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말을 이쁘게하면 1. 호구 됨 - 동네 바보 취급. 마구 이용해 먹음. 2. 감정 쓰레기통 됨 - 모든 고민, 불만 다 들어줘야 함 3. 박쥐같은 인간 됨 - 여기저기서 다 이쁘게(좋게) 말하는 게 문제가 됨 4. 철벽 됨 - 누구한테도 진심을 이야기하지 않는 사람 취급 당함 ㅠㅠ
와리와리꽁꽁꽁
IP 211.♡.142.246
10-09
2022-10-09 17: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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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님
오늘 본 최고의 공감댓글이네요 ㅎ
왕대괄장군
IP 223.♡.246.16
10-09
2022-10-09 18: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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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님 이쁜말 능력보다 사람골라내는 능력이 최고요 ㅎㅎ🤨
IP 222.♡.77.15
10-09
2022-10-09 18: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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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님 어떤 환경에 살아오길래 이런 댓글에 공감을 누르는지 공감 누르시는 분들에게 위로를 전합니다.
요즘 유투브를 봐도 10~20대들의 말하는 걸 보면 기가 찹니다. 친구고 뭐고 비아냥 거리고 갈구고 비꼬고 그러는 걸로 일관하더군요. 좀 친하다 싶으면 뒤통수 툭툭 치면서 욕하고...
이미 사람들의 심리는 방어기제로 가득차 있어서 내가 말로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어도 상대방은 상처를 받지 않는 다는 강한 믿음이 있는 듯... 그리고 나도 완전히 맘을 닫고 있으므로 절대 상대방의 말 따위로 상처를 받지는 않는다는 태도. 이 세상에 자신 이외는 마음을 열고 도움을 주거나 받거나 할 존재는 없다는 심리인가 봅니다. 좀 많이 이상하다 싶습니다.
hoonlight
IP 220.♡.23.150
10-09
2022-10-09 21: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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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9님 보통 그렇지는 않은데... 유튜브라서 좀 자극적인 컨텐츠 뽑을려고 그런가보네요
서로 편한 관계인 경우... 상대방 눈 보면서 '오는만큼 가고, 가는만큼 온단다?' 하면 내가 하고싶은 예쁜 말 해도 상대가 쉽게 보지 않는 효과가 있습지요. 차라리 이러저러 업무적이든, 뭔가 공적인 관계면 내 마음대로 좋은말만 할수 있는데, 그러지 못한 경우가 되려 힘든 상황입니다. 스스로 철갑을 두르지 않으면 바보가 되는 상황이 마음에 안드네요. ㅉ
관세음보솰
IP 27.♡.100.198
10-09
2022-10-09 2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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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도 생각나네요 이분 찾으시던데 찾으셨는지 모르겠네요
DEBETO
IP 220.♡.130.5
10-09
2022-10-09 21: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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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좋은 글 가져와서 사람들 흐뭇하게 하는 하얀종이배님의 선구안도 탁월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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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펭귄은 흰털이 벗어지면 흰털이 나오나요
저 인간들 더이상 식물갤에 없어요
현재 활동하는 인원은 거의다 집에서 화분키우기만 합니다
글쎄요.
인터넷이랑 현실은 또 다르죠.
현실에서는 대충 살면서 인터넷에서는 누구 잘못이나 실수 하나만 발견해도 모두 선비질하기 바쁜 사람들 많아요.
이게 노력한다고 되는게 아닌게
생각이 바뀌어야 자연스레 나오는거라
저는 말투가 뭘해도 퉁명퉁명이네요
말을 이쁘게 하려면 마음이 이뻐야 하네요 ㅠㅠ
정말 순수하네요.
저렇게 생각할때가 있었던거 같기도 한데...
요즘은 일에 찌들어 집이고 회사고 그냥 싸움닭이된것 같네요.
감동이네요.
저 같이 화가 많은 사람도 순한 양이 될 것 같아요.
보고싶었지. ^^
(뚜드득 뚜드득)
예쁘게 하는 사람
기분 나쁘게 하는 사람이 있더군요
와서 눈치워라! 요
1. 호구 됨
- 동네 바보 취급. 마구 이용해 먹음.
2. 감정 쓰레기통 됨
- 모든 고민, 불만 다 들어줘야 함
3. 박쥐같은 인간 됨
- 여기저기서 다 이쁘게(좋게) 말하는 게 문제가 됨
4. 철벽 됨
- 누구한테도 진심을 이야기하지 않는 사람 취급 당함
ㅠㅠ
오늘 본 최고의 공감댓글이네요 ㅎ
이쁜말 능력보다
사람골라내는 능력이 최고요 ㅎㅎ🤨
물론 좋은 사람들과는 이쁜 말 하면서 살아야죠.
제가 사회생활 레벨이 부족해서 그런지 이쁘게 말 하면서 사람 골라내기가 안 되더라구요.
좋게 좋게 말하면 이 사람 저 사람 다 친한척하고 이용해 먹으려고 하구요.
짤라내려고하면 사람이 변했다는 취급받고요.
어떻게 짤라내야 할지...
제가 사는 환경이 특이하진 않을텐데, 저런 경우는 자주 느꼈네요.
이쁜말이 가식적이고 교활해야만 하는건 아니어요.
아부하고 치례하는 말도 아니구요.
편한저녁 되세요.
당연히 그렇게 이야기 하진 않죠.^^
상대편 입장을 생각하면서 공격적이지 않은 어휘를 선택해 편안한 말투와 억양으로 이야기하려고 노력합니다.
이쁘게 말하기 ..와이프랑 저랑 아이한테 늘 강조하는데
이쁘게 말하려면 기본적으로 내가 하는 말이 상대가 기분나쁘게 받아들일수 있다를 이해해야 해서요
만약 그냥 아는 아는 아이면 예민한 아이인거고요 ㅜㅜ
그런데 왜? 엑스인겁니까
친구고 뭐고 비아냥 거리고 갈구고 비꼬고 그러는 걸로 일관하더군요.
좀 친하다 싶으면 뒤통수 툭툭 치면서 욕하고...
이미 사람들의 심리는 방어기제로 가득차 있어서 내가 말로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어도 상대방은 상처를 받지 않는 다는 강한 믿음이 있는 듯... 그리고 나도 완전히 맘을 닫고 있으므로 절대 상대방의 말 따위로 상처를 받지는 않는다는 태도.
이 세상에 자신 이외는 마음을 열고 도움을 주거나 받거나 할 존재는 없다는 심리인가 봅니다.
좀 많이 이상하다 싶습니다.
"가는 말이 거칠어야 오는 말이 곱다" 생각납니다.
상대방 눈 보면서 '오는만큼 가고, 가는만큼 온단다?'
하면 내가 하고싶은 예쁜 말 해도 상대가 쉽게 보지 않는 효과가 있습지요.
차라리 이러저러 업무적이든, 뭔가 공적인 관계면 내 마음대로 좋은말만 할수 있는데, 그러지 못한 경우가 되려 힘든 상황입니다.
스스로 철갑을 두르지 않으면 바보가 되는 상황이 마음에 안드네요. ㅉ