘내시고, 다른 곳으로 잘 이직하실 겁니다.
그 동안 푹 쉬시고 좋은 곳 나올 때 그리고 가시면 됩니다.
용기, 믿음 가지시길 바랍니다. 재취업 응원드립니다.
그리고 곧장 예전 월금 30% 수준으로 재취업해서 근무하다 65세에 또 한번 퇴직
그런데도 직장 떠날 때 그 아쉬움, 여운이 오랜 기간동안 내 머리 속에서 지워지지를 안더군요. 나이 많다는
설움이...이게 꿈에서는 해고당한 모습으로 나오는 바람에 깨어서 식은 땀 흘린적도 몇 번 있네요.
아~ 제가 자격증이 많아요...기술이 있다 보니 또 곧장 재취업 해서 일하고 있습니다...나이는 숫자입니다.
인생 즐기세요..
푹 쉬시고 더 좋은 자리에서 일하실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전화위복!!
쉬시는동안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라겠습니다😊🙏
남일 같지않아서. 마음이 슬프네요.
앞으로. 더 좋은 일. 많이 생기길 기원합니다.
요.
낙담은 안할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국내여행이던 해외여행이던 집에있던 당사자가 알아서할문제이죠.
부정수급이나 이런문제만 없으면 법적으로 아무문제 없습니다.
저도 20년에 갑자기 권고사직통보받고 해외나가서리프레시 하고왔어요. (저는 실업급여 신청하기전에 다음일자리정해져서 그냥 나갔다왔어요)
문제는 코로나터져서 해외미아될뻔한기억이 새록새록나네요.
아임 낫 비짓 대구 경북
이말만 백번했죠. ㅋㅋ
문제는 항공권 가격이 비싸서 부담은 좀되실것같네요.
대구 경북에서 코로나터져서.
모든 출입국관련심사시
유 비짓 코리아 대구 경북 이라고 물어봐서요.
20년 2월 3월에
여행 다녀오셔서 신청하시는게 맘 편하실듯 합니다
당장 돈이 급하신게 아니라면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