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광고판은 더 늘어나게 될겁니다... 운영 적자는 더 심해가고 지하철이 광고 늘리듯이 버스도 남는 공간은 이제 광고판으로 변하게 될겁니다
달빛이
IP 117.♡.22.65
10-09
2022-10-09 17:20:25
·
@달콤한만두님 제발입니다 정말.....
삭제 되었습니다.
달빛이
IP 117.♡.22.65
10-09
2022-10-09 17:20:39
·
@님 저도 오늘 처음 봅니다....ㅠㅠ
신의한수
IP 182.♡.139.90
10-09
2022-10-09 17: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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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오디오광고가 너무 많아서 머리가 아픈거 같았는데, 요즘은 좀 줄었나요?
달빛이
IP 117.♡.22.65
10-09
2022-10-09 17: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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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한수님 귓구녕은 항상 음악을 들어서 그건 체감이 잘 안됩니다....ㅠ
별입니다
IP 218.♡.202.68
10-09
2022-10-09 17:22:11
·
솔직히 대중교통요금인상을 못하는 입장에서 감당해야 할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광고랑 요금 200원이랑 선택하라는 선택지를 준다면 뭘선택할지 라고 하면 어떤결과가 나올지 생각해보신다면..
달빛이
IP 117.♡.11.80
10-09
2022-10-09 17: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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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입니다님 광고와 요금 인상의 관계를 아직은 생각해 보지 못했습니다. 요금 인상 안하는 조건으로 광고를 계약하거나 시행하는 부분들이 있을까요?
나이트워커
IP 1.♡.110.15
10-09
2022-10-09 17: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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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입니다님 흥미로운 관점이네요. 대중교통업계의 광고수익과 수익성의 상관관계 같은 자료가 있다면 한번쯤 들여다 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IP 172.♡.95.46
10-09
2022-10-09 17:53:57
·
@달빛이님 요금의 인상 여부는 시에서 결정하는 것이라 요금 인상 여부는 광고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광고는 버스운송사업에서 집행하는 것이어서요. 대신 시에서 요금 인상을 하지 못하게 하여 발생하는 손실을 광고 수입으로 벌충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버스조합의 광고 사업을 대행하는 업체가 광고를 모집하여 외부 및 차내 광고를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집행하게 되고, 이용객 수나 운행 구간의 유동인구 등에 따라서 노선별로 다른 단가를 매깁니다. 승객수 1위이면서 유동인구 많은 곳을 지나는 143번 같은 노선이 광고 비용도 비싸다 알려져 있구요. 현재 성인 기준 버스 1200원, 지하철 1250원인 서울 대중교통 기본 요금은 동결된지 10년 가까이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사이에 경기도는 요금을 올렸지요. 여러 요인들로 인해 운송단가 상승 압박은 발생했는데 요금은 오랜 시간 올리지 못한 상태라 저런 식으로라도 수입금을 벌충해야 하는 상황인 것은 맞습니다. 이건 지하철도 마찬가지이구요.
@달빛이님 대중교통의경우 현재받고있는 요금자체로는 운영이 불가능하다는것은 알고계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에대한 보조금을주거나 공용운행을 하고있고 운영에 필요한 필수비용은 보존해주고있는상태입니다. 하지만 이 비용은 정말 운행에 관한 최소 비용만보전받고 있는상황이라 기타 발생하는비용들은 회사에서 부담을하고있죠. 회사들이 광고를 받음으로서 지자체에서 보전받지못하는비용을 충당하고있기때문에 광고를 못하게 하면 버스회사들은 운영을 중단하거나, 보조금을 늘려달라고 하거나, 요금인상을 요청할겁니다. 보조금을 늘려줄지 요금인상을 할지 지금 상황을 보면..어느쪽일지 뻔하지 않나요..
별입니다
IP 218.♡.202.68
10-09
2022-10-09 18:50:17
·
@나이트워커님 그냥 지하철이 어떻게 적자를 매꾸는지 확인하시면 될듯합니다. 버스도 동일합니다. 예전에는 실비정산이 가능했는데 인상분 반영이 힘들어서 현재는 최소운영비만 보존되는상황일겁니다. 버스기사분들 인건비 인상도 부담되서 파업직전까지 간게 몇달전이죠..
부는바람
IP 223.♡.11.32
10-09
2022-10-09 17:28:24
·
조만간 자기 차 안에서도 광고를 봐야 할 듯하네요. ??? :고객님 광고 없이 시동을 거시려면 구독 서비스를
달빛이
IP 117.♡.11.80
10-09
2022-10-09 17:31:46
·
@부는바람님 헐....생각도 못했습니다....
제이슨보온
IP 104.♡.62.54
10-09
2022-10-09 20:18:02
·
이러다 차창 전체 래핑하는 광고도 나올판이네요ㅠ 버스회사 운영의 어려움은 알겠지만 완전한 공영화로 바꿔야 이런꼴 안보죠ㅠ
별입니다
IP 117.♡.10.43
10-10
2022-10-10 01:18:21
·
@제이슨보온님 공영화랑 상관없습니다. 돈이누구주머니에서 나오냐가 문제죠. 대중교통관련 예산을 늘리면 광고없이운영이 가능하지만 그럼 세금을더내거나 요금을 올려야 하는거죠.
지하철에서 역명을 파는거랑 별다른 차이가 없는거예요. 그래도 서울은 광고하겠다는사람이있어서 기업들주머니에서 돈이나오지 비수도권지역은 저런광고도 없어 지자체예산으로만운영되거나 버스요금이 서울보다 많이비쌉니다.
빨간무
IP 110.♡.202.113
10-09
2022-10-09 22: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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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에는 다음열차 안내판을 광고가 가리고 있습니다. 빈자리에 광고하는 것은 참겠는데, 열차 안내판은 가리는 것은 화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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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적자는 더 심해가고 지하철이 광고 늘리듯이 버스도 남는 공간은 이제 광고판으로 변하게 될겁니다
저광고랑 요금 200원이랑 선택하라는 선택지를 준다면 뭘선택할지 라고 하면 어떤결과가 나올지 생각해보신다면..
흥미로운 관점이네요. 대중교통업계의 광고수익과 수익성의 상관관계 같은 자료가 있다면 한번쯤 들여다 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기타 발생하는비용들은 회사에서 부담을하고있죠.
회사들이 광고를 받음으로서 지자체에서 보전받지못하는비용을 충당하고있기때문에
광고를 못하게 하면 버스회사들은 운영을 중단하거나, 보조금을 늘려달라고 하거나, 요금인상을 요청할겁니다.
보조금을 늘려줄지 요금인상을 할지 지금 상황을 보면..어느쪽일지 뻔하지 않나요..
버스도 동일합니다. 예전에는 실비정산이 가능했는데 인상분 반영이 힘들어서 현재는 최소운영비만 보존되는상황일겁니다. 버스기사분들 인건비 인상도 부담되서 파업직전까지 간게 몇달전이죠..
??? :고객님 광고 없이 시동을 거시려면 구독 서비스를
버스회사 운영의 어려움은 알겠지만 완전한 공영화로 바꿔야 이런꼴 안보죠ㅠ
지하철에서 역명을 파는거랑 별다른 차이가 없는거예요. 그래도 서울은 광고하겠다는사람이있어서 기업들주머니에서 돈이나오지 비수도권지역은 저런광고도 없어 지자체예산으로만운영되거나 버스요금이 서울보다 많이비쌉니다.
빈자리에 광고하는 것은 참겠는데, 열차 안내판은 가리는 것은 화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